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또가 내 본진인데 또는 욀케 키병구랑 붙는 회차가 많고 다 매진인지ㅠㅠ 구래서 일단 오늘 자첫으로 지배우,햇살,윤지배우 회차로 보고왔어
영화 안봤어서 그냥 시놉만 읽고 갔는데 처음이랑 마지막에 좀 읭? 스럽긴 했지만 나머지는 이해 쉬웠어!
지배우는 명로 내 최애 중섭인데ㅠㅠ 이렇게 보니 참 잘..망가지더라 ㅋㅋㅋㅋ 지중섭때도 느꼈지만 진짜 말라서 놀람. 극 맨후반에 본인대사에 본인이 터진거 불호라는 후기여럿 읽었는데ㅠㅠ난 그닥 신경쓰이진 않았어! 그부분은 자막처리 되기도 하고 관객들도 재밌어 해서 ㅋㅋ
아 그리고 무의식?인거 같은데 윤지배우 바닥에 널부러져 있으니까 연기하느라 바쁜와중에 자세 다소곳이 정돈?해주고 ㅋㅋㅋㅋ지배우 내 애정배우 마즘ㅋㅋ
햇살은 실제로는 첨 보는 배우라 어떨지 기대됐는데 대사 많은데 좀 씹어도 귀엽게 넘어가고 워낙 작고 소듕해서..ㅎㅎ
지구가 마냥 밝고 즐겁기만 한 극은 아닌게 순이랑 병구 에피 짠하다ㅠㅠ햇살병구가 본인에피에서 울먹거리다가 진짜 눈물흘릴지는 몰랐어.
육멀티는 진짜 극에 감초인듯 애드립도 상황에 어울리게 잘만들어냈당ㅋㅋ난 미리 관객이랑 짜서 매회차마다 하는줄 알았어
키병구 회차 빼곤 2층은 자리 많다 호떡들 보러가..
어딜 앉아도 꿀자리라는 아트원1관!!
2층도 무대에서 별로 안멀고 무대도 안깊게 써서 표정 다보이고 청소년할인도 쎄다 ㅎㅎ 2층이 대명보다 무대에 훨씬 가깝고 쁘띠첼보다 조금 더 가까웠다 느낌
후기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