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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준혁] 아고물 #3 | 인스티즈  

   

   

   

#3   

   

그래, 그 순간뒤로 계속 숨겨왔다. 아저씨가 무심코 한 설레는 행동들은 나에게 항상 좋음과 슬픔을 가져다주었다. 쓸데없는 기대감과 나는 역시 안된다는 자괴감.   

   

아저씨의 애인이 두번이 바뀌는 것을 보고서야, 아저씨를 향한 마음이 정말 진심이고 숨겨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김동혁, 오늘은 아저씨가 대려다줄까? 마지막 날. 기분좋게 가자. 가면서 할 말도 있고."   

   

그런 아저씨와 나와의 관계는 4년간 이어져왔다. 그리고 나는 어느덧 19살이 되어있었다. 나에겐 아저씨가 가족이고, 내가 정말 평생 사랑할 사람이었다. 아니, 평생 사랑 할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쯤. 아저씨는 아직도 반팔을 즐겨입으셨다. 춥지안나며 물어오는 나에게 항상 아저씨는 괜찮다며 웃어보이셨다.   

   

웃는 모습이 그렇게 이쁠수가 있을까.    

   

"동혁아, 오늘 아저씨가 회식잡혀서 늦게올거야."   

   

"네? 놀이공원은…."   

   

"미안해. 내일가자, 내일."   

   

"알았어요…."   

   

바쁜 회사일 때문에 항상 나와의 약속을 어길때가 많지만 그래도 그럴때마다 다시 그 약속을 지켜줬다. 아저씨는 내가 아저씨한테만 유독 약한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차문을 열어주며 웃어준다.   

   

그에 차에 들어가 조수석에 앉아 턱을 괴고 창문 밖 풍경을 구경했다.   

   

19살, 반을 넘어서 이제 19살의 끝에 다가가고있다.   

   

이미 내 마음은 확신을 넘어섰다. 정말로 아저씨가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 아저씨는 그런 내가 아닌 것 같았다. 나는 그냥 옆집 꼬맹이인 것 같다.   

   

항상 그런 생각을 할때마다 슬퍼진다. 나 혼자 좋아하고 나 혼자 끙끙 앓고. 나 혼자만 아프다.    

   

그런 생각을 안하려고해도, 아저씨한테는 나는 여전히 옆집꼬마애다.   

   

"아저씨."   

   

"어."   

   

"난 아저씨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정말로. 진심으로.   

   

그러자 아저씨는 살풋 웃으며 큰 손으로 내 머리를 꾹 눌른다. 알아 인마. 내가 그에 실실 웃으며 아저씨는요. 라고 묻자 나를 쓱 쳐다보더니 다시 앞을 응시하며 운전을 하다가 말한다.   

   

"나는 현실적인 사람이라서, 우리 가족."   

   

가족.   

   

내가 가족이란말에 움찔하자 아저씨는 아차차 하더니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한다. 그 다음은 너야. 라면서. 잠시 움찔했던 몸이 다시 풀리며 웃음이 세어나왔다.   

   

다음이라도 좋다. 2순위라도 좋으니, 나를 싫어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노래를 불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아저씨라는 곡. 등교길임에도 불구하고 아저씨랑 같이 가다보니 드라이브가 따로없다. 내가 노래를 흥얼거리니 내게 시끄럽다하는 아저씨도 밉지가 않았다. 그냥 오늘 따라 기분이 좋았다.   

   

학교에 도착하고선 아저씨께 인사를하고 학교에 들어가니 아직 이른 시간이랑 학생들은 많이 없었다. 내 등교시간은 원래 이쯤 되어서 어색하지가 않았다.   

   

항상 일찍가는 나한테 아저씨는 안 졸립냐고 물어봤지만, 일찍가는 이유도 일찍 출근하는 아저씨와 같이 나오고 싶어서였다.   

   

알면 깜짝 놀라시겠지.   

   

웃으면서 반에 들어갔다. 맨날 나보다 일찍오는 친구들에게 인사를 건내고, 내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그 친구들이 나를 보는 눈빛이 달랐다. 날 보며 수근거리는 것 같았는데. 기분 탓이라고생각했다.   

   

모의고사를 볼 생각에 교과서를 정리하고 미리 정리한 노트를 펴서 공부를 시작했다. 십분, 이십분이 지나고. 삼십분이 지날쯤에 찬우가 왔다.   

   

출석번호순대로 보는 거라서 찬우는 나랑 멀리 떨어져있었지만 자기 자리에 가방만 걸어놓고 의자를 가져와 내 옆에 앉았다.   

