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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스타는 날 좋아해

W.1억









 


언니에게 어제 있었던 얘기를 다 해주고 나니.. 언니가 벙찐 표정으로 날 본다.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

 톱스타는 날 좋아해

W.1억









 


언니에게 어제 있었던 얘기를 다 해주고 나니.. 언니가 벙찐 표정으로 날 본다.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

 톱스타는 날 좋아해

W.1억









 


언니에게 어제 있었던 얘기를 다 해주고 나니.. 언니가 벙찐 표정으로 날 본다.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그러니까 서로 좋아한다고 했단 말이지?"


"…네!"


"지금이 딱 중요한데.. 썸..그런 거잖아?그치?"


"…네! 근데 연락이.."


"안 왔다는 거지...?"


"…네."


"지훈이도 엄청 조심스러울 거야. 그렇겠지.. 나같아도... 내가 15살이나 어린 친구를 좋아했다면.. 그랬을 거야..그럼.."


"…."


"아니 그럴 거면 그냥 확! 사귀자고 해버리지! 왜! 애매하게 끝내놓고 집에 온 거야?!"


"네에!?!?"


"난 모르겠다. 난 너네 연애 찬성하는 사람으로서.. 뭐.. 더이상 해줄 말이... 그냥.. 들키지만 말고 잘 연애 해."




언니도 많이 복잡해 보였다. 낮부터 술을 땡긴다며 맥주를 찾는 언니에 조심스럽게 냉장고를 가리키면 언니가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낸다.



"안 그래도 나 김남길 만나고 와서 찝찝한데.."


"진짜요!? 세상에... 만나서? 만나서 어떻게 됐어요? 아니 어쩌다가 만났어요?"


"나 커피 사갖고 나오는데 남길이오빠 매니저가 차에서 내리더라구. 그래서 인사하는데 그 오빠도 나와서 인사하더라?"


"…그래서요!?"


"…그냥 아무렇지 않게 인사는 했는데. 어색할 수밖에 없지. 왜 하필 또 차에서 나와서 인사를 하고 난리일까 싶기도 하고."


"…."


"전남친을 우연히 만난다는 건 진짜 너무 끔찍해. 좋게 끝나던, 나쁘게 끝나던.. 다 싫어."


"…성격 안 맞아서 헤어진 거 치고는 엄청 싫어하긴 하네요.."


"…그냥 뭐랄까. 그 사람이 싫다기 보다는. 상황이 싫어."


"오오.."


"…지금 오오~ 할 때가 아니야. 일단은 주지훈한테 연락 올 때까지 기다려보자."


"아, 그럴까요?"


"응."



언니랑 나는 진짜 무슨 일주일에 5번 정도는 만날 정도로 친해졌고... 가끔은 언니의 무의식 속에서 나오는 욕도 들을 수 있었다.

근데 나는 이 모습이 더 좋달까. 진짜 너무 편해져서 말이지.

아니 근데 지금 언니 보면서 흐뭇해 할 때가 아니야. 너무 찝찝한데...............
















결국엔 무슨 진짜 3일이 지나서도 연락이 없어서 난 100퍼 어장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좋아한다고 말할 땐 언제고......... 방에 들어가자고 자꾸 농담할 땐 언제고오!!! 왜애!! 왜!!!!!!!!! 카톡 한 번을 안 보내냐 진짜??? 어이가 없어서 진짜... 허!! 진짜!!



"아는형님 나갈래? 대표님이 너한테 먼저 물어보라고 하셔서."


"에?"



갑작스런 매니저 언니의 말에 나는 에? 하고 언니를 올려다보았고..식탁 위에 있는 땅콩을 집어먹던 언니가 웃으며 말한다.



"아는형님에서 연락 왔대. 너 왜 아는형님 나가고 싶다고 막 그랬잖아?"


"나갈래요!!!!"


"역시 내 배우~~ 요즘 인기가 하늘을 찌르니 행복하다."


"…핫.. 진짜..."



너무 화가 났었는데. 기분이 좋아졌다. 헤헤.. 웃으며 손장난을 치고 있으면 언니가 내게 말한다.



"아는형님이 뭘 알긴 알아? 너랑 주지훈을 섭외 할 생각을 하고."


"주지훈이요????????"


"응. 근데 아직 방송 한다고 얘기가 없대."


"…아, 진짜요?"


"근데 요즘에sns에 들어가면 다 너랑 주지훈 얘기 뿐이다? 영화에서도 뭐 연인사이도 아니었고 그런데.. 이렇게 인기가 많은 것도.

다 네가 잘나서 그런 거야~~~ 인정?"


"…."


"암튼 한다고 한다."

"…네."




