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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그녀 전체글ll조회 4905l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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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름사랑병원 정신과 병동 505호실]

 

 밤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 긴 복도는 어떻게 된 일인지 어둡다. 콰르릉, 하는 소리와 불빛이 번뜩이는 걸 보니 아마 천둥번개 때문에 정전이 된 것 같다. 어제부터 시작된 태풍은 자꾸만 창문을 때린다. 빗방울이라고 하기에도 뭣한 물덩이들이 유리창을 치고, 세찬 바람은 창틀을 흔든다. 어둠이 서린 복도에는 기묘한 소리만이 흐른다.

 

 

또각 또각


 코너에서부터 한 남자의 모습이 보인다. 하얀 가운과 말끔한 정장차림이다. 의사인 듯 보이지만 챠트도, 간호사도 대동하지 않는다. 그의 걸음은 마치 정해진 곳이라도 있는 듯 거침이 없다. 또각 또각, 또각 또각, 빈 복도에 창문을 뒤흔드는 소리와 그의 구두굽 소리가 얽혀 제법 으시시한 분위기를 낸다.


 -탁. 남자가 드디어 멈춰 선 곳은 505호실 앞이다. 흰 문에는 남자의 시선을 조금 내리면 닿는 작은 유리창이 있다. 남자는 유리창 너머 병실의 모습을 스윽 둘러본다.  마른 몸, 웅크린 등, 긴 머리. 여자는 무언가에 열중해 있는 듯 문에 선 남자를 눈치 못 채고 있었다. 남자는 기묘한 쾌감을 느끼며 문을 연다.

 

 

 문이 열리는 작은 소리에 여자는 예민하게 반응하며 고개를 돌린다. 햇빛을 자주 보지 못해 핏기 없이 하얀 피부와 까만 머리, 까만 눈은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신경질적으로 입술을 베어 무는 탓에 입술은 항상 빨갛고 약간 부어있다. 이목구비는 동글동글하고 눈꼬리도 순하게 쳐졌지만, 볼품 없이 마른 탓에 까칠한 인상을 준다. 남자는 여자의 이런 모순적인 인상을 좋아했다. 특히나 순하면서도 텅 비어있는 듯한 눈이 가장 좋았다. 그 눈이 자신을 바라볼 때면……. 남자는 침을 한 번 삼켰다.

 


 "뭐하고 있었어요?"

 


 여자는 대답 대신 움칠, 몸을 떤다. 여자의 검지가 피범벅이다. 그리고 벽에 피로 쓰여 있는 글씨들, 여자의 이름, 이여주. 여자의 입술이 오늘따라 유난히 붉어보인다 했더니 손가락을 입으로 뜯으며 묻은 피때문이었나보다. 남자는 여자에게 다가가 입술에 묻은 피를 닦아주려 한다. 여자, 그러니까 여주는 그런 의사의 손길을 피하며 몸을 뒤로 물린다. 짐짓 평화로웠던 남자의 얼굴이 구겨진다.

 


 "씨발년아, 피해?"

 

 "아……!"

 

 

 남자는 갑자기 태도를 바꾸며 여자의 머리채를 쥐고 침대에 내동댕이 쳤다. 여주는 큰소리도 내지 못하고 침대에 쳐박혔다. 남자는 곧장 여주의 위로 올라탄다. 쫓기듯이 환자복을 벗기고 쫓기듯이……. 남자는 거칠다 싶은 추삽질을 하다 문득 여주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유식한 척하는 삼류 과학잡지]

 


 남자는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한번 더 정돈했다. 깔끔하게 각 잡힌 셔츠와 정장바지,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넥타이. 남자는 자신의 단정한 모습을 확실히 체크하고 나서야 화장실을 나왔다. 남자는 사실 조금 들떴다. 오늘은 남자의 첫 출근이었고, 지금은 남자의 첫 진료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변백현. 백현-남자-은 가슴팍에 달린 자신의 이름표를 자랑스럽게 쳐다보고 병원을 슥 둘러봤다. 마치 곧 자신의 손에 들어올 것들을 찬찬히 감상해보듯이.


