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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싱 입문자들을 위한 가이드 (+ 후기 포함) 

 

 

 

 

 

!!!매우긴글주의!!! 

 

 

 

모두 안녕! 나는 body modification (피어싱, 타투, 그 이상의 신체 개조) 분야를 사랑하는 사람이야. 개인적으로 경험도 꽤 있는 편이고! 혹시 피어싱에 관심은 있지만 지식이 전무한 사람들을 위해서 글을 쓰게 됐어. 안전한 피어싱 시술을 위한 팁, 시술 후 관리법, 그리고 내 피어싱 후기 이렇게 세부분으로 나눠서 설명할게. 

 

!주의! 나는 외국에 살아서 한국 방식과 다른 점이 있을 수 있어. 말투도 좀 다를거야. 단어 반복이 단조로울 수 있는것도 주의해줘. 한글 작문 오랜만에 해서 좀 어색할수도… 아무튼 이쪽 분야에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전문 피어서가 아님을 밝힐게. 내가 쓰는 정보는 내 직업적 지식 그리고 나에게 시술해준, 친분이 있는 전문 피어서들의 의견을 종합한거야. 

 

 

 

1. 안전한 피어싱 시술을 위한 기본정보 

 

!!!고려할 점 첫째: 위생, 둘째: 정확성!!! 

안전한 피어싱을 위해 절대 타협하지 말아야 할 두가지는 위생과 정확성이야. 두가지를 꼭 지켜야 피어싱을 안전하게 오래 유지할 수 있어. 

 

위생은 누구라도 아는 부분이지만 오히려 쉽게 간과하는 것 같아. 가장 좋은 시술 방법은 정확한 멸균기술을 습득해서 사용하는 전문 피어서가 바늘로 뚫어주는 거야. 피어싱건이나 피어싱스테이플러를 사용하는 건 진심으로 뜯어 말리고 싶어. 일반적으로 두번째 방식으로 시술 받는게 아직도 만연한게 안타까울 정도야. 멸균기술을 배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둘 중에 누가 더 감염에 대해 예민할까? 고의로 자창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예기가 멸균상태가 아니라면 감염이 생기는건 당연한 거겠지? 다른 포인트는 의료용 멸균 바늘을 제외한 일회용 피어싱건/스테이플러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점이야. 분명 위생적인 샵에서 본인들은 일회용만 쓴다고 직접 보여줄거야. 그리고 위생을 위해서 알콜 스왑으로 기구도 닦고 심지어 바늘도 세척해줄거야. 할거 다 했는데 뭐 딱히 문제가 없어보이지? 안타깝지만 사실은 그 반대야. 모두 채혈 한번쯤은 해봤을거야. 그때 의료진이 새로 개봉한 바늘을 알콜 스왑으로 닦는거 본적 있어? 단 한번도 없을거야. 이미 사용하는 기구 모두 멸균상태니까. 바늘을 닦는다는거 부터 전제가 잘못됐어. 일체형으로 나오는 공장 제품들이 정말 의료용 만큼 완벽한 멸균상태로 제조될까? 생각 잘 해보고 결정해. 

 

정확성은 1%라도 모르면 무조건 전문가한테 맡기라는 뜻이야. 돈 아낀다고, 아니면 무슨 어떤 이유로 스스로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건 밑에서 같이 다룰게. 우선 위의 전문 피어서의 바늘 시술 vs. 피어싱건/스테이플러 시술에서 연장전이야. 시술 예후가 좋기 위해서 감염 최소화 외에 시술의 정확성이 필수적이라. 

 

여기서 정확성이란  

 

1) 피시술자가 정확히 원하는 부위,  

2) 피시술자의 해부에 특화된 시술 (i.e. 직선 인더스트리얼이 불가능한 귀에 곡선으로 대체시술),  

3) 최단거리+최소충격으로 바늘 관통하기,  

4) 적절한 피어싱 쥬얼리, 

 

이정도 생각하면 됨. 1번은 패스. 

2번은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이 신체부위도 다른데 그 차이 때문에 본인이 바라는 피어싱을 못받는 경우가 생겨. 그때 무조건 된다고 하는 사람 말 믿지 마. 경험 많은 전문 피어서들은 뭐가 문제인지, 대안이 있는지 알려 줄거야. 내가 겪은건 아니고, 위에 적었듯 직선 인더스트리얼이 안되는 일명 까진 귀를 가진 클라이언트가 있었는데 본인 뜻대로 했다가 결국에 바가 귀를 파고들어서 제거 시술을 받았어. 피어싱샵에서 해준것도 저러는데 혼자 시술하면 더 심각하겠지? 

