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는 올해 3분기 완전체 활동을 예고한 상태였다. 앞서 SM엔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내 엑소는 물론 멤버 디오 솔로 컴백이 예정돼 있었다. 컴백 준비 중 멤버 카이가 갑작스럽게 입대를 하게 됐으나, 예정된 일정을 그대로 소화할 것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지난 1일 첸백시가 SM엔터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활동에 적신호가 커졌다. 첸백시 측은 SM엔터가 정산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았으며, 노예계약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SM엔터는 첸백시의 주장에 반박했다. 이후 양측은 반박과 재반박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현 사태가 일단락되지 않는 이상 컴백에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급기야 첸백시가 악의적인 의도로 시기를 계산해 SM엔터에 대한 부당함을 토로한 것이라고 내다보는 이들도 있다. 팬들은 "7월 컴백 앞두고 고의적으로 한 달 전에 반란을 일으킨 것이 틀림없다", "도대체 몇 명한테 피해를 주는 거냐", "위약금을 배상하고 그룹에서 나가라"고 비판했다. https://naver.me/5JQbXF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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