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샤이니 온앤오프 엑소
소미 전체글ll조회 1571l 1

   

    

    

[IKON/준혁] 아고물 #2 | 인스티즈   

    

    

[IKON/준혁] 아고물 #2 | 인스티즈   

    

    

집으로 향하던 발길을 돌려 찬우네 집으로 향했다. 아저씨 얼굴보기가 민망했다. 더 멀어질까 봐. 나를 싫어할까봐.    

    

찬우도 나와 똑같은 나이에 자취를 시작했다. 부모님이 귀농을 하셔서 찬우는 혼자 서울에 남아있는 것 이라고 말해줬다.    

    

내가 찬우네 집에 찾아가자 찬우는 나를 보더니 눈이 커진다. 그에 조금만 신세진다며 웃어줬다. 그러자 찬우는 날 보고 못 말린다며 집에 들여보내주었다.    

    

유독 추웠던 날이라 그런지 얇게 입고 나온 나의두손과 귀 코는 빨게졌다. 찬우는 그런 내게 이불속에 들어가있으라면서 우유를 데우기시작했다. 나는 그런 찬우를 쳐다보기만했다.   

    

"아저씨랑 또 싸웠어?"    

    

우유를 건내며 찬우가 말했다. 내가 아무런 대답없이 우유를 받자 내 건너편에 앉아선 나를 바라본다. 이번에는 아무말을 못 할 것 같아 괜히 멀쩡한 잔만 만지작 거리자 찬우가 일어나선 옷장을 뒤진다. 그리곤 나에게 옷을 건낸다.    

    

"자세한 얘기는 씻고 옷 갈아입고나서 말해."    

    

찬우가 건낸 옷은 매번 아저씨와 싸우고 찬우네 집에 오면 주던 옷이다. 이젠 거의 내 옷이다. 건내준 옷을 받아 화장실에서 씻고, 새옷으로 갈아입고 나오니 나를 기달리는 찬우가 보였다.    

    

앉아.    

    

낮게 건내는 찬우의 목소리에 괜히 내가 움찔했다. 나에게 화를 내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었다. 찬우는 한숨을 푹 쉬더니 내게 말했다. 무슨일이냐고.     

    

그말에 손가락을 꼼지락 꼼지락 거리다, 얼른 말하라는 찬우의 목소리에 모든 것을 말했다. 아저씨네 본부장실에서 본 광경을.    

    

내 얘기를 들은 찬우의 표정이 말이 아니다. 그리고 내가 뽀뽀를 했다는 얘기를 들으니 표정이 바뀐다. 나에게 묻는다. 왜 갑자기 아저씨한테 그랬냐고. 아무래도 찬우한테는 말해야할 것 같아서 심호흡을 크게 한 뒤 말했다.  

    

"그거에 대해서 내가 진짜 하고싶은 말이있는데."    

    

"응."    

    

"…나 아저씨 좋아하는 것 같아."    

    

내 말에 찬우는 놀라며 말했다. 그 아저씨가 그 아저씨 맞냐고. 너가 방금 만나고 온. 구준회라는 아저씨가 맞냐고. 그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찬우가 행여나 나를 매몰차게 차버릴까 나보고 나가라고할까봐 걱정이었다. 그래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는데, 찬우가 일어섰다. 찬우의 발만 보이던 내 시야에서 찬우의 발이 벗어났다. 내가 어쩌지하며 눈을 꼭 감고있는데, 곧 내 머리위로 천이하나 떨어진다.    

    

그에 놀라 고개를 드니, 툭하고 천이 떨어진다. 뒤를 돌아보니 이게 웬걸. 천이 아니라, 수건이었네. 찬우가 수건을 젖은 내 머리위에 다시 올려 놓는다. 그리고선 다시 나와 마주앉는다.    

    

내가 아무말도 못하고 찬우만 쳐다보자 찬우는 뒷머리를 긁적이더니 말해준다.    

    

"실은 너가 아저씨 좋아하는 것 같았어. 그래도 남자니깐 설마설마했는데. 설마가 사람잡네. 뭐, 예상하고 있는 거라서 큰 반응은 안한다. "    

    

찬우의 말에 감동해 찬우를 쳐다보며 찬우를 불르자 찬우는 소름끼친다면서 그런식으로 쳐다보고있지말라며 나를 다그친다. 내가 알겠다며 찬우가 준 수건으로 머리를 탈탈 털며 말리고있자 찬우가 주방으로 가면서 말한다.    

    

아저씨 혹시 넌.씨.눈이니?    

