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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김남길 이준혁 강동원 엑소 성찬
마징젵 전체글ll조회 1614l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무슨 사람이 이렇게 다 가리고 다녀  

지가 무슨 연예인이야?  


   

한껏!   

"저기요. 제가 먼저 서있었어요.버블티 말고 카라멜 마끼야또부터 먼저 주세요"  


  

하니  

눈이 마주친다~!일분만 더~가 아니라  


  

"........"  

"............."  

".........?"  

"........!"  

"..........?!?!"  

".......혹시...?"  

"........혹시?"

  


  


  

"헐.아닌가? 음....사람 잘못 봤나보네.얼굴이 많이 다른것 같기도 하고..하긴 사람이 화장을 한다고 해도 얼굴이 이렇게 달라질리가 없지?"  

하며 앞에서 중얼거린다.  




  


  


이봐요 다 들리거든요?  

하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을 다시 누군지 떠올리기 위해 얼굴을 쳐다보니  


  


  

어딘가.........익숙한 눈이네.  

음.....내 동생 컴퓨터에서도 본것 같기도 하고.....?  


  


  

요즘 인터넷 상에서 유행하는 눈인가?  


  

한참을 생각하다 보니 머릿속에 번쩍 떠오르는 눈  

  

[EXO] 엑소가 동생 기다리던 내 차에 잘못 탄 썰 8 | 인스티즈  


  

내가 어떻게 저 눈을 까먹을 생각을 했지?  

 저 삼백안은 분명 오세훈이야  


  


  


  

"아 맞나?아닌가? 아 종대형이나 타오를 데려왔어야 확실하게 알 수 있는데..."  


  


  


  


  

아무리 내가 눈치가 없어도  

왜 오세훈이 내 앞에서 이렇게   

중얼거리는 이유가  


  

촉이와  


  

단번에 느껴  


  


  

분명  

'지난번에 타오랑 종대형이랑 나를 차로 태워다준 사람인가?아니야 그때는 이렇게까지 얼굴이 하얗지않았어. 눈도 이렇게 크지 않았고 '  

일거야.  

   


  

그래 내가 화장해서 그래. 눈에 아이라인 하고 비비크림하고 발라서 아마 다른 사람처럼 보일거야 라고 말해  

앞에 서 있는 오세훈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말을 걸려는 순간  

 갑자기 쌩 하니 밖으로 나가버린다.  

   

??????????????????  

   

왠지 모르게 새 된 기분이네.  


  

꿀렁이는 기분을 저 멀리 날려버리고 카라멜 마끼야또를 받아 마시면서  

내가 가져온 음악 데모를 들으면서 수정해야 할 부분을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있는 동안  

벌써 1시간이 지났나보다  


  

이제 오실때쯤 된 것 같은데.  


  

"아 988 씨 맞으시죠?"  

"아 네. 전화로 연락 주셨던...?"  

"네. 제가 조금 늦었죠? 미리 나와있었어야 했는데...자세한 이야기는 회사로 가서 하도록 해요. "  


  

가까운 거리라니 걸어서 가도 된다고 하신다. 도대체 어떤 회사인지 궁금해지는데...?  


  


  


  

[잠시후]  

음.....?  

분명 전화로 이야기를 들었을 때로는 여러 부문에서 작사 작곡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sm에서도 일한다는지 몰랐네...?  


  

멍하니 회사 로고를 바라보며 서있는 나를 느꼈는지  


  

"하하 우선 주로 일하는게 sm이고 그 밖에 가끔씩 다른 회사 요청을 받아서 일하기도 해요.그 때 제가 다른 회사로 일하러 갔을떄 88씨 데모 듣고 반해서 데려온거예요"

  

란다.  

어쩐지 얼굴이 너무 잘생겼다 했어.  

sm은 직원도 잘생겼구나.  

얼굴보고 뽑나보네.   


  

아니다 .  

