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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혼 배 틀  00




조각으로 나뉘어진 글이며,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렇게 흘러간다고 보시면 돼요.
짧은 글이니 읽어보시고, 앞으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댓글달아주세요!
여러분의 댓글을 확인 후 연재향방이 정해질 것 같습니다 :->



















" 여주씨, 오늘도 예쁘네요. "
" 늬예늬예 "
" 우리 결혼할래요? "

" 놉. "
" 또 거절당했네. 마음 아프게. "



오늘로 백번 채우겠어요, 석진이 너스레를 떨며 차문을 열고 손을 내밀었다. 여주는 떨름한 표정으로 그 손을 쳐다보다가 손끝을 살짝 잡았다.
그에 빙긋 웃은 석진이 부드럽게 손을 이끌어 에스코트했다. 호화스러운 에스코트를 받으며 차에서 내린 여주의 얼굴이 심드렁했다.
내린 차가 지나치게 삐까뻔쩍했다. 누가 부잣집 아니랄까봐 아버지라는 사람은  이런 비싼 차를 척척 갖다 바쳤다. 참으로 눈물겨운 부성애였다.
여주는 차 문을 닫고 제 앞에 선 석진을 보며 말했다.



" 등교할 땐 굳이 안와도 된다니까요. "
" 혼자 가다가 큰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려구요. "
" 학교에서 오피스텔까지 십분거린데요. "
" 그래도 안돼요. 그 예쁜 발 상할라. "



미친. 여주는 욕을 뱉으며 아연실색했다. 마주한 석진의 얼굴은 꽤나 태연했다. 양쪽 입꼬리를 예쁘게 말아올리는게 참 뻔뻔도 했다.



" 소름돋으니까 그런 말은 좀 안하면 안돼요? "
" 왜요, 사실인걸. "
" 하. "
" 오늘은 세시에 끝났죠? 그 때 맞춰서 올게요. "
" 오지 마요. "

[김석진] 결혼배틀 00 (조각맛보기) | 인스티즈

" 놉. "
" 또 거절당했네. 마음 아프게. "



오늘로 백번 채우겠어요, 석진이 너스레를 떨며 차문을 열고 손을 내밀었다. 여주는 떨름한 표정으로 그 손을 쳐다보다가 손끝을 살짝 잡았다.
그에 빙긋 웃은 석진이 부드럽게 손을 이끌어 에스코트했다. 호화스러운 에스코트를 받으며 차에서 내린 여주의 얼굴이 심드렁했다.
내린 차가 지나치게 삐까뻔쩍했다. 누가 부잣집 아니랄까봐 아버지라는 사람은  이런 비싼 차를 척척 갖다 바쳤다. 참으로 눈물겨운 부성애였다.
여주는 차 문을 닫고 제 앞에 선 석진을 보며 말했다.



" 등교할 땐 굳이 안와도 된다니까요. "
" 혼자 가다가 큰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려구요. "
" 학교에서 오피스텔까지 십분거린데요. "
" 그래도 안돼요. 그 예쁜 발 상할라. "



미친. 여주는 욕을 뱉으며 아연실색했다. 마주한 석진의 얼굴은 꽤나 태연했다. 양쪽 입꼬리를 예쁘게 말아올리는게 참 뻔뻔도 했다.



" 소름돋으니까 그런 말은 좀 안하면 안돼요? "
" 왜요, 사실인걸. "
" 하. "
" 오늘은 세시에 끝났죠? 그 때 맞춰서 올게요. "
" 오지 마요. "

[김석진] 결혼배틀 00 (조각맛보기) | 인스티즈

" 놉. "
" 또 거절당했네. 마음 아프게. "



오늘로 백번 채우겠어요, 석진이 너스레를 떨며 차문을 열고 손을 내밀었다. 여주는 떨름한 표정으로 그 손을 쳐다보다가 손끝을 살짝 잡았다.
그에 빙긋 웃은 석진이 부드럽게 손을 이끌어 에스코트했다. 호화스러운 에스코트를 받으며 차에서 내린 여주의 얼굴이 심드렁했다.
내린 차가 지나치게 삐까뻔쩍했다. 누가 부잣집 아니랄까봐 아버지라는 사람은  이런 비싼 차를 척척 갖다 바쳤다. 참으로 눈물겨운 부성애였다.
여주는 차 문을 닫고 제 앞에 선 석진을 보며 말했다.



