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사는 13일 스포츠Q에 양악 수술을 했던 최근의 근황을 밝히고 수술 후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 라리사 단독 제공 |
라리사가 이날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전 이미지와는 확 달라진 그의 얼굴이 눈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라리사하면 완벽한 몸매와 표정에서 풍기는 섹시함이 상징이었다. 하지만 양악 수술 후 그는 완전히 바뀐 이미지를 갖게 됐다.
라리사는 이날 양악 수술의 이유에 대해 "방송과 관련된 부분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그동안 섹시함만 강조되던 내 이미지를 바꾸고 싶었다"며 "조금 더 순수한 이미지를 통해 앞으로 방송활동 역시 섹시코드보다는 다른 모습의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 라리사 단독 제공 |
라리사의 이런 뜻은 앞서 '연극'과 케이블 '토크쇼' 등에서 알려진 과도한 섹시 이미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미 대중들 사이에서 그는 '섹시 방송인'이라는 강한 고정관념이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더 많은 장르의 방송을 시도하겠다는 라리사. 이번 양악 수술을 통해 새롭게 바뀐 이미지로 어떤 변신을 시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시아 출신 방송인 라리사는 지난 2006년 KBS 2TV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방송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그는 영화와 연극,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예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섹시 이미지로 인해 방송활동에 제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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