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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안] 토끼 키우는 남자 8

읽기 전 잠깐, 위안 = 토끼!



#

저녁을 먹으라는 타쿠야의 부름에 신이나서 부엌으로 걸어간 위안이 밥이 하나밖에 올려져있지 않는 식탁을 바라보며 물었다.


“왜 밥 하나야? 너 안 머거?”


위안의 물음에 타쿠야가 앞치마를 벗으면서 말했다.


“술 약속이 잡혀서 지금 나가봐야 할 것 같아요. 같이 못 먹어서 미안해요.”


위안이 입을 삐죽 내밀고 침울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무슨 약속인데?”

“친구가 다음 주에 군대 간대요. 그래서 입대 전 술 파티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아마 집에 늦게 들어올 것 같아요.”



타쿠야의 말을 듣는 순간, 위안이 눈을 빛냈다. 위안은 술자리를 가본 적이 없었다. 술을 함께 마실 친구가 없을뿐더러 예전 주인들이 위안에게 술을 가르쳐준 적도 없었다. 그저 술을 마시면 취한다는 것만 알았다. 술은 과연 무슨 맛일까, 호기심 많은 토끼는 어떻게든 저 술자리에 가겠노라 마음을 먹었다. 위안은 재빨리 밥을 먹던 젓가락을 내려놓고 옷걸이에 걸려있는 후드집업에 팔을 쑤셔 넣었다. 그리고는 준비를 다 마치고 휴대폰과 지갑을 챙기는 타쿠야 옆에 조심스레 다가가 섰다. 휴대폰을 다챙긴 타쿠야의 앞에는 몸을 돌렸을 때는 후드집업 지퍼를 끝까지 채우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타쿠야를 올려다보는 위안이 있었다.


“....형, 어디 나가요?”


술자리를 갈 생각에 설레는 위안이 고개를 격하게 끄덕였다.


“너랑 같이 갈래.”


타쿠야가 입술을 꾹 다물고 잠시 고민에 빠졌다. 머릿속에서는 오늘 점심 다니엘이 했던 말이 돌아다녔다.



데려올 수 있는 사람 다 데려와. 오늘 마시고 다같이 죽는 거야!!!



위안을 술자리에 데려가는 건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 술자리는 보통 술자리가 아니었다. 워낙 발이 넓은 친구가 군대를 가는 탓에 호프집 하나를 통째로 빌린, 그야말로 마시고 죽자는 심보로 똘똘 뭉친 술자리였다. 과연 그 안에서 나는 위안형을 지켜낼 수 있을 것 인가. 술이 약한 편인 타쿠야는 걱정이 되었다.


타쿠야의 심각한 표정을 보아하니 어째 안 된다고 할 것 같아지자 위안은 마음이 급해졌다. 마지막 작전이라고 생각하며 위안이 어깨를 축 내리고 슬픈 표정으로 말했다.


“.....그럼 타쿠야 가면, 나 혼자 밥 먹고 혼자 타쿠야 기다리는 거야? 타쿠야 늦으면 또 기다리다가 혼자 자고...?”


타쿠야가 고개를 숙여 위안을 바라보았다. 위안은 귀를 축 늘어뜨린 토끼마냥 타쿠야를 올려다봤다.


“타쿠야...나도 데리고 가면 안돼?”


무언가를 부탁할 때 나오는 위안의 애처로운 눈빛을 타쿠야는 도무지 이길 수가 없었다. 타쿠야가 스믈스믈 올라가는 입꼬리에 힘을 주며 말했다.



“그대신, 내 옆에 꼭 붙어있고 술 많이 마시지 않기예요. 알았죠?”

“응! 약속!”



위안이 손을 내밀었다. 타쿠야는 삐죽 나와 있는 위안의 새끼손가락에 제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타쿠야는 어딘지 조금 불안했지만 괜찮을 거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위안과 함께 현관문을 나섰다.







#


“타쿠야, 여기!”


타쿠야가 위안과 함께 술집에 들어서자 안쪽 테이블에 앉아있던 다니엘이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타쿠야는 위안을 데리고 다니엘 옆 빈자리로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자리로 가는 동안, 먼저 와서 자리를 잡고 있던 학과 선배들, 친구들, 건너 건너 알게 된 형들, 등등이 반갑게 인사를 해왔다. 잘못하다간 거하게 마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옆에는 누구야?”


다니엘이 위안을 바라보며 물었다. 타쿠야가 능청스럽게 위안을 소개했다.



“아, 나 아는 형이야. 원래 오늘 이 형이랑 저녁 먹기로 했었거든. 이 형도 같이 마셔도 되지?”

“그럼~형, 저는 다니엘이에요. 허쥬에서 왔어요.”

“나, 나는 짱위안이야.”



