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정적을 걱정한다거나 굳이 먼저 말 걸지 않는 타입들.. 2시간을 고요 속에 서로 핸드폰 하고 있어도 딱히 불편하다 느끼지 않고
1시간만에 대화가 '..치킨 먹을래?' '네' '뭐 좋아해?' '저 다 괜찮아요' 이 네 마디랑 치킨 도착하면 또 맛있게, 자연스레 콜라 노나 먹고 또 핸드폰이나 각자 할 일..
근데 제주도즈는 승관이가 어사라고 느끼는 것 같아. 뭐랄까.. 동호는 충분히 당신을 아끼고 있습니다, 승관군.. 당신이 겪어보지 못 한 뉴타입일뿐.. 재롱 부리면 꺄르르 하면서 되게 좋아할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