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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el 전체글ll조회 8377l 36

 

 

 

 

 

 

 

 

" 그래서 말입니다. 제가… "

 

 

 

 

 

이어지는 아저씨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어떻게 했어요. 그래서 딱, 고백 했어요?

눈을 동그랗게 뜨곤, 자길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며 되묻는 나의 말에 내 앞에서 '나비'라는 명찰을 단 아저씨가 씩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당연하죠. 세상에! 나도 모르게 내 양 볼을 감싸곤 꺄, 하고 작게 소리를 질렀다.

 

 

 

 

 

 

" 아저씨 은근히 로맨틱하네요. "

" 은근히는 뭡니까. "

" 전혀 안 그렇게 생겼잖아요. 로맨틱의 로, 도 모를 것 같은데. "

 

 

 

 

 

 

내 말에 너무하다는 듯 날 바라보는 아저씨의 모습에 킥킥 웃음이 났다. 꽤나 오랜 시간을 나와 아빠의 곁에서 경호를 해주던 이 아저씨는, 나비라는 예명이 참 잘어울렸다. 조금은 늦은 나이지만 이제야 신혼을 맞이한 아저씨의 프로포즈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괜히 내 마음도 간질간질. 

나도 연애 하고 싶다…. 그 생각과 함께 내 머리에는 자연스레 바비가 떠올랐다. 바비는 지금 뭐 하고 있으려나.

 

 

 

 

 

 

" 아가씨. "

 

 

 

 

 

 

바비 생각을 했더니 바비 목소리도 들리는 것 같아.

바비랑 연애하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잠깐 눈을 감곤, 양 턱을 받치고 생각에 빠져 있는데 다시 한 번 바비의 목소리가 아가씨, 하고 나를 불러온다. 얼레? 눈을 떠서 소리가 들리는 쪽을 바라보는데 정말로 바비가 그 곳에 서서 나를 바라보고 있다.

 

 

 

 

 

" 언제 왔어요? "

" 아까 전에 왔습니다. 여기서 뭐 하십니까. "

" 나비 아저씨랑 놀고 있었어요. "

 

 

 

 

 

 

자기보다 선배인 나비에게 꾸벅 인사를 한 바비가 나를 향해 말했다. 잠깐 같이 가셔야 할 곳이 있습니다.

어디지…. 바비의 말에 의자에 앉았던 몸을 일으키곤 나비 아저씨의 팔을 툭 쳤다. 아저씨. 다음 얘기는 나중에 또 해줘요! 하는 내 말에 나비는 웃으며 내게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습니다.

나비와 마주보고 킥킥 웃고는 바비의 옆에 쪼르르 달려가 섰다. 걸음을 옮기는 바비를 따라 몇 걸음 걷다가 바비를 향해 물었다.

 

 

 

 

 

 

 

" 우리 어디 가요? "

" 따라와 보시면 압니다. 그런데, "

" 네? "

" 무슨 얘기를 그렇게 재밌게 하고 계셨습니까. "

 

 

 

 

 

 

갑작스러운 바비의 질문에 음, 하고 잠깐 뜸을 들이다 그를 바라보며 씩 웃었다. 그냥 뭐. 별 얘기 아니에요.

내 말에 바비가 잠깐 내게 시선을 닿았다가 금방 다시 돌렸다. 매일을 하루 종일 입고 있는 정장은 어디가고 지금의 바비는 조금은 편한 차림이다. 나갔다 와서 그런지 여전히 머리는 올려져 있지만. 조금 전 나비가 말해줬던 로맨틱한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며, 말 없이 걷는 바비의 걸음만 졸졸 따라 걸었다.

그러다 바비의 걸음이 멈추고 나도 함께 멈춰섰다.

 

 

 

 

 

뭐야. 여기는….

운동하는 곳인데.

 

 

 

 

 

 

" 운동복 있으십니까. "

 

 

 

 

 

다짜고짜 내게 운동복이 있냐 묻는 바비에게 에? 하고 바보 같이 되물었다가 뒤늦게 고개를 끄덕였다. 있긴 있죠. 저기 락커에. 그런 내 대답에 바비가 얼른 가서 갈아입고 오라며 내 등을 살짝 떠민다.

 

 

 

 

 

 

" 왜요. 설마 운동 시키게? "

" 갈아입고 오십시오. "

 

 

 

 

 

 

내 말에 대답도 않고 다짜고짜 옷을 갈아입고 오라는 그다. 에? 하는 표정으로 바비만 바라보는데, 바비의 손길에 떠밀리듯 락커 안으로 들어갔다. 찜찜하긴 하지만 그런 기분을 애써 떨치며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더니, 갑작스럽게 바비가 나를 런닝머신 위로 올린다.

 

 

 

 

 

" 지금 뭐, 뭐에요? "

 

 

 

 

 

당황한 나머지 말을 더듬으며 바비를 바라보는데, 바비가 다짜고짜 런닝머신의 속도를 올렸다. 속도가 점점 올라가고 바비는 내게 참 단호하게도 얘기해 온다. 뛰세요.

 

 

 

 

 

 

 

" 자, 잠깐만요. 나 진짜 체력 약한데…. "

 

 

 

 

 

 

내 말이 들리지 않는 건지, 아니면 못 들은 척 하는 건지. 바비는 내 옆의 런닝머신 위에 올라서더니 나보다 한참은 빠른 속도로 러닝머신을 뛰기 시작했다. 바비의 말을 따라 속도에 맞춰 그 위에서 뛰는데, 정말 내 체력이 약하긴 약한 건지 금방 숨이 차올랐다.

