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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대충..? 쓰기도 했고ㅠㅠㅠ 

여러가지로 좀 별로네여.. 이번 빙의글은..☆ 

그래도 즐거웁게 봐주소서.. 

아참 성이랑 이름 입력하고 보세요 꼭꼭꼭! 

  

  

  

  

 

 

 

  

너와 처음 사귀게 되었을 때. 

난 세상 모든 것을 가진 것같았고
믿기지가 않았다. 

너와 헤어지게 되었을 때. 

난 세상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았고
믿기지가 않았다. 

너와 사귀었을 때,
너와 헤어졌을 때, 

아직도 그 자리에…
나 혼자 덩그러니 남겨져있다. 

그 자리를 벗어날 생각조차 하지 못한 채로. 

  

  

 

 

 

  

  

  

[B1A4/진영] 그 자리에 上 | 인스티즈 


" ㅈ,저기.. 소떼야,
나… 실은,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널.." 

널.. 널.. 널!!  

  

이 바보 같은 정진영아!!!
빨리 다음 말을 꺼내란 말이야!! 

  

머릿속에서는 좋아해라는 단어가
수십 개 수백 개 수천 개가 둥둥 떠다녔지만
입으로는 정작 내뱉지 못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앞에서! 날 보고 있고! 내 목소리를 듣고 있는데!
긴장이 안되면 더 이상한 거겠지.. 

  

으… 멘붕왔다.. 


매도 빨리 맞는 게 낫다고 그러잖아,
한 번에 저지르고 빨리 이 상황에서 도망치자. 

  

[B1A4/진영] 그 자리에 上 | 인스티즈 

 

 

  

" 나.. 널.. 조…조,좋아해! " 

  

" 풉- " 

  

내가 말을 내뱉자마자
웃어버리는 그녀… 

  

웃는 모습은 더 예쁘네..
천사가 틀림없어. 

  

근데 왜 웃는 거지…? 

  

질끈 감고 있던 눈을 떠서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그녀를 보자, 

  

" 그 말을 하려고 했던 거야? " 

  

그녀는 뭐가 그렇게 웃긴지,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작게 웃기 바빴다. 

  

" ㅇ,어? " 

  

당황한 나는 그녀의 말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당황함이 잔뜩 묻어나있는 얼굴로
그녀를 보면서 이 상황과 그녀의 말 뜻을 이해하려고 머리를 굴렸다. 

  

" 아니…
미안, 조금 웃겨서.. " 

  

이내 입을 가리던 손을 떼고 

머리카락 한쪽을 귀 뒤로 넘기며 수줍게 웃는 그녀. 

  

웃겨..?
내 고백이 그렇게 웃겼나..? 

  

아.. 우리 학교에서
제일 예쁜 애로 유명하니까..
고백도 엄청 받았겠지?
내 고백은 시시해서 웃겼던 걸 거야.. 

  

나 따위는 봐주지도 않을 거야… 

  

" 더 할 말은 없어? " 

  

그녀는 내가 재밌다는 듯
뚫어져라 쳐다보며
더 할 말을 요구했다. 

  

할 말? 

  

난 내 마음도 고백을 했고..
더 이상 할 말이 없는데.. 

  

" 나 좋다며! " 

  

" 응.. " 

  

아 정진영 진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하면
어떡하자는 거야!! 

  

당당하게 해야지..
찌질이 같기는…!! 

  

" 내가 좋은데,
사귈 마음은 없다? " 

  

아..!
아차차, 사귀자는 말을 빼먹었구나! 

  

" 아!
아니, 그게 아니라! " 

  

그녀는 삐졌다는 듯
시무룩한 표정으로
입술을 쭉- 내밀고 있었다. 

  

저 모습마저 귀여워.. 

  

아니, 지금 귀여워할 때가 아니잖아! 

  

그녀의 뾰로퉁한 모습을 얼른 바꾸려고 

그저 그런 이유로 생각도 없이 


대뜸… 

" 사귀자!!! " 

라고 외쳐버렸더랜다... 

  

무드도 없냐 너는… 

이런 시시한 나랑 사귀어줄 리가 없… 

  

" 좋아! " 

  

천사 같은 그녀는,
활짝 웃으며 말했다. 

