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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준혁] 아고물 #1 | 인스티즈

 

[IKON/준혁] 아고물 #1 | 인스티즈

 

 

나에겐 오래전부터 봐왔던 아저씨가있다. 8살이나 차이나는 아저씨다. 옆집에 산다. 아저씨와 나와의 첫 만남은 아파트 복도에서였다.

 

문을열고 신발을 다시 고쳐신는데, 옆에서 도어락 풀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누군가가 나왔다. 그래, 아저씨였다. 아저씨는 그때 날 보고는 인상을 찌푸리며 내게 누구냐고 물어왔다. 그 모습이 무서워서 억 소리가 나올뻔했지만.

 

"누구."

 

"어,오늘 이사 온, 김동혁이라고 해요.."

 

내가 긴장하며 인사하자 아저씨는 아, 그렇구나. 라면서 문을 닫더니 나를 지나쳐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가만히 있는 날 보더니 멈칫, 하고선 뒤를 돌아서 나를 쳐다본다.

내가 괜히 무서워서 눈도 못 돌리고 아저씨만을 쳐다보자 나에게 손을 건냈었다.

 

"옆집사는 아저씨. 구준회."

 

아마도 이때부터 아저씨한테 반한것일까.

그때 건낸 손을 잡고 악수를 한뒤 같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엘리베이터를 탔던 기억이 난다. 솔직히 그때도 나는

아저씨를 좋아하는 지 몰랐다. 그저 옆집사는 아저씨가 잘해주는 거고, 친해서 그런거다. 생각했다. 아니면 그냥 한순간의 설렘 이라고만 생각했다.

 

 

 

.

 

 

 

그러던 와중 나에게 내가 아저씨를 좋아한다는 확신이 들었던 날이있다. 아저씨와 안지도 1년이 넘은 날.

 

아저씨가 이번 기말고사 잘 보면 소원 들어준다는 말에 열심히 공부를 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소원을 말해서 들뜬 나는 찬우와 싱글벙글 하교를했다. 찬우는 나 보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냐면서 요새 기분이 좋아보인다고그랬다. 그럴때마다 찔려서 아무런 말도 없이 웃기만했지만.

 

다른 길로 헤어지는 찬우를 배웅해주고 집으로 들어가는 척 하면서 아저씨에게 전화를 했다. 그러나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여자의 목소리였다. 통화료가 부가된단다.

 

전화를 안 받으면 어딨는지 모르고 뭐하는지 모르지만. 행여나 출근 안하시고 집에 계실까 일단 집으로 올라가서 아저씨집을 두들겼다.

 

역시나 아저씨는 안계셨다.

 

싱글벙글 웃으며 엘리베이터를 내려간뒤, 다시 아저씨한테 전화하려다 놀래켜주고싶은 마음이 생겨서 저번에 딱 한 번 가본 회사에 다시 발을 들였다.

회사를 찾아가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다. 회사가 정말 커서 다 알아볼텐데 이 앞에서 방황을 했다니.

 

회사에 들어가려고하자 역시나, 사원증에서 막혔다.

 

요새는 회사 보안이 강해져서 아무리 넘어가고 싶어도 옆에있는 경호원덕에 아무것도 못하고 손톱만 물어뜯었다.

 

한숨만 푹푹쉬고있는데, 누군가 내 근처에서 어?하면서 내 이름을 불르는 소리가 들린다. 누군지 궁금한 감정은 1초 만에 풀렸다.

 

낮은 아저씨의 목소리가 아니니깐.

 

그래, 메추리 아저씨다.

 

아저씨는 방금 막 내려왔는지 사원증을 띡 찍고 나에게 다가왔다. 여기 왜 왔냐면서 자기 보러온 거 냐면서. 묻는거는 기본이요.

 

"아저씨 좀 만나려구요."

 

"아, 구준회? 그런데 왜 안들어가."

 

그말에 내가 사원증으로 기기에 찍는척을하자 메추리 아저씨는 빵 터져서 웃으면서 사원증을 기기에 찍고 얼른 만나러 가라면서 날 보내줬다. 내가 인사를 하고 가려는데, 갑자기 나를 잡는 메추리아저씨가 내가 아저씨를 만나는 것을 막을 것 같아서 무시하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5층이었나.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5층을 눌르자 얼마 안가서 다시 문이 열렸다. 본부장실이라고했었지. 라면서 본부장실을 찾아갔다. 겨우겨우 본부장실 앞에 왔다. 그냥 들어가려고하자 지원이형이 나를 잡았다. 의아해하며 지원이형을 쳐다봤다.

