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EXO-K] 빌어먹을 칠남매 01



*빌어먹을 칠남매*

 

 

 

날 쏘고 가라

(부제:입술보호제급구;;;;;;)

 

 

 

 

 

 



하이헬로 난 여러분의 사랑막내임

오늘은 흔하디흔한 형제의 싸움썰을 풀겠음 그 전에

일단 우리집은 인원이 인원인지라 전원주택이 모여있는 마을에삼ㅇㅇ

우리집은 그 중에서도 제일 끝쪽에 있어서 거의 숲속의 오두막임ㅋㅋㅋ

공기좋도 가끔 튀어나오는 청설모도 좋은데..

여름엔 뼈가 녹아버릴 정도로 덥고 겨울엔 뼈가 얼정도로추움ㅋ

 

 

 

 

 

 

오늘도 어김없이 추웠지만

추위따위 날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고 수면양말과 수면바지 후리스로 풀 무장을함ㅋ

거실에나가서 탁자 다 밀어놓고 전기장판위에 앉아서 귤까먹으면서 아따맘마 보는데

어디서 부스럭대더니 변백현이 툭 튀어나옴

진짜 소리없이 나오는 것도아니고 빛을 본 바퀴벌레처럼 툭 튀어나옴...심장아..

 

 

 

 

 

 

 

 

 

"놀랬잖아 개새끼야!!!!!!!!!!애 떨어질뻔했네..."

 

 

 

 

 

 

 

 

 

"시끄러워.돼지새끼야.옆으로좀 비켜봐 나도 앉게"

 

 

 

 

 

 

어디서 굴러온 백구새끼가 내 영역을 침범함...ㅋ

오줌안쌋으니 내가 봐줘야지 뭐....

근데 이새끼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냥 대자로 눕는게 아님?

그래도 머리에 참을인 새겨놓고 참고있었는데 이개새끼가 존나 기분 나쁘게 엉덩이를 발로 툭툭치더니

 

 

 

 

 

"야 리모콘내놔"

 

 

 

 

 

 

 

이러는겈ㅋㅋㅋㅋㅋㅋㅋ존나짜증나서 싫다고 아따맘마볼거라고 그랬는데

리모컨을 확 뺏어가더니 내 말은 들은척도 안하는거

띠꺼운표정으로 계속 쳐다보고있으니까

지도 날 쳐다보는거임;;;;;;;그래서 계속 눈싸움하다가 그냥 더러운 먼지털듯이 엉덩이털고 일어남ㅇㅇ(띠꺼운표정은덤)

근데 이새끼가 아예 날 상종도 안할셈인지 신경도 안쓰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하하하핳시벌탱.

더있어봤자 싸움만 날것같아서 그냥옴ㅇㅇ

 

 

 

 

 

 

 

 

 

 

 

 

 

 

 

 

 

 

 

 

 

 

 

 

 

 

 

 

 

 

 

 

그렇게 방에와서 쇼타임재탕하고있다가 오줌마려서 나왔는데

변백현 씨발새끼가 자고있는거;;;;;;존나 리모콘달랄때는 한 이틀 볼것처럼 지랄하더니;;;;

그래서 복수를 하기로함ㅋ방방마다 들어가 확인한결과 열매랑 넷째들은 쳐자고있고

도경수랑 김준면만 밖에 나가있음ㅋ완벽해ㅋ

 

 

 

 

 

 

일단 자고있는 열매를 지나쳐 변백현 컴퓨터를 켬ㅋ

시간이없어서 하나하나 다 확인은 못하고 파일 검색으로 avi를 치니까

역시.우수수쏟아져나옴ㅋ그 중에 제일 쎈 제목을 가지고 있는 파일을 유에스비에 옴겨담고

다음엔 뭘 해야하나..하고 한참 서있었는데 뒤에서 누가 툭툭치는거임 오센일어났나..하고 뒤도는데

 

 

 

 

 

 

"막내 여기서 뭐해?"

