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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너를 만난다면 05 

 

 

 

 

 

 

 

 

 

 

 

 

 

 

 

 

[방탄소년단/정국] 만약 너를 만난다면 05 | 인스티즈 

 

 

 

 

 

 

 

"많이 기다렸어요?" 

 

 

 

하도 건강한 몸인지라 병원이랑 친하지 않아서 익숙하지 않은 소독약 냄새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는데 진단이 다 끝났는지 전정국이 나왔다. 

 

 

 

"어" 

"그래도 도망 안 가고 기다리고 있었네" 

 

 

 

전정국은 입꼬리를 살짝 올려 웃으며 내 옆자리에 앉았다. 도망가도 되는 거였어? 아쉽네. 

 

 

 

"병원은 왜 온 거야?" 

"다 나았는지, 이제 괜찮은지. 검사받으러 온 거예요" 

"어디 아파?" 

"궁금해요?" 

"장난하냐?" 

 

 

 

저걸 질문이라고 하는 건가. 나 놀리니 지금? 대답은 안 해주고 장난스럽게 웃기만 할 뿐이었다. 

 

 

 

"이제 어디 갈까?" 

"또 어딜 가. 집 가야지" 

"맨날 집 간대" 

 

 

 

말을 돌리는 걸 보니 하기 싫은 얘기인가 싶어서 그냥 넘겨 주었다. 하긴 병원에 관련된 건데 좋을 게 뭐 있나.
그치만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것과 연관될 수도 있는 얘기 같아서 궁금하긴 했다. 쉽게 묻지는 못하고 속에서만 자꾸 웅웅거렸다. 얘도 말 안 해주고 자꾸 숨기는 게, 그 아이를 닮았다. 

 

 

 

"피곤할 테니까 오늘은 그냥 보내줄게요" 

 

 

 

옴마. 웬일이래. 

 

 

 

 

 

 

**** 

"들어가요" 

"...." 

"왜. 할 말 있어요?" 

 

 

 

궁금한 거 있으면 속 타서 밤에 계속 생각나는데. 오는 내내 묻고 싶어서 입이 간질간질 난리가 났었다. 

 

 

 

"말해요. 괜찮으니까" 

 

 

 

아까부터 말도 안 해주면서 뭐가 괜찮다는 거야. 

왜 자꾸 날 불러내는지,  아까 병원을 포함해서 말을 안 해주니까 궁금한 것만 자꾸 생겼다.
기억에 대해 내게 말해준 건 단지 없다는 거, 그거뿐이었고. 왜 기억이 없는지, 언제부터 였는지. 모르는 것, 궁금한 것 투성이였다.
그리고 나는. 자꾸 내 앞에 나타는 이유가 뭔지. 내게 보여지는 니 행동은 무슨 의미인지. 말해주는 게 없으니 속이 탔다. 

 

 

 

"실은 나 궁금한 거 무지 많은데," 

"...." 

"물어봐도 되는 건지 모르겠고," 

"...." 

"넌 말도 안 해주고." 

 

 

 

내가 자길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이 아이도 나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많을 텐데, 하나도 물어보질 않았다. 

 

 

 

"너는 나한테 궁금한 거 없어? 너도 많잖아. 근데 왜 자꾸 말을 아껴?" 

 

 

 

왜 자꾸 말을 아끼냐는 내 말에도 전정국은 입을 꾹 다물고 말을 아꼈다. 대체 무슨 생각인지. 앞으로도 이렇게 불쑥불쑥 찾아와서 자신에 대해서는 말해주지도 내게 묻지도 않을 건지. 

 

 

 

"나중에, 나중에 말해주면 안 돼요?" 

 

 

 

'나중에, 나중에 말해줄게'
고작이 이름을 묻는대도 뜸을 들이며 끝내 말해주지 않았던 그 아이가 보였다. 뭐가 그렇게 비밀스러운 건지. 

 

 

 

"왜? 왜 나중에야?" 

 

 

 

그때는 그냥 넘겼지만 지금은 아니다. 

 

 

 


"계속 보고 싶으니까" 

 

"뭐?" 

"누나가 나에 대해서 궁금한 거, 나에 대한 거. 내가 말해버리면 다시 못 볼 것 같아서. 그래서 말해줄 수가 없었어요" 

"...." 

"모든 게 조심스러워. 그러니까. 우리 충분히 만나고 내가 이제 괜찮다 싶을 때. 그때 천천히 말해주면 안 돼요?" 

"...." 

"맞아요. 나 누나한테 물어볼 거 많아. 근데 안 묻잖아. 그것도 들어버리면, 누나 못 볼까 봐" 

"...."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계속 보고 싶어" 

"...." 

