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붉은노루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붉은노루 전체글ll조회 1477l 3








*전에 나온 표범 아저씨 종인X토끼 고딩 경수 의 연장선상의 글입니다. (그 글과의 시점은 신경쓰지 마세요) 











CARROT! 06 (반인반수주의)









찍- 종인이 경수의 사직서로 추정되는 종이봉투를 찢었다. 

출근을 하고 가장먼저 들이닥친 곳은 비서실이였지만 경수의 자리에는 아무런 짐도 없었다. 
지끈거리는 관자놀이를 꾹꾹누르면서 이사실에 오니 제 책상에는 덩그러니 사직서라고 써있는 하얀 종이봉투 하나가 올려져 있었다. 




이른새벽 종인이 눈을 떴을 때 그 어디에도 경수가 없었다. 미친듯이 전화를 걸었지만 이미 휴대폰은 꺼져있었다.
분명 둘다 울다지쳐서 잠들었던 것 같은데, 마치 긴 꿈이라도 꿨다는 것 처럼 경수의 흔적조차도 없었다.

"경수야, 아가 어딨어"

실성한 사람처럼 방을 헤집고는 욕실문을 쾅 열어 젖혔을 때 보이는 건 경수가 세면대에 빼놓은 커플링이였다. 
들킨다고 반지를 끼고 다니지는 않았지만, 항상 지니고 다녔었걸 안 종인은 허탈했다. 

물끄러미 한참을 쳐다보던 종인은 제 새끼 손가락에 경수의 반지를 끼워넣었다.






[.....]
[집으로 들어오렴]
[..엄마]
[이제 거기 있을 이유 없잖아]
[...언제부터 그러셨어요.]

내가 그 애였다면, 나한테 진절머리나서 떨어져나갈만큼 오래 그 짓했어. 나라고 편했을 것 같니?

[..다 널 위해서 그런거야]
[...]
[집에서 보자]





출근을 했어도, 제대로 일이 될 수가 없었다. 제 남은 스케쥴을 모두 취소한 종인이 뭐라도 들어야겠다 싶어서 이른시간 제 본가로 들어갔다.
제가 나갔다는 연락을 받았는지 집에 들어서자마자 쇼파에 꼿꼿이 앉아 차를 마시는 제 어머니를 보고 종인은 테이블 앞에 섰다.

"....회사에서 나간것도" 
"그래, 내가했어."

몇년을 같이 살았는데, 어떻게 아무 일 없었던 것 처럼 서로 얼굴맞대고 일 할 수가 없잖니. 난 나름 배려한거야.

"..몇년을 같이 살았는데.."

이렇게 갑자기 떨어져서 제정신으로 살수 있을리가 없다는건 생각 안하셨어요?

정말로 배려넘치시네요. 종인이 신경질적으로 비꼬자, 차를 한모금 더 마신 종인의 엄마가 말했다. 



"..어쨋든 너는 약혼을 할거고, 곧 결혼을 할거야" 
"......"
"지연이 사랑하란 소리 안해. 새아가도 그런거 기대안할거야"
"....."


"...아직도 걔는 왜 안되는지 말해줘야해?" 

그 애는 말 안해도 잘 아는 것 같던데. 삐딱하게 서서 그 말을 듣고있던 종인의 얼굴이 구겨졌다.



엄마는 중종을 홀려 몸을 팔던 창부였고. 아비는 알콜중독자였지. 
걔 엄마 애비가 죽였다는건 알고있었니? 
동정표 사려고 이미 다 말했으려나.

아무튼 어렸을 때부터 지 아빠한테 맞으면서 컸고, 어찌어찌 연이 닿은 너한테 도움을 요청했겠지.
그게 우연인지 노린건지는 모르겠지만.

요망한게, 지 애미 닮아서 똑같은 짓 하는 구나. 

자존심인지뭔지 내가 주는 돈은 안받던데 

너 걔한테 얼마 갔다 바쳤니? 




쾅- 종인이 손에 쥐고있던 핸드폰을 제 어미위에 벽으로 집어 던졌다.












쿵쾅쿵쾅 다시는 이 집에 발을 들이지 않으리라고 맘먹으면서 종인이 커다란 제 현관문을 쾅 닫았다. 
잠시 집에 들린건지 대문을 열고 준면이 들어왔지만 종인은 지금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너 왜 집이ㅇ.."

