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 명장은 놀랍게도 나라에서 시험을 통해 선발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필기시험+실기시험)에 합격해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제과 명장과 같은 대한민국명장은 면허나 자격증은 아니라고 한다
대한민국명장은 1986년부터 선정되었고, 제과·제빵 분야는 2000년에 첫 명장이 탄생했다고 한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기능 장려금을 받으며, 각종 기능 경기 관련 행사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제과제빵 명장은 15인 뿐인데 마지막 명장 15호분은 코로나 시기라 그런가 3년만인 작년에 탄생했다
2000-명장 1호 박찬회(박찬회 화과자)
2001-명장 2호 임헌양 (브레댄코-구 신라명과, 신라명과 상임기술 고문)
2003-명장 3호 권상범 (리치몬드 과자점)
2003-명장 4호 김종익 (김종익 과자점)
2005-명장 5호 서정웅 (코른베르그 과자점)
2007-명장 6호 김영모 (김영모 과자점)
2009-명장 7호 안창현 (안스베이커리)
2011-명장 8호 함상훈 (함스브로트 과자점)
2012-명장 9호 홍종흔 (홍종흔 베이커리)
2014-명장 10호 송영광 (명장텐, 후앙베이커리)
2016-명장 11호 박준서 (명장시대, 폴인브레드)
2017-명장 12호 인재홍 (빵과 당신)
2018-명장 13호 이흥용 (이흥용 과자점)
2019-명장 14호 김덕규 (김덕규 과자점)
2022-명장 15호 최형일 (엘리제 과자점)
작년 뉴스에서 다룬 흥미로운 내용도 있는데
동네 빵집에 명장이라고 걸어둔 곳들이 많이 보이는데
나라에서 인정받은 명장은 이런 인증서와
이런 명패를 받는다고 한다.
현행법에서 대한민국명장이 아닌자가 유사한 명칭을 쓰다가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돼 있지만, 지금껏 부과 사례는 한 건도 없다고 한다.
그러니 알아서 걸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