" 등교할 땐 굳이 안와도 된다니까요. "
" 혼자 가다가 큰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려구요. "
" 학교에서 오피스텔까지 십분거린데요. "
" 그래도 안돼요. 그 예쁜 발 상할라. "



미친. 여주는 욕을 뱉으며 아연실색했다. 마주한 석진의 얼굴은 꽤나 태연했다. 양쪽 입꼬리를 예쁘게 말아올리는게 참 뻔뻔도 했다.



" 소름돋으니까 그런 말은 좀 안하면 안돼요? "
" 왜요, 사실인걸. "
" 하. "
" 오늘은 세시에 끝났죠? 그 때 맞춰서 올게요. "
" 오지 마요. "

[김석진] 결혼배틀 00 (조각맛보기)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여주씨 얼굴 보고 싶어서 안돼요. "



매정하게 오지말라는 제 말에, 버터 한 사발은 끼얹은 듯한 대답이 돌아왔다. 여주는 진심으로 속이 울렁거렸다.
잔뜩 구겨진 제 표정에도 석진은 신경쓰지도 않는 듯 더 예쁘게 웃어보였다. 그 위로 분분히 벚꽃잎이 휘날렸다.

번쩍번쩍한 비싼 차와, 그 앞에 서있는 정장차림의 잘생긴 남자, 그가 해사한 얼굴로 마주하고 있는 여인. 그 사이를 가르는 벚꽃잎들. 지나가는 이들이 보기에는 정말이지 완벽한 로맨스의 한 장면이었다. 하지만 정작 그 장면 속에 담긴 여주인공은 세상 썩은 표정으로 그를 마주하고 있었다. 여주에게 이 순간은 로맨스물이 아닌, 배틀물이었으니까.












**








“ 걔 있잖어, 문숙이네 외동딸. 어어, 째깐한 게 성깔머리 지랄맞은 그 년. 걔가 글쎄 이번에 친아버지네로 간대나, 근데 그 아버지란 사람이 엄청 부자래. 문숙이가 여기 올 때 좀 예뻤어? 처녀 적에 언 놈 하나 제대로 물어버린거지. 그러다 덜컥 임신했는데 그 인간이 돈 쥐어주고 죽은듯이 살랬대나 뭐래나.  근데 이번에 고 집안에 하나 있던 아들이 자살했다는 거야. 지 핏줄이 없으니 이제야 찾은거지. 여주 그걸. 아주 수지 맞은 거지. 앵간한 부자가 아닌가보더라고. 팔자 지대로 폈어. 지 엄마는 개고생하다가 죽었는데 고 년이 문숙이 복을 다 가져간 거 아니겠어. “

“ 아줌마. 저 왔어요. “



[천사슈퍼마켙]. 이제는 색이 바래서 글자조차 흐릿하게 보이는 간판 아래 여주가 펑펑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서 있었다. 손에는 알량한 작별선물. 제 딴에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도 저를 챙겼다는 고마움이 담긴. 저를 확인하자마자 후다닥 전화를 끊고 어이구, 여주왔어. 태연하게 구는 아줌마를 보며 여주는 한쪽 입꼬리를 올렸다. 손에 들린 선물이 참 우스웠다.



“ 마지막이라서 인사는 드리고 가야할 것 같아서 들렀어요. “
" 오, 오늘 서울 간댔지? 여서 고생많았어.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거야. "
“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건강히 잘 지내세요. “



여주는 깍듯하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곤, 느리게 몸을 세웠다. 아줌마는 저보다 키가 작았기에 내려다보는 형상이었다. 잇새로 비웃음이 샜다.