 

 

 

 

 

 

 

 

 

누구든 동맹ㅂ맺을 생각하고 뒤돌았는데

나 순간 쟤 얼굴보고 침흘릴뻔ㅋㅋㅋ

자다일어났는데도 존나 잘생겼어...☆할렐루야...☆

 

 

 

 

 

 

 

 

 

"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리와봐"

 

 

 

 

 

 

 

 

 

 

"????뭐 재밌는거있어??? 왜그렇게 웃어ㅋㅋㅋㅋ"

 

 

 

 

 

 

 

 

 

 

"야 너나랑 동맹맺자.변백현 골려주겤ㅋㅋㅋ"

 

 

 

 

 

 

 

 

 

 

"ㅋ뭔지모르겠지만 일단 콜"

 

 

 

 

 

 

 

존나 정도없는 새끼 뭔지도 안들어보고 지쌍둥이배신함ㅋㅋㅋㅋㅋ ㅋㅋ

내 게획은ㅇㅇ요새 티비보면 유에스비를 꽂는 기능이있잖아

유에스비 꽂아놓고 야동을 틀어놓는거임ㅋㅋㅋㅋ마치 변백이 보다가 자는것처럼

내가왜 이런방법으로 엿을 먹이냐면,김준면이 세상에서 야동을 제일 혐오함ㅇㅇ

그렇게 박찬열과 동맹을 맺고 유에스비를 다 꽂아놓고,

파일찾고 재생하자마자 일시정지해서 중반부로 돌려놈ㅇㅇ

 

 

 

 

 

 

 

"야 근데 이래도돼?준면형 야동보는거 존나 싫어하잖아 걸리면 우리가 준면이형한테 맞는거아님?"

 

 

 

 

 

 

 

 

"니 그키 어따 쓸라고 때리면막으라고 병신앜ㅋㅋ그리고 절대 안걸림ㅋ

내가 이거 재생버튼 누르면 너 뛰어서 바로 니방들어가 니가 말했듯이 이거 걸리면 우린그냥 좆되는거임ㅇㅇ"

 

 

 

 

 

 

 

 

 

 

걱정에쩔어있는 열매를 한참달래주고있는데

현관에서 부스럭대더니 나이스!!

김준면도경수김종인 셋다 같이 들어옴ㅋㅋㅋ

들어오는거 보자마자 재생버튼 누르고 내방으로 들어옴

들어오고나서 보는데 열매새끼가 내방에 따라 들어온겈ㅋㅋㅋㅋㅋ

 

 

 

 

 

 

 

 

 

 

 

 

"야!!!!!!!!!!!!아니지 조용해야지..니가 여길 왜 들어와 병신아!"

 

 

 

 

 

 

 

 

 

 

"들어가다가 걸리면 어떡해!!!나무섭다고옭!!!"

 

 

 

 

 

 

 

 

 

왘ㅋㅋㅋㅋㅋ동굴목소리로 소리지르는뎈ㅋㅋㅋ오줌쌀뻔...

대충서랍에서 테이프꺼내서 박찬열입막아버림ㅇㅇ

혹시나해서 문 잠궈놓고 문에 귀대고 들어보는데 존나 조용함....괜히내가찔려서 방문 살짝열고 훔쳐보니까

아직도 변백현은 자고있음ㅋㅋㅋ병신새끽ㅋㅋㅋㅋㅋㅋ근데 존나 무서운건 애들 다 들여보내고 김준면 혼자 변백현 앞에서있음ㄷㄷ

직감적으로 이번엔 절대 걸리면 안돼겠다고 생각함.

아직도 테이프 가지고 낑낑대고있는 열매한테가서 테이프 뜯어주고 손을 꼭 붙잡음

 

 

 

 

 

 

 

 

"야 이번거 걸리면 우리 진짜 죽을 수 도있어 .연기 똑바로해라 아까우리둘은 밖에 나가서 치킨먹고온거야.ㅇㅋ?"

 

 

 

 

 

 

 

 

"ㅇㅋㅇㅋ와시발존나떨렫ㄷㄷㄷㄷㄷ"

 

 

 

 

 

 

 

 

둘이존나 손 꼭 붙잡고 영화보는척하는데 변백현 비명소리들림ㄷㄷㄷ

진짜 씹놀래서 걸리는거고뭐고 열매랑둘이손잡고 뛰어나옴ㄷㄷ

 

 

 

 

 

 

 

 

 

 

"아알ㄲ!!!!!!!!!!!!!!!!!!!!!!!!!!!!!!!!!!뭐야시발!!!!!!!!!!!!!!!!!"

 

 

 

 

 

 

 

 

 

변백현존나 소리지는데 준멘존나 무섭게 쳐다보기만함ㅎㄷㄷ

둘러보니까 오센이랑깜종이랑경수오빠도 놀랜표정으로 붙어서 구경하더랔ㅋㅋㅋㅋ

쳐자느라 상황파악 덜된 오센은 경수오빠보면서 어깨들썩이는데 경수오빠 도리도리함 씹귀...☆

 

 

 

 

 

 

 

 

 

 

 

"뭐야;;;;형이때린거야?왜때려!!!"

