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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ll조회 50551l 40
이 글은 3년 전 (2021/1/2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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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세종대왕  일, 해보겠어?
어떤 얘기를 하고싶은진 알겠는데, 이건 이재용님이 평범한 분들한테 너무 돈 돈 하면서 살지 말라고 하는거랑 똑같은 것 같아요
3년 전
그니깐요; 약간 공능제인데 그럴듯한말로 꾸며내는 느낌?
3년 전
저도 이생각......
3년 전
맞아요.. ㅋㅋ큐ㅠ
3년 전
나지금트렁크팬티입고있지  ˊo̶̶̷ᴗo̶̶̷` 깜찍인데
66ㅋㅋㅋㅋㅋ 외모덕에 많은 득 보신분이 저러시니깐 공감은 안되네요 좋은말이긴 하지만
3년 전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3년 전
하필 예시가 이재용님인 게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드래곤넴,,,
3년 전
9999999 하니는 넘 이뻐욬ㅋㅋㅋㅋㅋ
3년 전
그러게요..ㅋㅋㅋㅋ너무 좋은 말이지만 음..ㅋㅋㅋ
3년 전
인정이요.. 음..
3년 전
보면서 그 생각했네요 ㅋㅋ..
3년 전
피치피치복숭  복숭아 사세요ㅎㅎ
ㅋㅋㅋㅋㅋ그래도 이재용님은 돈없는 거지라고 욕먹은적은 없지 않을까요 하니씨는 외모비하발언들때뭄에 힘들어하셨으니까ㅠㅜ
3년 전
ㅇㅈ
3년 전
진심 공능제...
3년 전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솔직히..ㅇㅈ 좋은말이긴하나ㅜㅜ
3년 전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ㅇㅈ..
3년 전
큐티삼색  haha ha
저도 딱 이렇게 생각했어요ㅋㅋㅋㅋ
3년 전
세종대왕  일, 해보겠어?
하니님을 비난하려는 의도도 아니고, 공감능력이 없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것도 아닙니다. 다만, 외모 컴플렉스를 겪고 있는 분에게 외적인 어드밴티지로 돈을 벌고 계신 분이 조언을 하면 그게 진짜 와닿겠습니까.
평범한 우리가 집 한칸 장만하려고, 내 불안한 미래를 위해 준비하려고 하루 하루를 성실히 살아갈 때, 성공한 자본가가 나타나서는 ‘너무 그렇게 돈 돈 하면서 살면, 인생에 정말 중요한 가치를 놓칩니다. 저도 저보다 돈이 많은 사람을 시기하고 그들이 되어보려고 생각 한 적도 있지만 저는 제 삶을 살기로 했습니다’
하면 좋은 말이라는건 알지만 진짜 진심으로 받아들이진 못할 거 아닙니까?
돈이 많은 것, 외모를 잘 타고 태어난 것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가시적이고 강력한 힘입니다. 그걸 가진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가지지 못 한 사람들에게 조언이라고 아무리 말을 해도 들리지가 않겠지요.

3년 전
222
3년 전
낮밤  낮과 밤이 완전히 바뀐 사람
ㅇㅈ... 좋은 말이긴 한데 너무 예쁘신 분이 말하니까 와닿지 않는 느낌이에요
3년 전
맞아요 ... 저만 이 생각 드는줄 ...
3년 전
유회승구  찾았다 내사랑
마자유..
3년 전
맞아욯ㅎㅎㅎㅎㅌㅌㅌㅌㅋㅋㅋ
3년 전
꽃같은 그대  이수동"동행"중
아..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재용이 너무 돈돈 하지말고
건강이 최고야~ 하는 느낌

3년 전
맞아요..ㅋㅋ큨큐ㅠㅠㅠ
3년 전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말은 진짜 좋은말이에요.. 근데 제 입장에선 잘 와닿아서..
3년 전
 