    

내가 드라이기를 가지러가다가 의아해하면서 넌.씨.눈은 뭐여라고 묻자 찬우는 내게 눈치없는 사람이라며 말해준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아무래도 그렇다고, 그 사람 이상하다고. 티가 나는 데 왜 그러냐는둥 눈치없는 아저씨를 까기 시작한다.    

    

찬우가 나보고 너는 괜찮냐라는 말에 수줍게 웃으면서 그게 매력이라고 대답하자 채소를 볶고있던 주걱으로 나에게 삿대질을한다. 미.쳤다면서.    

    

내가 헤헤 거리면서 웃자 똑같이 웃다가 정색하더니 안 웃겨 라면서 다시 채소를 볶기 시작한다. 내가 뭐하냐면서 다가가자 볶음밥 만든다면서 앉아서 식은 우유나 먹으라는 말에 식은 우유와함께 노트북을 켰다.    

    

노트북을 키자 보이는 화면에, 뜨악했다.    

    

유명한 작곡가인 B.I, 본명 김한빈, 아니 나에겐 메추리아저씨가 배경화면을 차지하고있었다. 내가 놀라며 야, 야, 정,정!!!!이러자 찬우는 뭐나며 내게로 다가왔다.    

    

찬우는 곧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더니 야, 너, 김, 야, 아니. 이러면서 당황한다. 찬우가 당황하며 뭘 보냐고 노트북을 끄려고하자 나는 그런 찬우의 행동에 상황파악이돼서 그런 찬우를 막았다.    

    

"찬우야~? 밥 탄다! 밥타면 우리 굶는데!"    

    

밥은 지켜야하고, 사생활도 지켜야하고. 안절부절 못하던 찬우는 결국 밥을 지키러갔다. 그 사이 나는 실실 웃으면서 찬우의 노트북속 하드디스크를 뒤졌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있다. 메추리 아저씨의 폴더가. 

 

'♥'로 저장된 폴더가 있어서 열어보니. 무슨 스토커 수준으로 메추리 아저씨의 사진이 다운되어있었다. 만장정도는 되는 것 같았다.    

    

메추리 아저씨 인기 엄청 많아서 라디오도하고 사진도 찍히고 그런다는데. 찬우가 좋아할 줄이야. 그럼 아까전에 놀라는 척은….    

    

"그만 봐. 쪽팔리게 진짜."    

    

찬우가 나에게 숟가락으로 머리를 치면서 건낸말이다. 내가 헤헤 웃으면서 식탁에 앉자 찬우는 볶음밥 두개를 가져온다. 내가 앞에있는 밥은 안먹고 웃고있자 찬우는 그런 나를 보더니 밥이나 먹어. 라는 시크한 대답을 남겨줬다.    

    

"촤누야."    

    

"왜. 왜."    

    

"나 저 아저씨 안다. 김한빈 아저씨."    

    

"진짜?!?!"    

    

그래. 저건 분명 좋아하는거야.    

    

격한 반응에 내가 큭큭거리면서 웃자, 얼굴이 새빨게지면서 일어났던 자리에서 다시 앉는다. 메추리 아저씨는 우리 아저씨 회사에 근무하고있고, 게다가 밤에는 작곡이랑 라디오를 하신다. 투잡이지만 회사도 설렁설렁 다녀도 되는 프리렌서 직종이셔서 힘드시지는 않다고하셨다.    

    

찬우는 망연자실한듯 내게 좋아한다고 첫만남때부터 반했다면서 일화를 털어놓는데. 자신은 처음에는 내가 왜 남자를 좋아해.라고 넘겼는데 몇번 보고 여자랑 있는걸 질투하다보니깐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느꼈다고그런다. 그러나 메추리 아저씨는 자신을 애로 보고, 팬으로 본다고. 하소연한다.    

    

나와 똑닮은 사연에 내가 공감하며 밥을 먹었다. 아무래도 친구와 같은 취향, 같은 사연인게 처음이라서 대화를 더 하고 그날에 거의 반을 두 아저씨 얘기로 보냈던 것 같다. 울었던 얘기들. 오늘 얘기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등 말이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밤이 되었고. 익숙하게 한 이불에서 둘이 자려니깐 불을 끄고 옆에 눕던 찬우가 내게 혹시. 라면서 물어봤다.    

    

"너 아저씨한테 아무말도 안하고. 미안하다는 말만하고 울면서 온거야?"    

    

"응. 왜?"    

    

"걱정하지 않을까. 울면서 나갔는데."    

    

"그렇지는 않을거야. 나 일요일 까지만 신세지고 월요일날 내 집 들어갈게."    

    

"그래도 아저씨가 너 아끼잖아."    

    

"…괜찮아."    

