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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슈팅가드 전체글ll조회 298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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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Fragment-->

 

 

#모교

 

 

 

 

 

 

 

 

“윤기야 진짜 오랜만이다 그치?”

 

 

 

 

 

 

 

 

 

 

 

 

[방탄소년단/슈가] 민윤기와 작업실 그리고 나 09 | 인스티즈

 

“그러게 감회가 새롭네”

 

 

 

 

 

 

 

 

그렇다 윤기와 나는 오랜만에(솔직히 말하면 졸업 후 처음이다) 모교에 왔다

둘만의 추억이 가득한 또 윤기와 내가 이어질 수 있었던

다리역할을 톡톡히 한 학교에 오니

콧노래가 절로 흘러나왔다

 

 

 

 

 

 

 

 

우리가 두 손 꼭 잡고 여길 올 줄이야

오기 부끄러워하는 거 겨우 끌고 온거긴 하지만

또 막상 오니 좋아하는 눈치다

역시 민윤기 생각보다 단순하단 말이지

 

 

 

 

 

 

 

 

 

 

 

 

 

“운동장도 오랜만이고 어! 저기서 우리 몰래 야자 빼먹고 간 거 기억나?”

 

 

 

 

 

 

 

 

 

 

 

[방탄소년단/슈가] 민윤기와 작업실 그리고 나 09 | 인스티즈

 

 

“아 맞네 저기 맞아 그 때 아가씨 살쪄서 들쳐 매고 뛰다가 허리 나갈 뻔 했는데”

 

 

 

 

 

 

 

 

 

 

 

“우와 건물이 하나도 안 달라졌네! 신기하다”

 

 

 

 

 

 

 

 

그 일을 아직도 기억하다니 사실 고3이던 나는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인해 살이 5kg이상 쪄있었다

그런 날 그 가녀린 다리로 업고 학교를 튀었던 일을 기억하고 있을 줄은 몰랐는데

하여튼 나 놀리는 덴 선수에요

 

 

 

 

그렇게 티격태격하며 어느 새 교무실 앞까지 다다랐다

괜시리 가슴이 두근거렸다

선생님들께서 우릴 기억하실까 갑자기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윤기도 내심 떨리는지 문을 선뜻 열지 못하는 눈치였다

 

 

 

 

 

 

 

 

그렇게 정적의 1분이 흐르고 심호흡을 깊게 내뱉었다

이러나 저러나 기분좋은 긴장감이었다

좋아! 니가 안 열면 내가 연다!

 

 

 

 

 

 

 

 

 

낯익은 소리 드르륵 문이 열리는 소리가 귀에 들어왔다

낯익은 냄새 낯익은 얼굴들 선생님들

저녁시간이라 비교적 교무실은 한산했다

다행히 미리 연락을 드렸기에 선생님은 우릴 기다리고 계셨다

 

 

 

 

 

 

 

 

졸업 후 처음 뵈는 제자라 죄송한 마음이 컸다

선생님이라는 단어가 무겁게 느껴졌다

 

 

 

 

 

 

 

 

“선생님 오랜만에 뵙네요 저희 왔어요 잘 계셨죠?”

 

 

 

 

 

 

 

 

 

윤기도 어색한 듯 죄송한 듯 인사를 건냈다

무뚝뚝하긴

 

 

 

 

 

 

 

 

 

“선생님 잘 계셨죠? 늦게 찾아뵈서 죄송합니다”

 

 

 

 

 

 

 

 

 

 

선생님께선 우리와 달리 전혀 어색해하지 않으셨고

10분도 안되서 우린 선생님과 과거여행을 꽃피웠다

“너 임마 민윤기 맨날 멍때리고 아님 가사나 쓰고 기억나?

 

그런 니가 이렇게 티비에 나올지 선생님은 전혀 몰랐다“

 

 

 

 

 

 

 

 

 

 

 

“여전하시네요 선생님”

 

 

 

 

 

 

 

 

 

“뭐가”

 

 

 

 

 

 

 

 

 

 

“늘 목소리도 크시고 기운도 넘치세요”

 

 

 

 

 

 

 

 

 

“뭔가 이상해 칭찬이 아냐 저건”

 

 

 

 

 

 

 

 

 

 

“맞아요 선생님 민윤기가 원래 저렇잖아요”

 

 

 

 

 

 

 

 

 

 

 

“넌 내 편해야지 탄소야”

 

 

 

 

 

 

 

 

 

 

“오늘은 선생님편”

 

 

 

 

 

 

 

 

 

 

 

“봤냐 니 여친도 내 제자야”

 

 

 

 

 

 

 

 

그렇게 즐겁게 민윤기를 놀려대면서

신나게 떠들다보니 시간이 훌쩍 흘러가있었다

오늘 야자 감독으로 선생님은 가셔야 했기 때문에

우린 마무리 인사를 드리려고 했다

 

 

 

 

 

 

 

 

 

“아 맞다 니들한테 줄게 있어

자, 이거 졸업앨범“

 

 

 

 

 

 

 

 

졸업앨범? 그건 갑자기 왜..