   

내가 웃으며 반겨주자 찬우는 똑같 웃으면서 노트를 핀다. 8월 마지막 모의고사. 이제 수능 집중 공부 시작이여서 그런지 더 열심히 준비했다.   

   

찬우는 수시로도 지원을 했지만 불안해서 정시도 본다고 그랬다. 나도 마찬가지고. 최저등급을 우리가 맞출 수가 있을까.   

   

어느새 0교시가 시작됐고, 찬우랑 나는 각자 자리에 앉아서 공부를했다. 조례시간,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잘봐라. 라면서 나가셨다. 시험 마지막날 조례는 그리 특별하지도 않았다.   

   

기나긴 시험시간에 다 풀면 아저씨 얼굴을 시험지 중간에도 그려도 보았다. 시험시간이 끝나고, 놀 생각에 찬우와 신나있는데 친구들이 그런 나와 찬우를 잡는다.   

   

"김동혁, 정찬우. 일로 와봐."   

   

다른 학생들은 다 나가고있는 와중에, 아침에 봤던 무리애들이 교문 앞에서 나랑 찬우를 불른다. 의아해하면서 다가가자 우리에게 여기서 할 얘기는 아니라며 골목길로 우리를 대려간다.   

   

그 무리애들이 워낙 질이 안 좋아서 삥이라도 뜯는건가 싶어서 찬우랑 손을 꼭 잡고있자, 무리중 한명이 얼른 말하라며 나를 끌고온 친구에게 재촉했다. 그 친구는 그 소리를 듣고 헛기침을 몇번하더니 내게 말한다.   

   

"너희 혹시 원조교제하냐?"   

   

그 말에 순간 찬우랑 잡고있던 손이 툭. 하고 떨어졌고, 놀라서 아무말을 못했다. 그러자 애들은 더 웅성이기 바빴다.   

   

"김동혁 너는 어떤 아저씨랑 같은 아파트 들어가는 거 봤다고했고, 정찬우는…. 비아이? 김한빈? 암튼 그 사람이랑 클럽에서 나오는 거 봤다는대."   

   

그 말에 아무 변명도, 아무런 행동도하지 못했다. 맞는 말이었으니깐.   

   

나는 정말 아저씨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찬우는 클럽에서 뻗었다는 메추리 아저씨를 끌고왔으니깐. 찬우는 이미 메추리 아저씨랑 뭐, 그렇고 그런 사이란다. 썸이라고 했나.   

   

고개를 푹 숙이고 입술을 꽉 깨물고 있자 뒤에서 애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린다.   

   

"원조가 뭐야?"   

   

"나이든 남자랑 학생이랑 돈주고 관계 맺는 거. 하는애도 해주는 아저씨도 이상한거지."   

   

아닌데. 아저씨랑 나랑 그런 사이 아닌데, 그런 사람 아닌데.  

   

진짜냐고 물어보는 앞에 친구와 웅성웅성거리는 애들에 눈물이 차올랐다. 나와 아저씨, 찬우와 한빈아저씨를 그렇게 보는 게 정말 싫었다. 그런 사이로 묶는 애들이 미웠다.   

   

나는 괜찮은데, 아저씨를 나쁘게 보는 것이 화가났다. 속상했다.   

   

아침에 왜 나를 보고 수근거렸는지 지금에서야 이해가됐다. 어떻게든 안울려고 눈물을 꾹 참고있었는데, 뒤쪽에서 다시 목소리가 들린다.   

   

"그럼 돈만 주면 우리한테도 몸 대줄 수 있냐?"   

   

심장이 쿵하고 내려 앉는다는 게 이런거였나   

   

그 소리를 듣자 온 몸에 소름이 돋고 떨리기 시작했다. 그 친구의 말에 하나 둘 동조하면서 그럴수도있지 않냐며. 나랑 찬우를 몰아간다. 찬우를 슬쩍 쳐다보니. 찬우도 울기 일보 직전이었다. 나보다 더 떠는 것 같았다.   

   

그냥 자기들끼리 나랑 찬우가 원조교제를한다고 그런아이라고 인식을 한 것인지. 온갖 음담패설을 나와 찬우에게 내 뱉는다.   

   

"남자는 뒤로 대주나? 와, 미.친"   

   

"궁금하면 그냥 해보면 되는 거 아니야? 얘네들 어짜피 처음도 아닐텐데."   