안 되겠어, 하고 터져나오듯 숨을 뱉으며 잠깐 멈춰 서려는데 바비의 손이 나를 막았다. 안 됩니다. 더 뛰세요. 하는 단호한 그 말에 나도 모르게 눈꼬리가 축 내려간다. 힘들단 말예요. 헉헉대며 나오는 내 말에도 바비는 못 들은 척 다시 러닝머신을 뛰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 씨이…. "

 

 

 

 

 

 

그렇게 한참을 뛰자, 러닝머신에서 들려오는 짧은 기계음과 함께 속도가 점점 줄어드는 게 느껴진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러닝 머신은 멈췄고 나는 그대로 뒤로 벌러덩 주저앉아 버렸다. 덩달아 뛰는 것을 멈춘 바비가 옆에 놓여진 수건을 내게 내밀어 온다.

 

 

 

 

 

" 갑자기, 이게, 뭐에요…. "

" 기초 체력 훈련입니다. 혹시 모를 위험한 상황을 대비해서, 오늘부터 꾸준히 체력을 기르셔야 합니다. "

 

 

 

 

 

미리 말이라도 하고 데려오지…. 원망 담은 눈으로 바비를 올려다보며 뭐라 한 마디 하려는데, 바비의 말에 뭐라고 대꾸할 힘도 없다. 주저앉은 채로 가쁜 숨만 내쉬며 바비가 내민 수건으로 얼굴을 타고 흐르는 땀을 닦았다. 가쁜 숨을 내쉬며 나를 보고 서있는 바비를 바라보니 곧게 올렸던 머리가 조금은 내려와 있다. 흐트러진 머리와 함께 잠깐 숨을 고르던 바비가 내게 물을 내밀었고, 그 물을 받아 먹을 힘도 없어서 고개를 저었다.

 

 

위험한 상황을 대비해서….

바비의 말을 곱씹어 보는데 유독 이 말이 머리를 맴돈다. 위험한 일. 자연스럽게 머리를 삼키는 그 때의 기억에 순간적으로 멍하니 바비만 올려다 보다가, 그 생각이 머리를 다 삼켜버리기 전에 얼른 고개를 저었다.

 

 

 

 

 

" 힘들어…. "

 

 

 

 

 

내 표정도 울상인 건지 나를 내려다보던 바비가 맞은 편에 쪼그려 앉아 나와 눈높이를 맞춘다. 그리고는 땀 때문에 내 이마에 붙어있던 머리카락을 제 손을 이용해 뒤로 넘겼다.

 

 

 

 

 

" 그래도 오늘은 잠 잘 주무시겠습니다. "

" 네? "

" 평소에 잠 깊게 잘 못 주무시잖습니까. "

 

 

 

 

 

 

 

얼레. 어떻게 알아요, 그걸? 내 물음에 바비가 내게 손을 내밀어 온다. 그 손을 잡으니 바비는 제 힘을 이용해서 날 일으켜 세웠다. 잠깐 휘청였다가 균형을 잡곤 바비를 바라보니 바비가 땀에 젖은 제 앞머리를 닦는다.

 

 

 

 

 

" 저번에 제 방에서 주무실 때 봤습니다. "

" ……. "

" 새벽에 자꾸 깨시던데요. "

 

 

 

 

 

그날 푹 잔게 아니었구나…. 바비의 말에 아,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기억엔 없지만 여느날 처럼 새벽에 또 깼었나보다.

 

 

 

 

 

" 혹시 뭐, 잠꼬대 같은 건 안 했어요? "

 

 

 

 

 

내 물음에 바비가 잠깐 날 바라보다가, 잠깐을 침묵하다가, 이내 고개를 젓는다. 안 했습니다.

 

 

 

 

 

 

 

운동하는 곳을 벗어나 내 방에 도착하자 마자 침대 위에 쓰러지듯 벌러덩 누워버렸다. 으, 온 몸이 아픈 거 같아. 내일 여기저기 다 아파서 어떻게 움직이지…. 설마 이거 내일도 하는 건가? 혹시나 싶어서 내 옆에 선 바비를 향해 물었다.

 

 

 

 

 

" 설마 이거 내일도 해요…? "

" 네. 합니다. "

 

 

 

 

 

 

왠지 예상하고 있던 대답이었지만 직접 들으니 더 절망적인 기분이다. 베개에 얼굴을 푹 파묻곤 으, 싫어, 하고 웅얼거리는데 바비가 씻으셔야죠, 하고 내 팔을 잡아 누운 내 몸을 일으켰다.

 

 

 

 

 

 

" 좀만 쉬다가 씻을게요. "

" 안 됩니다. "

" 와, 나 못 믿어요? "

" 예. 못 믿습니다. 그대로 계시다가 잠드실 거 다 압니다. 지금 씻으세요. "

" 좀만 있다가요, 좀만. "

 

 

 

 

칭얼대듯 말하곤 그대로 다시 누워버리는 날 물끄러미 바라보는 바비의 시선에 베개로 얼굴을 또 푹 덮어버렸다. 잠깐 앉았다가 다시 눕는데도 포근한 느낌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다. 오늘따라 침대가 더 폭신한 거 같아. 이불도 더 부드러운 것 같고…. 이불에서 나는 향기도 좋고.

그렇게 누워선 눈을 슬그머니 감는데, 뭐라고 잔소리를 퍼부울 줄 알았던 내 예상과는 다르게 이상하게도 아무런 소리가 들려오지 않는다.

 

 

 

뭐야, 바비 간 건가…? 혹시나 싶어서 조심스럽게 베개를 치우려는데 갑작스럽게 내 몸이 붕 뜨는 기분이 든다.

마치 예전에 바비 방에서 잘 때, 그 때 처럼.

 

 

 

 

 

 

순간적으로 안겨든 바비의 품에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라서 어, 어? 하고 바보같은 소리만 흘리는데 바비는 아랑곳하지 않고 날 품에 안은 채로 들어올렸다.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그 걸음을 욕실로 향했다. 발로 밀어서 욕실 문을 연 바비가 욕조의 테두리에 나를 조심스럽게 내려놓았다.

 

 

 

 

 

" 뭐, 뭐에요…. "

 

 

 

 

당황해선 더듬거리는 내 말에, 나를 내려다보는 바비의 표정은 참 알 수가 없다. 단호한 것 같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한층 부드러워진 표정의 그다.