이름을 말하는 위안은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 오는 다니엘에 잔뜩 긴장한 것 같았다. 타쿠야가 그 모습을 보고 크게 웃자, 위안이 타쿠야의 옆구리를 꾹꾹 찔러대며 낮게 중얼거렸다.


읏지마.


위안의 말을 듣자마자, 타쿠야는 웃음을 멈추기는커녕 위안을 보란 듯이 몸을 접어가며 웃어댔다. 위안은 입을 삐죽 내밀고 포크로 안주접시에 담긴 애꿎은 과일을 괴롭혔다. 그때 동기 한명이 웃고 있는 타쿠야에게 다가오더니 자신도 지금 막 왔다며 선배들한테 인사를 드리고 오자며 타쿠야의 팔을 잡아끌었다. 타쿠야는 엉거주춤 일어나며 본능적으로 위안을 바라보았다.


“다녀와, 타쿠야. 나 여기 있을게.”


위안의 말에 타쿠야가 고개를 끄덕이며 다니엘에게 말했다.


“야, 위안형한테 술 먹이지 마라!”


다니엘은 타쿠야의 말에 대충 손을 두어 번 흔들어 보였고, 타쿠야는 동기를 따라 선배들이 있는 테이블로 향했다.






#

타쿠야가 떠나고 난 뒤, 위안은 뻘쭘하게 안주를 집어 먹었다. 위안의 표정을 쓱 살펴본 다니엘이 너털너털 웃으면서 자연스레 위안에게 잔을 건넸다.



“타쿠야가 형 되게 아끼나봐요. 술 먹이지 말라니.”

“술 드려도 되죠?”



위안은 당황도 잠시, 술을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에 다니엘이 건네는 술잔을 냉큼 받았다. 술잔 가득 맑은 소주가 채워지자 위안이 긴장된 얼굴로 입가에 술잔을 가져다댔다.


“윽!”


술잔 가득한 술을 한입에 털어 넣은 위안이 오만상을 찌푸렸다. 처음 맛본 술은 무슨 약품 같은 맛이었다. 이런걸 왜 나서서 먹는 걸까, 위안이 손으로 입가에 남은 술을 닦아내었다. 다니엘은 그저 위안의 반응이 웃긴 건지, 탁자를 치며 웃어댔다. 그러고는 달달한 파인애플을 위안에게 건넸다.



“형 술 잘 못 마시나 봐요?”

“이걸 왜 마시지? 진짜 써어.”

“괜찮아요, 마시다보면 달게 느껴질 거예요.”



위안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아니, 절대 안달아. 절대.”







#

한편, 동기와 함께 선배들이 있는 테이블을 돌아다니고 있는 타쿠야는 여기저기서 한잔씩 주는 술에 점점 취해가고 있었다. 처음에는 한잔쯤이야, 라는 생각이었지만 점점 건네주는 술잔들은 늘어갔다. 결국 술이 약한 타쿠야는 본인의 예상대로 거하게 취하고 말았다. 타쿠야가 잔뜩 꼬인 발음으로 위안을 불러댔다.


“위아니형! 우리 위아니형한테 가야대에! 혀엉 혼자이따고오!”







#

타쿠야가 술에 취해 위안을 찾는 동안, 위안은 점점 술의 맛을 알아가고 있었다. 다니엘이 주는 술을 한두 잔 마시다보니, 정말 다니엘의 말대로 술이 달아 지고 있었다. 위안은 이제 나서서 다니엘에게 술을 직접 따라주기도 했다.



“형 술 잘하는데요? 타쿠야는 왜 형한테 술 주지 말라고 한 거지?”

“내가 잘 못 마실 것 같았나봐.”



더욱 놀라운 사실은 위안의 주량이었다. 함께 마신 다니엘도 취기가 돌아 헤롱 거리고 있는데, 위안은 얼굴에 붉은 기운조차 없이 멀쩡했다. 하지만 정작 위안은 본인이 술이 세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위아니혀엉~”


저 멀리서 타쿠야가 달려와 위안의 어깨를 와락 끌어안았다. 갑작스러운 일에 당황한 위안이 타쿠야를 떼어내려 노력해보아도 타쿠야는 껌딱지처럼 위안에게 붙어있었다.


“얘 또 시작했네.”


다니엘이 혀를 쯧쯧 차며 말했다.



“뭐, 뭘?”

“타쿠야 술버릇이 애교 부리는 거예요. 이 자식은 언제 이렇게 취한거야.”



다니엘의 말에 위안은 당황했다. 이렇게 애교를 부리는 타쿠야의 모습은 처음 보는 것이었다. 타쿠야가 더는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위안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타쿠야를 부축했다.



“우리 먼저 갈게, 다니엘. 고마웠어!”

“네. 형, 다음에 봐요!”