애쉬아일랜드  갱갱
👏
3년 전
진짜 좋은 어머님을 두셨네요 👏
3년 전
예쁜분이 하는 말이라 좀 공감이안되네여...
3년 전
2222
3년 전
녹차마루  방탄 보라해💜
33
3년 전
444444
3년 전
맞는 말이지만 솔직히 예쁜 사람한테 들어도 와닿지도 않고 어렸을 때 부터 쌓여온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는 쉽게 사라지지 않음ㅠㅠ
3년 전
너무 좋은 말이에요 어떻게 사람들이 다 이쁩니까ㅠ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가꾸어 나가는게 좋은것같아요..
3년 전
權 志龍  배그는 오린이
👏
3년 전
내용을 보면 감동적이고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지 알겠는데요
제가 어렸을 때 외모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거든요 그래서 자존감이 많이 낮았었어요
그래서 어쩌다가 저런 좋은말을 보거나 들어도 그때뿐이에요 저 당시에는 그래 외모가 전부가 아니지 다른 걸을 열심히 해보자 이렇게 생각이 들어도 현실로 돌아오면 저에게 상처주던 주변은 변하지 않아요
그냥... 하니님이고 하니님의 외모니까 저렇게 말할 수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그래서 수능끝나고 제일 먼저한게 성형이였어요
외모 좀 예뻐졌다고(기분나쁘지만 과에서 남자애들이 외모순위 매기는거 알게됐는데 좀 높은편..) 대우도 달라지고 취업할때도 교수님이 음~거기서(취업하는 곳) 좋아하겠네라는 말까지 들었어요
더 이상 외모로 고통받지 않아서 허무하기도 했지만 일단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좋더라구요..
성형중독에 걸리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성형은 어느정도 자존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3년 전
공감
3년 전
무슨 맥락인지는 알겠지만 저 말이 도움이 될거같진 않아요ㅜㅜㅜ,, 약간 뜬구름 잡는 말같네요
3년 전
김성훈님겨론하자  취중진담김종대
하니는 연예인이니까 기준치가 더 높을뿐이지 일반인으로 보면 절대 손 댈 필요없는 예쁜 얼굴... 정말 외모 콤플렉스때문에 자존감 떨어지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에겐 별로 안와닿을 말이네요..
3년 전
지성준  유한킴권은기서해영
댓글에 하니의 예쁜 외모 얘기가 많은데 외모 컴플렉스를 극복해낸 사람이 외모 컴플렉스가 있는 사람한테 해준 말같네요 김태희도 자신한테서 고치고싶은 못생긴 부분이 있다고 얘기하는데요 뭐.. 외모지상주의가 사라질거라는 얘기보다는 자기자신을 아끼는 방법을 공유하고 조금의 변화가 있길 바랐던거겠죠 위로가 저 친구의 마음에 닿았길 바랍니다
3년 전
밥정국 밥먹어  말랑 동구램 토끼
22 공능제라니요....
3년 전
3333 진심같고 충분히 도움되는 말 같습니다
3년 전
44
3년 전
55 결국 똑같이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상황에서 객관적으로 이쁜 자기 외모가 아닌 부모님의 도움을 통해 극복했다는 게 포인트 같은데
3년 전
55
3년 전
55555
3년 전
8
3년 전
88888
3년 전
Eclipse  별 바람 꽃 태양
10 외모컴플렉스를 무조건 성형으로만 극복하지 않고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그걸 일깨워주는 누군가의 말이 도움이되고 방법일 수 있다는 의미같아요 그리고 제 생각도 성형만이 답이 아닌 것 같아요 본인이 본인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못났다고만 생각한다면 과연 쌍커풀 수술 하나 했다고 본인을 사랑할 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그리고 위로의 말이 꼭 같은 상황에 처해야만, 똑같은 조건의 사람이어야만 할 수 있고 와닫는것도 아닌데
3년 전
11 예쁜 사람이 하는 말이 아니라 외모콤플렉스를 극복해낸 사람이 외모콤플렉스를 지니고있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3년 전
생요  BTS
121212
3년 전
OnlyOneOf  나 리에 좋아하쟈나
1313 솔직히 1+1=2 처럼 외모 기준에 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까운 지인들 이상형만 들어도 천차만별인데 같은 고민을 이겨낸 하니님이 맞는 조언 해준 거죠 내면이 건강하면 어디가서도 사랑 받는 사람 될 수 있는데 외면에만 저 분의 하루와 가치관이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으니까요
3년 전
BTS(만 7세)  💜방탄소년단💜
141414
3년 전
예부기  뿌우우우우
15
3년 전
16
3년 전
17
3년 전
햄찌슥찌  어깨빌려줄래
18...
3년 전
19
3년 전
좋은 말이에요
3년 전
We Are Bulletproof: The Eternal  야채튀김소년단조와요
20
3년 전
2011년4월19일  롱뽐믕낭쥬빵
20
3년 전
지욘  지욘너무보고싶어ㅠㅠ
21
3년 전
오내노푸퓨럽  휘뚜루마뚜루 이창돌
22
3년 전
아기알바트로스  부숭부숭해오
23
3년 전
뿌뿌빠빠  움켜쥐고 난 널 향해 분다
24
3년 전
lovenu  3701
25
3년 전
 
성형수술하고 싶다는 학생분 -> 대부분의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 생각은 본인의 외모에 불만족해서 생기는 마음 -> 성형수술을 시켜주는 건 부모의 의무가 아니며 전혀 본인의 외모에 관해 낮은 자존감을 가질 필요 없다 -> 나도 그랬다

이 맥락인 것 같은데 하니 씨의 예쁜 얼굴이 무슨 상관인 건지 모르겠네여 객관적인 시선에선 저 학생분이나 하니 씨나 예쁜 건 마찬가지일 텐데... 오히려 예쁜 사람이~~~ 하는 게 하니 씨 진심을 몰라주는 듯해요

