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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 ..."
"풓흐흐힣ㅎㅎ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마주앉아서ㅋㅋㅋㅋㅋ또 연애질중이여;
지호 얼굴만한 롤리팝 사탕 끄트머리를 지호 입에 넣을락 말락 했다가 뒤로 쏙 빼낸게 벌써 일곱번째 ㅋㅋㅋㅋㅋㅋㅋ
입술 달싹거리다가 허공을 이빨로 무는 지호가 귀여워 죽을 지경임ㅋㅋㅋㅋㅋ
지훈이는 빙신빙신 놀리면서 다시 사탕을 슬슬 앞으로 내밀고 지호는 사탕 또 뺏어물려다가 앞으로 푹 꼬꾸라짐 ㅋㅋㅋ큐ㅠㅠ
"사탕 줘ㅠㅠ"
"내가 안 줬어? ㅋㅋㅋㄱㅋㅋㅋㅋ 줬는데 못먹은거면서. 왜 못 먹어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 나빠."
"왜 나빠;;니가 먹으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낰ㅋㅋㅋㅋㅋㅋ이런 악마 표보모가트니라고.
이 세상에서 지호 괴롭히는게 제일 좋은 새'끼임ㅋㅋㅋㅋㅋ이자식ㅋㅋ
표개불하고 우풀잎은 평상에서 노는걸 좋아함
갑갑한 방 안보다는 지호가 바람을 좋아하기때문에 나와서 놀때가 많다!
결국 다시한번 사탕을 벌어진 지호 입 가까이까지 갖다대었다가 뒤로 확 빼는 지훈이에 빡친 지호는ㅋㅋㅋㅋㅋ
지훈이 이마 짝!!! 야무지게 때리고는 안머겅! 하고 토라져서 꿀벌이한테 달려감ㅋㅋㅋㅋㅋ
꿀벌이는 지호가 치료해줘서 그런지 많이 경계하지 않고 따르는 편!
...이 아니고 모지리라서 만만하게보는건가..;
"야 사탕 줄테니까 이리와"
"시러"
"나대지말고 와라"
"시러"
"........."
아나...우지호 새;낀 나날이 간댕이가 붓지;;;
아니 어떻게 된 애가 ㅋㅋㅋㅋㅋ저번에 표지훈이 싸대기 때렸던거는 싸악 잊고
좋아한다는 말만 기억해서는ㅋㅋㅋ틈만나면 지훈이 놀림ㅋㅋㅋㅋㅋㅋ
지호 좋지? 지호 좋아한댔지? 지후니느~ 지호~ 죠아한대영~
역시 우지호..ㄷㄷ하다.....
무튼 지호는 즐겁게 꿀벌이 앞발 쥐고는 흔들흔들 하면서 꺄르르거리고 있고
그게 못마땅한 표지훈은 한손으로 턱 괸채로 사탕을 평상에 딱딱 두드려댐
"우지호. 일로 오라고."
"(씹음)"
"야옹이는 니 귀찮대 임마."
"냐옹이 아니구 꿀벌이그등~"
"ㅅ발;; 야옹이던 꿀벌이던간에;; 이리 안 와??? "
"지후니보다 꿀버리랑 노는게 훨씬 좋다"
"니 지금 나보다 그 괭이 새;끼가 더 좋단거냐?"
"응!"
"........."
표지훈 패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들어 자꾸만 하찮아짐....쯧쯔..우리 지훈이 ㅠㅠ
재효쌤한테 밀리더니 이젠 고양이한테까지 밀리다니...
표지훈은 유치한 구석이 있어서 괜한거에 자존심 상해하고 그럼. 특히 지호한테는 더 ㅋㅋㅋㅋ
자기 빼놓고 둘이 냥냥거리면서 노는거 보는게 짜증
은 무슨 ㅠㅠ귀여워 죽음ㅠㅜㅠㅜ
지호가 쪼그려앉아서 꿀벌이 목 뒤 긁어주는데ㅋㅋ 꿀벌이가 막 눈 감고 갸릉거리니까
음??기붕이좋은가?? 싶어서 자기 뒤로 손 어쩡쩡하게 뻗어서 제 뒷목 더듬거리면서 힐링 미소 짓는데ㅠㅠ
표지훈은 자동으로 표정 흐뭇해져서 평상에 나른하게 기대고 지호 쳐다봄...아 설레;;땀땀;;;눈빛으로 우지호 임신시킬 기세;;
자기랑 놀고있다가 고양이한테 가서 웃어대는게 쬐끔 질투가 나긴 하지만 ㅋㅋㅋ으; 표지훈 고양이한테 질투를해;;ㅋㅋ
지호가 이뻐서 그냥 봐주기로 함.
