얘들아 너네는 만약 친한친구가 뒷담 까이면 그거 전해줘?

만약 어떤 사람들이 내 친한친구에 대해 욕을 해

근데 나는 거기서 “걔 그런 친구 아니다.” 이렇게 내 선에서 정리한 다음에

내 뒷담 까인 당사자(친한 친구)한테 이런 일이 있었다~ 근데 내가 아니라고 내 선에서 얘기했다 〈이렇게 내 선에서 정리했을 때만 뒷담 사실을 전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

그게 아니라면 그 말을 전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

전하면 그건 나또한 그 생각에 동조 + 이간질인거잖아

난 이게 100%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사바사야???.......

[익인1]

본문 다 받음 거기선 암말도 안 해놓고 나한테 쪼르르 말하면 솔직히 말해준 애도 정 털려

[글쓴이]

그러니까... 내 입장에선 이게 사바사인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 저게 당연한건데 생각외로 꽤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행동하지 않고 이해를 못하더라.....

[익인1]

맞음 자기 인간관계 깨질까봐 절대 말 못함 그리고 익 친구가 예를들어 익이랑 나랑 사이 안 좋은데 자기는 나랑 엄청 가깝게 지내는 경우 많음ㅋㅋㅋ 안될건 없지만 난 별로임

[익인2]

어떤 경우든 간에 전달안함
진짜 뭔 헛소문 이런거면 내 선에서 정리하지

[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해 내가 정리한다는 것도 그런 헛소문? 같은거 ㅇㅇ 그게 도리라고 생각... 근데 이걸 걍 아무 조치도 안취하고 냅다 싸움 붙이듯이 걔가 너 욕하던데? 하는 애들이 있더라고....ㅋ

[익인3]

전하는 애가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다름 단순히 야 너 이랬대 이러면 전하는 애도 좋게 안 보일 거 같은데 너 뒤에서 이런 말 돌고 있으니깐 알아두고 있어라고 걱정하듯이 말해주면 아 그래도 애가 내 생각을 하구나라고 느낄 거 같아

[글쓴이]

그치그치 뭐든 뉘앙스가 중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