"내일도 귀찮게 불쑥 찾아갈 거예요. 오늘은 먼저 갈게. 미안해요" 

 

 

 

뭐라고 한마디 하지도 못했는데 몸을 돌리더니 내게 빠르게 멀어졌다. 저렇게 자기 할 말만 해버리고 가면 나는 뭐 어쩌라는 거야
대체 무슨 뜻으로 저런 말을 한 건지 하나도 모르겠다. 저렇게 말하면 내가 어떤 착각을 할지 알고서 저러는 건가.
그 와중에 이젠 누나란 말이 잘도 나오네 싶기도 한 내가 답 없게 느껴지기도 했다. 

 

 

 

** 

생각할게 참 많은 밤이네.
요즘 하루를 마치며 꼭 하는 게 생겼다. 침대에 누워서 생각 정리하는 거? 평소에 침대에 누으면 간혹 오늘은 나올까 잠깐 생각하고 잠들거나 그것도 없을 때는 바로 잠들기 바빴는데.
오늘 정리할 생각은 전정국. 또 너였다. 며칠째야 벌써.
나를 뒤로하고 먼저 자리를 뜬 전정국은 나를 꽤나 당황스럽게 했다. 대체 뭐가 문제길래 내가 그걸 들으면 다신 못보다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대체 충분히 만나는 건 얼마나 만나는 건지도 모르겠고. 하긴, 생각해 보니 그 아이와 만난지 금, 토, 일, 그리고 오늘, 고작 사일이구나. 꽤나 큰 비밀인데 내가 너무 성급했나.
아니지. 그렇다고 서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 채 계속 만남을 이어가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따지고 보면 우린 아무 사이도 아닌데 매일매일 얼굴을 마주할 이유는 뭐야.
나야, 그 아이와 닮았고 익숙하고 반가웠고 신기했으니까. 관심이 생겼다 치자. 대체 전정국, 저놈은 무슨 생각인지 통 모르겠다.
보고 싶다고. 그냥 내가 보고 싶다고. 그렇게 말했다. 자신도 이유를 모른다니, 뭐라 할 수도 없고.
전정국 말대로 기다려야지 뭐, 별수 있나. 

 

이러니저러니 해도, 웃긴 건 저 아이를 보는 게 나도 마냥 싫지만은 않다는 거다. 전정국, 저 아이여서인지 아니면 꿈속의 그 아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인지는 모르겠다만.
그래서 전정국의 말에 얌전히 입을 닫고 멀어져 가는 그 아이를 잡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보내놓고 결국 머릿속이 복잡해서 잠이 안 오기는 하지만. 속 좀 진정시키려 물었던 건데 오히려 더 꼬여버렸다. 

 


이때쯤인가. 항상 전정국에게 전화나 문자가 오는 시간.
하긴 헤어지기 전에 그러고 갔는데 연락이 오겠어. 내일 찾아온다는 말을 지킬지도 의문이었다. 

 

지잉- 

 

어쩜 타이밍도. 그런 생각 따위 접어버리라는 듯 보란 듯이 전정국에게 문자가 왔다. 

 

 

 

[잘자요] 

 

 

 

저 한마디.
그래, 너도 잘자. 

 

 

 

 

 

 

 

 

 

 

 

 

 

 

 

 

어째 분량 반토막 인것 같지 않나요? 맞아요!!^-^ 

뭘 웃는지ㅠㅜㅠㅜㅠㅜ 

지난편 올릴때 이번 껄 생각하고 올렸어야 했는데 막 올렸나봐여... 이 다음에 이어질 내용이랑 분위기가 맞지 않아서 짧지만 여기서 끊는걸로! 하겠습니다! 

브금도 차이가 나야 하구 음 그렇답니다ㅠㅠㅠ 대신 그 다음 껀!! 진짜 일찍!! 올거예요! 진짜루 일찍ㅋㅋㅋㅋㅋ 

몇시간 후면 월요일인데 독자님들 힘 내시구! 저도 힘내는걸로....ㅠ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금방 다음 꺼 들고 올게요~~ 감사합니다!! 

