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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세계 랭킹 1위' 김여주, 코트 위에서 당당히 은퇴하고파...






김여주 부상의혹 사실화? 윔블던 대회서 현역 은퇴 선언 (1보)






테니스의 공주, 김여주 "2014 윔블던을 마지막으로"







[속보] 김여주, "2014 윔블던에서 은퇴하겠다."


[EXO/도경수] 안녕하세요, 일단 백수인데요. (부제;평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인스티즈





[스엠스타일 in 오징어 기자] '테니스의 공주' 김여주(23,판타지?)가 6월 23일에 열리는 '2014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은퇴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여주는 지난 2일 서울시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가올 윔블던 대회에서는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결과에 상관없이 윔블던 코트에서 현역은퇴를 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김여주는 올 해 역시 1월에 열린 호주오픈에서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그 후 5월에 열린 프랑스오픈에서는 출전하지 않고 자취를 감추어 세간을 떠들석하게 만들었으며, 혹시 부상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김여주는 "그동안 진로에 대해 고민해왔다. 테니스선수로서 더 높은 목표를 찾지 못했고 반면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은 더 커졌다. 그것이 부담이 됐고 하루만이라도 벗어나고 싶었던게 사실이었다. 그 관심에서 한 발짝 머물고 싶었다.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고된 훈련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컸다. 훈련과정과 모티브를 찾기 어려운게 사실이었다"고 마음고생을 털어놓았다.

또한 "부상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다. 지난 호주오픈에서 무리한 리시브로 인해 손목에 약간 무리가 갔지만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아왔기 때문에 경기운영에 문제는 없다."며 "윔블던에서는 스스로 기대치를 낮추고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싸움을 하겠다는 것을 목포로 삼겠다. 부담 때문에 마지막 코트에서 후회하고 큰 아쉬움을 보여드리지는 않겠다. 선수 종착역인 윔블던에서는 데뷔 무대와 같은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며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앞으로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훈련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여주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영국, 현지에서 훈련을 하면서 체력과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오징어 ([email protected])











"헐, 대박."

"야야, 오늘 뉴스 봤어?"

"김여주 말하는거냐?"

"당연히 봤지! 이건 말도 안 돼. 왜 갑자기.. ㅠㅠㅠㅠ"

"그니까.. 테니스를 보는 낙이 줄어버려 ㅠㅠㅠㅠㅠㅠㅠ"







신문은 1면을 당당히 차지하고, TV 뉴스를 틀면 오프닝 음악이 끝나기가 무섭게 앵커들은 '김여주 은퇴' 속보를 알리기 바쁘다.

여기저기 비춰지는 테니스 영상은 화려한 몸짓에 눈을 사로잡는다.

대한민국 최초 여자 테니스 선수 세계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린 김여주가 전성기가 끝나기도 전에 한차례 휴식을 갖더니 돌연 현역은퇴를 선언한 것이다.

당연히 스포츠계는 발칵 뒤집어졌고, 국민들은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을 가지며 탄식을 한다.

외모도 출중하여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던 김여주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하고

기자회견을 가진 바로 그 날 밤, 훌쩍 영국으로 떠나버렸다.











"여주. Is it okay for you? Think twice. You can still play better."

"... I thought enough."

"Oh, 여주..."

"It's okay. Don't worry. Mr.Tony."






얼굴이 마주칠 때마다 같은 소리를 하는 코치에게 나는 단호했다.

어깨를 두어번 토닥이며 귀에는 이어폰을 꼈다.

귓가에서 쿵쿵 시끄럽게 울려대는 메탈음악 소리에 이상하게 내 가슴은 더 고요하고 잔잔해져간다.

이어폰을 귀에 꽂은 내게 코치는 뭐라고 더 말하는가 싶었지만,

워낙 소리를 크게 틀어놓은 탓인지 코치의 말은 하나도 들리지 않는다.

딱히 듣고 싶은 생각은 없다. 어차피 나를 회유해보려는 뻔한 얘기 뿐일테니까

나는 더이상 할 말이 없다고 가볍게 웃어주기만 하고 그를 지나쳐 사뿐하게 달리기 시작했다.