3년 전
퀸지아  🐶
222222
3년 전
펜타곤 후이  최펜차유
333333
3년 전
4
3년 전
NCT U 마크  🎱
555 ㅜㅜㅠ
3년 전
정세운.  싱어송라이돌
5
3년 전
6
3년 전
6 부모에게 해줄 의무가 없다->에서 나아가서 자기 얘기도 공유해주면서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자기 자신을 아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었던 거 같은데 ㅠㅠ
3년 전
  I just
7 댓글 보고 놀람 어떻게 저렇게 꼬아 듣지
3년 전
77
3년 전
88
3년 전
99
3년 전
10...
3년 전
14
3년 전
15
3년 전
민윤기를 고소함미다  저를 아프게하니까요
16
3년 전
18
3년 전
Love you on christmas  그의 바다
1919
3년 전
2020
3년 전
20
3년 전
권호램찌  쥐시후레시
2121
3년 전
22
3년 전
냥냥먕냥냑  애옹
23
3년 전
24
3년 전
25..
3년 전
26 충분히 위로가 될 수 있는 좋은 내용인 것 같은데요
3년 전
26
3년 전
지욘  지욘너무보고싶어ㅠㅠ
27
3년 전
오내노푸퓨럽  휘뚜루마뚜루 이창돌
26
3년 전
맞아요 하니가 예뻐서 공감안된다니..그런 하니도 성형수술을 권유받는 현실인데 첫댓글들 쫌 그렇네요ㅜ
3년 전
글쎄요. 중요한건 저 학생에게 그 진심이 와닿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컴플렉스있는 사람은 진정한위로도 꼬아듣기 마련인데 일반인보다 훨씬예쁜, 거기다 대세인 하니가 나도 컴플렉스였다. 와닿을까요? 이건 꼬아듣는게 아니라 심리학적으로도 그렇지않을까요? 지금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사람들이 정신과의사라고 하면 대화하다 꽉 막힌 느낌이 들거같네요. 물론 하니님의 얘기에 저도 동감하는 입장이지만 저 출연자는 어떨지싶네요. 차라리 악동뮤지션같이 개성있지만 사랑받는 분들이 나와서 얘기한다면 또 모르죠.
3년 전
달과라일락  W_O_O_Y_A
하니 씨의 예쁜 외모와 지위가 저 학생분에게 위로를 건네는 행동의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공능제' 소리를 듣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꼬아듣고 말고는 저 학생분이 할 일이지 이외의 사람들이 지레짐작으로 왈가왈부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니는 예쁘잖아요ㅠ...' 정도의 가벼운 유머였다면 저도 굳이 댓글을 달지 않았을 거예요. 하니님은 저 프로그램에 게스트로서 고민을 듣고 본인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나온 사람입니다. 남일 얘기하듯 가볍게 말 던진 것도 아니고 본인의 비슷한 과거를 통해서 공감하려 한 것 아닌가요? 현재의 외모가 예쁘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콤플렉스를 가진 과거의 하니 씨가 사라지거나 가벼워지는 것도 아니고요. 언급하신 가수분이 나와서 하니 씨와 똑같은 말을 한다고 해서 위로의 크기와 강도가 달라지기라도 하나요? 덧붙여 저는 원댓에 하니 씨의 태도에 관해 무어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얹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식으로 얘기했죠. 말이 길어졌네요. 사람이 모두 같은 의견을 가질 수 없다는 거 알아요. 사2다님 의견 저도 존중하고 이해합니다. 다만 본인의 의견으로 저를 가르치려 들지 마세요.
3년 전
공능제라는건 제가 못봤네요. 하니씨는 공능제가 아니죠. 다만 저 학생이 공감하기 힘든 조언자의 위치에 나온거뿐이죠. 이걸 이해못한다면 어쩔수없네요
3년 전
달과라일락  W_O_O_Y_A
서로 이해 못 하는 의견에 굳이 기분 상할 필요 없을 것 같아 답댓 달지 않으려다 달아요. 생각과 의견 존중하고 이해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제 의견이 잘못됐다고도 생각 안 하고요. 본인과 다른 것뿐인 상대의 신념을 설득하지 못했다고 해서 어쩔 수 없다는 표현을 쓰는 건 굉장히 기분이 상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은 하루 좋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3년 전
2727272727
3년 전
아기알바트로스  부숭부숭해오
28
3년 전
29
3년 전
 
성형 하지않아도 성형을 해도 나는 여전히 특별하고 나자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해여 ㅎㅎ
성형 하는 이유가 나자신이 가치없다고 생각해서가 아닌걸요!
전 미디어에서 과하게 성형을 부정적으로 내비치는 게 싫더라구요 ㅜ