 

 

 

 

 

 

 

 

“선생님 졸업앨범 저희도 갖고 있는데요?”

 

 

 

 

 

 

 

 

 

 

“역시 기억 안 나는 구나 그 때 앨범에서 누락된 거 몇 개 있는데

이건 괜찮은 거야 몇 개만 괜찮길래 이건 내가 갖고 있었지

받아가 민윤기꺼는 아마 누락 되었을껄?“

 

 

 

 

 

 

 

 

 

 

 

 

아 이제야 생각났다

3년전 졸업앨범을 받았을 때 졸업 소감 부분에서

이상하게 우리반에서 민윤기부터 그 뒷 번호들이 누락되었었다

 

 

 

 

 

 

내심 윤기가 뭘 썼는지 궁금했던 나였지만

그 후 까맣게 잊고 지냈는데

오예 뭘 썼나 이제 보게되다니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래 조심해서 들어가라”

 

 

 

 

 

 

 

 

 

 

그때까지 난 선생님의 의미심장한 미소를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초조해 보이는 윤기또한 눈치채지 못했다

 

 

 

 

“저녁 공기 좋다 오랜만에 너랑 나오다니”

 

 

 

 

 

 

 

 

 

 

 

 

 

“그러게 맨날 작업실에 있었는데 이 시간에”

 

 

 

 

 

 

 

 

 

 

 

“우리 저기 잠깐 앉았다 가자”

 

 

 

 

 

 

 

 

 

 

그렇게 6월의 시원한 저녁 바람을 쐬며

윤기랑 같이 앉아있는 벤치의 저녁은

별 대화가 없어도 행복하고 즐거웠다

 

 

 

 

 

 

 

 

아 졸업앨범 한번 볼까?

 

 

 

 

 

 

 

 

 

“윤기야 이거 한번 보자 니꺼 누락됬었잖아”

 

 

 

 

 

 

 

 

 

 

 

 

“아.. 아가씨 그거 작업실에서 보자”

 

 

 

 

 

 

 

 

 

 

 

“왜? 나 궁금한데”

 

 

 

 

 

 

 

 

 

 

 

“내가 아이스크림 사줄게”

 

 

 

 

 

 

 

 

 

 

 

 

 

“뭐야 내가 그런 걸로 넘어가...”

 

 

 

 

 

 

 

 

 

 

 

 

“내가 큰 걸로 사줄게”

 

 

 

 

 

 

 

 

 

 

 

 

“좋아!”

 

 

 

 

 

 

 

 

 

 

졌다는 듯 미소를 짓는 윤기의 모습에

괜히 바보가 된 것 같았지만

아이스크림 때문이라면 바보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드디어 작업실에 도착!

 

 

 

 

 

 

“자 이제 한번 보자 뭐라고 적혀있나”

 

 

 

 

 

 

 

 

 

 

 

 

“내가 먼저 보자

내가 쓴 거 잖아”

 

 

 

 

 

 

 

 

 

 

 

“왜 내가 먼저 볼래”

 

 

 

 

 

 

 

 

 

 

 

“아가씨 한번만”

 

 

 

 

 

 

 

 

 

 

 

 

“이미 보고 있지롱”

어디보자 21번 민윤기..

뭐가 써있길래 저러는 건지

 

 

 

 

 

 

 

 

 

 

윤기꺼를 읽는 순간 심장이 터질 듯이 뛰기 시작했고

자꾸만 웃음이 새어나왔다

 

 

 

 

 

 

 

 

 

 

 

 

 

 

 

 

-벌써 졸업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데

3년동안 꽤 즐거웠던 것 같다

1학년 땐 그저 그랬는데 2학년부터 졸업을 앞둔 지금 이 순간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정말 즐거울 것 같다

특히 그 누구 덕분에 재밌었다고 말해주고 싶고.

