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연애사는 깨끗하고, 남친도 이전에 다 정리했다고 하는데 왜 내가 피해보냐고 얘기하고 싶은 건 알겠는데
전 여친이 입장문도 내고 사과도 했는데 여기서 뭘 어떻게 더해 시간 지나면 사라질 얘기인데
연예인은 이미지가 제일 중요한데, 이런 저런 이미지로 덕본 날이 있으면 또 어느 날은 마이너스가 되는 날도 있고 그냥 기다리고 다음에 좋은 작품 나오고 계속 괜찮은 사람이란거 보여주면 잊혀지게 되어있음
언제는 사람들이 ㅎㅅㅎ란 사람을 너무 잘 알아서, 속속들이
모두 다 알고 괜찮다는 걸 다 확인했기 때문에 역할을 주고 광고를 주고 환호를 보냈나 그건 아니잖아
개인 경험인데 누구나 살면서 오해를 사고 억울한 순간이 있지만 진정성을 계속 보여주면 결국 주변에서 다 알게 됨
어떤 일로 이미지 안 좋게 보이는 것도 결국은 내가 그렇게 보일 만한 행동을 했기 때문이니까 내가 나이브하게 한거니까 선 잘 긋고 정리 잘 하고 좀 시야가 넓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아서 그런거니까 생각하고 넘기는 수 밖에 없더라
한 명 한 명 다 붙잡고 해명할 수는 없잖아
그리고 적어도 나는 어떤 소문이 있을 때 전부 믿지 말자, 누군가의 어떤 말로 편견을 갖지 말자고 생각했어
그러니까 그냥 일이랑 사랑에 집중하고 다른 곳은 돌아보지 말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