3년 전
아니 뭔 말인지는 알겠는데 살 쪘을 때도 이쁘세요... 그래서 죄송하게도 공감이 안됩니다ㅠ
3년 전
22
3년 전
저는 그래도 하니씨가 중요한 걸 짚어주신 거라고 생각해요. 성형 한 번 한다고 모든 게 해결되지는 않더라고요. 결국 한 번하고 또 다른 곳이 마음에 안 들어 보이면 또 고치게 되고 그런 식으로 자꾸 제 자신이 저의 본모습을 갉아먹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거를 그만두게 된 건 자존감을 조금씩 찾고 난 이후였고 그걸 제대로 짚어서 설명해주신 거라고 생각해요.
3년 전
아니 저게 공능제면 그럼 저 상황에서 뭐라고 말해요... 전 예뻐서 모르겠네요 이럴수도 없는데
3년 전
ㅠㅠ 그러니까요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딱 짚어야 할 텐데..
3년 전
하니가 예쁘기 때문에 하니가 한 말이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니 참 슬프네요 사실은 저 말이 핵심인데요 자존감이 문제에요 그게 채워지지 않으면 내가 타고나게 예뻐도 성형수술을 여러번 했어도 소용이 없어요
3년 전
NCT U 마크  🎱
하니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외모를 떠나서 본인의 자존감을 세워 주는 법을 알려 준 건데 ㅜㅜㅜ 하니의 저런 발언 멋있어요
3년 전
성형으로 자존감회복에 도움을 받을수는 있지만
저 학생은 근본적인 자존감 문제를 성형으로 채우려고 하니까 하니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먼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라고 잘 조언해주신것 같은데 말이 잘 못 받아들여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 아쉽네요

3년 전
좋은말을 해도 비스듬히 보면 무슨말을 하고 살아야할까.
하니 얼굴을 가리고 글만봐도 저 글이 공능제라고 말할 수 있을까나..
고민하는 학생에게 다른것도 아닌 자신의 경험을 통해 조언을 해준건데.
이것또한 생긴걸로 사람 판단하는거라고 생각되는 내가 이상한건가...

3년 전
하니가 예쁘고 말고를 떠나서 자존감이 제일 중요한거 맞아요 얼굴이 예쁘든 못생겼든 그 자체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게 제일 좋죠.... 또 저 자리에서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최선의 조언이었다고 생각해요 ㅠ 하니가 저기서 뭐 살 빼는 방법을 알려줄수도.. 쌍수를 응원하거나 돈 모으는 방법을 알려줄수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3년 전
하니는 성형이 모든것의 답은 아니다라는 걸 말하고 싶은거 같아요. 전 솔직히 미성년자들은 성형 불법이었으면 좋겠어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어느정도 성숙된 후에 과정을 거칠 수 있게 했음 좋겠어요. 은근 어릴 때 충동으로 하는 사람들 많고 미성년자라 당연히 부모가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3년 전
반복된치즈케잌  Dynamite
멋진 말씀이네요
3년 전
므무뮤  🍒
하니 너무 이쁘지만 별개로 누구나 콤플렉스는 있는 법이고 실제로 많은 외모 악플을 받았다는데ㅜㅜ
없던 콤플렉스까지도 생기고 힘들었을 것 같다..
ㅠㅠ외모욕심은 사실 끝도 없어서 자존감이 참 중요하다고 느껴지네요

3년 전
NCT127 YUTA  ♥왕자♥
진짜 진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진짜로요 가장 중요한건 얼굴이 어떻고 내 얼굴이 얼마나 예쁘고가 아니라 내가 스스로 나를 얼마나 가치있게 여기냐인게 맞아요
그게 안되면 아무리 예뻐도 아무리 돈이 많고 똑똑하고 명예로워도 행복하고 만족할 수 없어요.
쌍수를 해서 그게 정말 행복에 도움이 된다면 하는 것도 괜찮죠! 근데 그것보다 더 먼저되어야 하는 마음이 저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3년 전
하니가 하는 말이기 때문에 와닿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네요

하니는 예쁘지만 연예인이라는 특수 직업을 갖고 있고, 예뻐도 예쁘지 않아도 자존감이 한없이 깎일 수 밖에 없었던 본인의 경험담을 풀어주어서 저는 너무 납득이 돼요. 어쩌면 웬만한 일반 사람들보다도 외모 자존감이 쉽게 낮아질 수 있는 특수한 상황에 처해있잖아요
거기에 더해서 본인의 어머니가 어떤 방식으로 하니를 응원하고 힘을 주었는지 얘기함으로써 주변 사람들이 갖춰야 할 태도까지 너무 잘 말해주었고요

외모의 생김새 자체가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도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겠지만, 자존감을 회복하려는 노력과 외모에 대한 마음가짐도 너무 결정적이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모두 다르게 태어나니까 모두 같은 것만 바라보고 살 수는 없어요. 그래서 마음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 너무 중요해요.