 

 

 백현의 첫 진료는 일주일에 두 번씩 정기적으로 개인 상담하는 것이었다. 전 의사의 업무를 그대로 옮겨 받아 다시 스케쥴을 짠다거나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백현은 마음에 들었다. 백현은 조금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문이 열리기를 기대했다. 곧이어 문이 열리고, 한 여자를 간호사가 끌고 오다싶이 해서 들여보냈다. 간호사는 백현에게 사르르 눈인사를 해보이고는 조금 표독스럽다 싶을 정도로 그녀를 앉혔다. 그녀는- 여주였다.

 


 백현은 여주가 참 오묘한 여자라고 생각했다. 텅 비어있는 듯한 눈인데, 어쩐지 총기가 서려 또랑또랑한 것이, 영 미친 년같지는 않아서이다. 이곳에 들어올 때부터 미친 사람은 별로 없다는 걸 나중에 알았지만, 아무튼 그렇게 여주를 한참이나 관찰하다 백현은 여주가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시선을 따라가 찾은 것은 오랫동안 읽지 않아 먼지가 쌓인 한 삼류 과학 잡지였다.

 

 

 "여주씨는 과학을 좋아하시나 봐요."

 

 "……."

 

 "원하시면 드릴까요? 제 것은 아니지만 이 방을 쓰시던 의사분께서 필요하지 않으니 버려도 된다고 하셨거든요."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여주가 눈을 살짝 깔며 대답했다. 백현이 여주의 목소리를 듣고 처음 느낀 생각은 유리구슬같다는 것이었다. 위태롭게 흘러가는 작고 여린 목소리가 마치 유리구슬 같다고 느꼈다. 여주는 눈을 그저 깜빡이며 백현이 내미는 과학잡지를 받았다.

 

 

 "사실 저도 그 잡지 처음 두페이진가, 읽어봤는데 그냥 유식한 척하는 삼류 과학잡지더군요. 읽을 때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을거예요. 딱히 유익하고 흥미로운 내용은 없으니까."

 

 "……유익하거나 쓸모있다거나 하는 건…… 기대하지 않아요. 어차피 여기 있는 한 평생 못 활용해 볼 것들이니까."

 

 


 여주는 백현의 눈에 조심스럽게 눈을 맞추며 속삭이듯 말했다. 제법 우울한 내용이었음에도 여주의 표정은 덤덤하기 그지 없었다. 백현은 이런 것들에서, 숨 막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벅차오르고, 어쩐지 눈물 날 듯한…… 그런……. 백현은 애써 표정과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물었다.

 

 

 "그럼 왜 그렇게 필사적으로 바라봤던 거죠……?"

 

 

 여주는 입꼬리를 아슬아슬하게 올렸다.

 

 

 "글씨를 읽거나 쓰는 법도 잊을까봐요. 여기와서 자주 잊어가고 있거든요. 행복했던 순간들이나, 내가 뭐하는 사람이었는지, 내가 뭘 좋아하는 지, 또 내 친구들은 누구였는지. 심지어 이름같은 것들도…… 여기 있으면 무뎌지곤 해요."

 


 여주는 고개를 살짝 떨궜다. 긴머리가 그 창백하고 마른얼굴을 커튼 치듯 스르르 가렸다. 백현은 어쩐지 아까의 기묘한 감정에 답을 내릴 수도 있을 것같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아마 나와……. 백현은 고개를 휘휘 저었다.

 

 

 


 [제발 나가게 해주세요]

 

 

 백현은 생각을 하다 말고 여주의 얼굴을 내려다 보았다. 여주는 눈을 질끈 감고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손목을 꽉 물고 있었다. 매번 이랬다. 백현은 여주가 반항을 하지는 않지만 굴복하지도 않는 점이 싫었다. 그리고 미치도록 좋았다. 백현은 눈가를 조금 찌푸렸다. 배와 어깨에 또 다른 상처가 생겼기 때문이다. 백현은 매일 상처가 끊이지 않는 여주의 몸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네가 그랬을 리 없는 거 알아. 누구야."