 

 

 

 

 

 

" 씻고 나오십시오. "

 

 

 

 

 

 

그렇게 욕실 문을 열고 바비가 나가고, 잠깐을 멍하니 있다가 뒤늦게 정신을 차리곤 옷을 하나 둘 벗었다. 따뜻한 물이 가득 담긴 욕조에 목까지 몸을 담그자 온 몸의 피로가 풀리는 게 느껴진다. 흐, 하고 기분 좋은 소리를 흘리는데 순간적으로 바비의 모습이 머리를 스친다.

 

금방, 날 안았을 때.

바비랑 나랑 되게 가까웠는데….

 

 

 

 

 

순간적으로 느껴진 바비의 땀냄새가 싫지 않았던 것도 기억이 난다. 이런 것 까지 좋아하는 거 보면 나 아무래도 중증인가 봐. 어떡해.

부끄러운 기분에 양 손으로 얼굴을 감싸는데 얼굴에서 열이 느껴진다.

이미 뜨거워져 있던 손 때문인 건지, 아니면 잔뜩 빨개져버린 얼굴 때문인 건지 모를 열이 자꾸만 올랐다.

 

 

 

 

 

 

 

* * *

 

 

 

 

 

 

"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 다녀올게요. "

 

 

 

 

 

바비를 향해 살짝 웃곤 그대로 차 문을 닫았다. 차 안과 다르게 느껴지는 차가운 공기, 차가운 바람에 나도 모르게 몸을 움츠렸다. 으… 진짜 춥다. 강의실로 향하는 걸음이 자꾸만 빨라지는 게 느껴진다.

강의실에 도착하자 마자 가장 따뜻해보이는 자리를 잡아 앉았다. 조금 일찍 온 건지 친한 동기들이 보이지 않길래 혼자 자리에 앉아 책을 정리하는데, 평소에 인사만 하고 지내던 동기 하나가 갑작스럽게 내 앞으로 와서 선다.

 

 

 

 

 

 

" --아, 안녕. "

" 응? 어, 안녕. "

" 조금 전에 너 데려다 준 사람 누구야? "

 

 

 

 

 

나 데려다 준 사람? 갑자기 이런 걸 왜 묻나 싶어서 동기를 바라보며 눈만 깜빡였다. 그냥 아빠 회사 사람인데…. 내 말에 꽤나 예쁘장하게 생긴 동기는 베시시 웃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온다. 있잖아, 혹시 그 사람 소개시켜 줄 수 있어?

 

 

 

 

 

" 소개? "

" 응. 잘생겼던데. 완전 내 이상형이었어. "

 

 

 

 

 

 

동기의 말에 뭐라고 답을 해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는데, 내 대답을 재촉하듯 동기는 자꾸만 내게 조르기 시작했다. 소개 좀 해줘. 응? 혹시 여자 친구는 있대?

정신 없이 물어오는 동기에 입을 꾹 다물고 있다가 겨우겨우 답했다.

 

 

 

 

 

" 물어는 볼게. "

" 정말로? 고마워! 꼭 연락 줘. "

 

 

 

 

 

알았다는 의미로 대충 고개를 끄덕이자 그제서야 그 동기가 내게서 떨어진다. 제 자리로 돌아가는 동기를 물끄러미 바라보는데, 나도 모르게 작게 한숨이 나왔다. 정말로 소개를 시켜줄 마음은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인데…. 난 어쩌다 저렇게 대답한 거지.

교수님이 들어오고 수업을 시작했지만 내 머리에는 내내 소개해 달라던 동기, 그리고 바비가 둥둥 떠 다녔다. 앞에 놓인 종이에는 무의식적으로 써내려간 바비, 바비, 바비란 글자들이 가득.

 

 

 

 

 

 

수업이 끝나고 운전에 집중한 바비를 힐끔 바라보다가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 바비는 이상형이 어떻게 돼요? "

" 그런건 왜 물으십니까. "

" 어, 그냥…. "

" ……. "

" 실은 내 친구가 바비 소개해 달라고 해서요. "

 

 

 

 

 

아까 전에, 학교 앞에 잠깐 멈춰섰을 때 봤대요. 내 말에 바비는 운전을 하다 말고 힐끔, 내게 시선을 닿았다가 떨어트렸다.

 

 

 

 

" 관심 없습니다. "

" …그래요? "

" 제가 아가씨께 누구를 소개 받고 그럴 상황은 아니잖습니까. 늘 말씀드리지만 저는 아가씨의 친구가 아니라…. "

" 경호원이라구요? 알아요, 좀. "

 

 

 

 

 

하여튼 꽉 막힌 사람. 바비가 하려던 말을 내가 가로채서 말했더니 바비가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지만 친구가 자꾸만 물어보는 걸. 평소엔 연락도 않는 앤데 이제는 휴대폰으로까지 연락해서 꼭 좀 소개해 달라며 성화를 부린다. 울리는 휴대폰만 만지각거리다가 다시 한 번 바비를 향해 물었다.

 

 

 

 

 

" 소개 받고 싶은 마음 없어요? 예쁘고 귀여운 앤데. "

 

 

 

 

 

바비의 옆모습만 물끄러미 바라보며 묻는데, 괜히 그 입에서 안 받겠다는 대답이 나오기를 바라게 된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바비가 내 속마음을 읽은 건지 안 받겠습니다, 하고 짧게 답을 해온다.

 

 

 

 

 

 

" 연애할 마음 없습니다. "

 

 

 

 

 

 

이어진 바비의 말이 기다리던 말에 가까워서 기분이 좋을 법도 한데, 순간적으로 알 수 없는 기분이 들었다.

좋긴 한데 뭔가… 묘하게 슬픈 느낌.

좋아한다 고백을 한 건 아니지만 왠지 간접적으로 차인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연애할 마음이 없다는 건…. 씨이. 뭐야. 기분이 왜 이런 거야.

