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외교부가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잃어버린 모자를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 직원 A씨에 대해 "해당 글을 올리기 전에 이미 사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임수석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외교부 차원에서 해당 직원에 대해 별도로 조처를 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당 직원은 외교부 공무직 직원이었던 것으로 저희도 알고 있다"며 "이 건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저희로서는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직원이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린 모자의 행방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A시가 관련 혐의를 인정했다면서 조사를 모두 마치고 어떤 죄명을 적용할지 법리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m.news.nate.com/view/20221108n3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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