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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JIN (방탄소년단 진) - 이 밤 (Tonight) Piano Cover




[방탄소년단/민윤기]딴따라와 장사치





04. 오해








“마셔”





아직 잠이 덜 깬 여주는 침대에 누워있다가 목소리가 들려 침대에서 일어났다.

여전히 눈은 뜨지 못한 채 윤기가 건네준 꿀물을 마시는 여주였다.


그렇게 꿀물을 다 마신 여주는 기지개를 피며 눈을 떴고 여주 눈앞에 보이는 윤기를 본 여주는 몇 번을 눈을 감았다 떴다를 반복하다 정신 차리 여주의 표정은 점점 경악을 감추지 못했고 그런 여주의 표정에 윤기는 그저 미소만 짓고 있었다.





“천천히 씻고 나와 밥 먹자”





윤기는 여주에게 한마디 한 후 여주가 다 마신 컵을 들고 방을 나왔다.





“아....”





윤기가 나가고 여주는 어제 기억을 생각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끝내 기억은 나지않았고 이내 여주는 해탈한 듯 웃으며 화장실로 향했다.





“어...”





화장실 문 옆 화장대 위에는 윤기가 여주를 위해 미리 준비해뒀는지 갈아입을 옷과 칫솔이 이쁘게 올려져 있었고 여주는 그걸 보며 입가에 작은 미소를 지었다.





“후...”





다 씻고 나온 여주는 거울을 보며 숨을 크게 쉬며 양손으로 뺨을 두여번 때린 후 화장실에서 나왔다.

그렇게 조용히 방문을 열자 여주 앞에 보이는 건 식탁에 밥상을 다 차리고 의자에 앉아 신문을 보고 있는 윤기가 보였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딴따라와 장사치 04.오해 | 인스티즈








그렇게 문틈 사이로 여주는 쭈뼛쭈뼛하며 윤기 앞에 앉자 윤기는 보던 신문을 접고는 여주를 쳐다봤다.





잘 잤어?”


“아..네...”


“얼른 먹자 배고프다”





그렇게 윤기의 말에 여주와 윤기는 밥을 먹기 시작했고


“그 옷 나한테 작아서 안 입는 옷이라 편하게 입고 가”


“아.. 감사합니다.”





여주는 어제 일이 생각이 나지 않은 채 윤기와 밥을 먹을 뒤 볼일이 있다며 윤기 집에서 도망가듯 나갔다.




그렇게 여주가 도망가듯 윤기 집을 빠져나간 지 3일이 지났다.

3일 동안 여주는 그날의 기억이 되살아 나지않자 윤기에게 쪽팔려서 연락 한 통도 하지 않았다.



그날의 여주의 당황한 표정을 본 윤기는 일부러 여주가 먼저 연락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지만 3일이 지나도 여주에게 연락이 오지 않자 윤기는 답답한 나머지 먼저 연락을 했다.




한가롭게 방에서 뒹굴거리고 있던 여주

갑자기 울리는 벨 소리에 휴대전화를 보니 (민윤기 오빠)라고 화면에 적혀있었고 한참을 고민하다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한참의 신호음 끝에 여주는 윤기의 전화를 받았고 윤기 또한 그리던 그림을 멈추고 전화에 집중했다.





[우리 피피티 만들어야되잖아 언제 볼까?]


[아.. 그거 저한테 주시면 제가 피피티 만들게요]


[아니야 같이해야지 내일 바빠?]





어떻게든 윤기와의 만남을 피하려는 여주와 달리 여주와 만남을 가지려는 윤기였고 그런 윤기에 여주는 당황했다.





[내..내일이요...?]


[응]


[어...]


[저녁 먹으면서 하자 이번에는 밥이니깐 괜찮지?]


[....네....]


[그러면 나중에 편한 시간 알려줘]





내일 만나자는 윤기에 여주는 어떻게든 피하고 싶어 뭐라고 핑계를 될까 고민하다 결국 윤기의 추진력에 만남이 성사되었다.

윤기는 장난스러운 말투로 내일은 밥이니 만나자고 했고 여주는 그런 윤기의 말에 얼굴이 빨개지며 대답 후 전화를 끊었다.



그렇게 윤기는 여주와의 연락이 끝난 뒤 비서를 호출했다.