 

 "……으윽."

 


 손길은 부드러웠지만 목소리와 눈빛은 딱딱하기 그지 없었다. 냉정해보이는 한편, 뭔가 타오르는 것같기도 했다. 여주가 대답이 없자 백현은 상처부위를 꾹 눌렀다. 무언으로 누구냐고 묻는 듯이. 하지만 여주는 입술을 깨물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백현이 채근하듯 한 번 쳐올리자 여주는 미쳐 담지 못한 신음을 흘린다.

 


 "장간이야? 장간호사가 자꾸 날 묘한 눈빛으로 쳐다보더라고."

 


 백현은 비릿하게 웃으며 다시 쳐올렸다. 질투-, 라도, 하, 는 건가, 제, 주제-, 에-. 추삽질을 할 때마다 끊겨서 던져지는 말들이 여주를 괴롭혔다. 차라리 처음부터 다른 사람들처럼 미친 년 취급하지, 라고 여주는 생각했다. 여주는 흐릿한 시야 너머로 보이는 달아오른 백현의 얼굴에서 전의 그 얼굴이 보이는 환상을 느꼈다.

 


-

 


 백현은 친절했다. 정신병원에서 허락된 읽을 거리는 오십 번도 더 읽은 소설책 스물몇 권과 동아일보 밖에 없었다. 하지만 백현은 개인 상담 시간, 매주 두번 씩 여주에게 읽을 거리를 갖다 주었다. 여주가 그 중에서 제일 좋아했던 건 파블로프의 개와, 마당 깊은 집, 그리고 올리버 트위스트였다. 몇번은 읽었던 것 같다. 여주는 백현이 좋았다. 백현은 다른 의사들과 달리 그녀의 얘기를 들어주었으며, 또 친절했고, 바깥 이야기도 들려주고, ……그녀를 '미친 년 보듯'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끔 그의 시선이 타르처럼 피부 솜털에 엉켜올 때가 있었지만, 그것만 제외하고는 백현은 아주 좋은 사람이었다.

 


 여주는 일주일에 두 번 있는 개인 상담 기간을 좋아했다. 새 책을 읽을 수 있고, '진짜' 얘기도 할 수 있는 시간. 여주는 약간 상기된 볼로 백현의 진료실로 들어갔다. 백현은 언제나처럼 사람 좋아보이는 미소를 띄고 여주를 반겼다. 여주는 의자에 앉으며 미소로 화답했다.

 

 "자, 오늘 책은 모모. 이거 내가 초등학교 때 읽었던 건데, 진짜 재밌었어요. 혹시 여주씨 어릴 때 읽어본 책인가?"

 

 "아니요, 이 책은 처음 봐요."

 


 여주는 백현의 이런 점도 좋았다. 자신을 '이여주 환자'라고 부르지 않고 '여주씨'라고 불러주는 점. 자신이 한 사람에게 있어 오롯이 '이여주'가 된다는 기분이, 여주는 참을 수 없게 좋았다.

 


 "그래, 어제는 뭘 했어요?"

 

 "그냥, 똑같죠, 뭐……. 일어나서 밥 먹고, 신문 읽고, 사람들이랑 얘기 좀 하다가 선생님이 빌려주신 책도 좀 읽고…… 아. 어제 장간호사님이 진짜 어이 없게 자숙실 2시간 줬어요. 눈빛이 반항적이라나……. 원래 장간호사님이랑 사이 괜찮았는데 요새 들어 간호사님이 절 좀 싫어하시는 것 같아서 조금 껄끄러워요. 흠…… 이것 말고는 특별한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요? 장간호사 혼내야겠네 이거~."

 

 "그게 뭐예요~."

