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는 인사이드 에디션이랑 워싱턴 포스트 두 개 가져옴.
빨간 동그라미가 함께 방을 쓴 그 영국인
이쪽이 오토 웜비어
"제가 3~4일 동안 알고 지내던 그 애는 그럴 애가 아니었어요. 그런 짓을 할거라는 기색은 조금도 보이지 않았고요. 우린 이미 기념품을 사둔 상태였어요."
https://www.google.co.kr/amp/s/amp.insideedition.com/headlines/23984-was-otto-warmbier-set-up-roommate-doesnt-believe-us-student-did-anything-wrong/amp
"우리가 평양에 도착했을 때, 우리 둘 다 싱글인 남자였기 때문에 함께 방을 쓰게 됐어요. 평양에 도착했을 때부터 그와 떨어지게 될 때까지 우린 계속 함께였죠."라고 그래튼이 말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웜비어의 어린 나이 덕분에 그는 그룹에서 꽤나 눈에 띄는 존재였다고 한다. 그 둘은 첫날밤 맥주 몇잔을 하며 친해졌다고 한다.
"난 오토에 대해 정말 잘 알게 됐어요. 나이에 비해 성숙한 친구였죠."
그 둘이 4일 동안 함께 머물면서 웜비어는 그 포스터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고 그런 행동을 계획 하고있었다는 낌새가 전혀 없었다고 한다. 오히려 오토는 그 반대였다고 한다. 그래튼이 처음으로 그 절도건에 대해 들은 건 몇주뒤 신문에서였다고 한다. 그래튼이 웜비어와 24시간 붙어있던 건 아니었지만 그 둘은 낮에는 함께 여행하고 밤에도 함께 어울렸다고 한다.
"그와 함께 있었던 경험을 비추어 볼 때 그가 그런 짓을 했을 거라곤 생각할 수 없어요. 어떻게 봐도 그는 정말 예의바른 친구였으니까요."
https://www.google.co.kr/amp/s/www.washingtonpost.com/amphtml/news/josh-rogin/wp/2017/06/15/otto-warmbiers-north-korea-roommate-speaks-out/
https://youtu.be/4w0gCyqkQ4U
오토 웜비어가 포스터를 떼는 영상과 영국인 룸메가 인터뷰 하는 영상. 포스터 떼는 영상 보면 웜비어와 체격이 매우 다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