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핑산 아니고 빙산."
오세훈.님.께.서 타오의 말.을 친.히 .고쳐주고 계신모습을 여러분은 지켜보고 계십니다.
"어!!타오 나 빙산이라 안했어요!!!무슨!빙산은.하.하.하
타오 병원가봐야 겠네요.하.하.하"
"타어 평원 카야퇘? 타어 아칙 날차 안퇘는테"
"어 나도 들었어요!분명 빙산이라 했는데!!"
"맞아여 나도 들었어여"
아 젠장. 그럼 이런 상황속에서
'맞아용! 저 빙산이예요! 빙산의 일각처럼 일상에서 보이는 팬들이 적지만 실제로 엄청난 덕후들이 있어서 빙산이라고 호칭을 부르는 샤덕이예요!
샤덕은 샤이니 덕후예요! 이진기 김종현 최민호 김기범 이태민 샤이니!짱짱맨들!'
이라 할순 없는거잖아.......?
"아!그거그거!빙산이 아니라!!병신!!!제가 좀 병신같아서! 하.하.하!
갑자기 제가 병.신 같지 뭐예요 빙.산.말고요!하하하
아!여기 맞죠?여기서 내려드리면 되는건가요?
빨리 내리세요! 다른 분들이 쫓아오기 전에요!!"
또 빙산임을 들킬까 조마조마 하던 순간 병신같던 모습을 보여주며!!
마침 엑소가 내려달라는 장소에 도착. 하아.진짜 천만 다행
"어 감사해여"
"진짜 저희 때문에 안해도 될 고생을 하시고 진짜 죄송해요오...."
"테려타 추셔서 캄사해함니다 타음에 토 뵈요 엑서 사이뇌 포러와요 세후니랑 총태가 알아퐈 추케요"
사인회 가려면......앨범 20장을 사도 못 가는 경우가 있더라우 타오 동무.
"네 활동 열심히 하시고!!!
어 잠깐만요!!혹시 가시기 전에 싸인좀..부탁드려도 될까요?"
갑자기 생각난 동생덕후.....아니 그냥 빙산인거 커밍아웃 했으니! 동생자식도 징어라 부를거임.
동생징어생각을 해서 싸인이라도 받아가자!하는 생각이 들어 갑자기 나온 말.
혹시나 거절할까 긴장되던 상황에
"네 당연히 데려다 주셨는데 싸인 해드려야져"
"타어 싸인 예퍼여 엑서에서 가장 예퍼여"
"아니!!!! 타오 싸인보다 제 싸인이 더 예뻐요! 특별히 ! 더 정성스럽게 해드릴게요!"
"ㅎㅎ 감사해요"
와우. 엑소 완전 착한데?
"아 크런테 이르미 어터케 되요?"
"아 맞아맞아! 지금까지 이름도 모르고 있었네요! 이름이 뭐예요?"
"나이는 어떻게 되여? 누나 맞져?"
누나...? 누나..???????
오세훈씨 당신 94년생 아니예요?아무리 오미자였던 시절이 있다지만.......
공부하느라 한창 늙었긴 해도 동안이라 불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착했다고 한 말 취소요. ㅃㅇ
"이름은 900인데...나이는 저 세훈씨보다 2살..."
"역시 저보다 2살 많져?제 예상이 적중했어여 종대형"
"어 진짜요?그렇게 안보이는데? 저랑 동갑이예요?헐!완전 동안이시다아!"
"타어랑 칭쿠. 위아원 칭쿠"
아니...이사람들이..?
"어리다고요."
"........."
"..................."
"타어버타 어려? 크럼 옵파라 풀러 타어가 3살 터 나이 마나"
타오만 제외하고 역시 조용해 지는 엑소.
미안한 건 아나보네요 ㅎ
근데
타오......아니 이사람보게?
내가 나이 많다 했을때는 친구라면서?
나이 어리다니까 호칭 오빠로 바꾸라네??????
"절대!삭았다는거 아니예여!!성!숙!미가 넘쳐나셔서 그런거예여 이거 칭찬이예여"
"맞아맞아! 세훈이 말 잘하네!!성숙!하셔서 그런거예요"
"900. 이름 예프타 타어랑 찰 어우린타 얼쿨토 예픈데 이름토 예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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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잘생긴 타오짤로 뙇! 마무리.
타오..갑작스레 그렇게 공격해도 되나요?
수니 가슴이 뙇뙇 구멍 뚫리는 소리 나잖아여..........
암호닉 여러분들 사랑해요!
[훈훈][댜니][뿡뿡이][엘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