첫 예..능..은 아니고.. 두번 째 예능이긴 한데... 주지훈도 한다고 하니까 기분 좀 이상하고 좋은데...

근데.. 아직 한다는 얘기도 안 했고... 그리고... 서로 좋아한다고 해놓고 연락 안 한지 3일이 지났는데... 갑자기 아는형님 방송 하면서 만나는 게 더 웃기지 않나.

계속 고민을 했다. 나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될까. 나 진짜 연애고자 아닌데. 왜 갑자기 연애 고자가 된 느낌일까.

한참 머리를 헝클이며 고민하다가 결국에 두눈 꼭 감고서 주지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얼마 가지 않아 전화를 받는 주지훈에 나도 모르게 놀라 입을 벌린다.


- 여보세요.


"…어!"


- 어, 여을아.


"…오빠! 아는형님이요! 나가세요?"


- 아는형님?


"네!"


- 넌?


"저는 나가요!..."


- 그래?

"…네!"


- 너 나가면 나도 나가야지.


"…에? 진짜요??"


- 응. 진짜.


"…허어 그럼... 어.. 그럼.. 같이 방송 나가는 거네요..?"


- 그렇지?


"…네! 알겠습니다...!"


- 그래.


"…네에!"



전화를 끊자마자 나는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 화장실에서 나온 매니저 언니가 나보고 왜 저러냐며 멈춰서서 나를 구경했고..

나는 베개에 얼굴을 묻고 꺄아- 하고 소리를 지른다. 아니이!! 연락 안 할 땐 언제고... 또 전화하니까

나 나가면 나간다고 그러고 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











[야 ㅠㅠㅠㅠㅠ나 진짜 네가 부럽다...ㅡ나도 주지훈 ㅜㅜㅜㅜ주쥐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친구의 카톡을 보고 답장해주느라 힘이 다 빠졌다. 한시간 내내 방을 나가지 않고 주지훈 얘기만 하는 친구에 덩달아 나도 같이 주접을 떨어버린 것 같다.

며칠을 아중언니는 뭐 화보촬영 때문에 며칠 못 봤고... 매니저 언니도 없이 혼자 집 앞에 카페에 들렀다.

집에 먹을 것도 없고.. 대충 사갖고 가야겠다.....




"저... 플레인요거트 하나 주세요..!"


"어...!!!!!!!!!!"


"…!?"

"어어어어!!!!!!!!!!!!!!!!!"




갑자기 어어엉!? 하고 나를 검지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알바생에 ㅇ-ㅇ!?!?!?!?!? 이 표정으로 알바생을 보면, 알바생이 입을 틀어막은 채로 말한다.



"김여을!!!!!!!!!"


"…엇,네!..."


"김여을 맞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안녕하세요.."


"언니 ㅠㅠㅠ진짜 팬이에요ㅜㅜㅜ저 진짜 영화 다섯 번 봤어요ㅜㅜㅜㅠㅠ언니 진짜..하... 언니..하..."


"아,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진짜...제가 뭐라구.."


"언니 잠시만요! 사진.. 사진 한장만 찍어주시면 안 돼요? 하 진ㅉ...ㅏ.. 너무 떨려서..하ㅠㅠㅠㅠ언늬.."


"네! 당연하죠...!"


"ㅠㅠㅠ허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문도 받지 않은 상태로 카운터에서 나온 알바생이 내게 다가오더니 갑자기 끌어안았고, 놀라서 헛- 하면 알바생이 얼굴이 빨개져서는 내 옆에 선다.

셀카 한 두장 찍고나서 어색하게 웃으면, 알바생이 언니 제가 살게요ㅠㅠㅠ하기에 나는 급히 고개를 저었다.



"아니에요!!.... 그러지 않아도 돼요!!"


"ㅠㅠㅠㅠ하 언니ㅠㅠㅠ이 동네 사세요..!?"


"네 ㅎㅎㅎ!!!"


"ㅠㅠㅠㅠㅠ저도 이 동네 살아요ㅠㅠ허으흥ㅇ ㅠㅠㅠㅠㅠㅠㅠ언니 진짜...하헣흫ㄱ.."



이 친구는 내 주문을 받지 않고 한 5분은 더 이런 것 같다.

나쁜 마음 아니고 팬이라니까, 좋은 마음으로 이러는 거니까 나도 좋아서 괜찮았다.

플레인 요거트를 받고선 카페에서 나와 걷는데 사람들이 꽤 많이 나를 알아보았다.. 나름 나는 사람들이 알아보지않겠지.. 싶어서 그냥 나왔는데..