나를 뽑았으니 꼭! 얼굴보고 뽑는건 아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원증으로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시는 관계자 분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니   

역시 시설이 장난 아니네. 이런곳에서 생활하니 얼굴이 예쁠수밖에.....(?????)  


  

"88 씨 잘따라오세요 여기서부터는 길이 좀 복잡해요 "  

하고 이리저리 나뉘어져 있는 복도를 따라 도착한 문 하나.  


  

"여기가 제 작업실이예요. 88씨도 이번 곡 작업할때는 여기서 같이  일하게 될 거예요."  

응..?? 나도 여기서 작업하는 건가?  


  

너무 놀라  

"헐 이번 곡을 여기에서 하는거예요?"  

하니  

"네 사실..."  

하며 내 귀 가까이로 다가온다  

"여기 시설이 그렇게 좋아요 일반 음향 작사작곡 시설하고는 비교가 안될걸요 여기 쓰다가 다른 시설 쓰면...어휴..."  

하며 소곤소곤댄다.  


  

옆에서 이것 저것 열심히 설명해주시는걸 듣다가 이것저것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4시간이나 지나있다.  

이제 갈 시간이 되어 회사 문 앞에 서있을 때  


  

"아 그리고 언니라고 불러요! 저 동생 생겨서 진짜 좋네요"  

란다.  


  

진짜 성격 좋으신것 같다. 하루만에 이렇게까지 친해졌으니.  

앞으로 일할 기분이 날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  

"네 저도 완전 이쁜 언니 생겨서 좋아요!"  

하니 언니가 웃으며 내어깨에 팔을 두르며 말한다  


  

"우와!나 진짜 기분 좋아요. 88씨 아니 88야 내가 문자로 회사 나올 날짜하고 시간 알려줄게! 카톡도 자주하고. 언니 심심하니까"  


  

언니와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와 침대에 털썩 누웠는데  

하룻동안 긴장했던 탓인지 온몸에 힘이 없다.  


  

내가................샤이니랑...같은 회사에서 일하게 되다니........  

이게 바로 덕계탄건가?  


  

생각하니 없던 힘이 솟아나 베개를 껴안고 침대에서 이리저리 뒹굴어 대니  


  

"누나..............치킨 사줄까?"  

라며 방문을 슬며시 열며 동생이 말한다.  


  

누가 감히 치느님을 거절해  


  

"콜"  

----------------------------------------  

잠시후 치킨이 도착하고 아무거나 막 집으려는 순간  

 내 앞으로 보이는 다리 하나  


  

"이거 뭐임?"  

하니  

"닭다리 먹으라고. 누나 좋아하잖아."  

란다.  

얘가 왠일이야? 보통 닭다리는 자기가 2개를 꼭 다먹어야 한다며 입속에 가장 먼저 넣던 애가.  


  

닭다리를 받아들고 소스를 듬뿍 찍어 한입 베어물고 우물우물하던 도중  


  


  

"힘내.......회사가 거기만 있는건 아니잖아."  

란다.  

얘가 뭐라는거야?  

"뭐?"  


  

"누나..회사...... 떨어져서 그런거 아냐? 지금 좀 상태가 안좋아 보이길래...."  


  

얜 지금 내가 회사 떨어진줄 알았나보다.  


  

"뭔소리야. 오늘 회사까지 들어가서 작업할 곳까지 둘러보고 왔는데.."  


  


  

"뭐???????"  

하며 인상이 잔뜩 찌뿌려 지더니 내 손에 있던 닭다리를 뺏어간다  


  

"개놈아! 내가 먹던거야!!"  

입속에 닭다리를 마구 쑤셔 넣으며  

"미친.회사 떨어진줄 알고 위로하려고 치킨을 쐈던 내가 병신이지...하 치킨은 지가 샀어야 했는데.."  

라고 중얼거리는 동생이 보인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많이 늦게왔죠?  


  

내용 정리하랴 새로운 작품 정리하랴 이것저것 바빴어요  

게다가 시간 짬이라도 내서 쓰려고 핸드폰으로 글잡담 들어갔는데..................  