 

이제 드디어 3번!! 당연한 소리지만 피어싱은 더멀을 제외 a에서 b로 관통해야 되지? 모든 상처가 그렇듯 상처는 범위가 작을수록 빨리 나아. 피어싱도 상처라 관통하는 직선거리가 짧을 수록 아무는데 효과적이야. 피어싱건이나 혼자 하게되면 예기가 살을 뚫고 나올 때 정확도가 떨어져 비스듬하게 될 수 있어. 여기서 끝이 아니야. 관통 출구를 확대 카메라로 아-주 자세히 들여다보면 바늘과 피어싱건 침의 표면이 달라. 바늘 단면은 깔끔한데 반해 피어싱건 침의 단면은 살이 트여서 지저분해. 혹시 궁금하면 유툽에 검색 추천해 동영상 나와있어! 모든 살은 아무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깔끔한 단면은 치유에 도움이 되지만 너저분한 트인 상처는 감염가능한 표피 면적만 더 넓어지는거야. 이렇게 정확성이 떨어지는 피어싱이 특히 연골 부위에 생기면 관리하는게 아주 힘들거고. 또 피해야할 혈관이 모여있는 부위에 생긴다변 낫는건 사치고 아프긴 엄청 아픈데 피도 많이 날거야. 다시한번 말하지만 위생이 완벽하지 않은 곳의 시술자들은 혈자리 또한 잘못 찾기도 매우 쉬우니까 제발 의료용 기구를 쓰고 멸균기술을 익힌 전문 피어서에게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 4번. 적절한 피어싱 쥬얼리를 쓰는게 필수다. 가장 좋은 재질은 (저가)수술용 티타늄, (고가)금 정도야. 티타늄 그래도 가격 좀 있는 편인데 일반 써지컬스틸 쓰는 것 보다 훨씬 좋아. 물론 잘받는 체질도 있지만 (~나!~) 일반적인 경우에는 무조건 수술용 티타늄 추천해. 각 피어싱 부위마다 알맞은 사이즈별 쥬얼리가 있어. 시술 시 사용한 바늘의 두께를 가지고 쥬얼리 바의 게이지/사이즈가 결정되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두껍고 높을수록 얇아. 귓불은 18-22g, 귀연골은 14-18g 등 그냥 살만 있을 때보다 연골 같은 특수 부위로 갈수록 바 두께가 두꺼워져. 더 정확히 말하자면 두꺼워 지는게 아니라 부위에 적절한 크기를 쓰는거야. 침처럼 얇은, 부위에 맞지 않는 너무 무겁거나 얇은 쥬얼리는 cheese cutter effect를 일으키거든. 귀 오래 뚫은 사람들 보면 (.) 구멍이 아니라 (,) 이런 모양이잖아? 그게 사실은 오랜 기간 살이 조금씩 찢긴거야. 얇은 침은 살을 망가트리고 점점 지탱하는 살도 연약하게 만들거든. 다른 모든 부위들도 똑같아. 특히 살이 두꺼운 곳 및 연골은 압력이 더 거세게 작용해서 그 압력을 버틸 만한 두께가 되어야 관리할 수 있고 그래야 피어싱이 오래 남아. 고려할 부분이 너무 많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래도 내 몸에 남기는 선택이니까 절대 위생과 정확성을 타협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2. 시술 후 관리법 

 

!이미 경고 했지만 한국 방식과 많이 다를 수 있는 점 주의! 

 

가장 추천된/일반적인 관리방법 

1) 식염수 하루 2번 세척👍 

2) 무향 향균비누로 하루 2번 세척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굳이 쓰자면 알콜로 닦지 마라… 덧났어도 제발 자제해… 알콜 절대 안됨. 그리고 새 피어싱 손으로 만지지 마!!! 손 수술실 들어가기 전 수준으로 닦은거여도 새거면 만지기 없기… 제발>> 

우선 식염수 세척법은 가장 일반적이고 정석이라고 생각해. 식염수룰 사용하는 이유는 몸이 딱 원하는 정도로만 소독을 해주고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줘. 식염수의 강점이 피부를 마르게 하지 않는 것인데 이게 회복에 중요하거든.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자기 전에 한번. 스캡이나 피딱지 진것도 손이나 면봉 말고 식염수 흐르면서 제거하기. 물론 물기제거도 잘 해줘야 해. 첫 3일, 최대 일주일 정도는 필요 판단 시 한두회 더 세척해줘도 됨. 