똑똑





“들어오세요.”


“네 사장님 부르셨습니까?”


“내일 스케줄 뭐 있나?”


“내일 10시에 회의 12시에 점심 식사하시며 미팅, 4시까지 디자인 확정하시고 확정된 옷 디자인 한 벌 제작 이렇게 있습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딴따라와 장사치 04.오해 | 인스티즈

“쓰읍.... ”






비서의 대답에 윤기의 한참을 생각했고 그런 윤기를 바라보기만 하는 비서였다.

그렇게 한참을 고민하던 윤기는 이내 입을 열었다.







“그러면 오후 저거 빼고는 일정 잡지 말고 1차 시안 회의 할 수 있게 지금 잡아줘”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비서는 윤기 방을 빠져나간 뒤 윤기 또한 회의 준비를 하고 회의실로 향했다.

그렇게 회의를 끝낸 뒤 윤기는 다시 방으로 갔고 휴대전화를 보니 여주에게 문자가 와있었다.






「내일 6시에 학교 앞에서 봐요」





여주의 문자를 본 윤기는 잠시 고민을 하다 이내 분주해 지기 시작했다.










똑똑





“들어오세요”


“사장님 퇴근 안 하세요?”


“어 너 먼저 퇴근해”





현재 시각 밤 10시

여전히 윤기 방은 불이 켜져 있었다.

비서는 윤기 방을 노크한 후 퇴근 여부를 물어봤고 먼저 퇴근하라는 윤기의 말에 비서는 인사를 하고 먼저 빠져 나왔다.












04. 오해







현재 시각 아침 9시

하나, 둘 직원들이 출근하기 시작했다.




똑똑





“들어오세요.”


“사장...님....? 어제 퇴근 안 하셨어요?”





어제와 같은 옷차림으로 여전히 일하고 있는 윤기




[방탄소년단/민윤기] 딴따라와 장사치 04.오해 | 인스티즈





그런 윤기에 비서는 당황했고 윤기는 스트레칭을 하며 비서를 쳐다봤다.





“이 비서 10시 회의 9시반으로 앞당기고 이번 시안 뽑아놨고 디자인 다 했거든 회의실에 이거 가져다 두고”


“네 근데 이건 오늘까지...”


“알아 뒤에 선약 있어서 회의 끝나고 바로 집 갈 수 있게 준비해줘 씻고 바로 미팅 장소로 갈게”


“네 회의 준비할게요.”





비서는 윤기가 디자인한 옷을 마네킹에 입힌 후 마네킹을 들고 방에서 빠져 나왔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딴따라와 장사치 04.오해 | 인스티즈


“피곤해”





그렇게 윤기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회의실로 이동했다.











“이상 오늘 회의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1시간 동안 치열하게 회의 진행 후 끝이 났다.

그렇게 윤기는 비서에게 겉옷과 자동차 키를 받은 후 바로 회사에서 빠져나온 윤기는 그대로 집으로 향했고 준비 후 미팅 장소로 향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딴따라와 장사치 04.오해 | 인스티즈

“Thank you for inviting me.”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모든 미팅은 다 이 비서가 나가지만 이번 미팅은 조금 달랐다.


현재 미국에 엘라를 건설할 계획 중이었던 윤기에게 미국 한 유명 기업이 좋은 조건들로 먼저 연락 왔고, 윤기 또한 그 조건들이 만족스러워서 계약 전 미팅을 하기로 했다.

중요한 미팅인 만큼 이번 미팅은 윤기가 직접 가기로 했고 그렇게 지금 윤기는 미팅 장소로 온 것이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딴따라와 장사치 04.오해 | 인스티즈


“I'm looking forward to working with you.”

(당신과 함께 일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기는 무사히 미팅이 끝이 났고 상대편 사장과 악수를 하며 배웅을 해주었다.

상대편 사장이 가는 걸 본 후 윤기 또한 차로 이동해 회사로 출발했다.






회사로 돌아온 윤기는 바로 방으로 향했고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키고는 잠시 의자에 기대어 쉬고 있자 노크 소리와 함께 이 비서가 들어왔다.





“사장님 우선 호의 내용 정리 본입니다. 회의 이후 사장님이 만드신 옷은 다들 판매에 동의했고, 바로 판매 진행되도록 준비할까요?”