 

 

 

 

 

 

 

 

 

 

 

"..............너저거뭐야........"

 

 

 

 

 

 

 

준멘이 가리킨 티비속에는 남녀가 형체도 못 알아볼 정도로 뒤엉켜있었음ㅇㅇ

변백현 상황파악하고 있는와중에도 영상은 재생되고 있어서 존나 민망했음...(사실..좋았..흐ㅡㅎ릏)

김준면 가만히서서 존나 골똘히 생각하더니

 

 

 

 

 

 

 

"...변백현 따라 들어와...."

 

 

 

 

 

 

 

 

 

이러더니 변백데리고 들어감......님들 저 ㅇ어떡하죠....

존나 무서워서 손톱물어뜯고있는데

김종인 존ㄴ나 발랄하게 뛰어오더닠ㅋㅋㅋㅋ소리낮추고 보고있엌ㅋㅋㅋㅋ

ㅉㅉ.....그래도 좀 나은 오세훈이 유에스비뽑아서 지방으로 들고감ㅋㅋㅋㅋ

 

 

 

 

 

 

 

 

박찬열은 아직도 굳어서 내옆에 있었음ㅋㅋㅋㅋㅋㅋ

내가 존나 손잡아끌고 매달리고 별이별지ㅣㅅ 다했는데 그냥 무표정으로 서있기만함ㅇㅇ

박찬열보면서 존나 쪼개고있었는데 문열리더니 변백현 나옴

존나성큼성큼 걸어오더니 얼마안가내앞에서는거임

키도작은 새끼가 보폭은 더럽게 넓네 다리가기나?아닌데 존나 짤븡ㄴ데 이지랄하고있는데

갑자기  내멱살잡고 존나따지기시작함;;;

 

 

 

 

 

 

 

"너냐?씨발너냐고.봐주니까 존나 만만하냐?개기는 것도 정도껏개겨야지 이뻐해주지씨발"

 

 

 

 

 

 

 

 

"뭐..뭐뭐무...씨이...ㅂ"

 

 

 

 

 

 

처음엔 존나 당황해서 아니라고 잡아땔라다가 그냥 지금이라도 말하고 풀을라고

바로 사과할려고 입딱열었는데 빌어먹을 주둥이 새끼가 뱉어낸게 미안이아니였음...ㅋ

뭐머뭐무라니....내가생각해도 존나 당황스러어ㅜㅆ는데

 내 방정맞은 주둥이는 곱게 입을 다 물지 않음...ㅋ그 상황이 어색한나머지 습관적으로 씨발을 말하려했는데 다뱉어내기도 전에  변백현이 내따귀를 갈겨버림;;;;

변백현이 내 따귀를 때리마자 맞은 나도 옆에있던 박찬열도 때린변백현도 변백현한테 뭐라한게 미안해서 '그래!사내자식이 야동도 볼 수 있지!'하고

위로하러나온 김준면도 다 그대로 굳어버림

 

 

 

 

 

 

 

 

지금까지 18년동안 사내소굴에서 자랐지만 우리엄빠도 한번도 내 따귀는 때린적이 없ㅂ음

(대신 당구채로 엉덩이 불나게 맞음ㅋ)

다른대는 다맞아봤는데 따귀는 진짜 한번도 안맞아봄

근데 그 소듕한 따귀를 변백현이 떄렸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속에서 불이나 미치겠는거임

내가 무슨 중요한 문서를 날린것도,그렇다고 때린것도 아니고그냥 조금심한(사실조금많이심한;;)장난을 친것 밖에 없는데;;;

그 생각이 들자마자 진짜온몸에 힘을 발에준다음 있는힘껏 변백현의 허벅지를 차버림

 

 

 

 

 

 

 

"저씨발년이진짜!!!!!!!!!!!!!!!!!!!!!!"

 

 

 

 

 

 

 

 

 

변백현이 내가 지 허벅지차니까 지도 핀트가 나갔는지 내머리채를 잡더니 바닥으로 내팽개침

벽백현이 그렇게 하자마자 소리듣고 달려나온 김종인이랑 도경수가 변백현 양 팔을 잡고

내양족팔은 박찬열ㄹ이랑오세훈이 포박함

내원래 성격이 받은만큼 돌려ㅜ줘야하는건데 한대 덜 때린 상황에서 애들이 잡아서 난 더 열받음ㅇㅇㅇ

 

 

 

 

 

 

 

 

"놔!!!!!!!씨발!!!!!노라고!!!!!!!!!!!!!!!!!!!저새끼저거죽일거야!!!!!!!!!!!!"