   

무심하게 내뱉은 그 말에 놀라 눈을 크게 뜨고 우리를 둘러싸고있는 애들을 쳐다보자. 애들이 표정이 하나 둘 변했다. 좋은 쪽이 아니라, 나쁜쪽으로.   

   

분명 진실을 알려고 모여든 장소에서, 갑자기 나와 찬우를 몰아가는 장소가 되었다. 나는 한순간, 아니 몇분도 안 돼서 변한 애들이 무서워 놓쳤던 찬우의 손을 벌벌 떨면서 잡았다.   

   

"똑똑. 아가들아 여기 혹시 동혁이랑 찬우있나요-?"   

   

익숙한 목소리에 찬우와 나는 그 소리가 나는 곳으로 쳐다봤다. 우리 아저씨와, 한빈아저씨였다. 말을 한 것은 한빈아저씨로 보였다.   

 

아저씨의 얼굴을 보자 안도했다. 

   

지금 나타나줘서 고마워서, 정말 고마워서 눈물이 나오고 다리에 힘이 풀리는데 바보같이 그 순간에도 아저씨 걱정을 했다.   

   

왜 지금 오신거지. 나 때문인가. 회사는….   

   

아저씨들도 우리를 발견했는지 어?하고 웃다가 이내 우리의 상태를 보더니 급격히 얼굴이 굳어간다. 특히 메추리 아저씨의 표정변화는 누가봐도 무서웠다.   

   

아저씨도 무서웠다. 내가 울면서 고개를 못 들고 있는데도 아저씨의 시선이 느껴졌다. 저벅저벅. 발걸음 소리가 겹쳐서 들리고 나는 그런 소리에 움찔했다.   

   

"음, 발견을 했는데. 왜 애들상태가 이럴까요. 누가 괴롭혔나봐. 그렇지 않니 애들아?"   

   

한빈 아저씨는 단단히 화가 난 것인지 저런 말투로 말하는 것인데도 낮게 깔린 목소리에 우리를 해코지하던 애들이 움찔한다.   

   

그 애들도 이런 상황은 예상을 못 했는지 그 당당함은 아저씨들 앞에서 꺼내지도 못하고 도망간 애들이 반이다.    

  

저벅저벅.  

   

비가 온 뒤라 질척하던 흙사이로 들리는 발걸음 소리가 내 앞에서 멈췄다.   

   

내가 아저씨인 것을 인식하고 고개를 들자마자 보이는 아저씨 얼굴에 하마터면 더 엉엉 울어버릴뻔했다. 아저씨는 그런 날 보더니 내 손을 잡고는 자기 쪽으로 끌어당긴다.   

  

참 이런순간에도 설레는 내가 이상하다.  

   

"김지원을 불르던, 경찰을 불르던 어쩌던 형이 처리해봐. 나 얘랑 먼저 아쿠아리움 가있을게. 그리고 찬우 울려고한다."   

   

아저씨는 메추리아저씨한테 간략하게 말을 남긴뒤 나를 대리고 그 골목을 나왔다. 이렇게 나와도 되나 싶어서 뒤를 돌아보는데 그런 날 또 안건지 나를 자신의 옆에 끌어당기는 아저씨다. 알아서 할거야. 걱정하지마. 라면서.   

   

그 말을 끝으로 나와 아저씨 사이에는 정적이 흘렀다. 차에 올라타 출발할때까지 누구도 먼저 말을 꺼내지 않았다. 아저씨는 아마도 내가 먼저 말하기를 바란 것 같았다.   

   

그런 아저씨의 바램을 무시하고 나는 아저씨한테 말을 건냈다.   

   

"아저씨 회사는요…?우리 어디가요…?"   

   

내 말에 앞을 보고 운전하고있던 아저씨가 나를 쓱 쳐다보더니 아무말을 하지 않고 운전을한다. 그런 아저씨에 내가 혹시 잘못한게있나 무서워서 아무말을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차가 신호에 걸리자 아저씨는 핸들에서 손을떼고는 나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어떤 상황이든 우선순위는 있어."   

   

"네…?"   

   

"회사일보다는 너가 더 소중하다고. 내가 그랬잖아, 가족 다음에는 너라고. "   

   

내가 말한 설렘이 바로 이런거다. 아저씨한텐 그냥 옆집 꼬맹이를향한 정이겠지만.  

   

그냥 그 순간만큼은 아저씨가 나에게 한 말이 진심이기만을 바랬다.   

   

   

.   

