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을 샀는데 움직이는 썰 01 ※이번화는 계속 오세훈 시점 입니다 나는 영혼이 있는 인형이다 원랜 죽어서 영혼인채로 떠돌아 다니고 있는 나를 나를 닮은 인형에 내 영혼을 넣어서 나는 진실된 사랑을 하지 않으면 죽게된다. 사랑을 하지 않으면 죽게된다는 통보와 인형으로 살수 있는 기간만 던져준체 나는 박스에서 이동되고 있었다. 박스안을 살펴보니 서랍과 침대 등등이 있었고 나는 박스에서 살아가는줄 알았는데 여고생에 집에 배달되었다 무슨 여자애가 저렇게 박스를 뚫을기세로 열어? 한마디 했더니 놀란듯 행동을 멈췄다 박스 사이에서 귀여운 여자의 얼굴이 보였다. 그 여자는 자기가 착각한듯 내 말을 무시했다 이거 은근 기분 나쁘네? 나 살아있는데 한마디 더 던졌더니 이제 나를 발견하고 기겁한다 볼 꼬집고 난리를 친다 꿈이라고 생각하고 하는게 귀여워서 웃었는데 비웃은걸로 보였나보다. 이왕 이런거 처음엔 까탈스럽게 굴어봐야지 그리고 잘부탁한다고 웃어 보였는데 속마음이 얼굴에 다 보인다 아 귀여워....아니지 오세훈 벌써부터 마음열면 안되 넌 지조있는 남자라고!!그렇게 생각하고 또 싸가지 없게 굴어 버렸다. 싸가지가 몸에 베여있어... 아 맞다 이지은이 편지 주랬지 나는 상자안에 있는 편지를 여자아이의 손에 쥐어 주었다. 처음에는 놀라더니 편지를 구겨서 다시핀다. 아 하는 행동이 뭔데 귀엽지.... 처음에는 좀 꺼렸는데 벌써 마음이 저 여자애한테 기우는거 같다. 그러다가 마음속으로 한다는게 헛나갔다. "아 진짜 귀여워" "응? 뭐라고?" "ㄷ..다읽었으면 짐 옮기라고!!" "아...미안" 풀이 죽은 얼굴로 짐을 옮기려고 움직인다 아 너무 싸가지 없게 나갔나..당황해서 그런건데 사과할 타이밍을 못잡겠다. 어쩌면 사람이 될수 있을지도.. 빨리 쓴거라 이상해도 이쁘게 봐주세용....♥ 보시는분들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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