  

" 좋.. 아? " 

  

" 응! 나랑 사귀자며!
좋아! " 

  

좋다는 건.. 승낙이지?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님!!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그 이후로 나는 꿈에 그리던 그녀와
항상 행복한 나날을 보내었고, 

  

그 행복한 나날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B1A4/진영] 그 자리에 上 | 인스티즈 

 

  

" 소떼야, 우리 오늘 뭐 할까? " 

  

" ... " 

  

" 자기, 뭐 먹고 싶은 거 없어? " 

  

" ... " 

  

후.. 몇십 분째 이러고 있다. 

  

그녀에게 나는 관심 밖인 듯
나한테 눈길 하나 주지 않고,
핸드폰만 보고 있다. 

  

" 오늘 기분 안 좋은 일 있었어? " 

  

" ... " 

  

" 기분 안 좋을 땐,
단 게 좋다는데! 단거 사줄… " 

  

" 진영아. " 

  

드디어 그녀가 입을 열었다..! 

  

나는 기쁜 나머지 들뜬 목소리로
조금 크게 대답했다. 

  

" 응! " 

  

" ..시끄러워. " 

  

...철렁.
심장이 발끝까지 내려앉았다. 

  

요즘 수없이 느끼는 거지만,
그녀는 변했다. 

다른 사람한테는 아닐지 몰라도
적어도 나한테는 변했다. 

  

전과는 달리 만남도 줄어들었고,
그 적은 만남마저도 흐지부지했다. 

  

난 항상 그녀에게
최선을 다 했다고 느낀다. 

  

그녀는 어떻게 느끼는지는 모르지만,
난 항상 최선을 다 했다. 

  

다름 아닌, 그저 그녀가 행복한 게 좋아서. 

내가 ' 남자친구 ' 라는 이름하에,
그녀를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 

  

그녀를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로 항상 고민했었고,
그녀와 같이 있을 땐, 그녀만을 눈에 담았고
내 온몸의 촉을 그녀에게로 쏟았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그녀는 더 이상
나를 향해 웃어주지 않았고, 


연락도 줄어들고, 


먼저 말을 걸지도 않았으며 


나를 향한 목소리는 차가웠다. 

  

나는 그녀에게 화를 낼 자신이 없다. 

  

내가 어떻게 소떼한테 화를 내… 

  

난 그녀를 슬프거나 화가 나거나,
나쁜 감정을 만들게 하고 싶지 않았다. 

  

  

[B1A4/진영] 그 자리에 上 | 인스티즈 

 

  

" ...그래. " 

  

카페에 덩그러니 앉아,
아무것도 시키지 않고 

그녀는 핸드폰만을
나는 그녀만을 말없이 보고 있었다. 

  

" 민트초코라떼 마실 거지? " 

  

" ... " 

  

" ..후, 주문하고 올게. " 

  

 

 

 

  

" 민트초코라떼 두 개 뜨거운 걸로 주세요. " 

  

" 네, 12000원입니다. " 

  

돈을 내고,
자리로 다시 돌아갔다. 

  

민트초코라떼는 겨울에도
차가운 걸 마시는 그녀인데… 

  

조금 더 시간을 끌고 싶어서
차가운 게 아닌, 뜨거운 걸로 시켰다. 

  

잠시 후 진동이 울려서
음료를 가지러 나왔다. 

  

쟁반을 가지고 자리로 돌아왔는데,
그녀의 표정이 좋지가 않다. 

  

일부러 모르는척하고 자리에
털썩 앉았다. 

  

" 왜 뜨거운 걸로 했어? " 

  

" 아.. 차가운 걸로 달라고 했는데,
점원이 실수했나 봐…
다시 사 올까? " 

  

내가 말을 뱉어놓고도 조마조마. 

  

진짜 다시 사 오라고 하면 어떡하지… 

  

" ..아니야, 됐어. " 

  

하.. 다행이다. 

  

" 뜨거우니까 천천히 마셔!
혀 데일라. " 

  

내 말에 대답은커녕
고개도 끄덕이지 않았다. 

  

왜 그러는지 이유라도 말해주면
참 좋을 텐데… 

  

 

 

 

  

  

왜 시간은 이렇게 빠르게 가는 걸까. 

  

카페에 온 지 얼마 안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1시간 반이나 지났다. 

  

그녀는 이미 음료를 다 마시고
또 핸드폰만 보고 있는 상태. 

  

난 일부러 조금이라도 더 있고 싶어서
천천히 마시고 있다. 

  

질질 시간을 끌고 있는데,
그녀가 입을 열었다. 

  

" 다 마셨어? " 

  

나한테 눈길도 주지 않고
시큰둥하게 묻는 그녀. 

  

" 아… 아니, 아직 " 

  

내 말에 그녀의 미간에
주름이 살짝 생겼다. 

