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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온앤오프 김남길 샤이니 엑소
눈류낭랴 전체글ll조회 4689l 2
 

 

 

"지금 바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나요?" 

 

 

"아... 제가 해당과에 상담신청 해놓을게요. 아마 입원중인 환자라고 상담시일이 많이 늦진 않을거에요. 혹시 백현씨가 무슨 문제라도...?" 

 

 

"아, 아닙니다. 그냥 상담이라도 받으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서요." 

 

 

 

 

 

간밤에 한숨도 자지 못한 찬열은 주치의가 출근을 하자마자 찾아갔다. 이렇게 해서라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줄 수 있다면 찬열은 못할 것도 없었다. 상담신청을 마치고 진료실을 나설 때, 찬열은 묻지 말까하고 한참을 고민한 이야기를 입에서 내놓았다. 

 

 

 

 

 

"혹시... 지금 몸상태로 아이를 가질 수 있습니까?" 

 

 

"음... 저희 병원에서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신 적이 있으시면 차트로 확인가능한데... 정확한 사실은 정밀검사를 진행해봐야 해요. 근데 워낙 부상이 컸어서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네... 알겠습니다. 상담예약 잡히면 알려주세요." 

 

 

 

 

 

찬열은 백현의 몸상태를 생각해서 아이는 더이상 무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난 밤의 일을 통해 어쩌면 아이를 잃은 상처를 아이를 가지면 치유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찬열 스스로도 말도 안된다고, 백현이 그러는 만큼 자신이 더욱 정신을 차려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찬열에겐 한 줄기 동아줄같았다. 

 

 

 

 

 

많이 고단했던지 백현은 찬열이 돌아올 때까지도 깊은 잠에 빠져있었다. 찬열은 간호사에게 잠시 나갔다 오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이전에 백현의 임신사실을 확인했던 병원으로 향했다.  

 

 

 

 

 

"아, 백현씨 남편분 되시죠? 아무 연락이 없어서 걱정했어요." 

 

 

"정신이 없어서 이쪽에 연락을 한다는걸 잊었네요... 이거 좀 보시겠습니까?" 

 

 

 

 

 

찬열은 병원에서 가져온 백현의 진료기록서를 내밀며 그간에 있던 일을 간략하게 설명했다. 진료기록서에는 사고당시 백현의 상태와 수술기록, 현재 몸상태까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산모분이 오셔서 정확하게 정밀검사를 하지 않는 이상 단언하기 힘들어요. 근데... 백현씨는 사고당시에 흉부골절로 아기집이 많이 손상이 갔을수도 있고 아기를 가진다 쳐도 외부장기들이 압박을 견디지 못할거에요. 그리고 임신당시에 영양상태도 안좋았고 건강이 많이 나빠졌기 때문에 더 힘들 것 같네요."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부인과를 빠져나온 찬열은 미리 어머니와 약속되어 있는 일식집으로 향했다. 종업원이 안내해주는 방으로 들어가니 곱게 화장을 한 중년여성이 먼저 와 찬열을 기다리고 있었다. 기억이 모두 돌아온 찬열은 어머니를 마주보기도 싫었다. 이모든게 어머니의 탓인것만 같았다. 

 

 

 

"니가 왠일이니? 먼저 밥먹자는 말도 하고..." 

 

"..." 

 

"용건없이 안부나 묻자고 부른건 아닌것 같구나. 뜸들이지 말고 얘기해."  

 

찬열은 김비서에게 자신이 기억을 잃은동안 어머니가 백현에게 찾아간 일을 들었다. 무슨 말을 했는지 어떤 상처를 줬는지 듣는 순간 찬열은 가슴이 찢어지는 듯했다. 자신의 어머니를 용서할 수가 없었다. 

 

"다...알고계셨으면서 왜 그러셨어요." 

"뭘 알고 있었다는거니? 그 못배워 먹은 아이가 뭐라고 하더니?" 

"어머니!! 모른척 하지 마세요." 

"..." 

"백현이가 제 아이 가지고 있다는 거...아셨잖아요. 어떻게 그렇게 모질게 대하셨어요. 기억을 잃은 동안 제가 아무리 호구병신같아도...하아..." 

"그래. 인정하마. 모질게 대했다는건. 근데 그 아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 근본도 없는 아이가 내 손주를 가졌다는게 싫더구나. 그래서 니가 기억을 잃기 전에도 몇 번 찾아가 모진 말을 해도 죽어도 너랑 헤어진단 말을 않더구나. 니가 기억을 잃고 생활에 허덕이면서 고생하는 그 아이, 일부러 모른척하고 힘들게 했다. 애초에 내가 정해준 참한 아가씨와 교제했다면 없을 일 아니었니?" 

