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달고나빵
보통 학교앞에서 파는 달고나를 만들 때 계속 저으면 이렇게 부풀어오르게 되는데
그걸 꾹 눌러서 모양판으로 찝고 주면 달고나
찝지 않고 반죽을 설탕에 굴리듯 둥글려서 빵처럼 만들어 주면 달고나빵이었음 ㅎ
보통 2~300원 했던 뽑기에 비해 무려 500원이라는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기에 용돈 좀 받는다 하는 애들만 사먹곤했었는데
아마 더 비쌌던이유는 설탕이 더 많이들어가서가 아닐까 함
모양새가 너무 먹음직스럽고 빵실빵실해보여서 만드는 거 보다보면 괜히 먹고 싶었음 ㅠ
그리고 식감 또한 기가막혔는데
겉에는 바삭한데 안에는 쫀득 퐁신하면서
갓 만든 달고나빵 특유의 식감이 있었음.. 일반 달고나하고는 또 다른,,,
오늘자 묘조 보고 추억돋아서 글 써 봄 ㅎ
달고나빵 먹고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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