  

그리고 한번 스윽-
내 컵을 봤다. 

  

아직 절반이나 남은 음료. 

  

" 마시기 싫어? " 

  

오랜만이다. 

  

날 보며 다정스레 물어주기는…
정말 오랜만인듯싶다. 

  

오랜만에 듣는 그녀의 따뜻한 목소리에
놀라버려 말을 더듬었다. 

  

" 아! ㅇ,아니 그건 아닌데…! " 

  

" 내가..
마셔도 돼? " 

  

민트초코라떼를 좋아하는 그녀는
항상 나보다 음료를 빨리 마셨고, 

  

내 남은 음료를 부럽다는 듯 쳐다보았다. 

그래서 항상 내 것까지 다 주고 그랬는데… 

  

" ㅇ,응! 마셔! " 

  

나는 내 컵을 그녀에게 밀어주었다. 

  

그녀는 기분이 좋았는지
싱글벙글 웃으며
음료를 마셨다. 

  

아.. 주지 말걸 그랬나.
저걸 다 마시면, 카페를 나가야 하잖아. 

  

내가 30분 넘게 질질 끌던
그 음료수를 3분 만에 다 마셔버렸다. 

  

다 마시자마자, 그녀는
나갈 채비를 했다. 

  

" 소떼야! " 

  

그녀는 외투를 입다가 내 부름에
왜 부르냐는 듯 쳐다보았다. 

  

" 배 안고파?
내가 뭐 더 사줄게! " 

  

그러자, 외투를 입던걸 멈추고
잠시 앉아서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게 또 그렇게 귀엽게 보였다. 

  

뭐 사준다는 말에
나가려던 걸 멈추고 곰곰이 생각하고 있다니… 

  

내 눈엔 그녀가 뭘 하든 예뻐 보였다. 

  

" 아.. 허니버터브레드 먹을까?
근데 그거 칼로리 너무 높잖아,
살찌면 빼기 힘든데.. 어떡하지 " 

  

그녀는 외투를 입던 걸 멈추고 

혼자서 중얼거리면서 생각하기 시작했다. 

  

하여튼, 너무 귀엽다니까? 

  

방금까지 서운했던 감정과 

혹시라도 그녀가 나에게 

질려버린걸까 하는 불안감은
이미 모두 사르르 녹아서 사라졌고, 

  

지금은 그녀를 내 눈에 담고
귀여워하기 바빴다. 

  

" 아! 나는… " 

  

드디어 생각을 결정한 듯
그녀가 반짝이는 눈으로
입을 열었다. 

  

" 민트초코라떼 한잔 더 마실래!
차가운 걸로 테이크아웃! " 

  

마실 거 말고
먹을 거면 더 좋았을 텐데.. 

  

게다가 테이크아웃이라니… 

  

그러면, 내가 말을 꺼낸 의미가 없잖아... 

  

" 그래.. " 

  

생각과는 다르게
입에선 긍정의 말이 나왔다. 

  

" 민트초코라떼 차가운 걸로 하나 주세요. " 

  

드시고 가실 건가요?
라는 직원의 말에 

  

그녀는 얼른 

아니요! 

라고 외쳤다. 

  

난 시무룩한 표정으로
돈을 냈고, 

  

조금 뒤에, 주문한 음료가 나왔고
그걸 들고 카페를 나섰다. 

  

나오자마자, 나는 놓칠세라
입을 열었다. 

  

" 조금..
걸을까? " 

  

싫다고 하겠지.. 

  

예상과는 달리 그녀는
' 응 ' 이라는 말로 날 기쁘게 해주었다. 

  

조금 걷자, 추운 날씨 때문인지
차가운 음료를 들고 있는 그녀의 손은
더 빨게 보였다. 

  

" ..차갑지 않아? " 

  

난 음료를 보며 물었다. 

  

" 좀 차갑네..
따뜻한 걸로 할 걸 그랬나. " 

  

입술이 조금 나오려는 그녀를 보고 

  

" 으유-..
이리 줘, 내가 들게. " 

라고 말했다. 

  

그러자, 날 귀엽게 살짝 째리며 

  

" 마시지 마! " 

  

하며 음료를 건네주는 그녀였다.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24시간 내내 같이 있고 싶은데.. 

  

넌 아닌 것 같아서 너무 슬프다. 

  

 

 

 

  

그 이후로 대화는 거의 단절된 상태로
조금 걷다 보니, 버스 정류장이 나왔고
집까지 데려다 준다는 내 말을 거절하고
그녀는 내 손에 있던 음료를 들고
가버렸다. 