3년 전
아기알바트로스  부숭부숭해오
공감해요
3년 전
@highlight_dnpn  완전체=군필돌💙💛💚💜
하니님이 말하는 건 수술을 하지말라 가 포인트가 아닌 거 같아요 사연자분 같은 이유로 급하게 수술을 하게 되는 걸 한 번 더 생각해보라는 거죠...아직 어리잖아요.. 남의 눈을 생각하고 자신의 외모 때문에 자아까지 갉아먹고 부모님을 원망하고 미워하면서 성형을 하면 성공적일까요? 성형에 반대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남과 비교하고 본인을 깎아내리다가 하는 성형이 성형 한 번으로 나아지지 않는건 분명해요
3년 전
@highlight_dnpn  완전체=군필돌💙💛💚💜
본인을 아끼고 나는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한 후에 부모님과 상의해보고 상황에 맞추어 하는 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하니님이 본문에서 받고 상처받았다는 수많은 과거의 외모지적 악플들과 하니님의 외모가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하니님의 말을 왜곡해서 듣고 진정성을 의심하는 지금의 반응들..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네요...
3년 전
글쎄요 아무리 좋은말이라도 제가 저학생이면 생각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꺼 같아요
3년 전
예쁘고 자시고를 떠나서 본인이 자존감 낮았던 그 시절을 떠올리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건데
공감 능력 제로라니... ㅠㅠ
무작정 크니 예뻐지더라~ 그니까 성형 하지마~ < 이 맥락이 아니잖아요..ㅠㅠ

3년 전
좋은 마음으로 이야기해주는데 옆에서 자꾸 툭툭 말을 던지는 사람들이 너무 싫네요..ㅜㅜ
3년 전
PEACH COLOR  오늘당신의색깔은?
그러면 저기서 전 예뻐서 잘 모르지만 뭐 저처럼 되고 싶으면 성형 하세요 라고 합니까,,? 상황에 맞게 잘 위로한 것 같은데용
3년 전
너무 좋은 말인데요
3년 전
댓글 보고 당황...
3년 전
그러니까요 구구절절 좋은 말에
그냥 oo씨 예쁘니까 성형 안 해도 돼요^^ 같은 것도 아니고
진짜 외모 컴플렉스이 있는 저한테도 큰 울림 주는 조언이었는데
참....

3년 전
그니간요.. 깜짝놀랬음...댓글 무슨일이야..
3년 전
아무리 예쁜사람이여도 나 자신한테는 박한 사람들 많죠. 하니도 외모콤플렉스가 있었다 하면서 외모에 자신 없는 학생에게 자신이 있었던 일을 얘기해주면서 외모에 스스로 자신가지면 된다고 응원 겸 조언 해주는건데 왜 하니는 예뻐서 모른다 하는 댓글들이 있죠..?
그리고 하니 말하는 앞부분 보니 저 학생이 계속 성형 시켜달라 부모님한테 철없는 떼쓴거같은데 하니가 옳은말한거죠.
예쁜 사람은 자기가 예쁜거 알거다 이런 얘기 하지마세요 ㅋㅋㅋ 얼굴이 어떻든 다 각자 외모에 만족하지 못할수도 있는거고 그런거죠..

3년 전
꿈의 장  이것은곰인형이아니다
하니는 저자리에서 하니로서 해줄 수 있는 최선의 말을 해준 거 같아요..
3년 전
뿌룹뜝  닉넴바꾸고싶다
하니가 말 해준 말들이 예쁘다고 공감 안간다 이러시는데.. 하니는 오히려 부모님이 보듬어줘야하고 소중하게 대해주셔야 한다가 요점인것같은데 이게 공감이 안가면..뭐죠..
3년 전
SEVENTEEN 한솔  노니중에 최고 노니
예뻐질수 있다가 요점이 아니잖아욬ㅋㅋ 이게 바로 논점 흐리기인가...
3년 전
여자 연예인으로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외모적 평가를 받고 또 그걸로 힘들어하셨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학생분에게 분명 공감하는 부분이 많으셨을것 같아요... 좀 찡하고 한편으론 씁쓸하네요...ㅎㅎ
3년 전
해주시는 말씀 정말 좋아요...! 많은 분께 위로가 될 것 같네요. 근데 사실 연예인이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까 카메라 마사지, 경락 아니면 사소하게라도 피부 관리, 몸매관리 등등 받고 계시단 사실을 배제할 수가 없어서 충고가 와닿진 않아요.. 성형이 아닌 관리라고 하더라도 예뻐지겠다는 목표는 같은 거니까요..
3년 전
하니님이 예쁘셔서 뭘 모른다는 얘기가 아니라, 한 명의 연예인이 외모 콤플렉스를 부모님의 애정만으로 극복했다기엔 다른 과정이 생략되어 있을 것 같아서..음.. 깊게 와닿지는 않았어요
3년 전
보여지는 직업이기에 당연히 일반인보다 더 가꾸고 노력했겠죠. 예뻐지는 과정이 포인트가 아니라 중3이라는 어린 나이에 성형수술을 하고자 하는 그 마음이 어디에서 비롯됐는지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게 포인트인거 같은데요. 저도 저 학생분의 태도가 자존감과 직결된다고 생각하고요. 하니는 방송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내가 어떤 과정을 거쳤고 그래서 외모 컴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었다,를 전달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소영이와 비슷한 마음을 가졌던 어린시절의 자신이 겹쳐보여서 (예뻐지는 과정이 아닌) 내가 느끼는 외모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날 사랑할 수 있었던 방법을 말해주고자 하는거 같아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 조금 덜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사람이 똑같은 말을 했다면 깊게 와닿았을 건가요?
3년 전
저는 외모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게 아니에요. 연예인 특히 아이돌이라는 직업은 대중에게 보여지고 호감을 얻어 돈을 버는데.. 성형수술하고 싶어 고민하는 학생이게 이 충고가 깊게 와닿을 것 같지 않아서요. 스스로를 사랑하며 자존감을 높이라는 말 저도 알아요. 하지만 상황에 따라 와닿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주식투자 하겠다는 사람한테 투자로 돈을 벌고 있는 전문가가 투자보단 안정적인 직장이나 재능을 살린 사업을 해보라고 충고하는 느낌.. 전달하고자 하는 말은 알겠는데 개인적으로 크게 와닿지가 않아요
3년 전
학생분도, 어머니도 운걸보면 하니님의 말이 와닿아서겠죠.
읽으면서 누구나 예쁘다고 하는 사람도 그렇게 비난을 받았었고 그건 '객관적'인 예쁨은 정말, 누구나 예쁘다고 하는 예쁨은 없을거라는거고, 가장 중요한건 자신을 사랑하는 거라는걸 말씀해주신거같아요.