치… 하는 소리가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새어나왔다. 괜히 보고 있던 그 옆모습이 얄밉고 야속해서 고개를 휙 돌리는데, 바비도 느낀 건지 바비가 날 한 번 힐끔이곤 말해온다.

 

 

 

 

 

 

" 갑자기 왜 그렇게 고개를 휙 돌리십니까. "

" 몰라도 돼요. "

" 삐치셨습니까? "

" 됐으니까 운전이나 해요. "

 

 

 

 

 

 

갑작스럽게 내가 토라진 영문을 알 수가 없는 듯 바비가 나를 조금은 오래, 빤히 바라보다가 곧 다시 운전에 집중했다. 계속해서 짧게 울리는 휴대폰을 확인도 하지 않은채로 무릎 위에 엎어두고 있는데, 늘 울리던 진동과는 다르게 이번 진동은 조금 길다. 휴대폰을 뒤집어 화면을 확인하니 '동동' 하고 적힌 두 글자가 보인다. 얼레, 김동혁이네.

 

 

 

 

 

" 여보세요? "

- 뭐 하고 있어?

" 그냥 집 가고 있어. 수업 이제 끝났거든. "

- 집 가도 딱히 할 일 없지?

" 갑자기 그런 건 왜 물어. "

- 나와. 오빠랑 저녁이나 먹자.

 

 

 

 

 

 

저녁? 그럴까. 짧은 통화가 끊기고 바비를 보며 차 돌려줘요, 하고 말했더니 바비가 내게 물어온다.

 

 

 

 

 

" 친구 만나러 가십니까. "

" 네. "

 

 

 

 

 

퉁명스러운 내 대답에 바비는 뭐라고 더 물어보려다가 입을 꾹 다물었다. 김동혁과 만나기로 한 장소 근처에 도착해선 차를 멈춘 바비가 내게 뒤쪽에 놓여져 있던 목도리를 건넸다. 추우니까 하고 가세요. 바비가 건넨 목도리를 받아들곤 차 밖으로 나서는데 뒤에서 바비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 됐어요. 동혁이가 데려다 줄 거에요. "

 

 

 

 

 

 

내 말에도 바비는 날 빤히 바라보며 말했다.

 

 

 

 

 

" 기다리겠습니다. "

 

 

 

 

 

 

뭐… 그러시던가요. 조금은 삐죽이며 대답하곤 차 문을 닫았다. 그리고는 차가운 바람에 바비가 준 목도리를 얼른 목에 둘렀다. 목도리에 입까지 푹 파묻곤 걷는데 자꾸만 곁에 있지 않은 바비의 향기가 내 코를 간지럽혔다.

 

 

 

 

 

 

 

* * *

 

 

 

[IKON/김지원] 아가씨 5 | 인스티즈

 

다음 편을 위해 오늘은 여기까지만! 아마 5화는 6화를 위한 글인 것 같아요

두근두근할 6화는 곧 옵니다!!!!!!!!!!! 커밍 순!!!!!!

하루 한 화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ㅠ_ ㅠ

ㅠ _ㅠ

바빠지기 전에 열심히 써야겠죠..?

이전 아가씨가 추천을 7개나 받았어요! 이렇게 영광스러울 데가! 댓글도 좋지만 저렇게 은근히 받는 추천이 되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제 이쁜이들!

사랑해요 여러분, 오늘도 좋은 밤 보내세요! 늘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 다들 행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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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6.33
1
9년 전
비회원236.33
헐 자까님 글에 일등ㄹ하다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감동) 글 ㅈㅐ미써요ㅜㅜㅜㅜㅜㅜ역시 짱잼 자까님 짱
9년 전
uriel
짱잼이라니! 일등 축하해요 제 이쁜이♡ 저도 덩달아 감동..! 좋은 하루 보내요 제 독자님!!
9년 전
독자1
김까닥/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새벽까지 안잔 보람이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이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심장터질라고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바비가질투할일만남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uriel
♡ 김까닥님 ♡
ㅠㅠㅠㅠㅠㅠㅠㅠ어구 어구 왜이렇게 울어요 우리 이쁜이 ㅠㅠㅠㅠㅠㅠ 심장 터지지 않게 부여잡고 있어요 6화는 더할 건데!! 장담해요, 6화에선 더 심쿵 할 거야..♡ 오늘도 쪼은 하루 보내요 내 이쁜이 ㅠ_ㅠ♥

9년 전
독자2
와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 핵ㅠㅠㅠㅠㅠㅠㅠㅠ동동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행쇼해라 여주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uriel
ㅠㅠㅠㅠㅠ울지마요 울지마 얼른 6화 들고 와야겠어요 흐흐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이쁜이! 좋은 하루 보내요♡
9년 전
독자3
소녀에여ㅠㅠㅠㅠㅠ5화도 심장폭행인데 6화는 그럼 얼마나 더 심장촉행한다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워나우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동혁이도 등장했네요!!!!
9년 전
uriel
♡ 소녀님 ♡
6화는.. 열심히 써서 들고올게요 기다려 주세요 (의미심장) 다음 화에선 동혁이도 많이 나올 거에요 흐흐 흐흐흐...♡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제 이쁜이! 좋은 하루 보내고 다음 편에서 봐요!

