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어둠이 드리운 미린의 밤
늦은 밤, 몹시 피곤한 상태로
침소를 돌아온 대니
근데..
들어오자마자 무언갈 보고는
깜짝 놀람
창문을 통해 들어온 다리오가
미리 대니를 기다리고 있었음
또 무슨 개수작을 부릴려고
여길 찾아온 건가 했는데
또 꽃 한 다발을 손에 쥐고 있는 다리오
포기할 줄 모르는 다리오의 대너리스 사랑
개수작부리는 다리오에 단호한 대니
들꽃 싫어하는 여잔 없던데..
내 개인실이니까 나가라
대너리스 : 그래서 여긴 왜 온 거지?
다리오의 부탁은 대니에게
자신의 재능인
여자와 전쟁을 쓸 수 있게 도와달라는 의미였음
뭐 대충.. 벌써부터 다리오의
의도가 무슨 의도인지 훤히 보이는 것 같음
그래서 다리오가 잘하는 전쟁을 시켜주기 위해
경비병 노릇을 하라 지시한 대니
그렇죠
미린에 재능을 쓸 여자도 많은데.
오직 다리오가 원하는 여자는 대니뿐
죽는 날까지 대니를 향한 충성심은
변할 일 없을 거라는 다리오
잠시 고민하던 대니
다리오의 부탁을 수락함
좋아, 네 재능 발휘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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