알아볼 줄이야.. 쩌업... 그나저나.. 엊그제 그렇게 전화를 하고 끊었는데.. 어떻게 또 연락을 안 해? 진짜.. 어장이야 뭐야... 참나....

터덜터덜 걷는데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핸드폰이 아주 난리를 치기에 화면을 보자...



"헤엑.."



주지훈에게서 오는 전화에 화들짝 놀라 한참 서서 가만히 있다가 끊길까봐 바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 바빠?


"아니요! 절대요! 안 바빠요!"


- 뭐하는데?


"…저 잠깐 집 앞에 나왔어요! 카페 들렀다가.. 먹을 거 사들고 집에 가려구요!"


- 잠깐 볼까?


"지금요?????"


- 응. 왜? 생얼이야?


"아뇨! 그건 아닌데요... 지금 어디신데요?"


- 집.


"아, 집..."


- 10분 걸리겠다. 잠깐 보자.


"네!... 그럼.. 혹시 저녁 드셨어요?"


- 아니? 안 먹었지.


"네엡.. 알겠습니다! 저 그때 그 하늘놀이터에 있을게요 ㅎㅎ!!"


- 네에~


"네!!"


….


"…."


- 끊어! ㅋㅋㅋㅋ


"아, 네!!"





전화를 끊자마자 나는 일단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 동네에서 제일 유명한 빵..을 사서 같이 먹자! 그래 그래!..

아니 그리고오! 어장 아닌 것 같아아~ 이렇게 연락이 오는데 뭔 어장이냐 김여을? 참나 ㅋ.. 라곤 해도... 그래도 불안한 건 어쩔 수 없다.

어장이어도 좋을 만큼.. 주지훈이 너무 신경쓰이고 좋아졌으니까.

확실히 연예인 주지훈보다는 사람 주지훈에게 관심이 더 가기 시작했다.





















주지훈의 차가 왔고, 나는 그네에 앉아있다가 차 쪽으로 향했다. 타는 게 맞는 거겠지 싶어서 조심스레 조수석 문을 열자, 주지훈이 '안녕'하고 내게 웃어준다.



"안녕하세요! 되게 오랜만인 것 같아요.."


"응, 그러네."



8시.. 어두워진 바람에 차 안에 앉아있어도 주지훈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다.

오랜만에 보는 건데 얼굴도 잘 못 보네.. 너무 안 보여...



"저 잘 보이세요?"


"어. 너무 잘 보여."




마침 또 재수없게 주지훈의 뒤로 환하게 비치는 가로등 빛에 나는 좌절을 했다.




"아, 근데! 왜 보자고 하신 거예요..?"




나름 떠본 거였는데.



"보고싶으니까. 보자고 했겠지?"


"…아."


"알면서 뭘 물어봐?"


"…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냥..그냥요!..."



어색했다. 어두운 차 안에서.. 그것도 멈춰있는 차 안에서 정적이 흐르면 너무 어색하고 분위기가 이상해진다.....

나는 너무 어색한데.. 힐끔 본 주지훈은 너무 아무렇지도 않아 보여서 나만 이상해진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아, 맞아요! 저 오늘.. 카페 갔다가 팬분 만나서 사진도 찍어드렸어요 ㅎㅎ 뭐 오빠는 일상이겠지만...저는 처음이라서.. 

아 맞다! 그리구요.. 오빠는 예능에 잘 안 나가잖아요.. 예전에 무한도전 나간 거 이후로 예능은 처음 아니에요?"



"잘 아네."


"제가 팬이라고 했잖아요."


"예능이 이번이 처음인가?"


"어.. 예전에 한 번 나갔었는데요. 통편집 당했어요.."


"이번엔 통편집 당할 일 없겠네. 너 요즘 인기가 하늘을 찌르잖아?"


"에이.........전 진짜 아니에요.."


"충분히 예쁘고 매력있는데. 그만 좀 인정하지. 너한테 너무 겸손하다."


"…노력해볼게요! 아, 저어기.. 놀이터 벤치에 앉아서 얘기하기...엔.. "



아중언니의 말이 떠올랐다. 파파라치를 조심하라는 그 말.. 그 말이 떠올라 나는 바로 아니라며 고개를 저었다.



"아, 제 친구가요 오빠 엄청 팬이거든요! 오늘 친구랑 카톡으로 1시간은 넘게 오빠 얘기만 한 것 같아요...친구가 자꾸 주지훈 내 거~ 막 이러고 ㅎㅎㅎ."


"아, 진짜? 그래서 넌 뭐라했는데?"


"네?"


"친구가 내 거~ 이럴 때. 너는 뭐라 했냐고."


"…어."


"…."


"…음."