힘들더군요,..ㅎㅎ  

다음 작품도 좀 늦을것 같지만 진짜 빨리 오도록 할게용!사랑해요!  


  

[훈훈][댜니][뿡뿡이] [엘레인] [공주] [루아] [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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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루아예용
8년 전
독자2
ㅠㅠㅠㅜㅠㅠ오랜만이예요 자까님ㅠㅠㅠㅠㅠㅠ여주 인마 츄까해ㅋㅋ취직이라니 sm에...★ 나였음 좋겠다
이제 회사에서 만나겠죠? 도키도키

8년 전
마징젵
루아님ㅠㅠ저도글올리는게오랜만이네요 최대한빨리온다고노력했는데도 ㅎㅎ 항상감사해용!도키도키
8년 전
독자10
데헤 괜찮아요 휴재만 아니시라면 기다릴 수 있어여!!!♥♥♥
8년 전
마징젵
♥♥♥♥♥♥
8년 전
독자3
뿡뿡이
8년 전
독자4
왜캐늦게오셨어요ㅠㅠㅠㅠ보고싶었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동생츤데레의느낌이물씬풍겨져나오넼ㅋㅋㅋㅋㅋ치킨을사주다닠ㅋㅋㅋㅋ
8년 전
마징젵
우와 뿡뿡이님 저 진짜오랜만이죠유ㅠ보고싶었어요 동생은 츤데레가 좋죠ㅎㅎ
8년 전
독자5
안녕하세요 ! 공주예요 !!!
ㅎr... 화장을 하면 세훈이가 못알아본다니 ㅋㅋㅋㅋ 얼마나 예뻐졌길래 !!

8년 전
마징젵
공주님!ㅎㅎ 도대체얼마나예뻐졌을까요?ㅎㅎ
8년 전
독자6
세후낰ㅋㅋㅋㅋㅋㅋ왜알아보질모테..!!근데나도치느님영접하고싶다...ㅠㅠㅠ이번편도쟈밌어여!!다음편도기대할게여!!
8년 전
마징젵
감사해용!다음편도기대해주세요!
8년 전
독자7
댓긓달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킨집에서문자왔어요...ㅋㅋㅋㅋㅋ!!
8년 전
마징젵
우와 진짜 우연의일치!
8년 전
독자8
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가 에쎔이얔ㅋㅋㅋ잘햌ㅋㅋ
8년 전
마징젵
맞아요 무려 에쎔...절해야겠네요
8년 전
독자9
훈훈
저주인공에빙의해보려합니다...ㅎ.ㅎ.ㅎ...
동생아누나한테잘해

8년 전
마징젵
우와 훈훈님! 오랜만이죵! ㅎㅎ 동생은 누나한테 진짜 잘해야할듯요!ㅎㅎ
8년 전
독자11
스엠취직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부럽다여주 엑소랑 마주칠일많겠네여!!
8년 전
독자13
스엠에 취직하다니ㅠㅠㅠㅠㅠㅠ부럽다ㅠㅠㅠㅠㅠ이제 샤이니도 엑소도 마구마구 마주치는거 아니예요???ㅠㅠㅠㅠㅜㅜ담편 기다릴게용
8년 전
독자14
댜니입니다
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너무하넼 ㅋㅋㅋㅋㅋ아무리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지만 ㅋㄲㅋㅋㅋ화장 좀 했다고 못 알아보곸 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하넼 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5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뭔데귀엽지??ㅋㅋㅋㅋㅋㅋㅋ매력있넼ㅋㅋㅋㅋㅋㅋㅋㅋ핳이제스엠에서애들만나는건가여??항항
8년 전
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너무해ㅜㅜㅜㅜㅜㅜㅜㅡ화장 좀했다고 못 알아보니ㅜㅜㅜㅜㅡ여자의 변신은 무죄다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7
진짜 재밌어요ㅠㅠㅠ 짱짱 정주행중잉에ㅛ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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