위안이 키 큰 타쿠야를 부축하려고 하니 타쿠야의 다리가 질질 끌렸다. 위안은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타쿠야를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타쿠야는 중간중간 술 주정을 해댔다.



“워후! 나는 이미 애가 셋이다!!!”



그럴 때면 길거리 사람들은 타쿠야를 바라보았고, 위안은 타쿠야의 입을 막어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껴야했다. 그래도 위안은 용케 타쿠야와 함께 집 앞에 도착했다. 현관문을 열기위해서는 타쿠야가 가지고 있는 열쇠가 필요했다.



“타쿠야, 집 열쇠 줘봐.”

“집 열쇠?”



타쿠야가 해맑은 표정을 주머니를 뒤지더니 집 열쇠를 꺼내들었다. 그리고는 열쇠를 들고 있는 손을 등 뒤로 숨기더니


“시른데에, 열쇠 안 줄건데!”


위안에게 애교를 부려댔다. 하지만 이미 타쿠야를 끌고 오느라 지칠 대로 지친 위안에게 애교가 통할 리 없었다.


“열쇠 줘!”


위안이 팔을 뻗어 타쿠야의 열쇠를 집으려고 하자 타쿠야가 긴팔을 쭉 뻗어 위안을 방해했다. 화가 부글부글 끊는 위안이 있는 힘껏 타쿠야의 정강이를 찼다. 명중이었다.


“아!!!”


타쿠야는 들고 있던 열쇠를 떨어뜨리며 정강이를 감싸 안았다. 위안은 재빨리 열쇠를 집어 현관문을 열었다. 그리고는 쪼그려 앉아서 아포...를 연신 중얼거리고 있는 타쿠야의 등을 집안으로 떠밀었다. 위안이 흐르는 땀을 닦으며 신발을 벗고 바닥에 대자로 누웠다. 그 옆으로 타쿠야가 정체불명의 콧노래를 부르며 다가왔다. 타쿠야는 비틀거리는 발걸음으로 이불을 끌고 오더니 위안의 옆에 드러누웠다. 이내 타쿠야는 위안을 온몸으로 꼭 껴안더니 위안의 배를 가만가만 토닥였다. 잔뜩 술 취해서 방금 전까지 힘들게 하더니 이제 와서 약을 주는거냐는 생각에 위안이 타쿠야를 째려보았다. 하지만 가만히 눈을 감은 채 곤히 잠이 든 타쿠야의 모습에 위안은 이내 미소를 지었다. 위안의 온몸으로 타쿠야의 따스한 온기가 전해졌다. 오늘밤은 덥겠네. 잘 자. 위안이 작게 중얼거리며 눈을 감았다.





[타쿠안] 토끼 키우는 남자 8 | 인스티즈

.....그럼 타쿠야 가면, 나 혼자 밥 먹고 혼자 타쿠야 기다리는 거야? 타쿠야 늦으면 또 기다리다가 혼자 자고...? 

타쿠야...나도 데리고 가면 안돼?”


장위안의 마지막 수단

비련의 여주인공(x)

비련의 토끼(o)




안녕하세요 토끼는 사랑이죠입니다!

중간에 ㅇㅁㅇㄱㅅ을 알아차린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진정한 타쿠안러b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더 감사합니다ㅎㅎㅎㅎ