"그냥 물어본 거야. 뭘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하..그래요...? 아 맞다!! 이거 샌드위치예요! 되게 유명한 곳에서 산 건데 ㅎㅎ."


"빵?"




드세요! 하고 하나를 건네주자 고맙다며 주지훈이 샌드위치를 받는다. 안 그래도 어색한데..

차 안에서 샌드위치를 먹다니.. 근데 계속 나만 어색해 하는 것 같아서.. 좀 그렇단 말이지.



"어제는 뭐했어."


"저 어제는 그냥 집에 있었어요..! 집에서 그냥 뒬굴 뒹굴.."


"왜 뒹굴 뒹굴 해? 친구 안 만나?"


"제가 지방에서 와서요.. 서울에 친구도 없구요.."


"나랑 아중이 뿐이야?"


"네...."


"내가 자주 만나줘야겠네."


"엄..ㅎㅎㅎ 그러면 좋죠!?"


"ㅋㅋㅋ."


"아, 맞다... 연예인분들 연애 할 땐.. 대부분 밖에 잘 안 돌아다니시죠?"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공개연애 해도 잘 안 돌아다니는 사람도 있고.. 공개연애 아닐 경우엔 차데이트 하거나, 집데이트 하지."


"차데이트?? 드라이브 하고 그런가.."


"지금처럼."


"…아!"


"ㅋㅋㅋㅋㅋ."


"아, 근데 손 엄청 크시다...! 발도 커요?? 키가 크시니까......."


"발...은..290."


"와................!!!!!!!!!!!!!손은요??"


"손?"



손? 하며 갑자기 손바닥을 내게 보여준다. 저건 손을 대보라는 뜻이지 ㅠㅠㅠㅠㅠㅠ

얼굴이 붉어진 채로 조심스레 손을 맞대보면.. 두마디 정도 차이가 나는 손차이에 나는 입을 틀어막았다.

미친 손크기 차이 마저도 이렇게 설레버리면 어쩌나요 증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 우리는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간다.

말만 자연스럽지.. 난 아직도 어색하다. 얼굴만 보면 더 어색해 미칠 것 같아서 힐끔 힐끔 훔쳐보기로 한다.




"아, 그! 연기할 때요! 키스신 있잖아요?"


"응."


"여자분이랑 키스하면 없던 감정도 생기지 않아요?? 저는 예전부터 그게 너무 궁금했어요!...

저렇게 잘생기고 예쁜 두분이서 키스를 하는데 어떻게 안 사귀지? 하고... 아무리 일이라고 해도!.. 사람이 그래도.. 감정이라는 게 있잖아요?"


"대부분 생기는 경우가 많긴 한데..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뭐..상대방이 내 스타일이냐, 아니냐에 따라 다를 때도 있고."


"아아..."


"연기라고 생각하고 해볼래?"


"네???"


"농담."


"…무슨 그런 농담...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아니면 뭐 나처럼 키스신 장면도 없는데 감정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헙."



갑자기 또 훅 들어온다. 안 그런가? 하고 어깨를 으쓱하며 나를 보는 주지훈에 나는 입을 틀어막고 몸을 뒤로 뺐다.



"뭘 그렇게 질색하고 멀어져?"


"아뇨! 제가 언제 질색 했다고 그래요...!"


"막 허업! 이러고 뒤로 뺐으면서."


"ㅠㅠㅠ아니 놀래서요.."


"ㅋㅋㅋㅋ 근데 왜? 키스신 찍어보고싶어?"


"…어, 음..키스신 보다는 멜로 드라마 찍어보고 싶어요 ㅎ!!"


"키스신이 찍고싶다는 거네."


"아뇨! 그렇다는 건 아닌데.."


"누구랑 찍고싶은데."


"오ㅃ.."


"나 말고."


"…음."


"…."


"저! 요즘에 이재욱!!"


"젊은 친구?"


"네!"


"그래."


"…."


"…."


"하지만 저는 오빠랑 멜로 드라마를.."


"가자."


"네?ㅠㅠㅠㅠ"




갑자기 핸들을 잡는 주지훈에 네? 하고 울상을 짓자 웃으며 마른세수를 한다.

그렇게 우리는 어색하지만.. 자연스럽게.. 아마도 자연스럽게 1시간 정도 서로 얘기를 했다.
















"…."



술도 잘 마시지도 못 하는 남길은 혼자 집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아직 지우지 못 한 아중과 찍은 사진을 본다.

한참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던 남길은 한숨을 내쉬며 아중에게 전화를 건다. 




"여보세요."


- 여보세요?


"나야."


- 응.


"뭐하고 있어."


…그냥 있지, 왜? 술 마셨어?


"…밥 먹자."


- 어?