"그렇게 원치 않으셨던 어머니 손주... 유산되서 없습니다. 이제 만족하세요? 임신기간 동안 너무 고생을 해서 더 이상 임신이 불가능 하답니다. 어머니는 한 생명을 죽이고 아들도 잃은 겁니다. 하아...이제 얼굴 볼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히 계세요." 

 

찬열은 그렇게 뒤돌아 나갔다. 찬열의 말에 큰 충격을 받은 찬열의 어머니는 그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그녀는 평생을 아껴왔던 자신의 아들이 뒷통수를 치는 느낌에 허망할 뿐이었다. 

답답하고 울분이 차오른 찬열은 거칠게 차를 몰아 병원에 도착했다. 그러나 백현의 얼굴을 보기가 힘이 들것 같아 한동안 멍하니 차 안에 앉아있었다. 자신이 모르게 백현은 큰 고통을 떠안고 있었다. 앞에서는 지켜준다고 떵떵거렸지만 정작 자신이 한 것이라곤 거창한 말 뿐이었다. 기억을 잃기 전이든 후든 자신은 백현에게 방패가 아닌 창이었다. 그게 너무 미안했고 자신의 이기심에 혐오감이 들었다. 진심으로 사과하자고 생각을 정리한 찬열은 주차장을 나서서 입원실로 향했다. 병실엔 너무 작아져서 아이같은 백현이 조용히 앉아있었다. 그 모습을 보자마자 찬열은 눈물이 터졌다. 

안타까웠고 미안함이 섞인 눈물이었다. 찬열은 백현에게 다가가 꼭 안았다. 지금이라도 고된세상에서 백현의 가림막이 되어주고 보듬어 주고 싶었다. 

 

"백현아...하아... 내가 다 미안해. 다른 말은 다 변명일 뿐이야. 너 혼자 세상에 내몰게 한것도 미안하다. 아이 잃게 한 것도 나고 너 눈물나게 한 것도 나야. 널 사랑한다는 명목하에 널 큰 고통으로 내몰았어. 바보같이 꾹꾹 참는 널 못 알아봤어. 내가 나쁜놈이고 내가 죄인이다...하아... 근데 백현아. 내가 아무리 싫더라도 네 곁에 있게 해주면 안되겠니? 우리 옛날처럼 웃고 예쁜 이야기만 하고 살자. 제발...흐윽" 

 

찬열은 백현을 품에 안고 하소연하듯 이야기를 했다. 백현은 묵묵히 듣고만 있었고 찬열은 백현의 옷이 젖도록 그저 눈물만 흘리는 시간이 지나갔다. 그 눈물의 침묵을 깬건 백현이었다. 오래 쓰지 않아 잔뜩 갈라진 목소리로 찬열을 가만히 달래주었다. 

 

"울지 마요... 나..찬열씨 안 싫어요." 

"...." 

 

울지말라고 싫지 않다고 말하며 백현은 찬열의 등을 토닥거렸다. 그럴수록 찬열은 백현에게 미안함 마음이 커져서 눈물을 그칠수가 없었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에 진정된 찬열이 몸을 일으키고 백현을 쳐다봤을 때 백현은 이제 괜찮다는 말을 하는 듯이 웃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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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ㅜㅜㅠ백현이가다시아이를못가지게되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백현이랑찬열이둘다행복했으면좋겠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3
괜찮기는 속은 얼마나 문들어졌을까ㅠㅠㅠㅠ아 불쌍해 죽겠어요ㅠㅠ진짜 솔직히 변백현이 무슨 죄입니까ㅠㅠ엉엉
9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불쌍해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ㅠㅠ아진짜 현실눈물나요ㅠㅠㅠ아 너무슬퍼ㅠㅠㅠ일편부터 백현이 힘든거 지켜봐와서 얼마나 힘들엇을지ㅜㅜ이제라도 행복해졋으면 좋겟어요ㅜㅜ제발
9년 전
독자7
괨찮기는 므슨 ㅠㅠㅠㅠㅠㅠ얼마너 속앓이를 했을까요 백현이가ㅠㅠ
9년 전
독자8
백현이랑 찬열이가 둘이 행복하게 지냈음 조ㅎ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백현이ㅠㅠㅠㅠ아 백현이 어떡해ㅠㅠㅠㅠ찬열이 어머니도...좀 안쓰럽네요..자식키워봤자 소용없다더니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찬열이랑 백현이도 얼마나 힘들겠어요...ㅜㅜ
9년 전
독자10
백현이 진짜 안괜찮아 보이는데 ㅓㄱ걱정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도 더 지칠까봐걱정이고ㅠㅠㅠㅠㅠ 둘이 다시 잘됐으면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백현이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안괜찮아보여....ㅠㅠㅠㅠ으아너무슬프네여ㅠㅠ잘보구가욮퓨ㅜㅜㅠㅠㅠㅜ
9년 전
독자12
허류ㅠㅠㅠㅠ백혀니ㅠㅠㅠㅠ애기못가지게되옸네ㅠㅠㅠㅠ찬백에게 행복으류ㅠㅠㅠ아근데진짜 너무 불쌍해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13
백현이 속으로는아니면서ㅠㅠ괜찮은척은 에휴
백현 찬열 애기랑 행복하게살면좋을텐데