오후라서 그런지 한적해진 거리를 뛰다보면 곧 커다란 광장이 나온다.

또 광장을 지나 제법 잘 다듬어진 길을 따라 달리면 넓은 광장이 나오는데

그 곳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나들이 나온 가족, 전 세계에서 모은 여행객들.

오늘은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나는 영국의 공원이 참 좋더라.

우리나라에는 주민들이 이렇게 공원을 즐길 수 있는 현실은 아니잖아?

그런데 이곳은 어디에 가더라도 초록이 우거지고 아름다운 공원들이 즐비해있다.

물론 유럽 대부분의 나라가 공원들을 잘 가꿔놓기로 유명하지만,

특히 영국은 거의 흐린 날씨 탓에 해가 쨍쨍한 날이면 그 햇빛을 쬐려고 너도나도 공원에 나와

따사롭고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다.

도시 속의 여유로움이 이런 것일까?

한국과는 다르게 잔디 위에 여기저기 누워있는 학생들을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잠시 달리던 것을 멈추고 그 자리에 서서 숨을 고르며 주위를 둘러보는데

흘러나오던 음악이 멈추고 고전적인 아리랑이 흘러나온다.

내 벨소리다.

주로 팝송을 듣는 나였기에 구분하기 쉽도록 일부러 아리랑을 골라 벨소리로 만들어놨는데

오랜만에 울리는 벨소리가 참으로 신명나는구나 ㅋ

이어폰이 아니었다면 한순간에 이목을 받았을 거란 생각에 피식피식 웃음이 나온다.

아, 이러다 끊어질라.

후드 주머니에 넣어논 폰을 꺼내 들었다.






[김종대]






아이고, 내 심장박동수와 혈압을 급상승시켜줄 인물의 전화에 잠시 버튼을 누르는 데 머뭇거렸다.

꽤 지났는데도 끈질기게 울려대는 벨소리에 나는 작게 한숨을 쉬며 통화버튼을 눌렀다.







-아!! 왜 이렇게 늦게 받는데애애애애?!

-... 내가 뭘 늦게 받았다고...

-정확히 57초 걸렸다아아? 아줌마 목소리 나오기 직전이었다고오오오!

-... 그냥 끊을까?

-어? 아니이?! 나 할말있어서 전화했단 말이야!

-그럼 어서 해.

-... 너.. 야박해....

-그러니까 소리 좀 낮춰. 너 그냥 말해도 목소리 크다고 몇번을 말해.

-치이... 맨날 나한테만 그래...







입을 삐쭉 내밀고 있을 김종대의 얼굴이 떠올라 그제서야 조금 달래는 듯한 말투로 대해줬다.

하여튼 남자새끼가, 존나 소심해가지고..

김종대 앞에서는 절대 하지 못할 말을 속으로 하면서 말이다.

왜냐고? 이런 말 하면 김종대 삐지는 거 1년감이야...

몇 분 달래주니까 또 그새 풀려서 헤헤거리는 김종대의 목소리에 나는 다시 본론이 뭐냐며 물었다.

몇분이나 지났다고 고새 자기가 할말있다고 전화한 걸 까먹었는지 아! 하고 깨닫는 소리에 정말 할말이 없다...







-야! 너 그렇게 떠났으면서 여기 소식은 궁금하지도 않지?!

-응.

-...

-?

-존나 매정하다, 진짜...







아마도 김종대는 내 은퇴 얘기를 하는 모양인데.

사실 정말 한국 쪽 얘기는 궁금하지 않았다. 딱히 알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뭐 그거야 뻔하잖아. 또 내가 큰 부상을 당한거라느니, 아니면 이제 주가 떨어질까봐 먼저 선수친거라느니 말 많겠지.

근데 굳이 알아서 속만 끓여봤자 앞으로 있을 대회에 좋은 점은 하나도 없다는거야.

