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백] 애기큥

유치원생 아가큥 (+한 5-6? 아니면 기저귀 차고 다니는 아가정도)        

찬열이는 올해로 20살.        

한가한 찬열이는 부모님이 입양한 아가큥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내가 찬열        

        

상황은 자유롭게.        

잘 떠오르지 않으면, 키워드를 생각해봐요.        

        

외출, 간식, 다툼 이런거.        

        

하지만 너무 우울한거 빼고.        

베이스는 다정한 찬열.        

        

        

*12시 30분까지 안 오면, 기다리지 말고 자요.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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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뽀로로 현이. 오렌지. 미니언. ♥. 이오. 갈색렌즈.
현아. 백현이. 하프물범. 승쨩. 크림. 코코몽.
사과쿠키.별. 으앙. 멍뭉이. 현이.

[독자3]

안녕 찬열아. 찬열이 첫 글 부터 쭉 봐왔던 독자예요. 오랜만에 찬열이 보는 것 같아서 들어왔는데 첫 글이 1년 전이네. 그냥 감회가 새로워서요. 늦었지만 1년 동안 상황톡 해줘서 고마워요! 수고 많았고, 대단하다 열아. 톡을 함께 하지는 않았지만 1년 동안 함께 열심히 달렸던 독자로써 작게 마음 전해요. 오늘도 즐거운 톡 해요.

[어른찬열]

아아, 내가 벌써 1년이 되었어요? 신기하네요, 시작한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나도 모르는 걸 챙겨주네요, 고마워요. 좋은 꿈 꾸고, 한 번쯤은 만났으면 좋겠네요. 현이는 다 좋아해요.

[독자6]

꼭 하러 올게요, 진심으로 축하하고 잘 자요!

[어른찬열]

귀여워, 응, 그래요. 다음에 꼭 만나요. 고맙고, 잘 자요. :)

[독자1]

하고싶은데 너무 졸리다ㅜㅜ하다가 끝어질수도 있는데 해도 되요?

[어른찬열]

그럼요, 졸리면 푹 자도 되는데. 내일도 올 거에요.

[독자2]

그럼 해야징
상황은 백현이가 이제 막 옹알이더 하고 걸어디니고 하는데 너 모르게 어디서 초코릿을 하나 먹고는 그 맛이 좋아서 너가 초코릿을 먹는데 달라거 하는 상황.

(너가 얼마전 먹었던 초코와 똑같은걸 거실에서 먹고있자 낮잠을 자고 나와서 눈을 비비며 아직은 서툰걸음으로 다가와 너에게 손을 뻗는)혀아..혀아..현이 쪼코

[어른찬열]

(초콜릿 먹다 백현이 걸어오자 혹시 넘어질까 싶어 바라보는데 용케 걸어와 손 뻗으며 하는 말에 의아해하며 안아들고) 현이 초코? 이건 형아 초코야, 현이는 초코 먹으면 안돼.

[독자4]

(저를 안길래 초코를 주는줄 알고는 방긋방긋 웃다 초코릿을 치우고는 안된다며 말하는 너에 너는 먹고 저는 안준다는 생각에 서러움이 몰려와 금새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달고는)현이도 쪼코 머글꺼야!혀아 현이도 쪼코..왜 혀아만 머거 현이도 쪼코 머고시퍼

[어른찬열]

(울먹이며 옹알옹알 하는 말에 귀여워 웃으면서 뽀뽀 해주고) 현이 먹으면 배 아야해서 안돼. 나중에 먹자, 응?

[독자8]

(너 말에 고개를 움직이며 아니라는 의사표시를 하다 제 뜻대로 되지 않아 결국 너를 작은 손으로 밀어내며 울움을 터트리는)안니야!현이 쩌버네 머거써!하나도 배 아야 아해써!현이도 머그꺼야!혀아 현이 쪼코 주기 시러서 그러지?현이는 다 아러!혀아 미어!

[어른찬열]

(결국 울음 터트리며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저 밀어내며 하는 말에 웃음 터져 웃으면서 눈물 닦아주고 달램) 응, 알았어. 현이 줄게, 아야 안 했어? 알았어, 뚝.

[독자10]

(달래주며 하는 말에 아직도 심통이 안 풀려 너 품에 안긴채 숨을 색색 쉬다 초코를 준다는 말에 바로 고개를 올려서 너를 보며)지짜?현이도 쪼코 주꺼야?혀아 약속이야!현이랑 혀아랑 이케이케 손이 잡고 약속해써요 하거야!

[어른찬열]

응, 약속이야. (웃으면서 말하며 볼에 입맞추고 부비적댐) 손 잡고 약속할까?

[독자12]

내일이어도 될까요?ㅜㅠㅠ너무 졸려서..혹시 암호닉 신청 받아요?

[어른찬열]

그럼요, 암호닉도? 나야 언제든지 환영이죠.

[독자13]

음음..그럼 나느은..음..아!나는 쪼코현이 할래요!ㅎㅎ

[어른찬열]

13에게
응, 그래요. 귀엽다.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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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형아랑 현이 옷도 사고, 장난감도 사고, 먹고 싶은 거 다 사러 가요. (웃으며 내려다보면서 걸음 맞춰 걸으며)

[어른찬열]

(귀여워 웃으면서 설명 해주다 간간히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음) 신기해요?

[어른찬열]

응, 그만큼 있어? (머리 쓰다듬어주고 시식 코너 오자 시선 고정된 백현이에 웃고는 하나 이쑤시개로 찍어 식히고 쥐어줌) 자, 먹어봐.

[어른찬열]

응, 이거 살까? (머리 쓰다듬어주고 이쑤시개 버리고서 하나 사며) 현이 또 뭐 사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