    

사실은 조금 걱정된다. 핸드폰도 전원을 꺼놨고, 집도 안들어갔는데 아저씨가 무슨 생각을할까. 아니야, 그냥 내가 걱덩이 안되겠지. 그렇겠지. 일만하겠지.    

    

잠 자기전 잡생각이 제일 안 좋은 거랬는데.    

    

아저씨 생각을 하자 아까전에 본 그 여자사원 얼굴, 여자사원과 아저씨의 모습이 겹쳐보여서 다시 울컥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그때가서 생각하자. 걱정하지마.    

    

또 울 것 같으니깐 울지말자. 생각하지말자. 하고선 눈을 감는데, 자꾸 그 생각에 눈물이 나왔다. 아저씨 보면 뭘 해야하지. 무슨 반응을 해야하지. 아저씨가 날 뭐라고 생각할까.    

    

나 아저씨 포기해야하나.    

    

흐르는 눈물에 눈을 꼭 감고 입술을 깨물며 흐르는 눈물을 참았다.     

    

그렇게 그날밤은 지나갔다.    

    

    

.    

    

"자, 오늘 조회는 여기까지고. 동혁아 잠시만 나와 봐."    

    

월요일 아침. 찬우와 짝인나는 이것저것 떠들고 웃다가 선생님의 부름에 놀라며 앞으로 나갔다. 그러자 선생님은 내 머리를 한대 콩 하고 쥐어박더니 말한다.    

    

"시험끝나고 주말까지 어디있었어."    

    

"네?저 찬우집에…."    

    

"너 보호자분이 너 엄청 찾았어. 동혁이 어디있는지 아냐고."    

    

보호자분. 아저씨인가.    

    

왜 찾는거야. 싫어할거면서.    

    

나에게 걱정했다는 듯이 물어보는 선생님에 환하게 웃으면서 걱정하지마세요. 보호자분은 아마도 제게 관심이 없으니깐 무시해요. 제 보호자 아니에요. 라면서 말했다. 그러자 선생님은 뭐?라고 되물으셨고. 나는 그럼. 이라면서 다시 자리에 돌아왔다.    

    

내 자리에 돌아왔을때 내 표정은 그리 좋지 않았다. 이제 집에가야하는데, 싫다. 아저씨 얼굴 보기가. 또 하는 다그침이 예상되었다. 

    

찬우가 내게 무슨 일이냐면서 물었고. 간략하게 아저씨.라고하자 알겠다는 듯이 내 눈치를 살핀다. 자꾸만 떠올르는 아저씨의 현상에 한숨을 푹 내뱉고 엎드렸다.    

    

"찬우야. 나 아프다고해줘라. 형이 머리가 좀 아프네."    

    

찬우는 힘든 날 아는지 알겠다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오늘따라 늦게 끝나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엎드리면 생각나는 아저씨 얼굴과 생각에 한숨도 못 잤다.    

    

나 아저씨앞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하지. 나 어쩌지.    

    

7교시가 끝나고 종례시간, 찬우와 하교하는 길에도 아무말 없이 아저씨 생각만했다. 찬우는 내 눈치를보며 간다고 말했고, 고민하느랴 정신없는 나에게 말했다.    

    

"돌직구가 최고야. 끙끙 앓으면 정말 힘들다."    

    

찬우는 그렇게 바람같이 사라졌다. 내가 그런 찬우를 멍하니 쳐다보다가 다시 아저씨 생각을 하면서 가다보니 어느새 짖 엘리베이터다.     

    

아저씨 생각에 한숨만 푹푹쉬며 고개를 숙이고 걷던 와중 누군가와 부딫혔다. 그에 죄송하다면서 사과를하고 비켜가려는데 손목을 잡는 그 사람에 신경질적으로 아, 뭐야. 라며 뒤를 돌아보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왜 지금 온거야."    

    

갈라진 목소리. 그리고 헬쓱해진 얼굴. 나 때문은 아니겠지.    

    

이틀사이에 헬쓱해진, 상태가 많이 안 좋아진 아저씨에 내가 살풋 웃으면서 찬우네 집 가있었어요. 생각도 많았고. 라고 하자 아저씨는 그런 나를 자신 쪽으로 당기며 날 안았다.    

    

"아저씨가 얼마나 걱정한 줄 알아? 너 그런말하고가서 아저씨가 너 설마 이상한생각 가지고있나. 얼마나 걱정했는데. 조기퇴근해서 와보는데 집에 너는 없고, 전화도 안 받고. 담임도 몰른다고하고."    

