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부터 AHC,닥터자르트,고운세상]
화장을 안 한 듯 자연스러운 생얼 피부와 내추럴 메이크업이 트랜드로 자리잡으면서 비비크림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비비크림은 자연스러운 피부표현과 촉촉한 느낌, 탁월한 지속력에 간편함까지 갖추고 있어 여성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이다. 베스트 셀러에서 스테디셀러가 된 비비크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비비크림은 처음부터 화장품이 아니었다?
비비크림의 정식 명칭은 블레미쉬 밤이다.
1950년 독일의 피부과 의사 '닥터 크리스틴 슈라멕' 이 박피 등의 시술 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연고가 비비크림의 시초다.
그 후 피부과에서 시술 후 붉어진 피부를 보호하고 자연스럽게 커버하기 위해 사용돼 왔으나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면서 피부톤을 감쪽같이 개선시켜 준다는 장점에 매료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의 차이
비비크림이 피부톤을 정리해준다는 점에서 파운데이션과 헷갈려 하는 사람이 많다.
파운데이션은 피부의 결점만을 커버해주는 단순한 색조 메이크업 제품인 반면 비비크림은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자극 받아 붉어진 피부를 커버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피부 재생과 모공축소 등 결점을 가려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비비크림은 피부보호 기능과 더불어 커버력까지 갖추어 색조 메이크업에서 베이스제품으로도 역할이 가능하다.
어떤 비비크림이 좋을까?
비비크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현재까지 100종이 넘는 제품이 국내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피부보호 기능 이외에도 자외선 차단, 높은 커버력, 주름개선 등의 기능이 모두 합쳐진 멀티 비비크림이 하루가 멀다 하고 출시되고 있다.
수많은 비비크림 제품들 중에서 제대로 골라 쓰기 위해선 스테디셀러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은 제품은 그만큼 검증된 것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또한 아무리 좋은 성분이 들어있고 뛰어난 기능이 들어있다고 해서 맹신할 것이 아니라 나에게 필요한 성분과 기능은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본 후 골라 쓰는 지혜도 필요하다.
A.H.C '인텐스 컨튜어 밤'은 초기 전문 에스테틱과 피부관리실 등에서 시술 및 관리 후 붉음증 커버와 개선을 위해 사용해 왔다. 손상된 피부 보호에 효율적인 특허성분인이 함유돼 있어 피부복원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모공 및 피지관리, 트러블 피부에 효율적인 특허성분 또한 함유하고 있어 피지 조절에 도움을 주고 수딩, 미백기능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닥터자르트 '실버라벨 리쥬비네이팅 비비크림'은 미백기능성 인증 제품으로 도자기같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포뮬라로 트러블,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완벽한 커버력과 미백, 자외선 차단의 2중 기능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고운세상 코스메틱 '브라이트닝 밤 SPF30 PA++'은 미백, 자외선 차단의 이중 기능성 멀티 비비크림이다. 알부틴 추출물로 미백기능이 우수하고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주는 자외선차단 기능까지 겸비했다.
무엇보다 결점을 커버해주고 피부톤을 정리해주는 기능이 뛰어나며 마치현 추출물로 피부를 보호해주고 진정시켜준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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