“ 근데 아줌마. “
" 응? "
" 뭔가 착각하고 계신게 있는 것 같아서. "
" ... "
“ 울 엄마 이름 문숙이 아니고 문정이. 사주팔자가 하도 개같아서 바꾼 이름이거든요, 나이 사십 다 되서. 그리구 울 엄마가 처녀 적에 언 놈을 문 게 아니고, 언 놈이 울 엄마를 문 거에요. 그 언 놈은 금수보다 못한 씹새끼고.  “



과격한 언행에 아줌마의 얼굴이 굳어갔다. 건드려도 잘못건드렸다는 얼굴이었다.



" 그 새끼한테 간다고 내 인생이 펴요? 아줌마. 그거 알아요? 그 새끼가 나한테 연락한 순간부터 내 인생은 꼬인 거였어. "
" ... "
" 난요. 울 엄마 그 따위로 방치한 그 새끼 지옥으로 보내는 거, 그거 하나보고 서울 가는거에요. "



여주는 손에 들린 선물을 아줌마의 품에 안겼다. 얼떨결에 선물을 받아든 아줌마의 표정이 선득했다.



" 그러니까 개같은 소문 퍼뜨리지 말고요. 그거 하나만 전해요. 김여주가 지 애비 죽이러 간다고. "



여주는 들개처럼 섬뜩하게 웃곤, 뒤돌아 슈퍼를 빠져나왔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눈이 빌어먹게도 예뻤다.
여주는 높은 언덕배기에 위치한 옥탑방에 올라, 한 눈에 들어오는 제 고향을 돌아보며 굳게 먹은 결심을 입 밖으로 뱉어냈다.



김동수 죽이고 지옥가겠습니다.



















**











" 아저씨. 나 왜 좋아해요. "
" 음. "


석진은 턱을 괸 채 잠시 고민에 빠진 듯 하더니 상큼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김석진] 결혼배틀 00 (조각맛보기) | 인스티즈

" 돈이 많으니까? "
" ...존나 솔직하시네요. 빡치게. "


여주는 사정없이 얼굴을 구기며 커피를 들이켰다. 샷 세개가 들어간 아메리카노가 몹시 썼다. 그 맛에 먹긴 했지만, 오늘따라 더 쓴 것 같았다.
그게 내 돈인가, 혼잣말을 짓이기는 여주를 물끄러미 보던 석진이 말했다.



" 곧 될 거잖아요. "
" 그걸 어떻게 알아요. 결혼하면 준다는데. "
" 나랑 결혼해요, 그럼. "
" 아니. "



여주는 커피잔을 거칠게 내려놨다. 사람이 투명하다해도 이렇게 다 드러내도 되나. 김동수가 제게 결혼하면 그 때 재산을 분배해준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나서 은근하게 유혹해오는 인간들은 많았지만, 이렇게 대놓고 드러내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석진은 여전히 말간 얼굴로 이어질 제 말을 얌전히 기다리고 있었다. 여주는 이를 잘근 씹으며 말했다.



" 아저씨, 내가 지난번에도 말했잖아요. 난 그 돈 가질 생각 아니라니까요. "
" 알아요. 김동수 회장 끌어내리는 거. 근데 그러려면 그 돈을 빼앗는 게 먼저일텐데요. "



석진이 딸기스무디를 쪽 들이키며 고개를 기울였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나이가 들어 노쇠한 김동수가 이끌어가는 한동그룹은 나날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고, 주주총회에서는 해임안이 수십번 오르내리길 반복했다. 김동수는 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제 아이를 내세웠으나, 안타깝게도 그는 자살을 했고 그 뒤를 이을 사람이 없는 상태였다. 김동수가 저를 서울로 불러들이며 내건 조건이 육개월 안으로 결혼인 것은 바로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하지만 여주는 영 께름칙했다. 아무리 복수를 위해 서울에 올라왔다곤 해도, 결혼상대를 이용해먹는 건 용납할 수가 없었으니까.
물론 석진은 그걸 다 알고 있고, 그에도 동의해줄 사람이었지만 어쩐지 능구렁이같은 석진과 결혼하는 건 도무지 상상이 가지 않았다.

여주는 논리적으로 합당한 이유를 찾다가 그냥 되는대로 말을 뱉었다.


