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태양 "YG, 빅뱅을 동방신기로 키우겠다고..어이없어"

빅뱅 멤버인 태양과 대성. 대성은 태양에게 "여기 낯익은 사람 누구 없냐. 형을 정말 잘아는 한 분이 계신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 작가가 '반갑다 친구야'라고 태양에게 반가움을 표했고 태양 또한 반가워하며 "나 이름도 기억 난다. 초등학교 친구다. 얼굴이 남아 있다. 깜짝 놀랐다"라고 동창을 맞이했다.

작가는 '슈퍼집 아들'이라며 태양의 별명을 불렀고 태양은 "맞다. 어릴 때 엄마 아빠가 마트를 하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대성은 "초등학교 때 말고 또 만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작가는 "초등학교 때 만나고 고등학교 때 빅뱅 데뷔 직전에 만났다"며 태양과의 과거를 회상, "저한테 '우리 회사에서는 우리를 동방신기처럼 키워줄 거래'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대성은 "맞다. 그땐 동방신기 형들이 짱이었다"며 공감을 표했다.

태양은 "사실 이런 느낌이었다. '키워줄 거래. 말이 되니?'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앞에 '우리 회사에서는'이 붙지 않냐. 우리도 그때 되게 어이가 없었다. '우리를?' 이런 생각이 들더라. 래퍼가 꿈이었는데 갑자기 동방신기라고 하니 '우리가?' 싶은 거다"라며 당시 받았던 충격을 이야기했다.

또한 "대성이도 들어오니 '우리가?'"라며 멤버 구성을 보고 끝까지 회사를 의심했음을 밝혔고 대성은 "거의 동방쉰기였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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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동방쉰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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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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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대성잌ㅋㅋㅋㅋㅋㅋ

[익인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말할수있다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