 

소중한!! 암호닉 분들ㅠㅠ 

민슈가님, 김남준님, 설날님, 런치란다님, 권지용님, 베베님, 알라님, 수슙님, 다이님!! 전 언제나 암호닉 받아요~~!!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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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런치란다!!!!!!!!!!선댓!!!!!!!
9년 전
독자2
아...................애탄다애타....근데 이맛으로 보는거죠ㅠㅠ 갈수록 하나하나 밝혀지겠죠????? 궁금하드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 분량작아도 갠차나여갠차나여~ 오신다는것만으로도 저는 기쁘다는...♥ 작가님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즐거운 주말이 지나고 이제 또 월요일이 다가왔네요.. 5일동안 힘내시고!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슈퍼마리오
정국이랑 언제쯤이면 행쇼할지ㅠㅠㅠ 갈길이 멀었죠ㅠㅠㅠㅠ 그럼요!! 하나하나 밝혀질겁니다~~ 어허ㅠㅜㅠㅜㅠㅜ 감사합니다ㅠㅠㅠ 그래도 전 최대한 일찍 와보도록 하겠습니다!!헤헤 저는 잘 보냈습니다! 런치란다님은 잘 보내셨나요~? 잘 보내셨길 바랍니다! 한 주 또 힘 퐉퐉 내시구! 월요병.. 별써..어.. 화요일이지만... 월요병 꼭 이겨내셨길!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
재밌어요ㅠㅠㅠㅠ 진심으로ㅠㅠ 매번 이렇게 일찍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당ㅠ
9년 전
슈퍼마리오
감사합니다ㅠㅜㅠㅜ 진심으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아닙니다ㅠㅠ 이렇게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4
민슈가
9년 전
독자8
(다 안썼는데 맘대로 올라가버렸..!)와...오늘 정말...탁 밀려오는게...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진심이 딱 드러났네요ㅠㅠㅠㅠㅠ역시 애는 애인가..ㅠㅠㅠㅠㅠㅠ정국이가 말하는데 순간 찡 울렸어요..ㅠㅠㅠㅠㅜㅠㅠㅠ꾸가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반존대 막 섞어서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가 겉으로는 막 거침없고 막무가내인데 속은 조심스러운것같아요..생각이 깊은건 아닌데..ㅋㅋㅋㅋㅋㅋ막 표현을 잘 못하는..? 그런 느낌이에요ㅋㅋㅋㅋㅋ귀여우면서도 가슴을 쿡쿡 찌르네요..ㅠㅠㅜ아, 저 엄청난 작가 아닙니다..! 그냥 글쓰기 좋아하는 쩌리 작가예요..ㅋ큐ㅠㅠㅠㅠㅠ작가님 따라가려면 멀었어요..☆곧 월요일..! 좀 쳐지긴 하는데 작가님 덕분에 힘 얻었어요ㅎ 잘 읽고 갑니다!ㅎㅅㅎ
9년 전
슈퍼마리오
이번껀 분위기가 몽가ㅠㅜㅠㅜㅠㅜ 으흐ㅠㅠㅠ 역시!! 빠질수 없는 정국이의 반존대ㅠㅜㅠㅜㅠㅜㅠㅜ 그럼요ㅠㅠㅠ 속은 무척 조심스럽답니다ㅠㅠ 나중에 정국이 시점으로 더 자세하게 정국이 심정이 나올테지만 음 정국이도 나름 고민이 많았죠ㅠㅠㅠㅠ 지난번 글의 정국이와 달리 만만에선ㅠㅠㅠ 뭔가 더 애 같고 더 귀엽고 아련한 분위기인것 같은데 왜 인지ㅠㅠㅠㅠㅠ 아뇨!! 제가 봤는데 엄청난 작가분이시던데요~~ 제가 뭘ㅠㅠ 저한테 따라오실게 어디있다구ㅠㅠㅠㅠ 제가 늦게 와서... 곧 화... 이제 화요일!! 한주도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5
오늘도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 월요일이라니 작가님 일주일 잘 보내세요!
9년 전
슈퍼마리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ㅠㅜㅠㅜㅠㅜ 그러게요ㅠㅠ 벌써 주말이 가고 월요일이 또 찾아왔네요... 한주동안 또 힘내세요!!ㅎㅎ
9년 전
비회원146.90
알라예여 !! 오늘도좋은글감사드려요 :-)!♡♡
9년 전
슈퍼마리오
왓 표정 귀엽다ㅋㅋㅋㅋㅋㅋ 저두요!! :-) 우아ㅋㅋㅋㅋㅋ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6
계속 보고싶다니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어구ㅠㅜㅠㅜㅠㅜ 우리 꾹이 계속 보고 싶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7
설날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니...ㅠㅠㅠㅠ나도 계속 보고싶어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나름 속으로 꽤나 고민한 정국이라죠ㅠㅜㅠㅜㅠㅜㅠㅜㅠ 낯선 감정이 생겨서 정국이도 혼란스러웠을거에요ㅠ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202.166