제 말이 끝나기도 전에 제 어깨를 스치고 휙 지나가는 종인에 준면이 고개를 저으며 혀를 찼다. 결국 터졌구먼-











*













종인이 잠드는 것을 확인한 경수는 제 몸을 추스리고는 짐을 쌌다. 
몇년동안 살았다고 해도 애초에 짐이 그리 많지 않고, 또 미리 생각해두어서 짐 싸는 것은 수월했다. 

경수는 동도 트기 전인 이른 새벽에 캐리어 하나를 끌고 나와서는 혹여 종인이 깨어 따라올까 최대한 집에서 멀어졌다.
가족도, 인간관계도 협소해 갈 곳이 없어 모텔이라도 가야하나 고민하던 경수가 일단 제 사정을 아는 찬열에게 전화를 걸었다.


역시 너무 이른가. 계속 이어지는 통화 연결음 소리에 끊으려던 경수가 이내 갈라진 찬열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경수야?]
[어..찬열아 자고있었지..미안한데]
[무슨일이야?]
[...응 그게]
경수가 머뭇거리자 무슨 일이 생겼다고 확신한 찬열이 경수에게 말했다.

[..어디야] 
[...]
[데리러갈게] 



저를 데리러온 찬열은 캐리어 하나를 들고 덜덜 떠는 저를 보고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저를 차에 태웠다. 
찬열의 차를 타자마자 경수는 휴대폰을 꾹 눌러 껐다. 그모습을 보고서도 찬열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추웠지?" 

집에 들어올 때 까지 아무 것도 묻지 않고 제게 따뜻한 차를 내주는 찬열이 고마워, 경수는 제가 먼저 말했다.


"...헤어졌어"

..헤어진게맞나? 스스로도 의문을 가졌지만 비스무리 했으므로 경수는 그렇게 말했다.

집구할 때 까지만 당분간 신세 질 수 있을까?..사정 아는 사람이 너밖에 없어서...

아무리 친해도 이건 아닌건가. 경수가 기어가는 목소리로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말하자 
덜덜 떨면서 말하는 경수가 퍽 안쓰러웠던 찬열이 경수의 얼굴을 감싸고 눈을 맞추며 고개를 들어 올렸다.


"얼마든지 있어도돼"

..고마워. 경수는 살짝 웃으며 저를 보며 말하는 찬열에게 대답하고서는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경수야? 경수야!"

말을 끝내자마자 아픈 병아리같이 고개를 가누지 못하고 제 품으로 쓰러지는 경수를 받아냈다.
얼굴이 뜨거워 추운데 오래있어서 열이나는가 했더니..뜨거운 숨을 내뱉는 경수를 끌어안은 찬열이 이내 경수를 들쳐 업었다. 






니가 이렇게 아픈데, 이러면 안되는데 나 지금 기분이 좋아. 결국은 니가 나한테 와줬잖아.
찬열이 링겔을 맞고 새근새근 잠들어있는 경수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찬열은 저한테도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 7년을 기다렸다. 고등학생 때부터, 목덜미에서 표범냄새가 나는 토끼가 제 냄새를 되찾기를. 
경수와 종인과의 연애가 해가 지날수록 아슬아슬 해지는 것은 눈치 채고 있었다.
종인의 엄마가 경수를 아프게 하는 것도 알고있지만, 제가 낄 주제가 못되어서 직접적으로 상관하지 못했을 뿐이다.

경수가 받은 상처를 제가 다 메워주고 싶었다. 

찬열은 제 얼굴을 경수의 얼굴 가까이에 댔다.
아직도 진하게 나는 종인의 냄새과, 경수의 목덜미에 남아있는 흔적도 아무렴 괜찮다고 생각했다.

어짜피 제 것이 될 것이므로.











*











가족도 없고 평소 활동이 적은 경수가 있을 만한 곳이 없었다.
문득 짐작가는 것이 있다면, 찬열인지 뭔지 그 호랑이는 저와 경수의 사이를 잘 알고있으며, 아직까지 경수와 연락을 한다는 거였다. 

종인이 길을 돌려 어렴풋이 생각나는 경수가 말해줬던 찬열의 회사로 차를 돌렸다.