    

나를 다그치는 아저씨에. 역시 아저씨는 바뀌는 날이 없구나, 한결 같네. 금요일하고 똑같네. 라는 생각에 눈물이 나오려고했다. 아저씨가 생각하는 이상한 생각이랑 내가 생각하는 이상한 생각은 달라요. 

 

그런데 아저씨는 참 슬프게, 내가 뽀뽀를 하던말던 반응이 똑같네요. 

 

아저씨의 품 안에서 슬픔을 삼켰다. 숨겼다. 마음이 쌔까맣게 타들어갔다. 

    

"그래도 다행이다. 다행이야. "    

    

다행이라며 나를 더 꽉 안는 아저씨지만 그 속에서 나는 더 우울해져갔다. 나 정말 아저씨한테는 어린 소년이구나, 불완전 청소년이구나. 나, 아직 어리구나 아저씨한테는.    

    

애써 나오려는 눈물을 참고 아저씨한테 말했다.    

    

"다음부터 아저씨 속 안썩일게요. 말 안하고 어디 안 갈게요. 죄송해요."    

    

찬우야, 나는 아무래도 돌직구는 안되나봐. 끙끙 앓아야하나봐. 

    

    

    

    

.    

    

    

    

    

ㅠㅠㅠㅠㅠ제가와써요ㅠㅠㅠㅠㅠ핑쿠니뮤ㅠㅠㅠㅠㅠㅠㅠ봤져!ㅠㅠㅠㅠㅠㅠㅠ제가ㅠㅠㅠㅠ진시뮤ㅠㅠㅠㅠ 제 첫 팬픽이 핑쿠님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달력에 적어나야게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튼 여러뷰뉴ㅠㅠ 내일도 올게옆ㅍ퓨ㅠㅠㅠㅠ 하투뿅 쨔량해여♥ㅠㅠㅠ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내일도 꼭 와
9년 전
독자2
내일도 꼭 와야되
9년 전
독자5
넹♥
9년 전
독자21
독자30
이미 읽었지롱 ♡^♡^♡
9년 전
독자3
아 이거 오래 연재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사랑하니까......
9년 전
독자6
오래 연재할게옇ㅎㅎㅎ♥♥전편두 있등ㅁ
9년 전
독자8
당연히 그것도 봤음....♡
9년 전
독자9
어머..♥♥
9년 전
독자22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20544725&page=1&category=15&

오래오래 연재하면 우리 익이니도 자주 보겠당♥

9년 전
독자7
오타고침+내용조금씩보충+전글좌표가져오는중
9년 전
독자11
와대박이야진짜ㅠㅠㅠㅠ궁금해ㅠㅠㅠ다음내용ㅠㅠㅠ주네아저씨ㅠㅠ
9년 전
독자13
주네아찌!!!!!!!!
9년 전
독자23
독자12
쓰니야 사랑해 알러뷰헐 짱좋아
9년 전
독자14
알~러~뷰후후사랑해~유후후~♥
9년 전
독자24
독자15
탸댱해 빨리다음편보고싶다♥
9년 전
독자25
독자16
내일도꼭와야해
9년 전
독자17
헐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다음편이 시급하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7
독자18
야 쓰니야ㅠㅠㅠㅜㅜㅜ대박ㅠㅠㅠㅠㅠ꼭와 꼭
9년 전
독자28
독자19
내가원하던글이야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20544725&page=1&category=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라해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헐 뽀뽀라니 ㅠㅠ뽀뽀라뇨 근데 저여자는 누구죠!! (질투) 앙대는데 우리 준혁 건들지마!!
9년 전
독자32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최고에여..재밌게읽구가여 짱ㅇ짱! 준혁이즈뭔들ㅠㅠ
9년 전
독자33
이게뭐야ㅠㅠㅠㅠㅠㅠㅠ주네아저씨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ㅠㅠㅠㅠ구준회진짜ㅠㅠㅠ이런 식으로 사람설레게하기 있습니까??반칙이여ㅠ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김남길 [김남길] 아저씨 나야나 05.20 15:49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1 이바라기 05.20 13:38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8 세라 05.19 11:36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7 세라 05.19 11:35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6 세라 05.19 11:27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5 세라 05.17 15:16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4 세라 05.16 10:19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 05.15 08:52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2 세라 05.14 17:56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세라 05.14 14:46
트위터랑 포스타입에서 천사님을 모신다가 많은데 그게 뭐야?1 05.07 16:5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5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4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5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4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3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5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3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 걍다좋아 01.30 15:24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2 꽁딱 01.30 03:35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1 꽁딱 01.30 03:34
전체 인기글 l 안내
5/23 20:36 ~ 5/23 20:3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