분량이 짧아도 알차게 설레네요ㅠㅠㅠ 마지막 잘자요 까지.. 정국이 덕분에 오늘 잘 잘 수 있을 것 같아요..u///u 그보다 여기가 뭐하는 사이트인 줄도 모르고 우연히 들어와서 읽었는데 뭐가 이렇게 재밌죠..?8ㅁ8 가입은 안되는 것 같은데 비회원 댓글 달기는 되길래 남겨봐요. 좀 둘러보니까 회원한테만 공개되는 글도 많던데 이렇게 비회원도 열람 가능하도록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ㅠㅠ 덕분에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하나 얻었네요. 앞으로 자주 찾아와서 연재하시는 거 지켜볼게요! 이제 20분 뒤면 월요일인데 같이 힘냅시다ㅜㅜ 아 빠이팅! 황사 조심, 감기 조심하시구요S2 아 그리고 암호닉 받는다고 하셔서 뭔가 하고 찾아봤는데 좋은 것 같아서 저두.. 비회원도 괜찮은지 모르겠지만... 된다면 [얌냠]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9년 전
슈퍼마리오
알차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 어후 분량이 진짜 반토막이라 걱정했네요ㅠㅠㅠ 설레게 편히 잠드시길!헤헿헤 저두! 저두 처음 인티 들어온 계기가 어쩌다 글잡 때문에 들어오게 되었어요ㅋㅋㅋ 그때 뭔지도 모르고 막 들어가보고 이것 저것 읽고 했었는데ㅋㅋㅋ 가입은 음.. 주르륵님 마음 내키실때라서.. 저도 가입하려고 몇달을 기다렸죠ㅠㅠㅠ 에이 제 글이 뭐 대단한 거라고 막 비밀로 잠그고 회원공개...그렇게 하나요! 저도 비회원때 회원전용인거 못 읽어서 아쉽고 했거든요~~ 제 글로 일상의 즐거움이 하나 생기신다면 저야 영광이죠ㅠㅠㅠㅠ 회원 분들은 신알신이라고 글 올라오면 쪽지가 가는데 비회원 분들은 그런게 없어서 번거로우시겠다ㅠㅜㅠㅜㅠ 이제! 화요일인데요~~ 얌냠님도 황사 조심하시구 일교차 큰데 감기도 조심하시고!! 한주 힘내서 보내세요~~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9
정주행 끝! 사연많은 정국이....어서 하나하나 밝혀졌으면8ㅅ8작가님 잘읽고갑니다♡♡
9년 전
슈퍼마리오
어익후!! 정주행으로 올라오셨구나~~ 그러게요.. 어서 하나하나 밝혀져야 하는데 자꾸 뜸을 들이네요..ㅋㅋㅋ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34.72
[부릉부릉] 으로 암호닉신청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암호닉 접수!!!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더 설레게!! 글 쪄오겠습니다!!!!헤헿
9년 전
독자10
으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 자기전에 기분
9년 전
슈퍼마리오
뭔가... 저만의... 착각인가는... 모르겠는데... 쓰시다가 막 올라간 듯한 느낌이...드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9년 전
독자15
헐.. 작가님 죄송해요.... 분명히 끝까지 다 쓰고 올라간것같았는데..ㅜㅜㅜㅜㅜㅜㅜ 잠결에 올라가버렸나?ㅜㅜㅜㅜ 으엉 속상해ㅜㅜㅜㅜㅜ
9년 전
슈퍼마리오
아뇨ㅠㅠㅠ 저한테 왜 죄송ㅠㅠㅠ 아닙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11
난 정국이가 그런이유때문에 만나고싶어하는지 몰랐어... 기억찾으려고 그러는줄알았는데 다 말해버리면 다시 못만날까봐...
9년 전
슈퍼마리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정국이 속마음이 또 있지만 일단은 여기까지!! 기억 찾으려고 만나자고 했던건 일종의 핑계? 같은 거였다죠ㅠㅠㅜㅠㅜ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2
꾹이에여ㅠㅠㅠㅠㅎㅎㅎㅎㅎㅎ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저가 이해 고자라.... 꾹이 부르신거죠...? 저 암호닉 누락하고 그런거 아니죠...? 어쨌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4
암호닉 신청한거일거에여..미스테잌...ㅈㅅ..'
9년 전
슈퍼마리오
암호닉!! 올려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3
김남준!!ㅎ..ㅏ정구가...♥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맨날만나게해줘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그럼요ㅠㅜㅠㅜㅠㅜㅠㅜㅜ 저런 아이랑 맨날 만나야죠ㅠㅠㅠ 뭘 안해도 얼굴만 보고 있어도 좋을 거예요ㅠ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6
정국이도 왜 만나야되는지 모르는데 만나고 싶다고 하구 지워진 기억속에 뭔가 있는거같은데ㅠ그게 뭐냐고ㅠㅠ궁금해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보고 싶다고ㅠㅠㅠㅠㅠㅠ 슬슬 밝혀지기 시작합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7