하니님 정말 예쁜 사람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저 말이 의미가 없고 공감하지 못하고 하는 말은 아닌거같네요

3년 전
볼반죽  수비니 볼 말랑말랑
하니님이 해주신 말은 처음부터 끝까지 좋았는데 중간에 남패널들이 던지는 말들이 너무 거슬렸어요 시대착오적인 발언 대체 언제까지 방송에서 봐야하는지
3년 전
맞는 말이긴 하지만 하니님은 태어날때 부터 쭉 예쁘게 살아오셨으니 공감은 안되네요....ㅠㅠㅠㅠㅠ글쎄요 평범이거나 평범이하늬 외모를 가진사람이 성형을 안하고 자존감만 가지고 세상을 살기에는 너무 각박하더라구요
3년 전
티비에 나오는 학생분은 성형한거 후회할일은 없어보이던데 성형은 정말 하루라도 빨리 하는게 이득입니다 어릴때해야 회복도 빠르고 자리잡으면서 훨씬 자연스럽고 하루라도 예쁘게 사는게 여러모로 이로우니까요.특히 외모로 민감한 학창시절에요. 솔직히 성형 뼈깎는 수술아닌이상 돈만 있다면 중3겨울방학정도에 끝내는게 좋은거 같아요.
3년 전
하니씨 말의 핵심을 이해하지 못하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아쉽네요..
3년 전
레몬버베나  이진혁 브이단
조언해주시는 분의 마음이 전달 됐기에 눈물을 흘렸다고 봅니다...
3년 전
핵심말을 못이해하고 예쁜사람이 그러니 공감못하겠다는둥.... 하니가 하는말의 핵심은 어머니가 자녀를 키울때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주고 자존감을 찾는데 도움을주라는 말이 중요한건데... 왜 성형 외모에 너무집중하시네...
3년 전
햄찌슥찌  어깨빌려줄래
공능제라니..ㅋㅋㅋ 자존감이 중요한거 맞아요
정말 예쁜 친구인데 자존감 무너뜨리는 애인 하나 둔 탓에 몇년을 다이어트(전혀 비만 아니고 날씬한 편), 성형 해야하나 스트레스로 살던 지인 보면..ㅋㅋ 다행히 주변에 말려주는 사람들 덕에 하진 않았지만 시술에 엄청 목매고 우울증 호소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했어요! 정말 객관적으로 예쁜 친구였음에도 불구하고 ㅋㅋ자존감 먼저! 기르는게 맞습니다여

3년 전
공감능력제로라는 분들 있으신데요. 외모가 예뻐도 자존감이 낮으면 외모 콤플렉스 있을 수가 있어요. 계속해서 자기가 못생겼다고 하는 아이가 있었는데 처음엔 답정너인가 했는데 부모님한테 평소에 너무 많이 혼나서 자존감이 너무 낮다보니 그런 것 같더라고요. 또 제가 아는 어떤 애는 특출나게 예쁘지는 않지만 부모님이 정말 본문 하니 어머님처럼 넌 특별하다, 소중하다, 등등 자존감을 엄청 높여준 결과 외모가 특출나게 예쁘지는 않지만 저와 같은 다른 친구들의 마음까지 잘 챙겨주고 도와주는 존재가 빛이 나는 친구가 됐어요. 하니님은 외모가 예뻐서 오히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의 뜻을 남들이 알아봐주지 않는 것 같네요.
3년 전
초반댓글들 같은 반응이 나올 수도 있군요...
3년 전
강민희 (20)  강아지 강씨 강민희
내가 판단했을 때 예쁘다는 이유로 하니가 하는 말의 진정성을 다 퇴색시켜 버리는 게 더 공능제 같은데요...제 눈에도 너무 예쁘지만 아무래도 연예인은 외모 평가에 쉽게 노출되니까 충분히 그렇게 생각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3년 전
아니 그럼 난이뻐서 공감안된다 성형해라 뭐 이런말 해야돼요? 저렇게 뜻깊고 좋은 말을 해주는데 걍 좋게 들으면 될걸
3년 전
본문 읽고 눈가가 촉촉해져서 내려왔는데 댓글 보자마자 사막화 되어버림...
3년 전
(죠르디)  ♡카카오엔터 소속
222222 눈가와 마음이 촉촉해졌다가 삭막해지네요 ㅠㅠㅠ 이쁘다의 기준도 주관적이며 상대적인 것을.. 예쁜사람이 해서 위선적이다는 반응 뭐죠
3년 전
3333 완전 눈물 글썽글썽하면서 내려왔는데... ㅋㅋㅋㅋ 댓글 무슨일..
3년 전
444.. 진짜 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 너무 심하다...
3년 전
555555 감동 바사삭
3년 전
66저두............
3년 전
 