  

너와 같이 있을 땐, 몰랐는데
네가 가고 나니까 손이 너무 시리다. 

  

집에 걸어가며 생각했다. 

  

그녀가 나에게 권태기가 온건가..? 

  

요즘 행동하는 것도 예전이랑 너무 달라. 

  

그녀의 변한 태도가 날 너무 슬프게 만들었다. 

  

만약 그녀가 나에게 이별을 통보한다면,
난 어떻게 해야 하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집에 도착했고. 

  

그렇게 우울한 밤을 보냈다. 

  

  

그리고, 생각은 곧 현실로 다가왔다. 

  

 

 

 

  

  

  

그래요.. 똥을 쓰고 말았어요^^..하하 

댓글달고 포인트 회수해가세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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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이런 글 진짜... 너무 좋아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재ㅣ미이써 ㅎ
9년 전
독자2
구독료도 꽁짜네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허류 다음편이 시급....
9년 전
로얄뉴로얄
공짜 아닌데.. 뭔가 잘못된것이 아닐까여..?! 다음화도 완성되는대로 바로 올릴게여!♡
9년 전
독자4
헐 나 왜 구독료 없이 봤지?.. (도둑아님)
9년 전
로얄뉴로얄
도둑이다!! 경찰아저씨 여기예여!!는 넝담~ㅎ 아마 상점에서 아이템을 산게 아닐까요?
9년 전
독자5
로얄뉴로얄에게
엥 그것도 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저야 좋지만요... (나쁜놈)

9년 전
로얄뉴로얄
5에게
잌ㅋㅋㅋㅋㅋㅋㅋㅋ구독료따위 없어도 괜찮아여♡ 읽어준것만으로도 고마울 따름..ㅎ

9년 전
독자3
헐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똥이라니 짱 잘씀 ㅠㅠㅠㅠㅠㅠㅠㅠ 재미있다ㅠㅠㅠㅠㅠ
9년 전
로얄뉴로얄
어이쿠ㅜㅠㅠㅠㅠ고마워요♡
9년 전
독자6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미있어요 얼른 다음편 볻고싶어여ㅠㅠㅠㅠ
9년 전
로얄뉴로얄
어이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말아요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똥이겠지만 기대해줘서 고마우ㅓ요ㅠㅠ
9년 전
독자7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쌍한 지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로얄뉴로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이구ㅠㅠㅠㅠㅠ불쌍해라ㅠㅠㅠㅠㅠㅠ하지만 다음편에서는 어떨지.. 후후..
9년 전
독자8
헐 대박 완전 제스타일이에요.... 진영이 항상 드라마 배역 맡는거 보고 애잔한거 더이상 그만했으면 좋겠다 생각햇는데 이렇게 글잡에서 또 애잔한거 보니까 좋네요..ㅎ 이구역의 애잔보스킹 치히뇽... 진짜 재밌어요ㅠㅠㅠ 신알신했어요!
9년 전
로얄뉴로얄
세상에마상에 신알신이라니ㅎ.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 정진영하면 짠내죠
9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 잘보고갑니다!~
9년 전
로얄뉴로얄
나중에 또 와요!~
9년 전
로얄뉴로얄
말도안돼라 초록글이라니... 고마워요♡
9년 전
독자10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로얄뉴로얄
읽어준 그대도 좋아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헐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빙의글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도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히뇽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가요!
9년 전
로얄뉴로얄
고마워요♡
9년 전
독자12
헐 대박ㅠㅠㅠㅠㅠ 완전 좋아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로얄뉴로얄
완전 고마워요♡
9년 전
독자13
진영이 애잔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로얄뉴로얄
그렇게 보였다면 성공적인거죠♡
9년 전
독자14
핰 너무좋아ㅜㅜㅜㅜㅜ담에도써주실꺼죠?
9년 전
로얄뉴로얄
ㅎㅎㅎ안쓸건데요~는 장난이구, 이 빙의글 끝나고 한개 더 있어요~ 그거까지 끝나면 장편으로 연재할것같아요~
9년 전
독자15
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분위기 너무 조아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누르고 사라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로얄뉴로얄
어이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ㅜㅠ♡♡
9년 전
독자16
진영이 짠내낰ㅋㅋㅋㅋㅋ
9년 전
로얄뉴로얄
인생이란 원래 그런거져...☆ 인생의 짠맛(?)을 보여주는 진영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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