 


 여주는 자신이 웃을 수 있는 최대한의 웃음인 바람 빠지는 웃음을 터뜨렸다. 백현은 그런 여주의 웃음에 다시 웃었다. 그리고 둘은 사소한 얘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게 '상담'인가 싶을 정도로. 그들의 상담시간은 그랬다. 지극히 사적이고, 지극히 개인적이었다.

 

 

 


 [503호 김준호씨]

 

 

 503호실의 김준호씨는 사실 딱히 정신병이 있는 게 아니다. 그는 그저 가족들의 신고때문에 일방적으로 이 병원에 갇힌 것 뿐이다. 사실, 준호씨는 특이한 성적 취향, 자세히 말하자면 동성을 사랑하는 게이이다. 그는 그저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가족들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내쳐졌을 뿐이다.

 


 준호씨는 사실 멀쩡하다. 아니, 사실 대부분의 환자들이 들어올 때엔 멀쩡한 상태였다. 이 곳에 '잡혀 들어온' 그들은 거의가 이 병원에서 미쳐간다. 몇몇의 예외들만 빼고. 준호씨는 이때 아직 3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좀 피폐한 상태일 뿐, 아직 미치지는 않았다. 왜냐면 그에게는 '낙'이 하나 있기 때문이다.

 

 

 준호씨는 제법 감성적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그 예로 그가 로맨스 장르의 소설이나 영화를 즐긴다는 것 등이 있다. 준호씨는 특히나 지인들의 연애사를 듣거나, 구경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런 면에서 505호의 이여주와 병원장의 손자라는 소문이 도는 의사 변백현의 오묘한 관계는 유일한 낙이라고 할 만한 거리가 되었다. 505호를 주의 깊게 보면(문에 난 유리창에 아주 바싹 달라붙어야만 밖이 잘 보이기 때문에 준호씨는 거의 매일을 유리창에 얼굴을 바싹 붙이고 있다. 사실 그의 모습은 조금 그로테스크하다.) 변백현 의사가 505호에 제법 자주 드나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항상 손에는 읽을 거리와 소소한 간식거리를 들고 가는 것을 보면 안에서 데이트라도 나누고 있는 모양이다. 흐흥, 준호씨는 코로 웃음을 뱉어낸다. 나두 저때 쯤엔 그랬지, 나두……. 준호씨의 눈에는 언뜻 눈물같은 것이 서렸다.

 

 

 

-

 

 

 

 

 요즈음 준호씨는 그닥 기분이 좋지 않고, 정상이라고 하기도 힘들다. 5년 새 많이 신경질적이어지고, 늘 충혈된 눈을 떼굴떼굴 굴려 사람들을 관찰하곤 한다. 자신의 몸이 썩어들어간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며 공포에 떨기도 한다. 그가 5년 동안 이토록 변한 것은 병원생활에 지친 탓도 있겠지만 자신의 낙이 사라진 까닭도 있으리라. 2년 전부터인가, 한창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하다 갑자기 식어버린 505호 이여주와 변백현 의사때문에.

 

 

 몸이 썩어들어가는 불쾌한 기분과 하루하루 씼을 때마다 거울을 보는 두려움에, 준호씨는 점점 잠식당했다. 마침내 모든 것을 포기할 정도로. 그러던 중 오늘, 준호씨에게 갑자기 첫 면회가 들어왔다. 준호씨는 오랜만에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이상하게 몸도 썩지 않고 시체 썩은 내가 나지도 않는다. 준호씨는 기쁜 마음으로 면회에 응했다. 드디어 가족들이 다시 나를 받아줄 마음이 생긴 거야. 준호씨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면회실로 갈 준ㅂ……

 

 

 

-

 

 

 


 밝은 불빛이 준호씨의 눈꺼풀을 쳤다. 준호씨는 가까스로 눈을 떴다. 준호씨의 눈 앞에 보이는 건…… 몇년 전 준호씨가 맹장염 수술을 했을 때 보았던 수술용 조명 스탠드였다. 준호씨는 몸에 힘을 주어 보았으나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뚜걱 뚜걱, 하는 조금 무거운 발소리에, 탁탁 끌리는 가벼운 발소리가 준호씨를 향해 다가왔다. 준호씨는 눈을 애처롭게 돌려 그들을 바라보았으나, 그들은 귀찮은 표정을 지었다.

