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형아아... (평소에 제가 좋아하는 젤리를 늘 하루에 하나씩은 주던 너인데 어제 검진을 다녀온 이후로 이제 젤리는 못준다며 딱 잘라 말하는 너에 풀죽어 있다가 그래도 혹시나 싶어 네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꼬리를 느릿하게 흔드는) 나 젤리이....
단 것을 많이 좋아하는 아기 반인반수와 주인인 너
쓰니 수에요.
주인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많고, 울음도 많은편이에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