하니좋아~~
3년 전
Yrano  Whyrano...
와 어머니가 저런 말씀을 많이 해주시니 하니님도 잘 버텼던 거겠죠.. 부럽고 멋져요
3년 전
권호램찌  쥐시후레시
댓글 반응 조금 당황스럽네요...하니님이 말씀하시는 맥락이 그게 아닌데 그리고 진심을 다해서 조언해주시는거 같은데 원래 얼굴예뻐서 공감 안간다..이러는게 하니님 진심을 없애버리는거같아요...
3년 전
천성  슈퍼주니어 짱팬
완벽한 사람이란 건 없어요.
저 사람은 저러니까 모를 거다, 행복할 거다, 괜찮을 거다 그런 말은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돈 많다고 다 행복한 것도 아니고 돈 없다고 다 불행한 것도 아니에요. 사람마다 살아온 인생이 다르고 사람마다 닿는 상처가 달라요. 내 기준에 다른 사람을 맞추지 마세요. 그건 이기적인 생각이에요. 위로해 주려고 하는 말에 네가 뭘 알아, 라니..

3년 전
댓글 무슨 일이냐.. 본문 새겨 보다가 댓글 보니까 와장창 ㅋㅋㅋㅋㅋ
3년 전
일부 댓글은 자연스럽게 얼평을 하네요
3년 전
하니님 너무 이쁘고 메부리코 눈에 안보이는데 왜 악플을ㅠㅠㅠ
3년 전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지는 알겠는데 확 와닿지는 않아요 외모 콤플렉스도 사람마다 정도가 다를텐데
3년 전
댓글 진짜 꼬였네요 외적인 부분 말고 내적인 부분 먼저 채우자는 글에 결국 포커스를 다시 외모로 잡아버림으로써 한 사람의 진심을 내리치다니...
3년 전
쑴쑴이  34.5cm
댓글 무슨.. 그럼 저런말은 못생긴 사람만 해야하나요? 하니가 너무 따뜻하게 조언해준거 같은데ㅠㅠ
3년 전
엥... 하니가 예뻐서 저런말 하는게 공능제 같다는건 진짜 말이 안 되는데요ㅠ 하니가 과거에 못생겼다는 악플 때문에 상처 받았었고 성형하려고 했었다는 상황은 저 학생이랑 똑같은 상황이라서 충분히 공감가는 조언 해준건데요 ㅋㅋㅋ 저렇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도 예쁘기 때문에 도움이 안 된다니... 하니가 하는 말의 본질은 남들 평가에 상관하지 말고 나 자신을 소중하데 생각하라는건데 대체 하니의 외모랑 무슨 상관이 있죠ㅠ 오히려 외모에 대한 평가로 더 큰 상처가 있는건 하니일텐데요...
3년 전
하니님이 말씀해준 내용의 요지는 자존감을 채우기 위해서는 성형으로 인한 외면 바꾸기보다 내면의 자신감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아닌가요..? 이건 외모가 돋보이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말인데 외모가 뛰어나서 공감이 되지 않는다는 건.... 윗댓분 말씀처럼 하니님이니까 저 말에 더 공감이 가는데요ㅜ 외모에 관한 안 좋은 악플들을 많이 받는 직업으로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 해주는 말로써 너무 좋은 조언이라고 생각해요
3년 전
이게 학생한테만 너는 소중해~ 하고 끝냈으면 저도 음~ 하고 말았을 건데 마지막에 보니까 어머니한테 딸이 소중한 존재라고 느낄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드리는 거에서 좋은 조언이라고 생각했어요
3년 전
진짜 좋은 어머니네요 그래서 하니도 따듯한 사람이 됐나봐요
3년 전
희연아 ㅜㅜ
3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맞아요.. 하니는 저 나이 때 친구들이 충분히 가지고 있을 “부모는 부모니까 다 해줘야 돼” 이 고정관념을 캐치해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그런 생각을 없애보자는게 우선적인 의견 아닌가요..? 왜 하니 얼굴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ㅠ
3년 전
좋은 사람
3년 전
Why am i crying...
3년 전
되게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 걸 느끼네요.. 몇 년 전에 똑같은 글 올라왔을 땐 다 감동받았다 눈물난다 자존감이 중요한 것 같다 하니 착하다 등등의 반응이었는데.. 공감능력제로라니.. 이 글 댓글보고 공능제라는 단어도 처음 알고 갑니다
3년 전
학생분뿐만 아니라 어머니께도 학생분 자존감을 올릴 수 있게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점 때문에 나도 힘들었었다 공감해주고 계시는데, 하니님 얼굴이 예쁘단 이유로 폄하당하는 게 좀 그렇네요...
틀린 말씀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부모님이 반드시 자녀를 성형시켜줘야 하는 것도 아니고, 성형이 자존감을 채우는 유일무이한 절대적 방식인 것도 아니고요