 

 

 

 

 

 

 

 

 

"ㅋ미친년.지랄도가지가지해.받아주는것도한계가있다니까?"

 

 

 

 

 

 

 

 

 

 

난 존나 미쳐서 날뛰는데 저새끼는 아무렇지도 않아서 더 열받음ㅂㄷㅂㄷ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왜 저랬나 존나 웃긴데

그땐 저생각을 못함...ㅋ변백현이 저말하자마자 옆에있던 열매정강이를 뒷꿈치로 존나쎄게참...

죄 없는 열매군 미안해요...ㅎ

 

 

 

 

 

 

 

 

여튼 자연스럽게 열매는 내 손을 놓치고 김종인도 놀래서 내 손을 놈

두팔이 자유로워지자마자 그대로 뛰어가서 변백현 얼굴을 머리로 받아버림

그리고 몇초동안 변백현은 고개숙이고 있었음

내가 한짓에 나도 놀라기도 하고 변백현 걱정도되서 고개숙인 변백현 쳐다보고만 있는데

어디서 피가 뚝뚝떨어지는거임 존나 놀래서 형제들이랑 내가 눈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는데

갑자기 백현이 고개 들더니 휴지 몇장 뽑아들고"씨발...." 이러고  밖으로나감

 

 

 

 

 

 

 

 

 

 

 

 

 

 

 

 

 

 

 

 

 

 

 

 

그렇게 준멘부터 나이순대로 욕한마디씩이랑 꿀밤얻어먹음..

내가 한짓도있고 변백현한테 미안하기도해서 그냥 방에 틀어박혀있다가

물마시러나갔는데 변백현이 서있던 자리에 피가 그대로있는거

그거보자마자 질질짜면서 변백현겉옷 챙기고 집밖으로나감

 

 

 

 

 

 

 

 

"흐어어ㅓㅇㅇ내가 잘못했어 씨바류ㅠㅠㅠ너겉옷도안입었잖아 집이나들어유ㅓㅜㅜㅜㅜ"

 

 

 

 

 

 

 

 

그렇게 한참 미친년처럼 울고있는데 저쪽에서 ㅁ뭐가 걸어옴

이미 여러번 낚여서 '이개새끼어디 도살장에 끌려간거아님?'

이러면서 경찰에 신고할려고 폰들ㄹ었는데 배터리부족이라고 폰 꺼짐...

 

 

 

 

 

 

 

 

"얜또왜꺼지고지랄이야ㅠㅠㅠㅠㅠ씨발ㅠㅠㅠ변백혀뉴ㅠㅠㅠㅠㅠㅠ"

 

 

 

 

 

 

 

 

 

 

 

 

"왜."

 

 

 

 

 

 

 

 

 

 

 

 

 

"워오러오ㅓㅓ어오로로오로!!!!!!!!!!!!!!!!!!!!!!!!!!"

 

 

 

 

 

 

 

 

 

 

놀래서 외계어방출하고 혹시 이상한사람으로 볼ㄲ까봐 혼자진정하고 고개드는데 변백현인거임ㅠㅠㅠ

아까 걸어오던거 애 맞았나봫ㅎㅎㅎㅎㅎ

여튼 변백현 보자마자 눈물다시 터져서 아까보다 더 심하게움...ㅋ

 

 

 

 

 

 

 

 

"내가미안하다씨바류ㅠㅠㅠ그니까집나가지마ㅡㅠㅠㅠㅠㅠ나갈려면날쏘고가라ㅠㅠㅠ흐어ㅓ어어ㅜㅜ"

 

 

 

 

 

 

 

 

 

 

"왜 밖에나와 있어"

 

 

 

 

 

 

 

 

 

 

 

 

"니가안왔으니까ㅜㅠㅠㅠ내가미안햐ㅠㅠㅠㅠ나레기를용새해ㅜㅜㅜ"

 

 

 

 

 

 

 

 

 

 

"됐어.들어가"

 

 

 

 

 

 

 

 

 

 

 

"니가 내 사과 받아주기전까지는 한발자국도 안 움질일거임"

 

 

 

 

 

 

 

 

 

 

"알았어.나도 미안해.됐냐?"

 

 

 

 

 

 

 

 

 

진짜 내 사과 받아줬을때 변백현은 원빈보다 잘생겼었음..(헤이요..돌내려놔 진정해.저때만이야.저때만 원빈보다 잘생겼었어 내눈에만)

화해했다는 기쁨에 눈물콧물 다뭍은 얼굴로 변백현 안고 옷에다 부비부비함

평소같으면 욕했을텐데 아무말안하고 등토닥여주는게 너무 이뻐서 얼굴붙잡고 여기저기뽀뽀함ㅋ

 

 

 

 

 

 

 

 

 

"야!!!!안놔!!!!!!콧물!!!!!!!!!!!!!!!!!!씨발노라고!!!!!!!"