“어 그렇게 해줘 디자인 본은 파일로 보내줄게”


“네 그리고 직원들이 디자인한 시안들을 모아왔습니다.”


“지금 파일로 보내고 4시까지 검토 후에 알려줄게”


“네 이거는 많이 급한게 아니라서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그래 알겠어”





그렇게 이 비서가 나가고 윤기는 바로 파일을 보낸 뒤 이 비서가 보낸 파일을 다운받으며 손목시계를 보니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을 확인 후 다운을 다 받은 파일을 열었다.





아까 4시까지 이 비서에게 파일을 보내준다고 했는데 현재 시각 6시가 다 됐지만, 아직도 파일을 받지 못하자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이 비서는 윤기 방으로 향했다.





똑똑





노크 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자 문을 열고 들어간 이 비서

책상에 앉아있는 윤기를 발견한 이 비서 윤기 앞으로 다가갔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딴따라와 장사치 04.오해 | 인스티즈




얼마나 피곤했었는지 책상 앞에서 윤기는 졸고 있었다.

그런 윤기의 모습이 짠한 이 비서는 인상을 살짝 찌푸리며 작게 한마디했다.





“에휴 오늘밤까지 하면 되는 걸 왜 잠도 안 자고 무리하냐고”





그렇게 이 비서는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저으며 소파에 있는 담요를 들고와 윤기에게 덮어주고는 방에서 조용히 나왔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딴따라와 장사치 04.오해 | 인스티즈


“아.. 잠들었었네”






그렇게 한참을 자던 윤기는 기지개를 피며 일어났다.



그리고는 손목시계를 보니 지금 시간은 현재 7시 30분이었다.

시계를 보자 윤기는 정신이 번쩍 들었고 이내 급하게 휴대전화를 찾는데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아까 입은 외투를 뒤지니 거기서 휴대전화가 나왔고 휴대전화를 키자 부재중 5통과 문자 한 통


부재중 중 3통은 사업 관련된 전화였고 나머지 2통은 여주에게 걸려왔던 전화였다.


윤기는 다급하게 외투를 걸치고 약속 장소로 뛰어갔다.

여주가 보낸 문자를 확인하지도 않은 채 말이다.






그렇게 윤기는 뛰어 학교에 도착했고 약속 장소에는 역시나 여주는 없었다.

윤기는 고개를 푹 숙이며 휴대전화를 열었다.

이내 여주에게 문자가 왔다는 걸 알아차린 윤기는 여주가 보낸 문자를 확인했다.






「많이 바쁘신 것 같아 문자 남겨요. 오실거라고 전 믿고 학교 근처 카페에서 먼저 하고 있을게요 확인하시면 카페로 오세요.」









여주의 문자를 다 읽은 윤기는 이내 학교 근처 카페로 향했다.





딸랑



문을 열고 들어서니 저 멀리 여주가 노트북 작업을 하며 앉아있었다.


그렇게 여주에게 다가가자 멀리서는 사람들 때문에 가려져 보지 못했던 여주 옆에 어떤 남자가 앉아있었다.

점점 윤기의 표정은 굳어가며 여주 앞에 도착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딴따라와 장사치 04.오해 | 인스티즈





여주 앞에 도착하자 그 남성과 먼저 눈이 마주쳤고 윤기는 그런 남성에게 정색하며 서 있었다.

그렇게 두 사람의 묘한 기 싸움을 하는 중 여주 또한 느꼈는지 고개를 들고 윤기를 쳐다봤다.





“어? 오셨네요.”





윤기는 그 남자와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기 싸움을 하던 중 여주의 말 한마디로 그 둘의 기 싸움은 끝이 났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딴따라와 장사치 04.오해 | 인스티즈


“여주야 미안”







여주의 말에 언제 정색했다듯이 이내 바로 표정을 풀며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마냥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윤기였고 그런 윤기에게 괜찮다며 자리에 앉으라고 하는 여주였다.



그렇게 윤기는 여주 앞에 앉았고 그런 윤기를 빤히 보던 그 남자는 알 수 없는 웃음을 지었다.






“근데 누구야?”