" 그래도 아저씨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인데 적어도 사랑하는 사람이랑은 해야죠. "
" 맞아요. "
" 네? "

[김석진] 결혼배틀 00 (조각맛보기) | 인스티즈



" 사랑해요, 여주씨. "


여주는 석진의 뻔뻔한 사랑고백에 말문이 막혔다. 아. 강적이어도 너무 강적이었다. 













*********


무대뽀 플러팅&직진&계략남 김석진이 보고싶어서 쓴 글입니다ㅋㅋㅋㅋㅋㅋ
아마 연재확정이 된다면 중간중간 살이 붙어서 정식적으로 1화가 나갈 것 같아요.

연재를 원하신다면 댓글로 푸처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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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ㅅㄷ
4년 전
독자11
무조건 연재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아니 직진남에 계략남에 플러팅 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단 석진이 해석도 너무 좋은데 이와중에 여주는 복수하러 올라 온 악바리 느낌 ㅠㅜㅜ돈도 많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단 설정 부터 미쳤으니깐 연재 가시져!!!!
4년 전
독자2
선댓
4년 전
독자7
아니 선생님 ㅜㅜ 냥댕이 최신화 보고 급 정주행 중이었는데 이렇게 또 알림을 주시다니요 ㅜ 직진남 김석진 당연히 찬성 아닙니까 ㅜㅜㅜㅜ 저 손이랑 발이랑 다 들었어요
4년 전
독자3
선댓~!
4년 전
독자10
이건..이건..꼭 연재해야합니다...ㅠㅠㅠㅠㅠ
뒷이야기가 궁금해졌어여...ㅠ
무대보 직진남 김석진 최고,,(코피쓱
ㅎㅏ저 물구나무섰어요 하늘을 들었따!~~!~!~!
들수있는건 다들엇다구여!!!!!!!!

4년 전
독자4
헙헙헙 플터링 직진 계략남 석진이라니 너무 너무 너무 좋은데요??????? 막 설레고 그런데요??? 꼭꼭 다음편도 정말 보고 싶습니다!!!!
4년 전
독자5
넘 조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6
푸쳐핸접!!!!!! 🙋🏻‍♀️🖐🏻🦶🏻저 손 발 팔 뭐 들 수 있는 건 다 들었어요!!!!!!!!!!
4년 전
독자8
🙌🙌🙌 무대뽀 플러팅이라니.... 무조건 좋아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9
🙆🏻‍♀️🙆🏻‍♀️🙆🏻‍♀️🙆🏻‍♀️🙆🏻‍♀️🙆🏻‍♀️🙆🏻‍♀️
4년 전
독자12
🙌🙌🙌🙌푸쳐핸접!!🙌🙌🙌 진짜 플러팅&계략남&직진&김!석!진! 이건 진짜 연재 너무 사랑해요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3
이건 무조건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진 석진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4
선생님 미리 감사합니다... 연재 당연히 해주시는거죠??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15
와 제발요 오늘 시간 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짤들이 우수수 떨어지고 작가님 손이 막 혼자서 줄줄줄 글을 써내려가고 글이 훅훅 올라오고 저는 실시간으로 즐기고 어후!! 이거 진짜 꼭 써주세여
4년 전
독자16
세상에..............일단 사랑한다는 말씀부터 드리면 될까요 작가님?
4년 전
독자17
작가님.....이건 무조건...무조건입니다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8
엌ㅋㅋㅋㅋㅋㅋ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9
✋🏻✋🏻✋🏻✋🏻✋🏻 완벽해요 완벽해 이건 당연히 다음화가 나와야 합니다ㅠㅠㅠㅠㅠ 다음화 주세요🙏🏻
4년 전
독자20
✋✋✋✋소재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ㅠㅠㅠ
4년 전
독자21
글잡에도 호출 기능 되나요?
4년 전
빙고구마
넵됩니다
4년 전
독자23
호출 걸고 갈께요 엄버 합니다! 이건 진짜 진짜 진짜 대박조짐
4년 전
독자22
무조건 연재요 연재연재!!🥺🥺
4년 전
독자24
제 첫번째 신알신을 여기에 바칩니다.
4년 전
독자25
작가님 글이라면 똥을 쌌는데 시원했다. 첫사랑이었다. 여도 사랑해요 무한 플러팅 김석진 항상 상상만 했지 이렇게 보니까 또 광대가 주체를 못하고 나대네요 탄소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작가님에 의해...☆
4년 전
독자26
하앙 너무 좋다 미쳤어요 연제 각각디라라
4년 전
독자27
좋아요 좋아~ 작가님의 소재는 언제나 신선하지요!! 냥 댕에 이어 또 다른 앓을 작품이 생겨버렸네요>ㅅ<ㅋ 이건 당연히 연재해야 하는 것입니다.
맛보기가 이렇게 흥미진진해도 되나요? 약간 빌런 썰의 석진이와 사뭇 다른 성격의 석진이라 더 기대가 됩니다♥
왠지 빌런 썰의 여주와 석진이의 입장이 조금 바뀐 것 같은 작품이네요 기대됩니다~!!