 

 

 "아, 뭐야. 이봐 닥터 김! 이 새끼 깼잖아."

 

 "덩치가 이렇게 큰 줄 알았으면 더 많이 투여했겠지. 잘못된 정보 가져다 준게 누군데?"

 

 "됐고, 이 새끼는 뭐였지?"

 

 "간이랑 각막이랑 골수라며. 아닌가? 간이 아니라 심장이었나……."

 

 

 시……심장? 준호씨는 미칠 듯한 두려움에 수술대 위에서 파닥 거렸다. 키가 좀 작은 편인 남자가 귀찮게 됐다는 표정을 하고 옆의 키가 껑충 큰 사내를 툭툭 쳤다. 그러자 키가 큰 사내 역시 짜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너무도 가볍게 준호씨를 제압했다. 그리고 준호씨는 목쪽에 날카로운 게 찔렀다는 느낌과 함께 눈을 감았다. 그리고 그의 것들이 어딘가로 떠났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그들 외엔 없었다.

 

 

 

 

 

 

 

 

 

 

-

 

 

 

 

 

안녕하세요! 정신병원그녀입니다

독방에서 몇 번 뵀을 수도 있겠네요ㅋㅋ

 

뜬금 없지만 글제목 좀 추천해주세요ㅜㅜ

 제가 막 이름 짓고 그런 거 진짜 못 해서ㅜㅜ

아 C 나 이런 거 못하는데 ㅋ... 이런 마음이셔도 그냥 한 번 찔러라도 주세요!

여러분은 이거 별론데..C 하실만한 것들이 저에겐 싱크빅이 될 수 있거든요!

 

아무튼 잘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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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4.2
헐 분위기 장난아니에요!! 암호닉 받으시면[부릉부릉]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9년 전
정신병원그녀
감사합니다! 잘보셨다니 뿌듯하네용
9년 전
독자1
와 분위기..짱이네요... 다음편기다릴게요...♡ 정말잘보고갑니다ㅠㅠ
9년 전
정신병원그녀
감사합니다^*^ 다음편을 좀 더 편하게 기다리실 수 있는 방법은 신알신이라고 있습니다..(소근

)