 

"왜요?"

 

"..지금 들어가지마."

 

"아니, 그게 무슨.."

 

들어가지 말라는 지원이형에 뭐냐는 듯이 쳐다보는데, 본부장실에서 여자의 웃음 소리가 들렸다. 지원이형에게 하던 말을 멈추고, 본부장실을 쳐다봤다. 지원이형은 한숨을 푹쉬며 표정이 굳어간다. 점점 더 커지는 여자 목소리에, 나는 더 더욱 본부장실에 가까워졌다.

 

그리고 본부장실의 문을 열었을때. 좋은 표정과 말이 나올 수가 없었다.

 

"자기, 나 피하는 거야?"

 

일에 집중한 아저씨위에 한 여자사원이 올라타 있었다. 여자사원은 아저씨와 가까이 있었다. 나는 저렇게 가까이 있는 적이 없었는데.

 

그 모습을 보니깐 갑자기 화가나고 눈물이 났다.

 

열심히 시험공부해서, 성적 잘 맞아서, 칭찬 받으려고 갔는데 내가 봐야하는 광경이 이런건가 싶었다.

 

잡고있던 문고리를 놓았다.

 

내가 잡고있던 문이, 벽에 부딫혀 큰 소리가났다. 그 소리에 여자사원과 아저씨가 나를 쳐다봤다. 아저씨는 나와 눈이 마주치고는 눈이 커지며 당황했다.

 

"동혁아, 너가 왜 여기있어?"

 

나를 보고도 여자사원과 안 떨어지는 아저씨가 너무 미웠다. 그런데, 아저씨 앞에서는 울면 안될 것 같았다.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가 싫었다. 여자는 날 보더니 뭐냐고 아저씨한테 물었고. 아저씨는 여자한테 다른 대답을 건냈다.

 

"비켜, 애가 보고있는데 이럴거야?"

 

"왜, 쟤가 자기 애인이라도 돼?"

 

여자의 말에 아무런 미동없이 허, 하고 웃더니. 여자에게 다시 정색을 하며 말한다. 꺼지라고. 그말에 여자는 움찔하더니 내려가고선 나중에봐, 자기 라며 아저씨에게 뽀뽀를 하더니 내 어깨를 한대 툭. 치고간다.

 

가슴 한켠이 아려왔다.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오려고했다.

 

아저씨는 여자가 뽀뽀한 볼을 신경질 적으로 닦으며 내게 물었다. 왜 왔어.

 

당연히 물어야하는 말인데, 그날따라 대답하기가 싫었다. 그런 말을하는 아저씨가 싫었다. 내가 꼭 볼 이유가 있어서 아저씨를 봐야하나, 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대답을 안하자 집요하게 묻는 아저씨가 싫었다.

 

"아저씨."

 

"왜 왔어, 어디 아파? 조퇴했어? 이 시간에 왜 왔어."

 

그래, 아저씨가 나한테 향한 관심은 이정도였구나. 나는 이정도였구나.

 

내가 오늘 시험을 봤다고 말하자 그제서야 생각이 났는지 나에게 잘 봤냐고 물어봤다. 의자에서 안 움직이는 아저씨한테 내가 직접 다가갔다. 조심스레 놓칠까봐 꼭 지고온 가채점표를 들고왔다.

 

내 점수를 보더니,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날 쳐다봤다. 잘봤네. 라면서.

 

내가 저번에 소원들어준다고하지 않았냐면서 아저씨한테 말하자, 그것도 지금 생각 났는지 나에게 뭐 갖고 싶은 거 있냐며 내게 물어왔다. 그 말에 또 울까봐 손을 꽉 지며 아저씨한테 말했다.

 

딱 일분동안만 눈감고 가만히 있어 줄 수 있어요?

 

아저씨는 내 말에 의아해하면서 그게 소원이냐고 물었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저씨는 소원이 참 애같다면서 알겠다고 한 뒤 때리지만 말라고했다. 그말에 알겠다며 살풋 웃음 지은 뒤, 눈을 감고있는 아저씨한테 조금씩 다가갔다.