   

   

   

여러부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제가ㅜㅜㅜㅜ오늘 아파서ㅠㅠㅠㅠ늦게와써여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ㅜㅠ♥♥♥★알려쥬ㅠㅠ♥♥♥오늘 제가 상태가 마니마니 이상하뎌?ㅠㅠㅠㅠㅠㅠㅠ죄상해어ㅠㅠㅠㅠㅠㅠㅠㅠ내일은 제대로..!!!!!!!:케어를..!!!!   

사랑해요 하투뽕♥♥♥그이구ㅜㅜㅜㅠㅠ댓글은제게힘이됩니다ㅠㅠㅠㅠ항상고마워여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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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쓰니야 나 어제도 봤는데 진심 글잡가라.
9년 전
독자6
헐...사랑해♥ 그런말 해주다니!!!
9년 전
독자30
독자2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잡가서 써도 되겠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고마어ㅓ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20560925&page=1&category=15&

뿌렐렐ㄹ렐 아 뭔가 신알신하다가 도배로 경고 먹을 것 같당

9년 전
독자3
ㅠㅠ전껀못밨다...ㅠ
9년 전
독자5
독자8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잡가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ㅜㅠㅠㅠ비루한...모티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독자9
내일도 기대할께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웅야♥♥♥♥♥
9년 전
독자34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20560925&page=1&category=15&

어제 못 와서 미안하다라아아ㅏ락!!!

9년 전
독자10
자려다가 답댓와서 보고간다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나도 사랑해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20560925&page=1&category=15&

오늘도 자지말고 나랑 밤을 보낼래?~0~♥♥

9년 전
독자14
헐 ㅠㅠ 사랑해 쓰니야ㅠㅠ
9년 전
독자19
나도 쨔량해♥
9년 전
독자36
독자15
나도 쪽지보고 왔어 아씨 괜히 브금들으면서 읽었어 나 지금 눈물 고였다 쓰니야 글잡을 가든 홈을 파든 둘중하나만해
9년 전
독자21
...(수줍)...♡♥...뀨..♥내가 맨날 자체 신알신올게♥♥
9년 전
독자37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20560925&page=1&category=15&
홈을..어케파는지 모르옵니다...뀨...꺙..? 신알신와쪄여..

9년 전
독자16
와 너 사랑해 진ㅁ짜
9년 전
독자22
헿♥♥♥♥♥♥♥♥♥♥♥♥♥
9년 전
독자38
독자17
오대밥박 아저씨ㅠㅛㅠㅠㅠㅠ쓰니진짜항상내가다음꺼ㅠㅠ하면쪽지주고ㅠㅠ너모고맙구 아프면푹~~쉬구 해줘ㅠㅠ기다릴게!!♡♡잘자♡♡♡♡오늘도잘읽었어!!♡
9년 전
독자23
웅웅!!!!!! 잘 쉴게!!!!♥♥♥♥♥ 내일봐냉링봐♥♥
9년 전
독자39
독자18
아까 댓글 달았는데 안달렸었나봐.. ㅠㅜ쓰니 아픈데도 글 너무 잘써..아픈거 얼른 나아ㅠㅠㅜㅠㅠㅜㅜㅠ
9년 전
독자24
알아쪄ㅠㅠㅠ♥♥♥♥♥
9년 전
독자40
독자20
와 쓰니야짱이야ㅜ어제도오늘도설ㄹㅔ
9년 전
독자25
내일도 설레게해줘야지♥♥
9년 전
독자41
독자26
쓰니야 ㅜㅜㅜ 대박이야 근데 대가 아니라 데!
9년 전
독자27
응응!! 아리까리했나벼...수정하러갑니당
9년 전
독자42
독자28
와줘서 고마워ㅠㅜㅜㅜㅜㅠㅠ엉엉 아쿠아리움 데리고 가서 무슨 말을 하려고...!
9년 전
독자29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글잡안가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20560925&page=1&category=15& |∩'ω'∩|글잡으뉴ㅠㅠㅠㅠ앙대ㅠㅠㅠ내실략..☆★
9년 전
독자45
작가님 ㅠㅠㅠ아진짜 정주행중인데 읽는내내 저지금 감탄하면서 보고있어요 ㅠㅠ작가님 사랑해요 ㅠ앞으로 자주와주세요ㅠㅠㅠ
9년 전
독자46
ㅠㅠㅠㅠㅠ 열심히 읽구 잇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좋아ㅠㅠㅠ왜이걸지금발견했을까요..
9년 전
독자47
아....주네아저씨 진짜 장난아니네 이렇게 아련터지는 준혁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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