저 이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베베예요ㅠㅠㅠㅠ 제가 얼마나 인티에 들어오고 싶었는지ㅠㅠㅠㅠ 저는 이제 다음편 보러 떠납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바쁘시구나ㅠㅠㅠㅠ 이런 중독성 강한 인티여..... 전 과거를 거르스는 중이라 이미 다음편에서 봽고 왔죠!!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8
빤니 정국이랑 ㅙㅇ쇼했으면ㅠㅠㅠㅠㅠ 정국이에게 도대체 무슨일이있길래 그러는거져?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이때만 해도 정국이랑 행쇼가 참... 힘들었는데ㅠㅜㅠㅜㅠㅜ 왓ㅠㅠㅠㅠㅠ 정국이한테 무슨 사연이있을까요!
9년 전
독자19
정국이 병원은 왜강거야!!! 어디아픈거야!!!!! 내가호해줄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병원이라니ㅠㅠㅠㅠ 어떤 이유든 병원은 안 좋은 곳인데 말이죠ㅠㅠㅠㅠㅠㅠ 나두 호해줄게 아프지 마라 꾹아ㅠㅠㅠ
8년 전
독자20
정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아련 아련ㅠㅠㅠㅠㅠ 요번 글의 전반전 분위기는 아련아련 애잔애잔!!!
8년 전
독자21
꺄악 정주행중인데 날이갈수록 정국이 음청 설레네요 -///-♥ 21살 정구기..상상이 안가..
9년 전
슈퍼마리오
앞으로 더 설레질 예정이랍니다~~ 지금은 뭔가 감정도 서툴고 어색해서 덜하지만 나중에 펑펑 터질거라는거!! 실제론 19살인 정국이가 성인이라니ㅠㅠ 저도 참 어색하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22
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정국이마음이너무안타까워요
8년 전
독자23
작가님...저는정말궁금해요 왜말을안하는거야!!!!!! 내가궁금한건이거다!왜말을못해!! 죄송해요제가점점미쳐가나봐요..내가왜이글을이제야발견해서참...저내일학교가야하니까지금은자지만내일다시돌아올꺼에요♥♥♥작가님짱짱걸뿡뿡
8년 전
독자24
감질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 차차 밝혀지겠져?!
8년 전
독자25
기화입니다ㅠㅠㅠㅠㅠㅠ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 싶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이번 편은 너무 짧아서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 또 보러 갈게요!!!!!
8년 전
독자26
아 궁금해주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정국이 진짜 꿈속의 아이가 맞는거ㅠㅠㅠㅠ
8년 전
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잘자요 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설렌드아~~~~~~~~~~정국이가 꿈속의 아이랑 동일인물인지는 갈수록 밝혀지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너무 좋다 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정국이에게 도대체 무슨 아픔이 숨겨져 있는거죠... 정국아ㅜㅜㅠㅠㅠ
8년 전
독자29
헐...그냥 저는 정국이의 누나란 한 마디에 다 설렜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으앙 머야머야 숨겨진게 너무 많아 얼른 숨겨진이야기들 다 꺼내고 둘이 행쇼하는거 얼른 보고싶다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정국이의 다정미에 오늘도 여기서 눕고 갑니다... 하.... 좋아 미치겠네요 8ㅅ8
8년 전
독자32
애탄다!!!뭘까!!!!!나도 궁금하다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정국이가 여주한테 관심이 생겨서 그런거였으면 좋겠다 그래도 맨 처음 봤을때의 까칠한 정국이가 없어서 다행이다 ㅎㅎ
8년 전
독자33
ㅠㅠㅠㅠㅠㅠ늦게봐서 슬프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이걸 언제 다 기다려ㅠㅠㅠ한번에 몰아보는게 차라리 기쁠 때도 있네여ㅠㅠ
8년 전
독자34
으앙정국이말하는ㅇ거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
8년 전
독자35
하ㅠㅠㅠㅠㅠㅠ다음편너무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완결난상태에서봐도두근거리는데연재할때봤었으면미쳤을지도몰라요ㅠㅠㅠㅠ아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정국이 말하는게 뭔가 진심이 느껴진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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