4년 전
독자28
와 여러분 글잡 ㄹㅈㄷ 글 각이에요!!! 어떻게 이런 참신한 소재 가져오시는지
4년 전
독자31
작가님 꼭 연재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32
냥댕은 어남석 아시죠? 대깨석 ㅠㅠㅠㅠ
4년 전
독자29
아니 세상에 당연한걸 묻고계십니까 작가님 연재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맛보기만 봤는데도 기깔나네 크흡... 연재찬성합니다!!
4년 전
독자30
연재 원합니다!!!!!!!!!
4년 전
독자33
지금 이 글 호출 누르면 되는건가요?? 연재 기다릴게요ㅠㅠ
4년 전
독자34
연재기다립니다 항
4년 전
독자35
와... 석진... 진짜 이런 캐릭 사랑합니다!!!
4년 전
독자36
좋아 죽이러 가자~!~!~!~!!~~!!~!~!
4년 전
독자37
wow 세상에 감사합니다 삼대가 행복하시길 바라요 작가님
4년 전
독자38
요즘 김슥진글이 핫하다지...하 뭘좀이시네여^^
4년 전
독자39
헐....대박이다.....사랑해요에서 끝났어요 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40
예에에에 핸접🤚🤚🤚 무조건 연재요!!!!
4년 전
독자41
작가님 다 아시면서 물으시네...
작가님이 쓰신다면 저희는 두 손발 다 들고 환영이자나여
넙죽 절 받으소서...!!!╰(*´︶`*)╯ ╰(*´︶`*)╯

4년 전
독자42
핸접!!!!
4년 전
독자43
작가님...믿어요....연재.......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44
연재해줘요ㅠㅜㅠㅠㅠㅠㅠ 🖐🖐🖐🖐🖐
4년 전
독자45
와 세상에 이건 무조건 연재해야 됩니다 ㅠㅠㅠ 캐릭터 설정 진짜 완벽한거 아닙니까 ㅠㅠㅠ
4년 전
독자46
헐 작가님 너무 좋아요ㅜㅜㅜ 연재 기다리겠습니다ㅜㅜ!
4년 전
독자47
이건 연재해야만합니다,,, 믿습니다 ㅠㅠㅠㅠ
4년 전
독자48
이건 연재해야합니다ㅜㅜㅜㅜㅜ
4년 전
독자49
와아아악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0
와아 연재해주세요!!
4년 전
독자51
아니...남주가 슥찌라뇨...너무좋아..:
4년 전
독자52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3
핸접!!!
4년 전
비회원72.238
얼른 손들었으니까 연재해주세요!!!
흐걍약갸야양
뻔뻔한게 진짜석진이같아서 싱크로율도아주만족스럽습니다 어떻게아런글을쓰시는지 진짜대단 ㅠㅠ

푸쳐핸졉햇으니 어서 연재해주세요!!!