"시간 나면 밥 먹자고."


…뭐, 그러자. 시간 나면.


"그래. 잘 지내고."


- 응. 오빠도.




남길은 전화를 끊자마자 식탁에 머리를 박은 채로 흐어어- 하고 자책을 한다.

시간 나면 밥 먹자고?? 언제 이러면 분명 아중이는 평생 시간 안 난다고 할 텐데!!! 하..








"…."



립스틱을 다 바르고 거울을 보던 아중이 혼잣말을 한다.



"또 술마셔서 전화했구만."
























































아는형님 에피소드_





주지훈은 잘생겼다.

아는형님 대기실에 교복을 입고 앉아있는 주지훈이 너무 잘생겨서 들어서자마자 떨리는 목소리로 인사를 하면 주지훈이 핸드폰을 보고 있다가 고갤 돌려 나를 본다.



"어,왔어?"




매니저분도 나에게 인사를 했고, 나는 허리숙여 인사를 했다.

대기실에서 어색하게 앉아서는 있는데 매니저 언니가 자꾸만 주지훈과 나를 번갈아 보길래 언니에게 하지 말라는 듯 입모양으로 말하면

언니가 재밌는지 푸흐- 하고 웃어버린다. 그리고.....



"안녕하세요!!!"




분명히 다른분도 있다는 걸 들은 적이 없는데. 너무 너무 익숙한 얼굴이 들어와서 막 우리에게 웃어주기에 놀라서 입을 틀어막으면 조이가 내게 다가와 말한다.



"진짜 진짜 진짜 팬이에요 ㅠㅠㅠㅠ 영화도 너무 잘 봤구요오..."




주지훈과 나에게 계속해서 팬이라고 해주는 조이에게 너무 고마웠다. 나는 낯가려서 막 그러지 못 하는데...

나도 저런 성격이고 싶다.. 그리고 너무 예쁘잖아...

















세트장 안에서 떠드는 소라가 들리고, 문을 열고 들어가라는 pd의 신호에 제일 맨 앞에 서있던 여을이 고갤 끄덕이며 문을 열었다.

셋이서 들어가면 모두가 오아아아아! 하고 소리를 지른다. 떨리는지 어색하게 손을 흔들며 들어가는 여을과, 능청스럽게 손을 흔드는 지훈.

'와 주지훈이다아!! 김여을이다!!' 등등 모두가 정말 몰랐다는 듯 소리지르면 어색하게 선 여을이가 pd가 시킨대로 천천히 입을 연다.






"안녕. 나는 셀럽고에서 온 김여을이라고 해."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분명히 다른분도 있다는 걸 들은 적이 없는데. 너무 너무 익숙한 얼굴이 들어와서 막 우리에게 웃어주기에 놀라서 입을 틀어막으면 조이가 내게 다가와 말한다.



"진짜 진짜 진짜 팬이에요 ㅠㅠㅠㅠ 영화도 너무 잘 봤구요오..."




주지훈과 나에게 계속해서 팬이라고 해주는 조이에게 너무 고마웠다. 나는 낯가려서 막 그러지 못 하는데...

나도 저런 성격이고 싶다.. 그리고 너무 예쁘잖아...

















세트장 안에서 떠드는 소라가 들리고, 문을 열고 들어가라는 pd의 신호에 제일 맨 앞에 서있던 여을이 고갤 끄덕이며 문을 열었다.

셋이서 들어가면 모두가 오아아아아! 하고 소리를 지른다. 떨리는지 어색하게 손을 흔들며 들어가는 여을과, 능청스럽게 손을 흔드는 지훈.

'와 주지훈이다아!! 김여을이다!!' 등등 모두가 정말 몰랐다는 듯 소리지르면 어색하게 선 여을이가 pd가 시킨대로 천천히 입을 연다.






"안녕. 나는 셀럽고에서 온 김여을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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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명히 다른분도 있다는 걸 들은 적이 없는데. 너무 너무 익숙한 얼굴이 들어와서 막 우리에게 웃어주기에 놀라서 입을 틀어막으면 조이가 내게 다가와 말한다.



"진짜 진짜 진짜 팬이에요 ㅠㅠㅠㅠ 영화도 너무 잘 봤구요오..."




주지훈과 나에게 계속해서 팬이라고 해주는 조이에게 너무 고마웠다. 나는 낯가려서 막 그러지 못 하는데...

나도 저런 성격이고 싶다.. 그리고 너무 예쁘잖아...

















세트장 안에서 떠드는 소라가 들리고, 문을 열고 들어가라는 pd의 신호에 제일 맨 앞에 서있던 여을이 고갤 끄덕이며 문을 열었다.