 

 

 

 

 

 

 

 

 

 

 

소리지르는 변백현두고 집으로 냅다뛰어옴ㅋㅋㅋㅋㅋ

싸운것도 그렇고 엄청피곤해서 들어가자마자 잠듬

일찍자서그런가 다음날 일찍일어났는데 누가 내 방문 앞에 있는거

놀래서 쳐다보는뎈ㅋㅋㅋ열매갘ㅋㅋ자기무릎안고자고있었음ㅋㅋㅋ

 

 

 

 

 

 

 

 

 

 

"얔ㅋㅋㅋ왜여기서잨ㅋㅋㅋㅋ거지새끼냨ㅋㅋㅋㅋ"

 

 

 

 

 

 

 

 

 

 

"너.....너...."

 

 

 

 

 

 

 

 

 

 

"......?뭐 말을해"

 

 

 

 

 

 

 

 

한참 눈싸움하고있는데 갑자기 열매가 한손으로 내팔 포박하더니 한팔로는 허리잡고 얼굴 들이밀음

지나가는 아무 남자가 아니 심지어 할아버지가해도 설렐동작인데 같은핏줄인 애가 하니까존ㄴ나 징그러움;;;;;

 

 

 

 

 

 

 

 

 

"뭐씨발.눈꼽자랑하냐?그리고 입냄새나 꺼져;;;"

 

 

 

 

 

 

 

 

 

 

"왜.변백현만 뽀뽀해줘 왜!!!!!!!!!!!!!!!싸우면뽀뽀해?그럼 나랑도 싸워!!!!!!!!!!!"

 

 

 

 

 

 

 

 

 

 

 

나중에 들어보니깤ㅋㅋㅋㅋㅋㅋ

변백현이 나 들어가고 바로 들어와서 방에 들어왔는데 박찬열이(참고로 쌍둥이끼리는 방같이씀)

"잘 해결됨?"하고물어봤는뎈ㅋㅋㅋ

변백현이 존나 의미심장한 웃음만 게속 짓길래

'또라이 새끼 또 병도졌네;;ㅉㅉ'하고는

다시 하던거 마저하고있는데 변백현이

"야 OOO이 나 뽀뽀해줌 것도 존나많이ㅋ"

이러고약올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뽀뽀를 어떻게해;;;;;;싸웠는데 OO이맨정신으로도 도경수 말고는 뽀뽀안해줌"

 

 

 

 

 

 

 

 

 

 

 

 

"억울하면 니가 싸우든가ㅋㅋㅋㅋㅋㅋ"

 

 

 

 

 

 

 

 

 

 

 

 

이랬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지도 뽀뽀받을려고 내 방문앞에서 쭈구려잤뎈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귀엽기도하고 기분도 좋아서 뽀뽀해드림ㅇㅇ

근데 어떻게 들ㄹ었는지 나머지 형제들도 뽀뽀해달라고 보채서

입술부르트도록 뽀뽀만함^^변백현 개새끼는 어떻게든 밉상짓만함^^^입술보호제 사오라고해야지^^

여튼 스펙타클한 하루였음.....

 글봐줘서 고마워요(찡긋) 다음번엔 행복한(????) 칠남매의 겨울나기 썰을 품ㅋ@@@

#씨유 레이터#

[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뽀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진짜

[독자2]

또얼른와요 자까님 !!!!!!!!!!!!!!!!!!!!!!!!!!!!!!!! 재밌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해엄청나]

어엇..?가..감사해여(붂흐)열심ㅎㅣ하겠습니당!!!!!

[비회원101.27]

아 뽀뽀..현실 남매에선 있을 수 없는..하지만 저 얼굴들이라 가능하겠져ㅜㅜㅜ재밌게 읽고 갑니당~~

[굉장해엄청나]

감사합니다!!!!

[비회원153.142]

진짜재밌어요ㅌㅋㅋㅋㅋ 얼릉 다음화보고싶어요 진짜ㅏ 계속소리내면서웃었잖아욬ㅋㅋㅋㅋ

[굉장해엄청나]

감사해여!!@@얼른 다음화 올릴거에욯ㅎ홓!!!열심히하겠습니다!!!

[독자3]

ㅋㅋㅋㅋ대박 오빠들도 은근 좋아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