제 명함을 내밀며 친구라고 말하자 찬열의 동료는 그가 오늘 결근을 해 걱정된다며 무슨 일이 있냐고 집주소를 알려주었다.

이런 날에 결근이라. 묘하게 신경쓰였다. 정말로 그곳으로 갔을까.

급히 찬열의 아파트로 향했지만 집 안에는 아무도 없는 듯해 고민하던 종인은 집 앞에서 기다리로 했다.



종인의 밑에 쌓인 담배 꽁초가 시간이 꽤 흘렀다는 것을 증명했다.
벽에 삐딱하게 기대어 새로운 담배를 꺼내 불을 붙이는데, 딩동 하고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소리가 들렸다. 
곧 담배를 입에 물은 종인은 서서히 열리는 문을 바라봤다.


잠들어 있는 경수를 등에 업은 찬열은 무표정의 종인을 발견하고는 잠시 멈칫 하다가 이내 제 쪽 아니 제 집쪽으로 걸어왔다. 


"..경수 아파요"
"...."
"일단 뉘여놓고 나올테니까 용건 있으시면 잠깐 기다리세요." 



..씨발 종인은 방금 물었던 담배를 바닥에 버리고 제 구둣발로 짓눌렀다.

















*암호닉

[]/[사과머리]/[전기장판]/[]/[파인애풀]/[]/[]/[Sill]/[]/[]/[]

[몽몽]/[서나][쭈꾸미]/[마우스/[콩]/[열매따자]

조화해주시는 암호닉분들 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거 알죠? 8ㅅ8

댓글 하나하나 다 보고 있습당 ㅠㅠㅠㅠ감사해요!


*번외편과 갭이 너무 크죠 haha.. 저도 얼른 행쇼했으면..ㅎㅎ..

암호닉 계속받아요~
피드백 조화합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헐 ㅠㅠㅠㅠㅠㅠㅠ 딱 들어오자마자 알림이 떠서 읽었어요ㅜㅜㅜㅜㅜ정말 재밌어요 ㅠㅠㅠㅠㅠ 빨리 행쇼 했으면 좋겠네여 알콩달콩한 모습 보고 싶어요ㅠㅠㅜ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붉은노루
ㅠㅠ조화해주셔서 감사해요 ㅎ0ㅎ
정말 큰 힘이 됩니당 ㅠㅠ

9년 전
독자2
사과머리에요ㅜㅜㅜㅜㅜㅜㅜㅠ경수가떠났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얼렁행쇼하길빌게요ㅜㅠㅠㅜㅠㅠ
9년 전
붉은노루
[사과머리]님! 안녕하세요~ ㅠㅠ그럼요 얼른 행쇼할거에요 늘 감사해요 ㅠㅠ!
9년 전
독자3
쭈꾸미 와쪄욤 자까님ㅜㅛㅜㅜㅜㅜ 이게 뭔일이래요ㅠㅠㅠㅠ 우리 경수 항상 행복해야되는데ㅜㅜㅜ 나쁜엄마.. 지연인가 뭔가 하는 사람도 나빠요ㅠㅜㅜㅋㅋㅋ 빨리 둘이 다시 붙여주세여ㅜㅅㅜ!!
9년 전
붉은노루
[쭈꾸미]님 아뇽 ㅠㅠ 저도 둘이 빨리 붙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어흫휴ㅠㅠ
9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행쇼행쇼하게해주세요ㅠㅠㅠㅜㅠㅠ
9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카디에게 시련은 아니되요ㅠㅠㅠ 열아 경수는 표범에게다니주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카디에게 시련이라니ㅠㅠㅠㅠㅠㅠ 아니ㅠㅠㅠㅠㅠㅠㅠ 열아ㅠㅠㅠㅠㅠㅠㅠ 종인아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열매따자입니당
9년 전
독자8
나진짜 왜 이렇게 우울해요ㅠㅠ 부쨩해 둘다ㅠㅠㅠ
9년 전
붉은노루
[열매따자]님 미안해여..도륵..금방행쇼하고싶게...다들..어흑..
9년 전
독자9
Sill
아...앙대....삼각은 앙대....ㅠㅠㅠㅠㅠ결국 조닌희에게 돌아오겠지만....빨리 애나 낳아랏^^!

