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항복소식이 들려온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한 미 해군 수병과 간호사가 찐하게 키스를 하고있는 모습 '종전의 키스' 라는 매우 유명한 사진이다. 이 사진은 본 사람들은 당연히 한 커플이 기쁜 키스를 나누는거로 생각할텐데 사실 해군 수병이 지나가는 간호사 한명 잡아채서 키스 한거임. 둘은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였음. 심지어 수병은 저때 여자친구랑 같이있던 상황. 남자는 나중에 결혼하게 되는 여자친구에 데이트 나와서 술김에 한 행동이었다고 했으며 수병의 여자친구는 수병의 어깨 너머에서 웃고 있는 여자라고 한다. 여담으로 저 간호사는 전혀 성폭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으며 두 사람은 2012년에 재회, 남자는 2016년, 여자는 2019년에 각각 별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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