늘 땅꼬맹이라고 불러서 미안하고 활달한 너에 비해 축 쳐져 있어서 미안하고

그래도 나 좋다고 맨날 챙겨줘서 고맙고 행복하네

김탄소 졸업식 날 울지 말고 내가 자장면 사줄테니까-

 

 

 

 

 

 

 

 

 

 

 

 

 

 

 

[방탄소년단/슈가] 민윤기와 작업실 그리고 나 09 | 인스티즈

 

다 읽고 미소를 지으며 윤기를 바라보니까

언제 작업실 책상으로 가버린 건지 헤드폰을 끼고

바쁜 척 안 들리는 척 가사를 쓰는 너의 뒷모습에 그만 크게 웃고 말았다

 

 

 

 

 

 

 

 

 

 

 

 

 

바보 민윤기

결국 나 졸업식 날 울었잖아 기억나?

애들이랑 헤어지기 싫고

넌 일 때문에 점점 바빠지고 멀어지는 거 같아서 눈물이 저절로 나더라

내 마지막 10대가 그냥 그렇게 지나간게 후회도 되고

 

 

 

 

 

 

 

 

 

그래도 10대의 마지막을 너랑 맞이해서

나 내심 행복했어 고맙기도 하고

그 때 니가 반쯤 웃고 반쯤 안쓰럽다는 듯 나 안아줬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

 

 

 

 

 

 

 

 

 

 

“윤기야”

오늘은 내가 사줄게 짜장면

 

 

 

 

 

 

 

 

 

 

 

 

 

 

여러분!

정말 오랜만이네요 역시 토요일을 불태울까 말까 고민중에요 글이 꾸준히 사랑받는 거 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저는ㅠㅠ

초록글에도 올랐던데 아 진짜 행복합니다 감사드려요

암호닉은 추후에 정리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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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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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셨다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설레요 설레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된다면[봄]으로 할께여!!
9년 전
슈팅가드
신청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
윤기 자상미 넘쳐ㅠㅠㅠㅠㅠㅜ 작가님 오늘도 달려요♡♡♡ 대기타고 있을게용 그리고 꾸준히 사랑드리겠슴다
9년 전
슈팅가드
달리도록 노력해볼께요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
애기무당입니다♥️♥️♥️으어 윤기 고딩때도 저렇게 설레고.... 진짜 좋아요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작가님!!^0^♥️ 주말마다 작가님 글 볼수있어서 좋네요♥️♥️♥️!!
9년 전
슈팅가드
주말에만 활동해서 죄송한 마음이 커요ㅠㅠ 사랑해주셔서 늘 감사해요
9년 전
독자4
양념입니다! 으어.. 저 이번에 졸업하는데... 왜 이렇게 막 눈물이 나는지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가드님 짜장면 사드리고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밍융기ㅠㅠㅠㅠㅠㅠ 왜 졸업사진에 그렇게 써놔서 나의 뫄음을... (심쿵)
9년 전
슈팅가드
졸업을 앞두고 계시는 군요! 축하드려요 졸업은 늘 아쉽지만 두근거리기도 하죠
9년 전
독자5
태생이에요ㅠㅠ아진짜ㅠㅠㅠ분위기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설렘사할것가타요ㅠㅠ좋은글 감사해요!
9년 전
슈팅가드
제가 더 고마워요!
9년 전
비회원75.131
세상에 끄앙이에요! 분위기!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 역시 고딩때도 윤기는 늘 설렜구나ㅠㅠ
9년 전
독자6
으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쨔으
ㅇ!!!!!!111! 혼또니 심장 무리데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팅가드
심장 쿵!!
9년 전
독자7
우왕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 오늘도 역시 설레네요..♡
9년 전
슈팅가드
오랜만이죠ㅠㅠ 미안해요 주말에 글 다써서 올릴께요!
9년 전
독자8
그거 아세요? 자까님 덕분에 입덕한거ㅎㅎ흫브금으로 잇던 하루만이랑 이번노래 다 좋네요 다른 노래도 들어봐야겟어요! 이번글도 설레이면서 잘 읽었습니다!
9년 전
독자9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만두]신청할께요!!
9년 전
슈팅가드
세상에나.. 세상에 진짜요? 정말 나때문에 입덕했어요? 고마워서 어떡해 진짜 뽀뽀라도 해주고 싶어요
비지엠을 정말 잘 골라야겠어요 고마워서 고마워요

