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배 버가못 레몬류의 프루티한 탑
미들 노트는 플로럴에 모스(이끼)를 넣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베이스는 무조건 머스크 + 앰버 파출리 계열 (+시더우드)
즐겨 쓰던 샤넬 1957이랑 예전에 쓰던 바이레도 블랑쉬는 좀 더 파우더리한 느낌
위에 나열한 향조로 가는 게 샤넬 코코 느와르 오 드 빠르펭 / 어나더 13 / 최근 팬싸에서 추천한 메모 파리 오드 메모
근데 작년에 언급했던 믹스드 이모션이나 생일 때 언급했던 아이즈 클로즈드는 약간 다른 계열
취향이 일관적이라 ㅋㅋㅋ 이것저것 사서 모았는데 비슷하게 모인 것 같고 바이레도에서는 모험 정신을 가지고 시도를 해 보는 듯
와중에 아이즈 클로즈드는 당근케이크향이고 하트 노트에 당근이 있어... 환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토끼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