그냥 학교 때려칠까도 싶음. 학교보다 저 바보 보는게 더 재밌음 ㅋㅋㅋ
손 뻗어서 낑낑거리는 지호 보니까 웃음 피실피실 새어나오고ㅠㅠ ㅋㅋㅋㅋ결국 지훈이가 성큼 내려가서 지호 뒷머리를 슥슥 쓰다듬듯 긁어줌
좋냐?
그러니까 애가 그 쌍커풀 없는 야실한 눈으로 물끄러미 올려다보는데
...헐
지훈이 전용 사이렌 삐용삐용;;;ㄷㄷ
"어...."
"??"
"그러고보니까 고양이 닮았네. ...여운가."
아랫배 뻐근해지는건 간신히 참아내고 ㅋㅋㅋ
지훈이도 아예 옆에 쭈그려앉아서 지호 얼굴을 유심히 쳐다보기 시작함
지호는 다시 꿀벌이랑 놀려고 고개 돌리는데, 표지훈은 지맘대로 볼 텁 집어서 자기 보게 함ㅋㅋㅋㅋ
"으우!"
"아오 ㅆ발ㅋㅋㅋ귀여워ㅋㅋㅋ"
"이그 느아아..."
"으 존나 찹쌀떡같다ㅋㅋ 찹싸알 떠억, 찹쌀떡이이 왔어옄ㅋㅋㅋㅋ"
" `>´ "
볼살 잡고 흔들흔들하니까 눈 찡긋거리면서 어눌하게 놓으라고 종알거림ㅋㅋㅋㅋ
게다가 말캉한 분홍빛 혀가 잠깐 나와서는 아랫입술을 쓸고 가는데..
으잏 으힣!
지훈이 심장은 바운스바운스
"지흐나 내가 꿀벌이 ...응??"
"??? 뭐??"
"꿀버리..어..음.....으! 이거 했어."
뭔 소리여; 지훈이가 멍청하게 쳐다보자 우지호 신나서는 꿀벌이한테 손! 한다 ㅋㅋㅋ
아 ㅋㅋ교육시켰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는듯이 꿀벌이(가 아니고 지호) 쳐다보는 표보모
"손!"
......
"손"
......
"ㅠㅠ?"
으잌ㅋㅋㅋㅋㅋㅋㅋ꿀벌이가 안해줘 ㅠㅜㅠㅜㅠㅜㅜㅠㅋㅋㅋㅋㅋㅋㅋ
지호 풀죽고 ㅋㅋㅋㅋㅋ표지훈은 웃겨 죽음ㅋㅋㅋㅋㅋㅋㅋ
"손 주세요ㅠㅠ"
"ㅋ푸흫ㅎ힠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떤 고양이가 니 말을 듣겠냨ㅋㅋㅋㅋ"
"손!!!"
그때 꿀벌이가; 야옹!!! 하고 날카롭게 울더니...지호 손목 부근을 팍 긁어버림...헐;
역시 고양이는 싸나운게 문제지 ㅠㅠ
지호는 멍해져서 핏방울 맻힌 팔 멍하니 쳐다보고
지훈이는 식겁해서 아이런썅;; 하면서 벌떡 일어남
그리고 지호 들쳐 안아서 방문 앞 마루에 앉혀놓고 방안으로 뛰어들어가서 후다닥 붕대랑 연고 가지고나옴
그리고 계속 손목만 물끄러미 내려다보는 지호 ㅠㅠ꾸ㅠㅠ
지훈이는 발발 떨리는 손으로 ㅋㅋㅋㅋㅋㅋㅋ니가 왜떨엌ㅋㅋㅋㅋㅋ민영규 교수냐ㅋㅋ
지훈이 표정보면 무슨 심장 이식 수술 정도는 하는듯;
지호 손목에 빨간 소독약부터 쳐덕쳐덕 바름
"으으아...아퍼.."
"아; 아파?? 후우... 후우우!"
지훈이는 고사리같은 지호손 붙잡고 호호 바람 불어주고ㅋㅋㅋㅋㅋㅋ안어울리게시맄ㅋㅋㅋ
아 표지훈; 가끔 이렇게 자상할땐 이뻐죽겠음...
지호도 지훈이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눈 이리저리 굴려대고 ㅋㅋㅋㅋ
ㅊ착한 지훈이가 낯설은가봄............
