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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년 전 (2018/12/07) 게시물이에요

중국 역사상 그 누구도 반박불가한 최강의 무장 .jpg | 인스티즈


중국 역사상 그 누구도 반박불가한 최강의 무장 .jpg | 인스티즈

초패왕 항우


중국 역사상 최강의 무장(가히 세계사를 통틀어도 최강급의 무장)

해외에선 중국의 나폴레옹 이라고 평함





항우의 마지막 유언

 내가 군사를 일으킨 이래 지금으로서 8년이 되었다. 그 동안 몸소 70여 차례의 전투를 치렀고, 내 앞을 가로막은 자들은 모조리 목을 베어 죽였다. 나의 공격을 받은 성들은 모두 항복을 하였고, 나는 지금까지 한 번도 싸움에서 진 적이 없어 이로써 천하를 제패했다. 그러나 오늘 내가 졸지에 이곳에서 곤궁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 이것은 하늘이 나를 망하게 하려는 것이지, 내가 싸움을 잘하지 못해서 지은 죄가 아니다. ─ 사기(史記) 항우본기(項羽本紀)





항우의 무시무시한 정사 업적 탑3


1. 유방의 57만 대군을 항우가 3만 5천으로 정면돌파하여 캐박살 내버림. (정사에 나옵니다 소설이 아닙니다.. 60명 참살도 사마천기 기록입니다.)

그리고 그 전투에서 항우 혼자서 60명을 죽임 ..

한(漢)의 유방이 한중에서 치고나와 삼진을 공략하고 함양을 점령하여

도읍을 세우더니.. 위(魏),한(韓), 등이 다 항복해왔다.

또한 군세력도 만만치 않아 50만에 육박했다.

그러자 한왕은 자만하여 병력을 이끌고 초패왕 항우를 치려 한다.

그러자 전국제후들이 호응, 총 60만이 항우의 본거지, 팽성을 공격한다.

당시 팽성은 항우의 장수 팽월이 지키고 있었는데 내심 항우에 불만이 많은 자였다.

그래서 팽성을 한왕에게 넘겨주었다.

손쉽게 팽성을 장악한 유방은 말만 번지르르한 위표를 대원수로 삼는다.

역이기, 진평 등이 말렸으나 한왕은 듣지 않는다.

위표는 60만 병력을 총 5부대로 편성하였다.

1부대는 은왕 사마앙, 2부대는 신양, 3부대는 하후영,왕릉, 4부대는 한왕, 5부대는 위표

자신이 이끌기로 한다.

한편 제나라와 연나라를 치던 항우는 겨우 탈출한 우자기와 우미인을 보고 격분,

제나라는 용저와 종리매에게 맡기고 즉시 3만 5천의 병력을 휘몰아쳐 팽성으로 향했다.

단숨에 팽성에 도착한 항우는 유방에게 전서를 보낸다.

당시 한왕은 자만에 차있던 터, 3만 5천의 병력과 60만의 격돌에서 숫자만을 본 것이

큰 화근이었다.

항우와 초군이 중앙으로 진격, 파격지세로 한군을 격파했다.

단 1합만에 은왕 사마앙을 전사시키고, 뒤이어 2합만에 신양이 죽었다.

제 1진과 2진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점점 밀리기 시작, 마침내 항우가 3진까지 다 뚫었다.

4진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한왕은 사태가 급박해지는 것을 알고 도망치나 항우에게 발각,

쫓아가기 시작한다.

거의 죽기 직전, 갑자기 돌풍이 불어 한왕은 살았으나 병사들의 피해는 말이 아니었다.

병사 40만이 죽고, 겨우 10만이 살아 돌아왔다.

또한 위표 대원수가 중상을 입고, 군사들의 기강 또한 피해가 컸다.

2. 사면초가, 8 vs 1

유방의 대군을 '27기' 로 돌파. 천하장사 번쾌를 포함, 14명의 장군들이 그것을 저지하려 했으나 무려 항우 혼자의 위세에 눌려서 놓침.

유방은 항우를 잡기 위해 '5000명'의 기마대를 보낸다. 초한지 시대에 말의 숫자는 굉장히 적었고, 5천이라면 유방의 거의 모든 기마군대인데 27기와 항우를 잡기 위해 보낸 숫자이다...

그리고 그 전투에서 최강의 무장이라는 경포, 팽월을 포함(제갈량 왈: 마초는 그들과 견줄 만한 실력을 갖추었다.)한 8명의 유방의 맹장들을 한꺼번에 격퇴시키고 그중 2명을 참살. 역사책에 따르면, 해하의 강가에서 홀로 200명의 기마대를 말에서 내려 싸워서 참살.

유방의 추격꾼중 사상자 1천 500. 항우측 전사자 2명 + 자결한 항우.

3. 이게 최고의 무용담... 진나라의 오합지졸?

천하통일을 단 몇년만에 이룩한 최강의 진나라 군대.. 진시황이 이룩해논 그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에서...

'농민' 으로 이루어진 반란군을 이끌고 당시 대륙, 아니 '세계최강'의 진나라 군대를 "무패" 로 진의 멸망까지 몰아붙침.

거록의 싸움에서...

항우의 농민군 2만

명장 장함의 정예군 20만

결과 = 항우의 대압승.

그 외 그의 무용담

1. 18살 약관의 나이에 한손만으로 성인 장정을 들어 올리고 , 우임금 때 주조된 것으로 한꺼번에 천명의 밥을 지어 먹을 수 있는 큰 가마솥이 하나 있었는데 그 무게만 1톤이 넘을 것이라 추정했다고 한다. 항우는 그 가마솥을 쓰러뜨렸다가 다시 일으키고 일으켰다가는 쓰러뜨리기를 세 번까지 반복하더니 솥을 번쩍 들어 묘 주변을 몇 번 돌더니 제자리에 갖다 놓았다. 이를 본 일행들은 입이 딱 벌어져 감탄의 소리를 연발했다.

2. 유방의 맹장 누번은 항우에게 활을 쏘려고 하다가 항우가 눈을 부릅뜨고 꾸짖는 소리에 식겁하고 그대로 한군의 진영으로 도망쳐 와 버렸다

3. 이윽고 항우는 크게 소리를 지르며 달려나갔고, 그 모습을 본 한나라 군사들은 모두 엎드려 버렸다. 결국 항우는 한나라 장수 한 명의 목을 베었는데, 마침 항우를 추격하던 적천후(赤泉侯) 양희(楊喜)는 항우에게 달려들려고 했지만 항우가 눈을 부릅뜨고 질책하자 양희와 양희가 타고 있던 말이 놀라서 몇 리를 달아나 버렸다.

4. 항우는 자신이 직접 군사를 이끈 전술적 차원의 싸움에서는 해하 전투 이전까지 소규모 전투를 포함하여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다.

정사 기록만 보면 도저히 인간이라곤 볼 수 없는 대륙의 돌연변이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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