윤기는 자리에 앉아 여주에게 누구냐고 묻자 이내 여주는 옆에 그 남자를 한번 보고는 입을 열려는 순간







“바빠 보이는데 우선 이것부터 하시죠?”


“아...”







그 남자는 여주의 말을 못 하게 먼저 말을 했고 이내 여주는 두 사람을 눈치보다 노트북을 윤기쪽으로 보여주며 말을 했다.






“제가 일단 이렇게 했는데 한 번 보세요.”






이내 윤기 또한 여주가 보여준 노트북을 집중하며 읽기 시작했고 다 읽은 윤기는 노트북을 가운데로 두고는 입을 열었다.





“나쁘지는 않은데 우리 과제가 음악과 결합해야 하니깐 우선 이거랑 이거는 살리고 여기 영화 소개하는 부분에 이 주제를 선정한 이유 함께 넣고 그리고.....”





그렇게 윤기는 하나하나 설명해주며 의견을 이야기했고 여주 또한 열심히 윤기의 의견을 수용하며 수정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1시간쯤 흘렸을까 두 사람의 과제가 마무리될 때쯤 옆에 앉은 남자가 입을 열었다.





“아 누나 배고파”






그 남자는 여주를 부르며 배고프다고 했고 여주 또한 휴대전화를 켜 시간을 확인 후 입을 열었다.





“아 저녁 시간이네”


“둘 다 마무리된 것 같은데 우리 밥 먹으러 가자”


“어....”






남자는 아무렇지 않게 여주의 짐을 챙기며 나가자고 손목을 잡고 이끌었고 그런 남자의 행동에 여주는 당황하며 윤기 눈치를 봤다.


이내 윤기의 표정은 점점 굳어지며 남자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딴따라와 장사치 04.오해 | 인스티즈


“원래 저녁 저랑 먹기로 했는데요”










윤기의 말에 순간 카페안은 정적이 흘렀고 이내 여주는 다 같이 먹자며 두 사람을 데리고 카페에서 나왔다.






“여주야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음.. 저는...”


“감자탕 어때?”






그렇게 카페에 나와 셋이서 뭘 먹을지이야기 중이다.

윤기는 웃으며 여주에게 먹고 싶은 거 없냐는 말에 여주가 말하는 중 남자가 여주의 말을 잘라먹으며 이야기함으로써 두 사람의 기 싸움 2차전이 시작됐다.






“전 여주한테 물었는데?”


“밥은 저도 먹잖아요”


“그러면 파스타 먹자”


“에이 누가 저녁으로 파스타 먹나~”


“그러면 뭐 드시고 싶은데요?”


“흠... 치킨?”






남자의 말에 윤기는 어이없다듯이 한 번 웃으며 말을 했다.







“누가 밥으로 치킨을 먹냐 그건 간식이지”






윤기의 말에 남자는 재밌다듯이 한번 웃으며 말을 했다.





“누나 치킨 좋아하는데 그치?”


“어? 어 그치 치킨 좋아하지”







순간 당황한 윤기는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여주를 쳐다봤고 이내 윤기는 여주에게 치킨 좋아하냐고 그러면 치킨 먹으러 가자고 함으로써 그렇게 두 사람의 2차전은 윤기의 패로 마무리되며 셋은 치킨집으로 향했다.







그렇게 치킨집 안으로 들어와 여주가 먼저 자리에 앉았고 윤기가 여주 옆자리에 앉으려는 순간 그 남자는 살짝 웃으며 재빠르게 윤기를 앞지르고 여주 옆자리에 앉았고 그렇게 두 사람의 3차전이 시작되었다.






“우리 뭐 시킬까요?”


“여주는 뭐 좋아해?”


“저는 양념이요. 오빠는요?”


“나느....”


“사장님 여기 양념 한 마리랑 간장 한 마리, 생맥... 다 드시죠? 생맥 3잔이요”






윤기가 말하려는 순간 윤기의 말을 잘라먹고는 남자는 손을 든 후 재빠르게 주문을 했고 그런 행동에 여주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윤기에게 미안하다고 대신 사과를 했고 여주가 대신 사과하자 윤기는 더 표정이 좋지 않아졌다.



그렇게 치킨이 나오고 한 모금, 두 모금 다들 술이 들어가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두 남자 간의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었다.