그러니까 모르고 살겠다는데 김종대는 그걸 굳이 알려주려고 전화를 한 모양이다.

뭐, 내가 궁금해 죽겠다고 끙끙 앓는 모습을 기대한 것 같은 김종대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는 궁금하지 않아.







-너희 어떻게 사는 얘기라면 모를까. 내 얘기는 전혀 안 궁금해.

-어?

-너희 얘기는 조금 궁금하다고.

-... 흐흐흐흫ㅎ하핳핳하

-그러니까 내가 궁금한 것만 말해줄래?

-흐하하항. 너가 원한다면야!






짜식, 단순하기는.

그래도 그런 김종대니까 이런 내 옆에 붙어있지 하고 웃었다.

김종대는 신나게 떠들기 시작했다.

자신은 이렇게 산다며 조잘조잘 얘기하던 김종대는 자신의 얘기가 끝나자 다른 애들의 소식도 대신 전해주었다.






-도비는 여전히 집 잘 지키고 있고, 멍멍이는 여전히 잘 짖고 있어!






다들 아주 잘 지내나보구나 ㅋㅋㅋ

김종대가 전하는 소식에 김종대나 애들이나 여전하다고 생각했다.

애들이 들으면 무슨 소식이 그래?! 하면서 팔짝 뛰겠지만 결국 도비, 박찬열이나 멍멍이, 변백현이나 도찐개찐일 거라고 예상한다.








-그래서어~~

-...







모처럼의 소식에 잠시 테니스선수가 아닌 김여주로 돌아간 기분.

그래, 난 이게 좋다는거다.











“Thirteen All!”






쳇. 모처럼 꽂은 스매쉬가 하필 복식코트로 빠져버릴게 뭐람?

가벼운 실수로 쉽게 점수를 내주어 기분이 별로 좋진 않다.

하지만 그에 비해 한껏 여유로운 표정으로 다시 서브를 준비했다.

게임스코어 5-3.

마지막 게임이길 바라지 않는 관중들의 환호에 피식 웃음을 흘렸다.

얼른 끝내줄게요.

네트 건너 땀을 뻘뻘 흘리는 상대의 모습에 속으로만 선심을 베푼다.

관중들은 그 환호가 오히려 저 선수의 목을 죄는 걸 알까?






“fourty-thirteen. match point 김여주!






매치포인트를 알리는 심판의 외침에 장내가 순간 정적에 휩싸였다.

2014 윔블던 테니스 대회, 결승전.

그동안의 부상 논란을 말끔히 씻어낼 만큼 일방적인 경기였겠지.

경기 중에는 다른 데 눈을 돌리지 않는 편이지만 유독 플래시를 팡팡 터뜨리는 기자들이 눈에 띈다.

공이 움직일 때는 조용한 편이지만 자세를 잡거나 세레머니를 보일 때는 미친듯이 터지는 플래시 세례에 일부러 카메라를 찾아 그쪽을 향해 보이기도 했다.

생각보다 끝이 빨리 찾아왔다.

벌써 은퇴가 코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솔직히 코치가 다시 생각해보라고 할 때마다 나도 아쉽기는 했다. 

하지만 항상 고민 끝에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




타악- 탁- 탁




공식적인 자리에서 서브를 준비하며 공을 튀기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며 강하게 공을 네트 너머로 넘겼고 끝내 심판은 손을 들며 외쳤다.






“Game set and match,김여주!






모든 것이 끝났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내 주위로 기자들이 몰렸다.

외신기자들까지 열기가 대단하다.

왜? 왜? 도대체 왜?!

기자들은 하나같이 흥분해서 나에게 최고라는 자리에서 스스로 내려오냐는 질문뿐이다.

내 대답은 간단했다.

최고니까. 더 이상의 목표가 없어서 그만두는 것이라는 대답은 그들의 의문을 풀어주기에는 부족한가보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아, 나는 이미 충분히 설명했다니까?





솔직히 조금 뿔났다.

기껏 설명해주는데 왜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주지 않는건지...

`박수칠 때 떠나라.` 라는 좋은 말도 있잖아.