9년 전
독자4
지원이가 질투를 하려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오늘은 동동이도 나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좋아요ㅠㅠㅠㅠㅍㅍ
9년 전
uriel
다들 동동이를 되게 반가워 해주시네요! 다음 화에선 지원이도, 동동이도 많이 나올 예정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제 이쁜이 좋은 하루보내요 ♡
9년 전
독자5
수박이에요! 질투한다!!!! 지원이가 질투한다...!!!!! 귀여워ㅠㅠㅠㅠㅠㅠ 땀에젖은 머리도 넘겨주고 씻으라고 공주님안기로 욕실까지 데려다주고. 왜몰라!! 바비도 너랑 같은마음인걸 왜몰라!ㅠㅠㅠ 빨리행쇼하길..♡ 작가님은 저랑행쇼해요(T^T) 다음편도기다릴께용:)
9년 전
uriel
♡ 수박님 ♡
ㅠ_ㅠ 얼른 지원이랑 여주 행쇼 시키고 저는 수박님과 행쇼나 하러...!? 크리스마스가 오기전에 데이트나 할까요? 흐흐 다음 화엔 더 행쇼에 가까워지겠죠? 얼른 올게요 제 이쁜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

9년 전
독자6
우리비니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리겠습니다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저 미치게만드실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와.....설레ㅠㅠㅠㅠㅠㅠ지원아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 작가님도 사랑합니다ㅠㅠ♥♥

9년 전
uriel
♡ 우리비니님 ♡
오랜만에 보는 거 같아요 제 이쁜이 ㅠ_ㅠ♡ 미치면 안 돼요 앞서 말했지만 5화 6화를 위한 것일 뿐! 얼른 올게요 제 이쁜이! 좋은 하루 보내요♡

9년 전
독자7
헐..지원이 정말 멋있다ㅜㅠ여주는 진짜 되게 활발한 그런 명량소녀 그런느낌이 많이 난다 구리고 지원이 말 들을때 씁쓸한 기분이 들었을거같다ㅠㅠㅠ자신에게도 희망이 없어진거니까ㅠㅠ근데 작가님이 6화 기다리라고 했으니까..기다립니다..ㅎ
9년 전
uriel
딱 기다리고 있어야 해요! 제 이쁜이 있나 없나 검사할 거야 ㅠ_ㅠ! 지원이랑 아가씨의 느낌을 딱 알고 봐주시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짝사랑이란 슬픈 거죠 ㅠ_ㅠ 여주는 짝사랑 중..!?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요 제 이쁜이 ♡
9년 전
독자8
우오아오오우ㅜ앙 ♥기맘빈과김밥♥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그냥 갈 수 있는데 끝까지 기다리겠습니다 하는게.......질투로 느껴지는건 저만의 착각은 아니겠져...?? 다음화 엄청 기대되네여ㅠㅠㅠㅠㅠㅠ 여주의 면식친구야ㅠㅠㅠㅠㅠㅠ남자 소개받자고 그러는건 아니란다..!지원인 아가씨꼬얌☞☜ㅋㅋㅋㅋㅋㅋㅋ아 다음화ㅠㅠㅠㅠㅠ작가님이 6화를 위한 5화라 하셨으니...내일을 학수고대할게여...♥타댱해여 작가님★추천하구갈게용용뿅★
9년 전
uriel
♡ 기맘빈과김밥님 ♡
지원인 아가씨 꺼죠! 암요! 그렇고 말구요! 쓰면서도 이런 애는 왠지 싫다, 하고 정이 안 가는 캐릭터에요 그래서 이름도 안 붙였어.. (쏘금소근) 다음 화 얼른 들고 와야겠어요, 조금만 기다려요 제 이쁜이!♡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

9년 전
독자9
와...........6화가 두근두근한거면 진짜 저 심장폭발할꺼같아요ㅠㅠㅠ지금도 너무설레는데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은 독방에서 추천받고 개한빈 때부터 봤는데 제가 글잡에서 읽는 글들 중에 제일 좋아해요 ♡♡♡♡♡♡♡♡♡♡작가님 제 사랑을 받으세요 S2♡♡♡♡♡
9년 전
uriel
독방에서 추천 받고 온 이쁜이가 여기 계셨네요! 독방에서 추천받았단 그 말을 개한빈 때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정말로 가끔 독방 갔다가 제 글이 추천받는 거 볼 때면 진짜 간질간질 설레설레해요 ㅠ_ㅠ 폭풍 감동..♡ 저도 좋아합니다 제 독자님!!!! 제 이쁜이!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
9년 전
독자10
으아아아니나ㅏ아ㅏㄴ지워뉴ㅠㅠㅠㅠㅠㅠ퓨ㅠㅠ진찌지원아ㅜㅜㅜㅠㅜ질투하는거니????응????그렇다고말해ㅠㅠㅠㅠ말해어서ㅠㅠㅠㅠ
9년 전
uriel
그.. 그렇죠? 지원이는 질투를 하고 있는 거겠죠? 흐흐, 다음 편 얼른 들고 올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이쁜이!♡
9년 전
독자11
으어 역시 작가님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편도 대박입니다ㅠㅠㅠㅠㅠㅠ지원이는 마음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알쏭달쏭 잘 모르겠네요ㅠㅠㅠㅠ아직은 쳘벽남인 지원이.....그래도 뭔가 간질간질하니 좋아요!!!!!!!밤 늦게 보다가 완전 함박웃음 짓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ㅜㅜ6화 벌써 기대되요 큰일났어요..........♥♥♥♥
9년 전
uriel
그래도 처음보다는 철벽이 많이 풀린 거 같지 않아요?..♡ 밤 늦게나마 제 이쁜이 웃게 했으면 됐어요! 그걸로 목표 달성! 다음 화는 더 간질간질한 걸로 들고 올게요, 기다리고 있어요 제 이쁜이! 오늘도 좋은 하루♡
9년 전
독자12
들레에요!!!!꺄핳!이롷게지원이도여주를슬슬질투하는건가여ㅎㅎㅎㅎㅎㅎㅎ아님신경이쓰이는건가????여주가가라고했는데도안가는거보니...ㅎ..ㅎ.ㅎ.ㅎ.재밌어용!
9년 전
uriel
♡ 들레님 ♡
지원이는 은근히.. 은근히.. 은근히..! 흐흐, 저게 지원이 나름의 표현 방식인 거 같아요 오늘도 읽어주시고 재밌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이쁜이...♡ 좋은 하루 보내요!

