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국가지수 (Fragile States Index)
미국의 NGO인 평화 기금과 국제 시사 잡지인 포린 폴리시에서 매년 공동으로 조사해서 발표하는 지수
총 12가지의 지표를 바탕으로 각 국가의 취약 지수를 산정함
12가지 각 항목의 만점은 10점. 총점 120점.
120점에 가까울수록 막장이고 0점에 가까울수록 좋은 나라.
지속가능한-안정적인 국가들
핀란드는 몇년째 1위를 굳건히 지키는 중이고 다른 북유럽 국가들도 다 상위권
한국은 매우 안정적인 국가로 분류. 미국이나 일본보다 평가 좋음
경고 국가들
대다수의 개발도상국들이 소속
문제 있는 국가들이긴 하지만 다음에 나올 국가들보다는 나음
최근 몇년간 막장테크 타고 있는 베네수엘라는 간신히 경고 국가 중에서 최하위로 턱걸이
위험 국가들
이쯤되면 답이 없으니 일단 이 나라 탈출하고 봐야 됨
특히 매우 높은 위험군 국가 5개는 그냥 현세의 지옥 수준임
내전으로 나라 개판난 예멘이 소말리아를 제치고 1위 차지
한국의 최근 5년간 지표
박근혜-최순실 사태 때문에 2017년에 38점 찍었다가 다시 안정 되찾아가는 중
세부 지표 설명
SA - 치안 유지력
FE- 파벌화된 지배계층
GG - 집단 간 갈등
EC - 경기 침체
UD - 개발 불균형
HF - 인력 유출
SL - 정부의 정당성
PS - 공공 서비스
HR - 인권
DP - 인구 압박
RD - 국제 난민과 국내 유랑민
EX - 외부로부터의 간섭
경기 안정과 공공 서비스, 난민 문제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지배층 파벌과 인력 유출은 그닥 좋지 못하고
특히 외부 간섭은 언제나 한국 점수 깎아먹는 최고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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