테니스 선수라면 꿈꾸는 모든 것을 이루었고 더이상 코트 위에서 할 게 없다고.

누군가는 좀 더 위를 지키면서 즐기라고 하는데, 나는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냥 이제는 여태 벌어놓은 돈으로 놀고 먹고 좀 쉬고 하겠다는데...

왜 그걸 못하게 하는거야?!

그래서 홧김에, 답답한 마음에 카메라를 앞에 두고 그런 말을 내뱉었는지도 모른다.







“여러분, 저는 이제 평범한 백수일 뿐입니다.”











김여주(23. 백수)

하나에 꽂히면 끝을 봐야하는 성격.

7살, 테니스 동호회였던 아버지를 따라 구경갔다가 공에 얻어맞고 기절한 후 테니스에 눈을 떴다.
미친듯이 과한 집념을 보이며 결국 15살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더니, 17살 당당히 프로생활에 뛰어들어 20살 처음으로 전미오픈에서 우승.
그 후 22살에 세계 4대 대회에서 전 우승을 차지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리고 마침내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림과 동시에 세간에서 앞으로도 성장가능한 인재라며 이목을 끌었지만...

지금은 은퇴 후 귀차니즘과 돈 쓰는 맛에 사는 평범한 백수일 뿐이다.

“야, 돈 쓰는게 이렇게 재밌는 줄 몰랐다!”









#사담#

ㅎㅎㅎㅎㅎ
그냥 백수얘기 써보고 시펐다능
근데 또 백수가 그냥 백수묜 재미없잖아??
뉴스도 그렇고 연느님을 모티브삼아 진행할까 합니당ㅎㅎ

나도 돈 많은 백수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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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글이 내스타일이다! 작가님 짱짱
9년 전
날티나
헐 당신이 내스타일 짱짱
9년 전
비회원20.142
헐! 왠지 재밌을것같은 느낌적인느낌! 좋아욧!!!
9년 전
날티나
저도 좋아요 ㅎㅎ
9년 전
독자2
헐 흥미로워요 돈많은 백수래!
9년 전
날티나
백수는 역시 돈이 많아야죠!! ...???
9년 전
비회원2.163
헐대박재밋어여ㅠㅠㅜㅠㅠㅜㅜㅜㅠㅠㅜㅠ암호닉안받으시나여..☆
9년 전
날티나
헐 벌써요...?
9년 전
독자3
헐 내스타일이네 돈많은 백수라닛!!! 나도...
9년 전
날티나
나도...
9년 전
독자4
헐...그 유명한..다가진 백수....
9년 전
날티나
흐헙.. 부럽죠 참..
9년 전
독자5
오오 재미있을꺼 같아요!! 기대하겠습니다!!
9년 전
날티나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6
헐ㅠㅠㅠㅠㅠ꿀잼이겠어요 신알신!!
9년 전
날티나
헐ㅠㅠㅠㅠㅠ 고마워요
9년 전
독자7
와우 꿀잼 신알신 하고 가요~
9년 전
날티나
와우 꿀댓~
9년 전
독자8
꿀잼이예요~~~~!!!
9년 전
날티나
캄사합니다~~~!!!
9년 전
독자9
이야..신알신꾸욱
9년 전
날티나
이야.. 멋져 ★
9년 전
독자10
헐 대박 제 취향을 고대로 저격하셨어요 (찡긋) 사댱합니다
9년 전
날티나
저두 사댱합니다~
9년 전
독자11
헐! 돈많은 백수! 내 장래희망!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
9년 전
독자12
헐헐헐ㅠㅠㅠㅠㅠㅠㅠ완전 취향저격이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헐 진짜재밌어여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
9년 전
독자14
헐 대박 완전 좋아요ㅠㅠㅠㅠㅠㅠ이런글 좋아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우오아아아아ㅏ이제 돈많은 백수네요! 제가원하는삶!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6
요호호호!! 능력있는 백수가 돈 쓰면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국가대표라니..백수인데 클라스가..ㄷㄷ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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