9년 전
독자13
오늘도 이렇게 설레는데 6화는 얼마나 설레려구 그러시는거죠??ㅠㅠㅠㅠ 지원이 진짜 멋있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uriel
멋있어해주시니 좋습니다...♡ 얼른 다음 화 들고 올게요, 좋은 하루 보내요 제 이쁜이!
9년 전
비회원131.121
진짜 사랑사랑입니다 자까님 제 방에 가둬놓고 싶네요ㅠㅠㅠ
9년 전
uriel
ㅠ_ㅠ 저 그 방에 갇혀서 설마 아가씨만 맨날 써요....? 세상에나! 흐흐, 그래도 늘 사랑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이쁜이 ♡
9년 전
독자14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완벽한 글이ㅜㅜ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도 맘에들고 여주도 맘에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일어나자마자 봤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uriel
완벽하다니요! ㅠ_ㅠ 그런 과찬을..! 늘 부족한 글이지만 재밌게 읽어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 제 이쁜이!
9년 전
독자15
징차 좋아요 ! 아침먹자 마자 달려왔어옄ㅋㅋㅋㅋㅋㅋ 김지원 짱짱먄♥ㅋㅋㅋㅋㅌ 앞으로 화가 더 기대되여ㅠ 6화를 기다릴때쯤이면 크리스마스나 크리스마스 이브겠죠? 재미있을거 같아요
9년 전
독자1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개 안받아서 다행이닻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편ㅍ빨리 뱉어내주시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기증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7
헐 밥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애할마음이 없다니ㅠㅠㅠㅠㅠㅠ 제발둘이행쇼하면좋겠어요ㅠㅜㅠ
9년 전
독자18
아 진짜 아가씨 너무좋아요ㅠㅠ항상 기다리게 되요ㅠㅠ엉엉엉
9년 전
독자19
김빱
9년 전
독자20
오랜만에와서 죄송해요ㅜㅜㅜㅜㅜ저 사실 아가씨 덕훈데ㅜㅜㅜㅜㅜㅜㅜㅜ 지원이 여기서 진짜 너무설레여......ㅜㅜㅜㅜㅜㅠㅡ 6화가 급합니다!!!!!♡
9년 전
독자21
허허..ㅠ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ㅜ좋어요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6화는 어떻길래ㅠㅠㅠㅜ여기서이렇게끊으시묘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헐김지원ㅠㅜㅠㅜㅜ완전취저글ㅠㅠ심쿵ㅠ
9년 전
독자23
아가야에요!!! 흐어 ㅠㅠㅠㅠㅠㅠ ㅠ바비야ㅠ질투 하는거냐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릉 행쇼 ㅠㅠㅠㅠㅠ 추천하고 가요♥
9년 전
독자24
작가니무ㅜㅜㅜㅜㅜ주니짜 내 사랑 드세요ㅜ. 김지우너우ㅜㅜㅜㅜㅜ 심장이 간질간질해요ㅠㅠㅠㅠㅠㅠ서렁해요 항상 간질간질한 글 써주셔서ㅠㅠ
9년 전
독자25
핫초코예요 연애안한다니ㅠㅠ 뭔가 좋으면서도 기분이 그렇다ㅠㅠ 5화가 6화를 위한 것이라니ㅠㅠ 5화도 이렇게 설레면 6화는 얼마나 설렐까ㅜㅠㅠ 6화도 기대하고 있을게요ㅠ
9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아ㅠㅠㅠㅠㅠ바비ㅠㅠㅠㅠㅠ설레쥬글거가타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6화 너무 기대되요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독자28
그래 지원아 이제 질투할 때가 됐어!!!!!!!!!!!!
9년 전
독자29
아무래도 여주는 과거에 무슨 일이 있던게 분명해요..! 무슨 일이였는지 너무 궁금하네요ㅠㅠ 5화가 6화를 위한 화라니 다음화가 더 기대되요ㅠㅠ 재밌게 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30
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김셩입니다^-^ 무뚝뚝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바비ㅠㅠㅠㅠ 정말 애정합니다 흐흐 학교까지 바래다주고 운동도 시켜주는 멋진 경호원 어디 없을까요ㅠㅠㅠ 와 이제 다음 편부터 동혁이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 같은 이 기분! 지원이가 질투해주려나 싶어요ㅋㅋㅋ 추천 꾹ㄱ꾹 누르면서 다음 화도 기대할게요 작가님~
9년 전
독자32
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설레듀금 .. 지원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비ㅜㅜㅜㅜㅜㅜ그나저나 남사친 동동이 말투 설레는건 왜죠.
9년 전
비회원140.216
ㅠㅠㅠ작가님 핑구리에요!ㅎㅎㅎ 아진짜 이런남자 어디없나요ㅠㅠㅠ 설레쥬금ㅠㅠㅠㅠㅠ빨리 6화 보고싶어요ㅠㅠㅠ 기다릴게요♡
9년 전
독자33
으허ㅠㅠㅠㅠㅠ지원아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심장 폭행..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아 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으읅ㄱ 너무 설레ㅐ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하진짜작가님ㅜㅠㅜㅜㅜㅜㅜㅡ에혀ㅜㅜㅜㅜㅜ너무좋다진심으로ㅜㅜㅠ
9년 전
독자36
두근두근할 6화 라면 막 그런 달달한거 나오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37
진짜 바비 왜 이렇게 설레죠ㅜㅜㅠㅠ여주한테 완전 자상하고 걱정해주는거 좋아요♥♥♥♥
9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ㅡ뭔데 지원이설레요ㅠㅡㅠㅠ정말 오늘도 밤잠을 이루지 못하였다고한다...☆ 6화도 기대할께욯 부끄부끄 ♡
9년 전
독자39
경호원ㅜㅜㅜ진심취저ㅜㅜㅜㅜㅜ저경호원진짜좋아하는데ㅜㅜㅜ
9년 전
독자40
어유ㅠㅠㅠㅠ맘고생한다
9년 전
독자41
ㅠㅠㅠㅠㅠㅠㅠ아이렇게치명적으로ㅜ재밌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42
신알시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나저나 연애할마음이없다뇨ㅠㅠㅠㅠ오ㅑㅠㅠㅠㅠ
9년 전
독자4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지오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두둠칫이에요!ㅋㅋㅋ어제 일찍 자버려서 이제야 봤네요ㅎㅎ
지원이가 질투하는것 같은건 저만의 착각?ㅋㅋ귀여워ㅠㅠㅠㅠ
그 와중에 동기는...ㅎ...ㅂㄷㅂㄷ
소개시켜주기 싫다고ㅠㅠㅠ!!지원이가 연애 안한다고 해서 심쿵...ㅎ.....
그래 연애 안하고 나랑 결혼하자..♥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망상을..★☆ㅋㅋㅋ이번편도 잘 보고가요♥♥

