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우월 유전자 따로있나" 남녀 팬 쌍끌이 가요계 남매들 | 인스티즈](http://mimgnews2.naver.net/image/112/2016/12/14/201612141637559607962_20161214173007_01_20161214174142946.jpg?type=w540)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연예계 유전자는 따로 있는 걸까. 배우 자매 김옥빈-채서진, 류혜영-류선영, 가요계 형제 자매에 지코-우태운, 제시카-크리스탈이 있다면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매도 있다. 비슷한 듯 다른 매력으로 남녀 팬들을 쌍끌이 하고 있는 가요계 남매들을 알아봤다.
# 산다라박-천둥
2NE1 출신 산다라박과 엠블랙 출신 천둥은 똑 닮은 외모를 가진 남매로 데뷔부터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6살의 적지 않은 나이 차에도 불구, 여전히 우애 있는 모습으로 대중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산다라박은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한 천둥을 위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 악동뮤지션
가요계 대표 남매 뮤지션에서 악동뮤지션을 빼놓을 수 없다. 일반적으로 남매가 데뷔한다 하더라도 각자 활동하는 것과는 달리, 악동뮤지션은 오디션 프로그램부터 함께 출전했다. SBS 'K팝스타'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된 악동뮤지션은 이찬혁의 자작곡에 이수현의 목소리가 더해져 그룹, 솔로와는 전혀 다른 남매만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 주-비투비 정일훈
가수 주와 비투비 정일훈 역시 남매지간으로 유명하다.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 발라드 가수로 먼저 데뷔한 주에 이어 남동생 정일훈은 2012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보이그룹 래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서로의 앨범 혹은 공연을 응원하는 글을 올리며 우애를 과시했다. 또한 한 인터뷰를 통해 “기회가 된다면 꼭 같은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 B1A4 바로-차윤지
바로의 여동생으로 알려져 있는 차윤지가 6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가요계 데뷔한다. 바로와 같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던 차윤지가 내년 1월을 목표로 솔로 데뷔에 나선다. 바로는 자신의 SNS에 여동생 차윤지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우월 유전자’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에 B1A4 팬들 역시 차윤지의 솔로 데뷔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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