“오빠 치킨을 왜 이렇게 많이 못 드세요.”


“아니야 나 먹고 있어”


“에이~ 설마 후라이드 파는 아니죠? 요새 누가 후라이드를 먹어 치킨은 양념, 간장이지”





다들 치킨을 맛있게 먹는 동안 윤기는 왜인지 치킨을 잘 먹지 못했고 그런 윤기를 본 여주는 걱정스러운 말투로 윤기에게 물었고 이 타이밍을 놓칠 일 없는 남자는 장난끼 가득한 말투로 윤기에게 말을 했고 이내 윤기는 여주 앞이다 보니 애써 웃으며 말을 했다.






“네 저도 양념 좋아하죠”






그렇게 두 사람 간의 기 싸움은 시작할려는 순간 갑자기 여주가 뭐가 생각난 듯 박수 한번을 치며 입을 열었다.






“아 맞다 제가 얘를 소개 안 했구나!”





라고 말을 하며 남자애 어깨에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자 그 남자애는 씩 웃으며






“우리 사이를 말로 표현할 수 있을려나?”






하며 말을 했고 결국 참다가 못한 윤기는 자리에서 일어나 말을 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딴따라와 장사치 04.오해 | 인스티즈


“화장실 좀요”





그렇게 윤기는 자리에서 나와 화장실이 아닌 밖으로 나왔다.

이내 호주머니 안쪽에서 담배와 라이터를 꺼냈고 담배갑 안에서 하나 꺼내 입에 물고 불을 피우려는 순간





“누나 담배 싫어하는 데”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고 뒤를 돌아보니 그 남자였다.

그 남자는 웃으며 윤기에게 걸어오며 말을 했고 그 말을 들은 윤기의 입에 물었던 담배를 다시 담배갑안에 넣으며 입을 열었다.





“뭘 많이 아시네요?”


"그쵸 잘 알죠"






그 남자는 윤기의 반응이 재밌다듯이 웃으며 태연하게 말하며 윤기 옆으로 다가갔다.


그런 그의 행동에 윤기의 표정을 차갑다 못해 무서워졌고 그런 윤기에게 웃으며 그는 입을 열었다.






"그쪽은 누나에 대해 어디까지 알아요? 전 다 아는데 좀 알려드릴까요?"






[방탄소년단/민윤기] 딴따라와 장사치 04.오해 | 인스티즈







그의 말에 결국 윤기는 화가 머리끝까지 차올랐고 윤기는 머리를 한 번 넘기며 입을 열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딴따라와 장사치 04.오해 | 인스티즈


"적당히 해"






윤기의 말에 그는 순간 당황했고 윤기는 그의 어깨를 한 번 툭 치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테이블로 가서 자리에 앉자 여주는 그런 윤기를 보며 입을 열었다.






"아 뭐야 둘 다 나 버리고 어디 갔다 온 거야"






두 사람이 없는 사이 얼마나 마신 건지 여주는 살짝 취기가 와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여전히 화가 가라앉지 않은 윤기는 그런 여주의 말을 무시한 채 맥주를 마시고 있자 그 남자도 자리로 돌아왔다.






"아 맞아 오빠 인사해 얘는 전정국 이라고 내 동생"






맥주를 마시고 있는 윤기에게 그가 자리에 앉자 여주는 윤기에게 그를 소개했고 동생이라는 말에 윤기는 당황한 나머지 마시던 맥주를 뿜으며 그 둘을 쳐다봤고 여주는 윤기에게 술을 뿜을 정도로 놀랄 일이냐며 묻고 있었고 그런 여주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은 윤기였고 이내 유기는 정국을 쳐다보자









[방탄소년단/민윤기] 딴따라와 장사치 04.오해 | 인스티즈






정국은 그런 윤기를 쳐다보며 어색하게 웃었다.


















(에필로그)




똑똑



"들어오세요"





다들 퇴근한 회사 안 이 비서와 윤기만 남았다.

이 비서는 윤기의 방을 노크했고 윤기의 말에 문을 열고 들어갔다.





"오늘도 야근?"


"어 퇴근하게?"


"난 퇴근해야지 할 것도 없는데"


"아.. 배 안 고프냐?"


"치킨?"