9년 전
비회원151.129
ㅠㅠㅠㅠ헐 작가님 빨리와요 벌써 현기증나는것 같아ㅠㅠㅠㅠㅠ
김밥 너무 멋있게나오쟈나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스릉♥

9년 전
독자45
헐 진짜 이 글 너무 좋아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 읽은 글 중에 제일ㅅ설레는것같아요.. 아아아아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보러갑니다♥♥
9년 전
독자46
바비애ㅠㅠㅠㅠ마지막 움짤 설레게하네여 작가미무ㅠㅠㅜ
9년 전
독자47
아 왤케 설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로만으롣 이렇게 설렐수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지유ㅓㄴ이 진짜찐짜진짜 설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9
초코파이 왔어여!!!!! 요새 축제준비때문에 너무 피곤해서 이제야 읽네요ㅠㅠㅠㅠㅠㅠㅎ으아ㅡㅜㅏ아ㅏ 지오나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런 분위기좋아요ㅠㅠㅠㅠ작가님 정말 제가 언제나 애정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50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바비가 여주 좋아하능거 같은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래서 듈이 엉제 행쇼한닷구야???????
9년 전
독자51
헐 ㅠㅠㅠㅠㅠ지워냥 기다리지말라는데두기다린대.......오ㅓㅇ....내남자다.....
9년 전
독자52
지워나여주마음알아줘ㅠ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3
와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기다렷어요ㅠㅠ오늘도설레뮤ㅠㅠ
9년 전
독자54
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게 말씀을 하시니깐 다음편이 더 기대가 되네요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55
저는 미래에서 와서 바로 6화보러 달려갑니당 신난당!!!!!!!!!아ㅠㅠㅟㅣㄴ짜 이글 너무 취향저격이예요 후후후
9년 전
독자56
아가씨~ 삐졌데요~ 삐졌데요~ㅎㅎ
평소에 말도 잘안하던 애가 막 저렇게 연락오면 짜증나겠어요!! 가뜩이나 바빈 ㅇㅇ이가 좋아하는 사람인데!!! 동동이 가 데려다줄거라며 툴툴대는 여주 귀여워요~