3년 전
호순영시  세븐틴
하니가 예뻐서 공감이 안된다는건 맥락 이해를 못하신듯...
3년 전
치이즈육포  치이즈육포 짱조아
아휴 다들 맥락 좀... 진짜 맥락맥락 하기 싫은데 요즘 왜 이렇게 맥락 파악 못하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아님 진짜 공감능력이 없거나...
저렇게 예쁜 사람도 외모로 온갖 비난을 받는데 결국 미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니 자기 스스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말을 하는 거잖아요

3년 전
김설현  댓글요정
하지만 하니는 너무 예쁜걸... 그래도 말 너무 잘했다 머시씀 ㅜ
3년 전
하니가 예뻐서 공감이 안되고 오히려 공능제 같다는 말은....저 상황에서 예쁜 하니는 입다물고 있어야하고 못생긴 사람들만 입을 열어야하나요...? 못생긴 사람들이 난 성형안해도 예뻐졌어 너도 할 수 있어 하면 누가 위로받을까요...
3년 전
다른것보다 예쁜 얼굴...이게 아니라 자존감에 대한 얘기인데요
3년 전
저는 외모콤플렉스가 심했던 사람인데 하니님 말 다 받아요! 정말 중요한 부분 짚어주신거고, 누가됐든 저 모녀에게 꼭 들려주어야 할 이야기였어요!! 저 상황에 소영학생도 하니님 얼굴보다는 이야기에 더 감동하고 인상깊었을 거에요... 너무 예뻐서 공감이 안된다기엔 누구보다 외모비하발언을 많이듣는 직업군으로서 저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마음아파하셨겠죠!!
3년 전
공감능력 최상인데.. 공능제라니...ㅋㅋㅋㅋ 하니는 학생분보다 외모기준이 훨씬 높은 연예계사람으로서 본인 상황에 맞게 학생한테 공감됐던 부분과 자신이 이겨낸 부분을 말해준건데 얼굴이 예쁘단이유로 공감능력제로란 소리 듣는게 넘신기하네요 ㅋㅋ
3년 전
연탄소년단  방탄방탄방방탄
예쁨이라는게 기준이 다 달라야해요. 세상의 기준에 나를 재단하는 것이 아닌 나의 기준에서의 내 모습이 맘에 들어야해요. 나의 기준에서 코가 이만큼 높아지고 눈이 이렇게 커지면 더 예뻐지고 좋을 것 같아이면 괜찮은데, 세상의 기준에서 나를 맞추어 연예인 누구와 닮게 코가 높아지고 눈도 커지면 나도 예뻐질 것 같아는 잘못 된 생각이죠. 내 안의 소리가 아니라 밖의 소리에 나를 맞추고 있는 거니까요. 저도 중학생 때 한참 외모로 어떻게 하면 더 예뻐질 수 있을까 흔히 여초카페 같은 곳도 들어가서 성형정보도 맨날 보고 그랬거든요. 근데 무서워서 도전하지도 못했어요. 성형도 수술이거든요. 저는 잘된 사례보다 잘 안된 사례를 더 많이 찾아봤어요. 그러니까 돈주고 잘 못될지도 모르는 수술을 내가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나이를 조금씩 먹어가면서는 거울을 보는 시간보다 내 안을 채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성형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게 됐어요. 저 학생분은 자신의 외모라는 주제에 모든 신경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건 들리지 않을거예요. 그래서 시간이 필요한 거예요. 하니씨가 말한 것처럼 누군가 나에게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힘이 날 수도 있고, 나에 대해 다시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구요. 다들 성형을 너무 간단하게 생각하는 사회가 된 것 같아 속상해요. 아름다움은 미의 기준은 세상이 갖는게 아니라 내가 가져야한다고 생각해요.
3년 전
공능제라고 하는사람들이 공능제같아요. 인류애 바사삭..부모가 아이 성형수술시키는게 필수도 아니고 자기가 벌어서 하시면 됩니다.
3년 전
아니 하니 님이 예뻐서 공감 안 되시는 분들 다시 한 번만 생각해 보세요.. 하니 님처럼 예쁜 분도 결국 이런 저런 외모 관련 비난과 악플을 받았다잖아요... 이 부분은 빼고 보셨는지..
3년 전
공능제가 뭐지 싶어서 찾아봤는데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받고 갑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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