4년 전
독자54
꺅!!!!!!
4년 전
독자55
세상에 연재 무조건이에요!!!!!!!!!
4년 전
독자56
저요!!!!!! 작가님 저요저욧!!!!!!!! 🙌🏻✋🏻🙌🏻✋🏻🙌🏻 직진남 김석진 보고싶어요 ✋🏻✋🏻✋🏻✋🏻✋🏻✋🏻✋🏻✋🏻🙌🏻✋🏻✋🏻
4년 전
독자57
무조건 보고 싶어요!!!!!! 으아아아아ㅏㅇ아가ㅏ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대박 ㅜㅜㅜㅜ

4년 전
독자58
너 무 조 아 요 엉엉어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9
다음편 연재해주세요....배틀연애 넘 좋은데여...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60
저렇게 뻔뻔한 김석진이라뇨ㅠㅠㅠㅠㅠㅠ 1화 쓰구계시져????????????
4년 전
독자61
부부부부부부쳐핸졉 부처햅접 부부부부 연재 하셔합니다.쓰앵님,,
4년 전
독자62
저런 무대뽀는 사랑이라고 배웠어요 저는😭😭 연재 꼭 해주세요!! 연재해야한다 생각합니다!!!
4년 전
독자63
와 무대포 플러팅 너무 제스타일..작가님 꼭 연재 부탁드립니다 흑흑
4년 전
독자64
슨생님 들숨에 재력을 날숨에 건강을 얻으시고 글 연재해주새오,,,🙇🏻‍♀️
4년 전
독자65
🙌🙌🙌
4년 전
독자66
작가님 이건 그냥 가야됩니다
4년 전
독자67
연재 소취합니다 🙏
4년 전
독자68
🖐🖐🖐🖐🖐🖐🖐
자까님 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 더 보고 싶어요ㅠㅠ

4년 전
독자69
완전 좋아요. 진짜 정식 기다립니다ㅠㅠㅠ
4년 전
독자70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재 하실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배틀연애라니ㅠㅠㅠㅠ직진남이야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71
김석진 최고 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72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직진남인거 아닌가? 싶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석진이니까 직진 인정합니다

4년 전
독자73
쓰앵님 이거 연재각이에요👏🏻👏🏻
4년 전
비회원74.21
기다리겠습니다..💜
4년 전
독자74
풋처핸접!!!!!!! 두 손 두 발 다 들고 기다리면 되나요???!?!?!🙋‍♀️🙋‍♀️🙋‍♀️🙋‍♀️🙋‍♀️🙋‍♀️ 헉헉헉 이고는 진짜 정식연재 하셔야 해요 ㅠㅠㅠㅠ
4년 전
독자75
이 글 무조건 찬성이오
4년 전
독자76
헉 넘 재밌는데!!!! 연재각입니다 작가님
4년 전
독자77
푸쳐핸썹🙌🙌🙌작가님 이건 무조건 연재해야합니다 너무 좋아요
4년 전
독자78
작가님 ..., 너무 좋아서 미쳐벌여요 j&.₩,/!.&.& 이건 끝까지 봐야해 !!!!!!!!!!!
4년 전
독자79
ㅠㅠㅠㅠㅠ나 머리깨는 소리 들린다ㅠㅠㅠㅠ
찬성친성 대찬성이여ㅠㅠㅠㅠ

4년 전
독자80
좋아요ㅜㅜㅜㅜㅜㅡㅜ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81
아악 !!!! 무대뽀 직진 김 석 진 이라니... 작가님,,,,
4년 전
독자82
저 기다립니다 (우두커니
4년 전
독자83
연재해주세요 작가님 저 굉장히 단호합니다 지금.
4년 전
독자84
악 아악 아ㅏㅏ아아악 직진남 무대뽀 플러팅 너무 좋아ㅠㅠㅠ 기다립니다 가마니가 돼겠어요
4년 전
독자85
꺅 뭐야 이거!
4년 전
독자86
대박,,이거 다음화 나오는 건가요?
4년 전
독자87
자까님 제발 다음화 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88
하아..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ㅠㅠ ㅇ
4년 전
독자89
여기한명 추가요~~
4년 전
독자90
언재해주새여ㅜㅜㅜㅜ
3년 전
독자91
어디까지 왔나요... 기다리다 벌써 두달이 지났어요ㅠㅠ 흐어어어
3년 전
독자92
내놔요 빨리!!!(맡겨놨음?)
3년 전
독자93
아 진짜ㅠㅠ 제발요ㅠㅠ
3년 전
독자94
헐 연재 각입니다 최고예요 ㅠㅠ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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