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유진이 아이브 데뷔 프로필 뜨고 데뷔 준비 영상 찍을 때부터 그 당시 대중들 시선과 자신이 이끌어가야한다는 부담감에 티는 안내도 내심 속으로 엄청엄청 끙끙댔어,, 막내로 자리 잡고 있다가 한순간에 누군가를 이끌어야하니 얼마나 부담이 됐을까싶다 리더였던 은비언니한테 조언도 이것저것 들었다 그러고 성숙하고 멋진 리더로 팀 이끌어가려하는 거 너무 잘 보였는데 우리 강아지 이렇게나 잘해낸다 우는 거 보니까 너무 기특한데 마음이 아프다 유진아 넌 최고의 아이돌이야 장하다 내새끼 진짜 2022년은 아이브의 해 그 자체였어! 이번 상 받으면서 그간 버텨왔던 거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았다고 생각하길 축하해 안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