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에 빠진 20대... 불황에도 90년대생은 명품시장 '큰손'

[만자단]

이거 ㅇㅈ.. 저도 돈모아서 사고 싶더라구요 ㅠㅠ 확실히 예전보다 뭔가 그래도 몇달 빡세게 돈모으면 살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긴 것 같아요

[이튤립]

티끌 모아 티끌이라구... 백날 끙끙거려도 집 못 산다는 생각이 드니까 그냥 가장 젊고 빛날 때 입고 싶은 거 사도 되겠다 싶어요

[다크초코나이트]

미래에 대해서 불확실함? 그런 게 크다보니까 현재에 쓰는 돈에 조금 더 망설임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첫사랑이었다]

그리고 명품 옷은 질이 좋아서 잘만 입고 냅두면 자식 물려준다는 로망 가지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감토]

개인적으로 흐릿한 미래를 위해서 돈을 모으는 것보다 당장 눈앞에 목표가 있으니 돈을 모을 의지가 생기는 것 같아요

[mint명수]

222

[읭읭춐춐]

명품은 질이 다르기도 하잖아요
하나 사면 오래 쓰기도 하구요!

[태민(28)]

옛날에는 명품을 아는사람만 아는 그런 느낌이 있었다면 지금은 만연한 느낌..? 20대 되면 뭔가 하나씩은 있어야할거같은 느낌이에요..

[Arthur Morgan]

난 없는뎅 ㅎ... 겜하느라 다써버림

[백 설탕]

뜬금없는데 경기가 안좋을수록 립스틱도 판매가 더 잘되지 않나용?

[민윤기(24)]

마구잡이 사치는 바람직하지 못해도 하나정돈 가지고 잇어야 하겠더라구요... 어디가서 무시 안받으려면..

[Bradley Will Simpson]

나는 명품이고 뭐고,, 전자기기 사는 데 돈 다 써서 문제인뎈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ㅠㅠ

[오우어앙]

전 이상황 겪고 보니까 진짜 적금의 필요성을 느꼈어요... 전 계속 저금하겠습니다..
돈 안모아뒀다면 지원도 못받는데 우리집 밥도 못먹을 뻔 했어요.. 모아둔 돈이 있어서 일단 힘든데 버티고는 있어요..

[너를 그리는 시간]

금수저 전혀전혀저어어ㅓ어어언혀 아닌데 지갑 가방 코트? 정도는 갖고싶긴해여 나중에 일하면 사야짓

[JUNHUI]

문제는 이게 점점 연령대가 낮아진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