 

"눈 감고있어야해요. 눈 뜨면 나 아저씨 평생 안 볼거야."

 

"그래, 그래."

 

쪽.

 

입술과 볼이 맞다는 소리. 아까전에 여자가 아저씨한테 뽀뽀하던 볼이었다.

 

아저씨한테 처음하는 뽀뽀고, 내 인생에서도 첫 뽀뽀였다.

 

웃던 아저씨의 얼굴은 굳어졌다. 그 와중에도 눈을 안뜨는 모습에 억지로 웃으면서 말했다. 미안해요, 아저씨. 라면서 아저씨에게 다시 멀어져 본부장실을 나왔다. 나오는 순간, 바로 눈물이 터져나왔다.

 

지원이형은 그런 날 보더니 화들짝 놀라 나에게 괜찮냐며 혼냈냐며 물어봤다.

 

내가 괜찮다면서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시야가 흐려져 잘 보이지 않는 지원이형에게 웃어줬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는길에 펑펑 울었다. 왜 이러는 지 모르겠던 감정이었는데, 이제 좀 크니깐. 일년이 지나다보니깐 확신이 들었다.

 

나 아저씨 좋아하나봐요.

 

 

 

.

 

 

 

 

 

안녕하세옇ㅎㅎㅎㅎㅎ지금 와쪄ㅕㅇ...쓰차땜에..ㅠㅠㅠ

쓰다보니 길어져서!!! 자주자주 오고 많이 만ㅇ히 내용을 풍성하게 하려구욯ㅎㅎ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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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주네가아저씨라니......................ㅁ7ㅁ8
9년 전
글쓴이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20536084&page=1&category=15&

신상이 왔어요 따끈따끈한 신상이!

9년 전
독자2
헐좋아.....
9년 전
글쓴이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20536084&page=1&category=15&

신상이 왔어요 따끈따끈한 신상이!

9년 전
독자3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메추리아저씨래 겁귀ㅠㅠㅍㅍㅍㅍㅍㅍㅍ픂퓨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20536084&page=1&category=15&

신상이 왔어요 따끈따끈한 신상이!!

9년 전
독자4
아ㅠㅠㅠㅠㅠㅠㅠㅠ도돈도노니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20536084&page=1&category=15&

신상이 왔어요 따끈따끈한 신상이~!

9년 전
독자5
헐 동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다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20536084&page=1&category=15&

신상이 왔어요 따끈따끈한 신상이!♡

9년 전
독자6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동도나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녁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434
9년 전
글쓴이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20536084&page=1&category=15&

주녁행쇼ㅠㅠㅠㅠ434♥♥♥새글좌표ㅠㅠ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글쓴이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20536084&page=1&category=15&

ㅠㅠㅠㅠㅠㅠㅠ아련한 동혁이 좌표 또 와쪄ㅠㅠㅠ

9년 전
독자9
지금 찾아서 봐ㅛ다 ㅠㅠㅠㅠㅠㅠ 엉ㅇ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20536084&page=1&category=15&

찾아서 안보게ㅠㅠㅠㅠ좌표가꼬아쪄ㅠㅠㅠ

9년 전
독자10
우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준혁은 뭔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고물 ㅠㅠㅠㅠㅠㅠㅠ흐엉 ㅠ
9년 전
글쓴이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20536084&page=1&category=15&

주녁이즈먼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좌표가꼬와쪄ㅠㅠㅠㅠㅠㅠㅠㅠ새글이야ㅠㅠㅠ♥♥신상임♥

9년 전
독자11
나 이걸 왜 이제봤지...?♡
9년 전
독자12
어머..어머..ㅠㅠㅠ도녀기ㅜㅜ울리지마ㅜㅜ구주네ㅜㅜㅜㅜ!!!
9년 전
독자13
아고물ㅠㅠㅠㅠ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녁 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헐 준회가 아저씨라니...잘어울려요!! 작가님 저이제 왜 이글본거죠? ㅠㅠ작가님 저 정주행 하러 떠납니다 ㅠㅠ
9년 전
독자15
정주행 달려요! 작가님 짱ㅠㅠ
9년 전
독자17
헐.....이거뭐야......아니..너무 좋다구...... 아..아저씨!!!!
9년 전
독자18
ㅠㅠㅠㅠ동혁아 뭐해ㅠㅠㅠㅠㅠ뽀뽀만하고 가면 어떡하니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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