9년 전
붉은노루
[Sill] 흠칫.........뜨끔....(꾸물꾸물대며사라진다)
9년 전
독자10
ㅜㅠㅠㅜㅜ둘이 이렇게 헤어지다니이 ㅜㅜㅜㅜㅜㅜ아니 헤어졌다하면 안돼는건가 아직..?ㅜㅠㅠㅜㅜㅠ으어ㅜㅠㅜㅜㅠ암튼 마음아파 ㅜㅜㅜㅜ
9년 전
독자11
서나/ 업뎃된거 보고 달려왔어요! 아이고, 카디는 행복해야하는데 왜 시련이 닥친답니까... 종인이 어머님 너무하세요.. 경수 예쁘게 봐주시라고요!
9년 전
붉은노루
[서나] 님 아뇽하세요! 그러게요 어머님 예브게좀 봐주시지 어휴 ((독자모드)) ((노루))
9년 전
독자12
요거트예요 늦게왔네 8ㅅ8 선댓인데 댓글이 다 슬퍼 일단 보고 올게요!
9년 전
독자13
헐 경수!!!!! 헤어진 건가요..... 종인이도 불쌍하고 그런 모습을 본 찬열이도 불쌍하네요 ㅠㅠ 잘 보고 가요 ♥♥
9년 전
붉은노루
[요거트]님! 기다렸지요 ㅠㅠㅠㅠ! 늘 고마운거 알죠? 제 원동력 ㅎ-ㅎ...
9년 전
독자14
ㅎㅎ 제 삶의 비타민!!!!!!!!
9년 전
붉은노루
제 삶의 아드레날린~ 마 아드레날린~
9년 전
독자15
붉은노루에게
흑... 우리 작가님.. 저 너무 좋아하시는 거 아니예요? ㅋㅋㅋㅋㅋ

9년 전
붉은노루
15에게
나 그때 님 없었으면 일케 연재 못했을거에요 알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요즘 짱힘든데 댓글보는 재미루 살아요 넘흐조화

9년 전
독자16
붉은노루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알져 >_< 왜 짱힘듬...? ㅠㅠ 우럭 앙대

9년 전
붉은노루
16에게
ㅠㅠ 이거 쓰고 댓글 보는 낙에 살아요 진짜 ㅎ...첨에 썼던 Romantico 이어 써야되는데...............ㄸㄹㄹ.......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7
붉은노루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로맨티코 기억 안 남..ㅎㅎㅎㅎㅎㅎ 화이티이이이이잉♥♥♥

9년 전
붉은노루
17에게
저도 기억안남.......ㅎㅎㅎ.....일단 캐럿부터 끝까지 달립시다 헤헤헿ㅎ 늘 고마워요 사탕함 ㅎ0ㅎ...♥

9년 전
독자18
붉은노루에게
ㅋ 사랑한다고 해줘요 뿌뿌

9년 전
붉은노루
18에게
SA RANG HEA

9년 전
독자19
붉은노루에게
노루 워더 ㅋ캬캬캬캬캬

9년 전
붉은노루
19에게
날 가져요 ㅎ 얼른자요! 한시 넘었구만~

9년 전
독자20
붉은노루에게
고작 한 시... 저 2시ㅜ넘어러 자욬ㅋㅋㅋㅋㅋ 잘 자염

9년 전
붉은노루
20에게
소근소근 사실 저도...ㅎ..ㅋㅋㅋㅋㅋㅋㅋ잘자요!