9년 전
독자10
고딩때마저도 설레게하는 민윤기ㅠㅠㅠㅠㅠㅠ 잘읽었습니다ㅠㅠㅠ
9년 전
슈팅가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1
아 민윤기 진짜 귀여운것같아요ㅠㅠㅠㅠ 진짜 어떻게 널 안좋아할수가이ㅛ을까
9년 전
독자12
아 귀야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졸업앨범 진짜 ㅠㅠㅠㅠㅜㅠ
9년 전
독자14
ㅜㅜㅜㅜㅜㅜㅜ윤기 설레ㅠㅜㅜㅜㅜㅝ 진짜 연애하는거겉아ㅜㅜㅜ
9년 전
독자15
우워ㅜㅜㅜㅜㅜㅜ 작가님 꾸준하십니다ㅜㅜㅜㅜㅜ 완전 짱! 부지런하세요!!!
9년 전
독자16
으아가가가아가 윤기야ㅜㅜㅜㅜㅜㅜㅠㅠㅠ나도 짜장면 사줄게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러류ㅠㅜㅜㅜㅠㅠㅜ진짜 너무 설렌다ㅜㅜㅜㅜㅜㅜㅜㅜ하ㅜㅠㅜㅜㅜㅠ
9년 전
독자18
설렌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짜장면사줄께 가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나진짜 역대급 설렘이다..
9년 전
독자19
설날이에요ㅠㅠㅠㅠㅠ 브금도 그렇고...내용도ㅠㅠㅠㅠㅠ흐러류유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안절부절항거귀야워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디즈니예요 으아ㅠㅠㅠㅠㅠㅠ 모교에 둘이 손잡고 오다니ㅎㅎㅎㅎㅎㅎ 처음 사귈때도 생각나고 그렇겟당ㅎㅅㅎㅅㅎㅎㅎ 고등학교 시절 추억들이 많겠어요ㅎㅎㅎㅅㅎ 선생님께도 감사해용ㅎㅎㅎㅎ 윤기의 저렇게 이쁜 글을 못볼뻔햇는뎅ㅎ
9년 전
독자22
ㅋㅋㅋㅋㅋㅋ아 민윤기 귀여워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애들 넘 이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해용ㅠㅠㅠㅠㅠㅠ윤기얌 당ㄹ달한 남자 끄아ㅜㅜㅜㅜ
9년 전
독자25
애내둘 내심장브레이커야진짜..♥
9년 전
독자26
으아유ㅠㅠㅠㅠㅠ졸업앨범에!!!!!!!!ㅠㅠㅠ누락되서아쉽지만그래도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장면ㅠㅠㅠㅠㅠㅠ내가사줄깨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ㄴ 자상하다진짜
8년 전
독자28
ㅠㅠㅠㅠㅠ윤기야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ㅠㅠㅠㅠㅠ으하ㅓㅎ허ㅜㅠㅜㅜㅜㅜ짜장면 많이사줄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졸업은정말 언제 들어도 찡한 단어다ㅠㅠ작년에 졸업하고 좀 더 큰 세상에 와 있는 기분을 느낀게 벌써반년전이라니...ㅠㅜ
8년 전
독자30
으........ 기억조작 장난아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졸업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짜장면...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탄소랑 윤기랑 추억이 이렇게...?
8년 전
독자32
윤기는왜저렇게자상하고로맨틱해요? ㅜㅜㅜㅜㅠㅠ으아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추억돋네요 졸업앨범이라닠ㅋㅋㅋㅋㅋㅋ 윤기가 여주사랑하는거 졸업앨범에서도 잘 나타나내요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민윤기너무설렌다진짜ㅠㅠㅠㅠ작가님작품들은다취저...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와 민윤기 저 당시 고3 미성년자 주제에 설레게 만드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아오 ㅜㅜㅜㅜㅠ민윤기ㅠㅠㅠㅠㅠ진짜귀엽다ㅠㅠㅠ오구오구귀여븐그ㅠㅜㅜㅜㅜㅜㅜ사랑스러워죽겠네아주!!
8년 전
독자38
아 윤기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정하고 설레는 남자 같으니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완벽하면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진짜 귀엽고 예쁘게 사귀는구만ㅎㅎ보는 내가 기분이 더 좋아지네요^^^^
8년 전
독자40
아작가니뮤ㅠㅠㅠㅠㅠ너무좋아오진짜 말하는것도설레고...다좋아서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좋은글정말감사합니다 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이 분위기 어쩔거야ㅠㅠㅠ너ㅜ좋잖아 설레
8년 전
독자42
윤기야ㅠㅠㅜㅜㅠㅠㅠ나도 짜장면 조아해.........아냐 내가 진짜 사줄게......핳규ㅠ규ㅠㅠㅠ
8년 전
독자43
다 좋아요 다다 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 댓글 길게 쓰고 싶은데 다음화 보러 빨리 갈게요 !
8년 전
독자44
아허류ㅠㅠㅠㅠㅠㅜ윤기ㅠㅜㅜㅜㅜㅜ겁나ㅜㅜㅜㅜㅜㅜㅜㅜ설래죽는다지짜ㅜㅜㅜㅜ오캬저ㅎ냐ㅠㅜㅜㅜㅜ허우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5
으아으아우우ㅜㅜㅜㅜㅜ윤기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다설레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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