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먹고싶은거 먹고 운동할거하면서 10kg가까이를 뺐고 , 근육량 거의 유지하면서 체지방만 뺐어 -8.5kg정도 ? 그런데 몸무게에대한 집착이 심해져서 매일매일 몸무게를 재고 전날 많이 먹어서 조금이라도 쪄있으면 스트레스를 받아 물론 스트레스 받으면서 평소처럼 먹고 운동하는편이야 몸무게를 매일 적어두면서 생리때문에 붓구나 , 나는 이만큼 붓고 이만큼 빠지는구나 등등 내 몸에대한 데이터는 쌓여서 좋은데 몸무게가 찌는거에 대한 강박이 사라지질않아 최근에 55kg에서 수목금토일 이렇게 생리 전 주라 하루에 거의 4천 칼로리를 먹으면서 운동은 평소에 하던대로 했더니 58kg까지 올랐어 다들 수분무게 음식물 무게라는데 ᵕ᷄≀ ̠˘᷅ 그게 마음대로 생각이 안돼서 ... 나는 생리 전 주가 아니고 생리하면서 몸무게가 서서히 늘다가 생리 막날에 최고점 찍고 담날에 쭉 빠지는 편이라 생리 전 주라고 찐거도 아닌거같고 스트레스가 여간 받는게 아니네 혹시 이런 강박 극복한 쀼들 있을까 ? 한달에 한번 인바디 재는데 그때만 몸무게를 재야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