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성규x우현/단편]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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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성규x우현/단편] 호출 w. 장똘손
볼펜 끝으로 주기적으로 제 책상을 툭툭 치고 있는 우현에 모습에 성규는 미간을 찌푸렸다 . 분명 제가 오늘 혼을 낸것에 대해 나 삐졌어요-. 라는 표시를 내고 있는게 분명했다 .
성규의 방의 문이 철컥 열리며 입술이 오리 입술처럼 쭉 내밀고 있는 우현의 모습이 눈에 담겨져 푸스스 웃어버린 성규다 . 그런 성규의 행동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이젠 볼이 빵빵해지는 우현이다 .
"화났어요 ? "
걸음질을 치다 턱하고 성규에게 잡혀버린 우현이다 .
"어딜 갈려고 그렇게 뒤로 가요 ? "
볼을 잡아쥐고 짧게 입을 맞추는 성규다 . 성규의 방안에는 쪽쪽 거리는 소리가 가득하다 .
"화 풀어 우현아 . "
+
신음을 삼켜대기 바빳다 . 잠시후 정사가 끝나고 헝크러진 제 얼굴에 덕지덕지 붙어있던 머리카락을 손수 떼어주며 물수건으로 제 몸 구석 구석을 닦아주는
성규의 손길에 푸스스 웃으며 눈을 감아버리는 우현이다 .
"간지러워 ㅡ . "
fin.
나는야 곶ㅈ..ㅈ아... ㅇ헹헹..아 메일링 받으신 분들 잘 갔나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