셋이서 들어가면 모두가 오아아아아! 하고 소리를 지른다. 떨리는지 어색하게 손을 흔들며 들어가는 여을과, 능청스럽게 손을 흔드는 지훈.

'와 주지훈이다아!! 김여을이다!!' 등등 모두가 정말 몰랐다는 듯 소리지르면 어색하게 선 여을이가 pd가 시킨대로 천천히 입을 연다.






"안녕. 나는 셀럽고에서 온 김여을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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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같은 고등학교에서 온.. 주지훈이라고...해."


"나도오~ 같은 고에서 온 조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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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우리는 너네가 나오는 줄 몰랐어~ 비밀이라고 다 그래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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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치사하게 말도 안 해주길래 누가 나오나 했더니. 지훈이랑 여을이가 나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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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왔어 생각 좀 해줄래 장훈아?"


"너는 몇 번 봤잖아."


"내가~~지훈이랑 여을이가 예능은 낯설어 할 것 같아서. 도와주려고 나왔엉~~"


"너 있어도 똑같을 것 같은데."< 김희철


"아아아!진짜!!"<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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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어떻게 아는형님에 나올 생각을 했어? 둘 다 예능 잘 안 나오잖아."



이수근의 말에 여을이 지훈의 눈치를 보았고, 지훈이 여을이를 보며 웃다가 입을 연다.



"난 여을이가 나온다고 해서 나왔어."


"나는! 원래 아는형님 팬이라서 나가고 싶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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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영화 엄청 재밌던데. 영화 3백만 돌파했잖아."


"응. 맞아."< 주지훈


"응!"< 여을


"와 나 tv보는 것 같아. 신기해."< 김희철


"나도!!"< 여을


"경훈이 봐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거짓말 안 치고 경훈이가 얼마 전에 나한테 여을이 너무 예쁘다고 카톡 했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 김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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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진짜? 나도 진짜 경훈이 팬이야..!"< 여을


"진짜....?"< 민경훈


"ㅋㅋㅋㅋㅋㅋㅋ아 경훈이.. 이해 좀 해줘. 경훈이가 쑥스러움을 많이 타." 김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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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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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앞에서 이렇게 딱 보는데. 진짜 영화 보는 것 같아. "


"아, 맞다! 지훈아 예~ 전에 너 아는 친구도 여기 왔다 갔어. 알아?"< 김희철


"누구?"< 주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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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미쳐~ 내가~ 여리여리 착하던 그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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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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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 여을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

"근데 딱 보니까. 여을이가 영화랑 되게 비슷한 것 같아. 느낌이.. 조용조용하고 쑥스러워하고."


"맞아. 평소랑 영화 속 연지랑 되게 닮았어. 조용하면서 수줍어하고.. 말하는 것도 되게 조심스러워하고."< 주지훈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

"아, 진짜? 평소에 되게 자주 만나나 봐. 사적으로?"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

"나도오~ 같은 고에서 온 조이라고 해~~"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

"와 정말.. 우리는 너네가 나오는 줄 몰랐어~ 비밀이라고 다 그래가지고."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

"그러니까. 치사하게 말도 안 해주길래 누가 나오나 했더니. 지훈이랑 여을이가 나왔구나."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

"나도 나왔어 생각 좀 해줄래 장훈아?"


"너는 몇 번 봤잖아."


"내가~~지훈이랑 여을이가 예능은 낯설어 할 것 같아서. 도와주려고 나왔엉~~"


"너 있어도 똑같을 것 같은데."< 김희철


"아아아!진짜!!"< 조이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

"와 근데 어떻게 아는형님에 나올 생각을 했어? 둘 다 예능 잘 안 나오잖아."



이수근의 말에 여을이 지훈의 눈치를 보았고, 지훈이 여을이를 보며 웃다가 입을 연다.



"난 여을이가 나온다고 해서 나왔어."


"나는! 원래 아는형님 팬이라서 나가고 싶었거든!!"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

"와 근데 영화 엄청 재밌던데. 영화 3백만 돌파했잖아."


"응. 맞아."< 주지훈


"응!"< 여을


"와 나 tv보는 것 같아. 신기해."< 김희철


"나도!!"< 여을


"경훈이 봐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거짓말 안 치고 경훈이가 얼마 전에 나한테 여을이 너무 예쁘다고 카톡 했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 김희철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

"…."