 

향균비누 세척은 향이 없고 안티박테리얼 기능이 존재하는 매우 순하다는 비누로 하루 2번 세척하는 방법이야. 좀 의견이 갈려. 최소한 내 주변과 내가 속한 지역에서도 갈린 느낌? 내 동료들도 괜찮다는 사람들과 별로라는 사람들로 나뉘었어. 하지만 모두가 같은 몸을 가진게 아니니까 이게 더 맞는 사람도 존재해(~나!~). 참고로 나는 식염수 방법 안좋아하고 이 방법을 주로 쓰는 편이야. 내가 아는 모든 전문 피어서들도 본인들 클라이언트들에게 두가지 방법을 모두 알려줘. 이게 갈리는 원인이 위에 식염수 사용 이유와 겹쳐. 식염수와 다르게 비누는 살을 건조하게 만들 확률이 높거든. 비누에 알콜, 과산화수소, 요오드, 베타딘, 트리클로산 등이 함유되어 있으면 회복을 저지하니까 성분 조심해서 고르고!! 

 

참고로 시술 후 귓볼 기준 6-8주는 적당한 세척 외에 절대적으로 냅둬야 되거든? 관심 주지 않고 최소한의 관리와 적절한 방치가 함께 어우러져야 피어싱이 잘 아물어. 내가 강조하고 싶은 말은 그 기간 이전에 피시술자가 피어싱을 건드려야 할 상황이 만들어지면 안된다는 거야. 쥬얼리 바가 짧아서 새 피어싱 부위가 퉁퉁 붓고 꽉 조인다거나. 특히 시술자가 피시술자한테 ‘알아서’ 피어싱 교체하라고 하는거. 그러니까 애초에 피어싱건으로 뚫어놓고 피시술자가 알아서 2-4주 내에 교체하라는거 꽤 무책임한 일인데. 의학적으로 상처가 완전히 아무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기본 6-8주야. 그 전에 도움없이 열고 닫다가 순식간에 살이 붙는 경우도 많아. 그 때 힘줘서 뚫을 때 위에 서술한것 처럼 상처에 또다시 상처가 생겨. 너무 길게 써서 미안. 하지만 그만큼 위생과 정확성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강조 또 강조하고 싶어. 

 

 

 

3. 내 피어싱 후기 

 

갑자기 피어싱 후기 쓰려니까 개수는 얼마 없는데 말만 엄청 하는 사람처럼 느껴져서 나 뭔가 발가벗은 사람같다. 자랑 하나 하자면 여태껏 모든 피어싱들 한번도 덧나본 적이 없어서 강제로 제거하거나 구멍 막아본 적 없다!! 암튼 총 13개가 있는데 부위는 귓불 4, 이너컨츠 2, 플랫 1, 데이쓰 1, 셉텀 1, 니플 2, 비밀 1, 그리고 horizontal eyebrow 1 이렇게 있어. 내 셋업 알아보는 사람 있을까봐 사진 올리지는 않을게. 

 

 

혹시 궁금할까봐 고통순위 적자면 

(최저0-최고10/고통 잘참는 편/ 

i.e. scarification 경험 있음, 

i.e. 뼈 부위 타투 받아도 조는 편) 

 

0. 귓불: 시술 고통 거의 없고 관리 쉬움 

1. 플랫: 귓불 수준인데 연골이라 살짝 압박감 있음 

2. 이너컨츠: 압박감이 플랫보다 크지만 관리 쉬움 

3.  

4. 데이쓰: 압박과 소리가 압도적이나 관리가 더 힘듬 

5. HE: 시술 당시 살 꼬집는게 제일 아팠음/일주일 피멍듦 

6. 셉텀: 참을만 하지만 마동석한테 코 맞은 것 처럼 쎄한 느낌 

7. 니플(오른쪽): 먼저 맞은 매가 정말 나은 걸까 

8. 니플(왼쪽): 놀랍게도 더 아픈게 가능했다 

9. 