여하튼 허여멀건 피부에 빨간약 발라져있으니까 더 기분이 꽁기스러움 ㅠㅠ
"아 이게 뭐야...!!! 흉지면 어떡하냐;;"
"??"
흉진다는게 또 뭔지 몰랔ㅠㅜㅠ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
입 헤 벌리고 자기 쳐다보는 지호 살짝 쳐다봤다가 계속 손등 호호 불어주는 표보모
다행히 꿀벌이가 새끼라서 손톱이 그렇게 뾰족하지 않아서 다행이지;
위험하게 손목을 긁어;;;
"아 진짜 저 똥고양이가!!!"
"똥꼬아니고 꿀벌이다ㅠㅠ"
"니는 저새;끼가 할퀴었는데도 그지랄이야!!!!!"
"꿀버리 욕카지 마라ㅠㅠ"
이젠 아예 지호 말 무시하고ㅋㅋㅋㅋㅋ안들리 ㅋㅋㅋㅋㅋ
지호 손목에 새살솔솔돋는 후시딘 발라주고 흰 거즈붕대로 지호 손목을 칭칭 감는 지후니.
안쓰러워 죽겠음.. 아주 몸이 성할날이 없네; 마님처럼 업고 다녀야하나;
그 얇고 허연 손목에 붕대 감고 있는거보니까 마음이 편치 않음..
"아으..진짜 이게 뭐야. 혼자 죽으려고 했던 사람마냥"
"........."
"아직도 따갑냐"
"(절레절레)"
표지훈 시끼가 꿀벌이 발로 걷어차려는걸ㅋㅋ 지호가 '지후니 안된다ㅠㅠ감옥간다ㅠㅠ' 하고 막아서 그만둠...
이 자식이 동물학대를 할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지호일에 있어서는 눈에 뵈는게 없는 정의의 악당 표보모...
지훈이는 지호에게 꿀벌이 금지령을 내림ㅋㅋㅋㅋㅋㅋㅋ
가지도 못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당도 나가지 말랰ㅋㅋㅋ큨ㅋㅋ감금할기세
그렇게 결국 해도 저물어가고 있겠다 방안에 들어와서 노는데
지후니네 집이 창호지 사이로 붉은색 노을이 지면 굉장히 이쁨 ㅠㅠ방이 어두컴컴해서 더 뭔가 낭만적이고.
하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놈들이 로맨스를 모름 ㅡㅡ
후비적거리면서 고딩이나 된것들이 뿡뿡이나 보고 앉음
"야 리모컨 내놔봐"
"우응"
지훈이가 벽에 기대 하품 쩍쩍하면서 채널을 막 돌리는데
어라라?
요즘 더위가 기승인 여름이라서 특선 영화로 공포영화를 해주나봄!
이제 막 시작하고있는 음산한 영상에 지훈이는 씨익 웃음
우지호는 지금까지 귀신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뎈ㅋㅋㅋㅋ보면 어떤 반응일까ㅋㅋㅋㅋㅋ
"야 우죠. 저거 보자."
"???"
"저거 재밌는거 한다."
지훈이가 바닥 탁탁 치자 티비 앞에 앉아있던 지호가 엉금엉금 기어서 지훈이 옆으로 감 ㅋㅋㅋㅋㅋ
표지훈은 지호 놀릴 생각에 싱글벙글임ㅋㅋㅋㅋㅋㅋ
저거몬데? 묻는 지호 말 간단히 씹어주고 그냥 여유롭게 리모컨 휙 던져놓는 표지훈ㅋㅋㅋㅋ
그렇게 영화는 음산한 고등학교 건물을 시작으로..시작됨......
근데
지훈이는 한가지 잊고있었음
[...흐...끄끄끄..거...꺽...]
"끄아앟아아하ㅏ으가아악ㅇㄱ!!!!!!!!!!!!!!!!!!!! 악!!!!!!!"
지가 공포영화 못본단걸 잊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새 둘은 북극에서 조난당한 여행자처럼 이불을 꽁꽁 뒤집어쓰고 보고있음ㅋㅋㅋ
지호는 귀신이 나올때마다 눈 질끈 감으면서 지훈이 품으로 쏙 숨는데...
아 졸귀;
그나마 지호가 나은거지...지훈이는 동네가 떠나가라 소리를 궥꿱질러댐ㅋㅋㅋ
그리고 마당에 있던 꿀벌이는 생각함
저 원숭이새끼가 내 잠을 방해하려고 별 육갑을 다 떠는구나 시발;
[둥...둥..둥.둥퉁퉁!!!!!!!!!]