"아, 진짜? 나도 진짜 경훈이 팬이야..!"< 여을


"진짜....?"< 민경훈


"ㅋㅋㅋㅋㅋㅋㅋ아 경훈이.. 이해 좀 해줘. 경훈이가 쑥스러움을 많이 타." 김희철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

"근데 내가 앞에서 이렇게 딱 보는데. 진짜 영화 보는 것 같아. "


"아, 맞다! 지훈아 예~ 전에 너 아는 친구도 여기 왔다 갔어. 알아?"< 김희철


"누구?"< 주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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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미쳐~ 내가~ 여리여리 착하던 그런 내가~"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 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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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딱 보니까. 여을이가 영화랑 되게 비슷한 것 같아. 느낌이.. 조용조용하고 쑥스러워하고."


"맞아. 평소랑 영화 속 연지랑 되게 닮았어. 조용하면서 수줍어하고.. 말하는 것도 되게 조심스러워하고."< 주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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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평소에 되게 자주 만나나 봐. 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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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오~ 같은 고에서 온 조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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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우리는 너네가 나오는 줄 몰랐어~ 비밀이라고 다 그래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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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치사하게 말도 안 해주길래 누가 나오나 했더니. 지훈이랑 여을이가 나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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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왔어 생각 좀 해줄래 장훈아?"


"너는 몇 번 봤잖아."


"내가~~지훈이랑 여을이가 예능은 낯설어 할 것 같아서. 도와주려고 나왔엉~~"


"너 있어도 똑같을 것 같은데."< 김희철


"아아아!진짜!!"<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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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어떻게 아는형님에 나올 생각을 했어? 둘 다 예능 잘 안 나오잖아."



이수근의 말에 여을이 지훈의 눈치를 보았고, 지훈이 여을이를 보며 웃다가 입을 연다.



"난 여을이가 나온다고 해서 나왔어."


"나는! 원래 아는형님 팬이라서 나가고 싶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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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영화 엄청 재밌던데. 영화 3백만 돌파했잖아."


"응. 맞아."< 주지훈


"응!"< 여을


"와 나 tv보는 것 같아. 신기해."< 김희철


"나도!!"< 여을


"경훈이 봐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거짓말 안 치고 경훈이가 얼마 전에 나한테 여을이 너무 예쁘다고 카톡 했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 김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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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진짜? 나도 진짜 경훈이 팬이야..!"< 여을


"진짜....?"< 민경훈


"ㅋㅋㅋㅋㅋㅋㅋ아 경훈이.. 이해 좀 해줘. 경훈이가 쑥스러움을 많이 타." 김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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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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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앞에서 이렇게 딱 보는데. 진짜 영화 보는 것 같아. "


"아, 맞다! 지훈아 예~ 전에 너 아는 친구도 여기 왔다 갔어. 알아?"< 김희철


"누구?"< 주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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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미쳐~ 내가~ 여리여리 착하던 그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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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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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 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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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딱 보니까. 여을이가 영화랑 되게 비슷한 것 같아. 느낌이.. 조용조용하고 쑥스러워하고."


"맞아. 평소랑 영화 속 연지랑 되게 닮았어. 조용하면서 수줍어하고.. 말하는 것도 되게 조심스러워하고."< 주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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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평소에 되게 자주 만나나 봐. 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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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먹고 그러지."


"밥만 먹어?"< 강호동


"밥만 먹지."


"왜?"


"왜냐니?"


"안 넘어가네."


"경훈이가 오늘따라 말이 없네."< 김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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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경훈아 나가서 여을이한테 악수 한 번만 해달라고 해."


"어...?"




경훈이 수줍게 여을이에게 다가오자 여을이 손을 건넸고, 경훈이 입을 틀어막은 채로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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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둘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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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요즘 sns보면 둘 얘기 많아. 화보도 같이 찍고, mc도 같이 하고, 광고도 찍었잖아."


"희철이는 모르는 게 없네."< 여을


"당연하지. 그러니까 조심해."


"어?"


"난 다 알 수가 있어 ㅋ."




희철이 지훈과 여을을 번갈아보았고, 여을이 당황한 채로 입을 꾹 - 닫으면 지훈도 여을을 힐끔 보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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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을이는 영화가 첫작 아니야?"


"어... 음.. 드라마도 찍었었는데. 거의 엑스트라 급이었었고.. 예능도 나간 적이 있었는데. 다 통편집 당했어.."


"여을이 네가 나갔는데 통편집을 당했어??"


"어.. 응! ㅎ..."


"아마 그 감독은 지금 땅을 치면서 후회할 걸?"


"허허.. 그러려나??"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

"그럼 영화 찍을 때 되게 힘들었겠다. 거의 처음이니까."


"어.. 모두 알다시피. 갑작스럽게 내가 그 영화 촬영에 들어가게 된 거라서. 지훈이도 대선배이고 그러다보니까 기가 죽었었는데.