9년 전
독자21
귤이에요ㅜㅜㅜㅜㅜㅜ아종인이엄마너무나빳어....ㅜㅜㅜㅜㅜㅜㅜ경수야아프지마...ㅜㅜ찬열이도짝사랑많이힘들었겠다ㅜㅜㅜ그치만정인이랑경수가제일맘아프네요ㅜㅜㅜ둘이꼭빨리행쇼했으면ㄷ좋겠어요ㅜㅜㅜㅜㅜ어우ㅜㅜㅜㅜㅜ
9년 전
붉은노루
[귤] 님! 저도 어서빨리 행쇼하길 바랄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흑 ㅠㅠㅠ조화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아구에요ㅠㅠㅠㅠㅜ저못들어온사이에이렇게글을쓰시다니ㅠㅠㅜ잘보고가요!!
9년 전
붉은노루
[아구]님! 이제는 암호닉인거 알고 계신거죠?ㅋㅋㅋ장난이에요 (머쓱) 조화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핫트..
9년 전
독자27
네이제정신차렸답니다ㅋㅋㅋ
9년 전
붉은노루
왘 동접이네요 오늘 안에 업뎃할게요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년 전
독자28
네노루님도새해복많이받으세요
9년 전
독자23
으아니 트라이앵글.. ...!너무좋다 ㅠㅠㅠ 반인반수인데 카디찬이야ㅠㅠㅠㅠ저의취향을 탕탕 적격 탕
9년 전
독자24
콩이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구도를... ^^... 너무 적절한 곳에서 끊으셔서... 빨리 보고 싶다...
9년 전
독자25
하리보
9년 전
독자26
나레기진짜ㅠㅠㅠㅠ 무슨대회캠프갔다오느라이제봤어요ㅠㅠ아찌통...종인이어머님종인이다컸는데쫌내비두세여ㅠㅠㅠ카디행쇼좀하게ㅠㅠㅠㅠ그나저나카디찬이라니..앞으로엄청난찌통이예상되네요ㅠㅅㅠ작가님항상이렇게재밌는글감사해요<3<3
9년 전
붉은노루
[하리보]님! 찌통 곧 끝내드리다....ㅎ...........................늘 감사해요 하트하트
9년 전
독자29
ㅠㅠㅜㅠㅠ빨리 경수랑종인이다시결합됐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ㅡㅠㅟㅢㅣ찬열아 놓아줘
9년 전
독자30
아....gkwlsWkdlvusehZlxhddlspdy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gk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아나왜영어.....이번편도찌통이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붉은노루
이게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1
ㅠㅠㅠㅜㅜㅠ종인이랑경수랑행쇼힘쇼하게해주세요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0 붉은노루 05.25 23:21
엑소 [EXO/카디찬] CARROT! 09-1 (반인반수주의)34 붉은노루 01.17 13:53
엑소 [EXO/됴총] 그래도 해피엔딩 上8 붉은노루 01.15 23:54
엑소 [EXO/카디찬] CARROT! 08 (반인반수주의)30 붉은노루 01.07 23:58
엑소 [EXO/카디찬] CARROT! 07 (반인반수주의)32 붉은노루 01.01 21:42
엑소 [EXO/카디찬] CARROT! 06 (반인반수주의)50 붉은노루 12.28 22:18
엑소 [EXO/됴총다각] 심야식당 조각5 붉은노루 12.28 13:44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5 붉은노루 12.25 23:53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0 붉은노루 12.22 23:59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9 붉은노루 12.20 23:50
엑소 [카디백도찬/됴총] 해피 하숙 (조각)9 붉은노루 12.18 01:24
엑소 [EXO/카디] CARROT! 0324 붉은노루 12.17 23:26
엑소 [EXO/카디] 센티넬 카이X가이드 디오 조각211 붉은노루 12.15 22:08
엑소 [EXO/카디] CARROT! 02 (반인반수주의)36 붉은노루 12.15 20:34
엑소 [EXO/카디] CARROT! 01 (반인반수주의)36 붉은노루 12.15 01:46
엑소 [EXO/카디] 표범 아저씨 종인X토끼 고딩 경수 348 붉은노루 12.14 17:07
엑소 [EXO/카디] 센티넬 카이X가이드 디오 조각 (조직물주의)14 붉은노루 12.14 02:54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9 붉은노루 12.13 23:49
엑소 [EXO/카디] 표범 아저씨 종인X토끼 고딩 경수 (반인반수 주의)45 붉은노루 12.11 22:57
엑소 [EXO/카디백도찬] Romantico 0111 붉은노루 12.09 23:31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 붉은노루 12.07 22:27
엑소 [EXO/카디백도찬] Romantico (Prologue)6 붉은노루 12.06 23:50
엑소 [EXO/됴총] 왕자님! 나의 왕자님 *공지*3 붉은노루 12.06 22:22
엑소 [EXO/됴총] 왕자님! 나의 왕자님 中13 붉은노루 12.05 00:03
엑소 [EXO/됴총] 왕자님! 나의왕자님 上19 붉은노루 12.03 23:58
엑소 [EXO/됴총] 왕자님! 나의 왕자님 pro7 붉은노루 12.03 00:10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