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인기를 끌면서 3년 전 완결된 원작 웹소설 매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소설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이하 내일의 으뜸)의 8∼21일 2주간 매출이 직전 2주 대비 8.2배, 조회 수는 4배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웹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동명 웹툰의 매출과 조회수도 각각 5.5배, 3.6배 뛰었다.
이는 드라마 방영일 기준으로 직전 2주와 이후 2주의 수치를 비교한 결과다.
구체적인 매출액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내일의 으뜸' 웹소설·웹툰 모두 드라마 방영 후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카카오엔터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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