9년 전
독자57
글대박대박대박 정주행중이지만 계속댓글읆쓰고있지만 보면볼수록 진짜 더대박대박대박이라규요....요즘에 글잡에 빠져서 이런글 많이 읽고있는데 이글이 젤 최고인거같아요...진짜 대박 쓰니님 짱짱 진짜 나 지원이가 이렇게 설레는 남잔줄 몰랏다구여..ㅎㅎㅎ진짜 쓰니쓰니 사랑해여.... 최애가 지원이어서 진짜 지원이글찾아다니고있었는데 이런 좋은글을 접하게 되서 너무 고마워요 ㅠㅠㅠ
9년 전
독자58
바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애를왜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랑해야지나랑!!!!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리겠대ㅠㅠㅠㅠㅠㅠ어어이ㅑ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9
친구는ㄴㄴ뭔데소개시켜달라는ㄴ거야ㅠㅠㅠㅠㅠㅠㅠ그런데지원이가안받겠다고해서다행ㅇ이다ㅜㅜㅜㅜㅠㅜㅠㅜㅜ지원이착ㄱ해ㅠㅠㅠㅠㅠㅠ목도리ㅠㅠㅠㅠ
9년 전
독자60
동동이에지원이까지ㅠㅠㅠㅠㅠㅠㅜㅜㅜ복받았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1
왜 연애가 하기 싫어 지원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행쇼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2
하...........작가님은 the love ...♡ 진짜 딱 제스타일 처음입니당..ㅜㅜㅜㅜㅜㅜ 매우설렘 ♥
9년 전
독자63
아아아아ㅡ ㅜㅜㅜ이게머야 ㅠㅠㅜㅠ완전좋다 ㅜㅜㅜㅜ바비 ㅜㅜ
9년 전
독자64
바비 쩔어........ 와우.. 작가님 감사해요♥
9년 전
독자65
우와..진짜작가님대박이시네요..왜이렇게금손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자너요ㅠㅠㅍ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6
안돼ㅠㅠㅠㅠ지워나ㅠㅠㅠ연애할마음이없다니ㅠㅠㅠㅠ거짓말이지ㅠㅠㅠㅠㅠ그냥소개받기싫어서거짓말한걸거야ㅠㅠㅠ
9년 전
독자67
헐 저 마지막 짤 헐헣ㅠㅠㅜㅜㅠㅠㅜㅜㅜ한편 한편 볼때마다 셀레요ㅠㅠㅜㅜㅠㅠ
9년 전
독자68
흐엉 ㅠㅠㅠㅠㅠ진짜 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 끝꺼지 기다리겠다니ㅠㅠㅠㅠㅠㅠ ㅇ여기다 제 자리 하나만 깔아도되나요..? ㅠㅠㅠㅠ
9년 전
독자69
ㅠㅠㅠㅠㅠㅠ지원이ㅠㅠ지원아ㅜㅜ
9년 전
독자70
오우 간질간질거려ㅜ내 마음... 왜 이러죠...?
9년 전
독자71
아 헐 ㅠㅠㅠㅠㅠㅠㅠ멋있다
9년 전
독자72
와 작가님 진짜 너무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는 다정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3
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동이ㅠㅠㅠㅠ오빠래ㅠㅠㅠㅠ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4
와 지원이ㅠㅠㅠㅠㅠ기다리겠대ㅠㅠㅠㅠ핵설렌다
9년 전
독자75
지으ㅓㄴ이질투한다ㅠ 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어요ㅠㅠ작가님ㅠㅠ
9년 전
독자76
아 설레쥬금!!!!!!!!!!!
9년 전
독자77
아또서로좀 질투하는느낌ㅋㅋㅋㅋㅋㅋㅋ연애할생각이없규나ㅜㅜ..그러케찌 넘 바빠ㅜㅜ우리바비
9년 전
독자78
연애하고 싶은 맘이 없는게 아니라 혹시 아가씨가 아니여서인건...죄송해요 망상이 또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9
여주삐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사겨라(짝 사겨라(짝
9년 전
독자80
뭔가 불길해요 저 안친한 친구..........음....뭔가 불길해...그리고 지원이...연애할맘없다..헐 앙대 아냐 ㅇ있어야돼 ㅠㅠㅠㅠ
9년 전
독자81
ㅠㅠㅠㅠㅠㅠㅠ그냥 사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2
지원이설렌다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류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3
아고 바비가 --이가 삐진게 그친구를 소개안받아서 그렇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겎져ㅠㅜㅜ보늠내내 불안했어요ㅠㅠㅠㅠ소개받는다고할까봐 바비는 --이에게 마음이 있는듯하면서도 없는듯하면서도 이사람이 아주그냥 사람궁금하게하는데 뭐있네여 설레게ㅜㅜㅜㅜㅜㅜ진짜 졸은디 6화는 어떤내영일까 궁금해영 얼른 보러가야겠어용
9년 전
독자84
ㅇㅏㅠㅠㅠㅠㅠㅠ 오빠 넘 사랑해요 ㅠㅠㅠ작가님 너무 좋아요 ㅠㅠ 글 잘 쓰시는 것 같으세요 ! 잘 읽고가요 !!!!!! ♡♡♡♡♡
9년 전
독자85
ㅠㅠㅠㅠㅠㅠㅠ 이 바버 ㅠㅠㅠㅠㅠㅠㅠ사겨라ㅠㅠㅠㅠㅠㅠ사겨사겨ㅠㅠㅠㅠㅠㅠ잘봤어요!!
9년 전
독자86
뭐지왜저는곧김밥이폭풍질투할것같은느낌이들어서그런가기분이좋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설마바비가아가씨가토라진이유를친구소개거절해서라고생각할만큼바보는아니겟죠;그럼진짜안돼지원아ㅜㅠ얼른다음편보러가야겟어요!
9년 전
독자87
담편기대되네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밤에읽으니깐 더 설레네요
9년 전
독자88
헐 움짤봐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9
와...진짜김지원매력급상승
9년 전
독자90
음 여주가 무슨일이 있었을까요....설레는것도 설레는데 저는 그게 제일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 이제괜찮겠죠 지원이가 지켜줄테니까!!!♥
9년 전
독자91
겁나 설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더런 남자친구 있었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2
멋지네요작가니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93
세랄앙에에ㅜㅜㅜㅜㅜㅜㅜ조아좋아여ㅠㅠ
9년 전
독자94
아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지원 어쩔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5
꺄꺄꺅❤️ 동동이도좋다ㅜㅜ그치만김지원징짜사랑스롭다ㅜㅜㅜㅜㅜ추우니까지워니도목도리하구다녀유ㅜㅜㅜㅜㅜ작가님두❤️❤️❤️❤️❤️
9년 전
독자96
아ㅇ아아ㅠㅠㅜㅠㅜㅠㅠㅠ 존댓말이 이렇게 섹시한지 오늘 알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좋아ㅠㅠㅜㅠㅠㅠㅜㅠㅠ
9년 전
독자97
딱 5화까지만 보고 6화부터는 내일 볼랬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되겠어요.... 6화 당장 보러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8
옴마 ㅎㅎㅎㅎㅎㅎㅎㅎ저 심장... 세상에.... 아... 아가씨는 볼때마다 심장이 저릿저릿 두근두근 해진에ㅛ.... 하.... 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독자99
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내 심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대지마 내심자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0
허류ㅠㅠㅠㅜㅠㅠ기다린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네ㅜㅠㅠ
9년 전
독자101
작가님...사랑스러우시네요 둑흔...♥
9년 전
독자102
저 움짤 또저장해버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설렌다
9년 전
독자103
으앙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헝헝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4
김지오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쩜 저렇게ㅜ다정할가요ㅠㅠ 안아서 욕실이라니...섹시 ㅜㅠ
9년 전
독자105
지원이 섹시ㅠㅠㅠㅠㅠㅠ심쿵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6
지워나ㅡㅜㅜㅜㅜㅜㅜ연애할마음이없다니..그나저나얼른이름알려줘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07
ㅠㅠㅠㅠㅠㅠㅠ김지원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08
연애 할 생각이 없다니..!!!!!!!!!! 안 돼!!!!!!!! 나랑 해야지!!!!!!!!!!!11
9년 전
독자109
위험한 일이라든지, 새벽에 깬다든지 그런게 미래에 있을 복선같은 건가요?ㅠㅠㅠㅠ 아무일 없이 바비랑 연애하고 그랬으면 좋겠는데ㅠㅠㅠ
9년 전
독자110
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설렌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여....흡
9년 전
독자111
제심장이남아나질않네요..심장폭행당하고있어요..짱설레........
8년 전
독자113
훠우!! 철벽남 김지원ㅋㅋㅋㅋㅋ잘햇어 지원아~ 얼른 여주랑 이어져야 되는데ㅠㅠ
8년 전
독자114
후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행쇼좀ㅠㅠㅠㅠㅠㅠㅠㅣ
8년 전
독자115
지원이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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