그리고 타쿠안 팬북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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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핳 오랜만에 들어오니 작가님 글이 뙇!!! 하니 있다니..!!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 탁구 주사가 애교라니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ㄲㄲㄲ 술 처음 마시는데 주량 엄청 쎈 장토끼도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 글 잘 보고 갑니다!! ㅠㅠ
9년 전
토끼는 사랑이죠
우왕 감사합니다ㅠㅠㅠ저도 글을 뙇!! 썼더니 1등으로 우리 독자님이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좋아요♥ㅎㅎㅎ탁구가 애교부리는게 보고 싶었어요...헿ㅎㅎㅎ댓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
ㅋㅋㅋㅋ 이미 애가 셋이라눀ㅋㅋ 팬북도 기대하고 있어욯ㅎ
9년 전
토끼는 사랑이죠
ㅋㅋㅋㅋㅇㅁㅇㄱㅅ!!!ㅋㅋㅋ팬북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도 감사해용♥
9년 전
독자3
작가님 사랑해여 제 사랑을 받으세요 (강제) 장토끼 주량이bb 타쿠안 행쇼!!!!!! 이미 애가 셋인데요!!!!!!!!!!
9년 전
토끼는 사랑이죠
좋아요 독자님 사랑 받고! 독자님도 제 사랑♥ 받으세요!!!(거절은 거절이예요) 처음마시면서 주량이 아주 bbbㅋㅋㅋㅋ앞으로 타쿠야 술마시면 케어는 장토끼가 하는걸로^^
9년 전
독자4
하정말 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요ㅠㅜㅜ 중간에 당연히 ㅇㅁㅇㄱㅅ보고 ㅇㅅㅁ...ㅎ
9년 전
토끼는 사랑이죠
ㅇㅁㅇㄱㅅ!!! 좋았어요!! 우리 하이파이브 해요!!(손을 올린다)ㅎㅎㅎㅎ글도 읽어주시고~댓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5
으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장토끼 넘 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커아이....♡♡♡♡ 작가님 사랑ㅇ합니다!!! ^3^ 라뷰라뷰
9년 전
토끼는 사랑이죠
저도 좋아요ㅠㅠㅠ저런 토끼 한마리 키우고 싶네요ㅠㅠㅠ엉엉ㅠㅠㅠ제가 독자님 많이 사랑하는거 아시죠??ㅠㅠㅠ♥♥♥♥♥♥♥나는 꽉찬 하트 드려야지~
9년 전
독자6
아이고ㅠㅠㅜㅜㅠ정말 너무 귀엽네여ㅠㅜㅜㅜ 이 글을 보면 막 몸이 간질간질해요ㅠㅠㅜㅜㅜㅜㅜ크으 달달하다ㅠㅠㅠ 작가님 좋아여!!! 그리고 작가님도 귀여워요(수줍)...♡
9년 전
토끼는 사랑이죠
아이고ㅠㅠ저도 독자님 좋아요♥ㅠㅠ저 진짜 안귀여운데 독자님 한정 귀여운걸로 칠래요(수줍)♥
9년 전
독자7
하ㅠㅠㅠㅠ오늘도 장토끼때문에 엄마미소 지으며 봤네요ㅠㅠㅠㅠㅠ거기다가 타쿠야의 애교라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타쿠야는 술 자주 마시는걸로(??)ㅋㅋㅋㅋㅋ아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ㅇㅁㅇㄱㅅ! 보자마자 빵터진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작가님은 사랑이져..♡
9년 전
토끼는 사랑이죠
제가 더 감사합니다♡♥ 타쿠야는 술 자주 마시는 걸...로??? 타쿠야의 폭풍애교를 보는 날까지ㅋㅋㅋㅋ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도 사랑입니다♥
9년 전
독자8
아악 귀여워 위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탁구 아포도 귀여워요ㅜㅜㅜㅜㅜ이미애가셋!!!
9년 전
토끼는 사랑이죠
이미애가셋!!ㅋㅋㅋㅋ음 사실 저도 제가 쓰지만 가끔 상상할땐 귀여워요....ㅋㅋㅋㅋ타쿠안 이즈 뭔들이죠ㅠㅠㅠ댓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9
ㅇㅁㅇㄱㅅ...한번에 알아차린 저 비정상인가요....?ㅋㅋㅋㅋㅋㅋ아진짜 둘이 너무 귀엽네요ㅠㅠ항상 잘 보고 있어요ㅠㅠㅠㅠ담펀도 기대할게요!!!!!!
9년 전
토끼는 사랑이죠
아뇨 완전! 정상입니다ㅋㅋㅋㅋㅋ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에서 만나용
9년 전
독자10
이미애가셋이다!!!!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위안토끼는 술이세네요 ㅎㅎㅎㅎbb왠지탁구는 실제로도 약할것같은 느낌ㅋㅋㅋ타쿠야애교귀여웠어요!!잘보고갑니다
9년 전
토끼는 사랑이죠
탁구는 실제로 술 약하고 장위안은 실제로 강하다고 하네요ㅋㅋㅋㅋ사실 원래는 위안이 취하는 내용이었는데 그 얘기 듣고 바꿨어요!!ㅎㅎㅎ댓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왜 타쿠야는 애가 셋이라고 했을까.....(ㅇㅅㅁ)
9년 전
토끼는 사랑이죠
독자님ㅋㅋㅋㅋㅋ1부터 정주행하고 오셨죠??!!ㅋㅋㅋ아주 훌륭해요!!! 멋쩌요!!!! 사랑해요♥ㅋㅋㅋ1부터 댓글 읽는데 댓글 하나하나가 너무 귀여워요ㅠㅠ
9년 전
독자12
워후 이미애가셋~~!!!!!!!!!! ㅋㅋㅋㅋㅋ아 탁구 귀여웤ㅋㅋㅋㅋ타쿠야 포텐이 마구마구 터지는 화였네요 이번 화도 잘 읽고 가요!!
9년 전
독자13
애가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항상 잘 보고있어욥!!읽을때마다 우리 토끼는 귀여워서쥬금..ㅠㅠ
9년 전
독자14
이 편 정말 레전드ㅠㅜ대박이에요! 담편주세요 담편ㅠㅠ기다리구이써요8ㅅ8자까님 사랑합니다 헤헷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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