9년 전
비회원190.139
헉 .... 혹시 암ㅁ호닉 받으시면 [소취]로 해주세요ㅠㅠㅠㅠ취향저격 ㅠㅠㅠ
9년 전
정신병원그녀
감사합니다! ㅎㅎㅎ 취향 저격 잘 받죠.
9년 전
독자2
헐 분위기 장난 아니네요.. 약간 소름돋기도 하고 진짜 재밌어요 신알신하고가요!!
9년 전
정신병원그녀
신알신 감사해용ㅎㅎ 앞으로도 액희 언니 글 보러 올거지~?(찡긋)
9년 전
독자3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게요!!!
9년 전
정신병원그녀
ㅜㅜ 감사해용! 다음편을 좀 더 편하게 기대하실 수 있는 방법은 신알신이라고 있습니다~!!
9년 전
독자4
헐..완전좋아요...! 신알신하고가요:)
9년 전
정신병원그녀
후.. 좋은 자세b
9년 전
독자5
뭔가 심오하면서도 무섭기도하고..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다음편도기대되요!
9년 전
정신병원그녀
전혀 심오하지 않아여>< 무섭지도 않아여>< 다음편은 신알신으로 더 쉽고 편하게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9년 전
독자6
와...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해두겠습니다! 얼른 떠서 초록글에 오르셨으면 좋겠네요... 아 그 브금 제목 좀 알 수 있을까요! 너무 좋아요 진짜♡♡
9년 전
독자7
작가는아니지만 저노래 비욘세의 crazy in love 인데 저버전은잘모르겠어요 아무튼 노래제목은맞을꺼예요!
9년 전
정신병원그녀
이 커버버전은 (의심미) fifty shades of grey라는 영화 버젼입니다! 곧 보러 갈거예용(의심미)
9년 전
독자8
와대박....워....우요ㅏ....분위기가아주제취향을탕탕저격하네요...저암호닉신청이된다면[다메]로신청이요ㅜㅜ
9년 전
정신병원그녀
ㅎㅎㅎ 아모닉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용~
9년 전
비회원166.29
이 제목도 좋긴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제목보고 바로 들어와서요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취저글 찾았네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정신병원그녀
그런가용..! (귀 얇음)
9년 전
독자9
헐 준호씨 뭐야 어케된거야ㅠㅜㅜ..아 변백현ㅠㅜㅜㅜㅜ치명적이네ㅋㄱㅋ
9년 전
정신병원그녀
주노씨는 이제 나오지 않습니다..ㅋㅋㅋ 주노씨 쥬금ㅇㅇ
9년 전
독자10
헐 마지막에 그.. 장기..헙?? 암튼 분위기작살나고 진짜 제취향인데여ㅠㅠㅠ 조니니도기대되여
9년 전
정신병원그녀
장기 밀매 ㅇㅇ!! 조니니는 다음편에도 나올 수 있을 것인가..
9년 전
독자11
우와 글분위기 bbbbbbbbbbb 장난아니에요ㅠㅠㅠㅠ 작가님 대작예감!!!!!!! 암호닉받으시면 [레몬솜] 스리슬쩍 올려놓고갑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제목으로 lo contradictorio 어떠세요?? 모순성이라는 스페인어에요 백현이보면서 떠올랐어요!!!
9년 전
정신병원그녀
제목 간지><(못 읽음 주의) 근데 메인은 백현이가 아니라 종인이라는 점...
9년 전
독자14
핳....... 그렇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헐이거쩐다 대박이다 소재도 신선하고 와ㅡ.. 근데 김준호는 또뭐징?
9년 전
정신병원그녀
김준호씨는 그냥 한아름정신병원이 이렇게 인도적이지 못하고 위험한 곳이라는 걸 극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집어넣은 인물이에요! 더 안나와요!
9년 전
독자13
헐....장기매매....헐.....ㅠㅠㅠㅠㅠㅠ 근데 백현이 무섭네여...ㅠㅠㅠㅠㅠ
9년 전
정신병원그녀
후.. 이건 언니의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변백현처럼 좀 착하고 순하고 귀엽게 생긴 사람은 좀 쓰레기여야지 언니 마음이 설레 ㅎㅎㅎ
9년 전
비회원240.245
우와 ㅠㅠㅠ명ㅍ필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잼있어요 ㅎㅎㅎ
9년 전
정신병원그녀
ㅜㅜㅜㅜ 감사해용ㅎㅎㅎㅎ 앞으로도 언니 글 보러 많이와요 ㅎ
9년 전
독자15
헐. 분위기짱이예요
9년 전
정신병원그녀
헐. 완전 고마워요. 앞으로도 계속 보러 와요 ㅋㅋ
9년 전
독자16
ㅓㄹ... 정신뱡원이라니 흥미로워요!!
9년 전
정신병원그녀
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이 알고싶다 보다가 삘 꽂혀서 썼져염 'ㅅ' 그알 정신병원 리얼 소름..
9년 전
독자17
허류ㅜㅠㅠ정주행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18
헐 분위기 쩔어요...다음편보러가요!
9년 전
독자19
헐...내용장난없다...먼가 으스스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20
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에요ㅠㅠㅠㅠ작가ㅠㅠㅠ님
9년 전
독자21
와 이런글 취향저격♡다음화 보러가요#
8년 전
독자22
헐..ㅠㅠㅠㅠ분위기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뭐죠 이 분위기 대박인 글은 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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