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덕질하는 사람은 옛날부터 자기 잘못도 아닌 일로 억까 많이 당해서
본업 자아와 일상 자아를 아예 분리해서 살고 있거든
인터뷰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냐는 질문에
본업은 앞으로 남은 활동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고, 인간적인 자기자신은 다양한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데
나중에 자기가 진짜 일 할 만큼 했다 싶으면 아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 것 같아
자기 할 일이랑 팬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서 더 놓아줄 자신이 없음ㅋㅋ ㅜ 게다가 몇년 안으로 은퇴할 것 같아서 더...ㅎ
익인이들은 덕질하는 대상이 곧 사라질 수도 있으면 어떻게 버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