"미친!!!!! 끄으하흐아아아ㅏㅇㄱㅇ!!!!!!!ㅠㅜ꺼줘!!!!!! 꺼!!!!!!!1 씨!!!!!!! 빨!!!!!!!"
" ㅜ >ㅠ..."
ㅋ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쟁이 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귀신이 다가오는것을 끝으로 지호는 후다닥 리모컨 집어들어서 전원을 끔ㅋㅋㅋㅋㅋㅋㅋ
Hㅏ.....
하얗..게.....불태웠다.......
지훈이가 식은땀을 슥슥 닦아내고...지호도 하얗게 질린 얼굴로 지훈이 옆에 꼭 붙어섬..
벌써 해가 져서 어둑어둑 해져버린 시간...
"아 ㅅ발..존나 무섭다.......엄마 왜 안오지;"
"끙..."
"아 왜봤지.......병신...왜봤지.."
"지후나아..."
"뭐!!!!"
"지호...지호 화댱실...."
"....갔다와;"
"무셔..."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이 지훈이는 방문을 조심스레 끄이이익- 열고 ㅋㅋㅋㅋㅋ지호랑 마당으로 나감
꿀벌이는 멍구가 예전에 쓰던 개집 안으로 파고들어가서 자고 있고
마당은 시꺼먼 어둠이 깔려서 분위기 완전 ㄷㄷ함
"...으; 우리집인데 졸라 폐가같네;"
"(끄덕끄덕..)"
"내집이 뭔 폐가야; 듸질래. 빨리 화장실 들어가."
지훈이 손전등 켜고 화장실 가르키고...지호는 주춤주춤 화장실로 들어감
지훈이는 화장실 앞에 쭈그려앉아서 손전등 켰다 껐다 한다
역시 이 마을은; 내 마을이지만 너무 ㄷㄷ해...
근데 잠시후 화장실에서 웅얼거리는 지호 목소리가 들림
'지후나....'
"빨리나와 모기 많다."
'우응... 근데에... 무서운데... 노래, 불러주면 안대?'
"헛소리하지말고 빨리 싸"
'지후나ㅠㅜ무섭다 노래불러줘'
아오;;; 저걸 확;;
인상 팍 찌푸리던 지훈이가 계속해서 찡찡거리는 지호 부탁에 어쩔수없이 큼큼 목을 가다듬음
"......큼."
.....
"웃으면 뒤져"
......우응.
"......내가 아주 너땜에 산다 거짓말이 아니야- 사랑해, 사랑해... 이말로는 부족해"
......
"...사랑..스러워 넌 나의 애기야 너무 귀여워 넌 나의 애기야-"
시뷰얼 ㅠㅜㅠㅜㅜㅠㅜㅜㅠㅜㅜ애기야 ㅠㅜㅠㅜㅠㅜ
표지훈이 ㅠㅜㅜ애기야 라뇨 ㅠㅠㅠㅠ
그 낮은 저음으로 천천히...불러주는 지훈이 노래가 따뜻한 밤공기를 더 덥게 달굼...
아 졸리 후눈하다 ㅠㅠ표지훈ㅠㅠㅜㅜㅠㅜㅠ
"정말 요리보고 조리봐도 어쩜 넌- "
.........
"깨물고만 싶어 꼬집..허헣. 꼬집고만 싶어~"
이렇게 설레는 표지훈 씽잉타임...
한곡 다 부를때까지 지호가 안 나오자 식겁해서 화장실 문 열은 지훈이는
변기에 앉은채로 잠들어버린 지호를 들쳐업고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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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분량이고 ㄴㅐ용이고 왜이러냐구요?
석고대죄할께옇 바빠서....끙끵킝! ㅠㅠ
2.
소재 던져주신건 다 잘 받아먹습니다
냠냠얌 돼지 이끼
앞으로도 보고싶은 소재 던져주시면 사랑합니다
음마는 안돼요~^♡^ ...는 무슨 됨 하악하악
3.
유효댓글수가 26이였어요ㅠㅠ정말 감사합니다ㅜㅜ사랑해요 독자님들 이끼를 받아라 /몸을 날림/
이제 19썰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좋아하시던데..
나쁜 소식이 하나 있어요
4.
뭐부터 들을래요
5.
아 나쁜소식 밖에 없으니까 나쁜소식이로구나;
6.
시험 끝나고 올게요
사랑해요 여러분♥
7월 초에 옴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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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플로
하트하트
뚜벅초
라임
짜세
ㅇㅂ
개불
햇님
환자
복숭아
보쌈
망태기
더꾸
쇼금
상추
돌
초밥
꼼뎅
아가리
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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