9년 전
독자14
아이를 못가지게 된다는 말에 떠 충격을 안받았으면 좋겠는데 ..그래야 몸더 좋아지고 그럴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혐인 백현이데로 찬열이는 찬열이데로 안쓰럽네요
9년 전
독자15
신알신오자마자 왔는데ㅠㅠㅠㅠㅜ
얼른 백현이가 기운을 내서 다시ㅡ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네요

9년 전
독자17
헐 지낮 글잡들어오길잘했다 하..백현아...ㅠㅠㅠㅠㅠㅠ 충격받을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진짜못가질까요?ㅜㅜㅜ너무슬퍼ㅜㅜ그래도안싫다고해주는백현이착하다ㅜㅜ
9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백현이 찬열이 2세 그래도건강하게 생겨서 나왔으면 좋겠는데ㅜㅜㅜ아주불가능은 아니죠ㅜㅜㅜㅜㅜㅜㅜ백현아ㅠ
9년 전
독자20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랑좋아져서다행이지만백현이마음에는큰상처가있다는게안타까워요ㅠㅠㅠ정말잘봤습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가 너무 부짱해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작가님 언제 오시는거에요ㅠㅠㅠㅠ기다리고 있어요
9년 전
독자23
말을 하네여이제ㅜㅜ다행이다..ㅜㅜ아 찬녀리어머님..하..ㅜㅜㅜㅜㅜ너무하세여..
9년 전
독자24
백현이 미련하도록 착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
9년 전
독자25
아.....정말 모든 상황이 안쓰러워요ㅜㅜㅜ찬백이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백현이가마음차려서다행이에요ㅜㅜ
9년 전
독자27
으.. 백현이 너무 착해서 마음이 아파요ㅜㅜ
이제 찬열이랑 둘이 행복하게 살 일만 남은거겠죠?!!

9년 전
독자28
ㅠㅠㅠㅠㅠㅠ아기 이제는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 마지막이네요 행쇼이길 빌며ㅠㅠㅠ
9년 전
독자29
저도 조금은... 아주 조금은 아기를 다시 가지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마저도 용납되지 않는 이야기였네요. 그렇지만 백현이가 찬열이를 싫어하지 않으니까 그걸로 된거겠죠?
9년 전
독자30
다시 아이를 못 갖는다니... 정말 또 하나의 상처네요ㅠㅠ 앞으로 찬열이랑 행복했음 좋겠어요ㅠㅠ
9년 전
독자31
불임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괜찮다니ㅜㅜㅜㅜ안괴ㅣㅐㄴ찮아면서차라리속시원하게울었으면좋겠어요호ㅠㅠ
9년 전
독자33
ㅠㅠㅠㅠ이럴수가ㅠㅠ백현이진짜 마음아파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찬열이 백현이 둘다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행복해지길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기 못갖는 대신 둘이서라도 행쇼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아아백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젠 웃을일만 있기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헐 어떻게 백현아!!!!!!!!!!!!!!!!!!!!!!!!!!!!!!!!!! 백현이 아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안싫다고하니더가슴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불임이라니........괜찮아 보이지않아....
마음은 얼마나 문드러질까요....행복해야하는데...

9년 전
독자41
ㅠㅠㅠㅠㅠㅠㅠㅠ안 밉기는!!!!왜케 모질지가 못해 바부팅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 미워하고 더 화내고 다 쏟아 내서 훌훌 털어버려야 하는건데ㅠㅠㅠㅠㅠㅠ아가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괜찮은척하는 백현이같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둘의 행복 참 어렵네요ㅜㅜ
8년 전
독자43
백현아ㅜㅜㅜ아이고ㅜㅜㅜ 내가다눈물나것어ㅠㅠㅠ 그래도 백현이가 좀 기운을 차리는거같아 다행이예요 ㅜㅜ 찬열이도 백현이도 훌훌 턹고 행복해지기를 ㅜㅜ
8년 전
독자44
둘이 이제 좀 행복해졌음 좋겠어요...ㅠㅠ
8년 전
독자45
괜찮다고말해도 속은얼마나 시커멓게 탔을지 ㅜㅠ애기도 다시는못갖는다니.....ㅜ찬열이도백현이도 안쓰럽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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