10. 비밀 

 

 

!덜 유명한 피어싱들만 추가로 느낌 설명할게! 

 

데이쓰: 이거 내가 있는 지역에서 민간요법으로 이 자리 뚫으면 편두통이 사라지는 효과가 있다고 유명하거든? 그래서 어차피 뚫고 싶었는데 잘됐다 하고 받았는데 음… 나는 잘 모르겠어. 아픈거는 뭐 부위가 부위인지라 아픈건 당연한데 소리가 제일 공포야. 그 위치에 잘못 뚫을까봐 무서운것도 있고 좀 곡선으로 뚫려야 해서 시술시 압박감이 꽤 있어. 근데 이쁘긴 엄청 이뻐! 물론 관리하는게 진짜 게임이라 초심자들에게 좀 힘든 피어싱이야. 

 

셉텀: 니플과 더불어 최고로 만족하는 피어싱이야. 코뚜레라고 부르는게 꽤 정감가는건 왤까. 낫는것도 너무 쉽게 낫고 숨기고 싶으면 숨기기도 쉽고. 이것도 양아치 느낌 내고 싶은 사람들한테 최적의 피어싱 같아. 얘는 진짜 숨기는게 되거든. 한가지 단점은 다 낫기 전까지는 코파기, 손대고 콧물 풀기 불가능해. 대신 말그대로 손안대고 코푸는 능력을 얻게되서 난 만족스러워. 

 

Horizontal eyebrow: 고통 수준이 그냥저냥이라 기억에 덜 남아. 꼬집힌 살이 제일 아팠고 한동안 피멍 든거 때문에 고생했어. 양아치 느낌 내기에 적합해서 왠지 센 사람 느낌도 나서 재밌는 피어싱이야. 일단 내 얼굴에 잘 맞아서 좋았어. 안쓰지만 모자 쓰면 좀 거슬리고. 근데 내거는 신기하게도 5년 넘게 지속되는 중.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표면 피어싱은 rejection rate이 매우 높으며 유지기간 2-3년 예측해야함. 지금은 안타깝지만 직업 특성 때문에 구멍 막히게 냅두는 중. 슬퍼. 흉터는 잘 모르겠어. 

 

니플: 둘을 나눠논 이유는 둘의 아픔이 정말 달랐기 때문. 그리고 호르몬이 왕성한 시기에 피어싱 시술 받으면 더 아프니까 꼭 생리 피해서 받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지. 본인이 더 섬세하다고 느끼는 쪽은 더 아파. 그리고 일반적인 시술 방향과 다른 내 몸의 곡선에 어울리는 각도로 받았는데 정말 만족 그 자체!! 다만 그 방향 때문에 서서 시술 받았거든? 피어서가 자기 경력 15년 넘는데 자의로 서서 시술 받는 미친사람 처음 봤대^^ 그냥 웃기니까 웃으라구ㅎㅎ 혹시 받고 싶은 사람은 꼭 가로만 생각하지 말고 본인 몸에 뭐가 어울리는지 고민해봐. 

 

 

 

 

이 글 전부 읽은 사람들아. 내가 썼지만 진짜 많이도 썼다… 읽느라 진심으로 수고했어. 몇명이나 볼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모든 초심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끝으로 다시 강조하자면,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 본인만의 우선순위를 꼭 확립하고 시술을 받길 바래. 혹시 더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봐도 좋아. 사실 나의 피어싱 역사보다 타투 역사가 훨씬 깊고 오래됐거든? 타투 질문도 좋아!! 그리고 타투 피어싱 외에 다른 body mods도 엄청 좋아하는데 이분야 좋아하는 사람 있을지 궁금하다. 읽느라 수고했어! 다들 좋은 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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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1
우오아.. 고마오 잘 읽었옹 잘 참고할게!! 친절한 쓰니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 ㅎㅎ ><
1년 전
쀼1
아 그리고 ㅋㅋㅋㅋ 서서 시술 받은 거 생각하니까 웃기고 귀엽따 ㅋㅋㅋ
1년 전
글쓴쀼
읽어줘서 고마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면 넘 기쁘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땐 진짜 패기가 넘쳤어 이런 썰 많은데 풀고싶다 ㅋㅋㅋㅋㅋㅋ 익인이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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