"콜 난 후라이드 소금 추가알지?"


"알지 아주 잘~~ 알지 너 후라이드만 먹잖아"





이 비서는 윤기방에 들어갔고 윤기는 누구인지 살짝 확인만 한 후 다시 옷 만드는 데 집중했다.

이 비서의 야근이라는 말에 당연하다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그렇게 이 비서가 퇴근하려고 등을 돌리려는 순간 윤기의 배 안 고프냐는 말에 이 비서는 웃으며 치킨이라고 물었고 이내 윤기는 하던 거 멈추며 웃으며 콜이라고 말하며 윤기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후라이드에 소금을 외쳤고 그런 윤기의 행동에 이 비서는 알겠다며 윤기 방에 있는 소파에 앉아 치킨을 주문시켰다.
















안녕하세요 요즘 다들 집콕 잘 하고 계시나요? 저는 원래 집 순이인 줄 알았는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제가 집콕을 하며 느낀 건데 전 집에 순이가 아니구나라고 크게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는 취미로 글을 씁니다. 최근에 저도 저의 생활을 시작하다 보니 업로드 시기가 조금씩 늦어질 것 같아 미리 양해를 구하고 싶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최대한 금요일을 기준으로 노력하지만 안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제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독자님 한 분이 계십니다.

그 독자님 덕에 제가 얼마나 큰 힘을 받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솔직히 조금 주춤했는데 그 독자님 덕에 다시 마음잡고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독자님들에게 항상 감사하며 더 멋진 글을 써서 보여드리고 싶어 노력합니다.

금요일은 일주일 중 평일의 마무리를 알리며 주말의 시작을 알리는 날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자유를, 누군가에게는 휴식을, 누군가에게는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날입니다.

저 또한 독자님들의 특별한 날에 잠시나마 들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금요일이라는 날에 업로드 날로 지정했습니다.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힘든 일은 없으셨나요?

만약 힘들고 지치셨다면 베란다로 가셔서 창문을 살짝 열어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눈을 감고 바람에 몸을 맡겨보세요 한결 가벼워질 거예요

(코로나19때문에 밖은 위험하니 배란다 추천ㅎㅎ)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독자님들 오늘 하루라도 행복해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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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녕하세요 작가님 ㅎㅎ 오늘의 내용은 조금 반전이 있네요~
여주 앞에 다른 남자라니..혹시 또 다른 인물의 등장인가!! 하면서 마음졸이며
봤는데 점점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장난기 다분한게 혹시 정국인가 했네요 ㅋㅋ
역시나 꾹이가..♥너무 귀여운 꾹이가 윤기를 테스트 했나봐용ㅋㅋㅋ앜ㅋ귀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작가님도 작가님의 생활을 하시면서 글 업로드 하기 힘드시고 신경 쓰이실텐데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작가님 편할 때 들려서 던지고 가시면 잘 받아서 볼게요^^ 건강 맨날하자구요~

4년 전
비회원72.238
앜ㅋㅋ 여주 동생이엇구나 정국잌ㅋㅋㅋ
누나 조별과제하는데 따라나와서 구경하는거 귀엽네요 ㅋㅋㅋ
윤기씨의 폭풍질투 매우 바람직해서 보기 좋아요 >_<

작가님이 독자분한테 힘을 얻었듯 작가님의 글도 독자들한테 큰 힘이 될거에요!!
특히 저는 어제 좀 마음이 바사삭ㅎㅎ 오늘까지 힘들었는데
누군가 오늘 하루 나의 안부를 물어봐준다는게... 그런 분이 계신다는게... 참.. 많이 위로가 되네요ㅎㅎ
작가님 글 올라온것도 너무 기쁘구요 ㅎㅎ

오늘도 잘 읽구 가요!
작가님도 코로나조심하시구 담주에봬요 ㅎㅎ

4년 전
독자2
잘 읽었어용 작가님~! 윤기 질투 카와이하네여 ㅎㅎㅎ 정국쓰가 좀 짓궃긴하네오 ㅠㅠㅋㅋㅋㅋ 작가님도 코로나 조심하세용 💕
4년 전
독자3
아이쿸ㅋㅋㅋㅋ 윤기 어떡해 부끄럽겠다 ㅎㅎ
3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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