지훈이가 연기 코치도 해주고.. 긴장 풀어주려고 장난도 쳐주고 해서! 그렇게 막 힘들지는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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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지훈이 눈치를 봐? 지훈이가 그렇게 말 안 하면 죽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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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넘어가네."


"경훈이가 오늘따라 말이 없네."< 김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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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경훈아 나가서 여을이한테 악수 한 번만 해달라고 해."


"어...?"




경훈이 수줍게 여을이에게 다가오자 여을이 손을 건넸고, 경훈이 입을 틀어막은 채로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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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둘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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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요즘 sns보면 둘 얘기 많아. 화보도 같이 찍고, mc도 같이 하고, 광고도 찍었잖아."


"희철이는 모르는 게 없네."< 여을


"당연하지. 그러니까 조심해."


"어?"


"난 다 알 수가 있어 ㅋ."




희철이 지훈과 여을을 번갈아보았고, 여을이 당황한 채로 입을 꾹 - 닫으면 지훈도 여을을 힐끔 보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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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을이는 영화가 첫작 아니야?"


"어... 음.. 드라마도 찍었었는데. 거의 엑스트라 급이었었고.. 예능도 나간 적이 있었는데. 다 통편집 당했어.."


"여을이 네가 나갔는데 통편집을 당했어??"


"어.. 응! ㅎ..."


"아마 그 감독은 지금 땅을 치면서 후회할 걸?"


"허허.. 그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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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영화 찍을 때 되게 힘들었겠다. 거의 처음이니까."


"어.. 모두 알다시피. 갑작스럽게 내가 그 영화 촬영에 들어가게 된 거라서. 지훈이도 대선배이고 그러다보니까 기가 죽었었는데.

지훈이가 연기 코치도 해주고.. 긴장 풀어주려고 장난도 쳐주고 해서! 그렇게 막 힘들지는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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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지훈이 눈치를 봐? 지훈이가 그렇게 말 안 하면 죽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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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넘어가네."


"경훈이가 오늘따라 말이 없네."< 김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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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경훈아 나가서 여을이한테 악수 한 번만 해달라고 해."


"어...?"




경훈이 수줍게 여을이에게 다가오자 여을이 손을 건넸고, 경훈이 입을 틀어막은 채로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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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둘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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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요즘 sns보면 둘 얘기 많아. 화보도 같이 찍고, mc도 같이 하고, 광고도 찍었잖아."


"희철이는 모르는 게 없네."< 여을


"당연하지. 그러니까 조심해."


"어?"


"난 다 알 수가 있어 ㅋ."




희철이 지훈과 여을을 번갈아보았고, 여을이 당황한 채로 입을 꾹 - 닫으면 지훈도 여을을 힐끔 보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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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을이는 영화가 첫작 아니야?"


"어... 음.. 드라마도 찍었었는데. 거의 엑스트라 급이었었고.. 예능도 나간 적이 있었는데. 다 통편집 당했어.."


"여을이 네가 나갔는데 통편집을 당했어??"


"어.. 응! ㅎ..."


"아마 그 감독은 지금 땅을 치면서 후회할 걸?"


"허허.. 그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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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영화 찍을 때 되게 힘들었겠다. 거의 처음이니까."


"어.. 모두 알다시피. 갑작스럽게 내가 그 영화 촬영에 들어가게 된 거라서. 지훈이도 대선배이고 그러다보니까 기가 죽었었는데.

지훈이가 연기 코치도 해주고.. 긴장 풀어주려고 장난도 쳐주고 해서! 그렇게 막 힘들지는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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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지훈이 눈치를 봐? 지훈이가 그렇게 말 안 하면 죽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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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ㅠㅠㅠㅠㅠ아니야!! 내가 원래 눈치를 좀 많이 봐서.."< 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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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가 NG날 때마다 눈으로 욕했나보네. 그래서 여을이가 눈치 보는 거네."


"아니야!! ㅠㅠㅠㅠ진짜 지훈이 엄청 착해!! 진짜야 진짜....!"< 여을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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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근데 진짜 대기실에서부터 봤는데. 여을이한테 되게 친절했어."


"지훈이 미치겠지??"< 김희철


"어, 좀. 혼미하네."< 주지훈


"그럴 땐 이 노랠 불러."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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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미쳐 내가~~ 여리여리 착하던 이런 내가 ~ ㅋㅋ."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9 | 인스티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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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쥰님 움짤 좀 만들고 왔수다...

생각보다 별로 막 없어서 골치가 아픈.. 후......

아 그리고 제목 좋아해? 에서 !로 바뀐 거..... 알아챈 사람들 천재..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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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일드우ㅜㅜㅜ
4년 전
독자3
이거 기다렸다구우우!! 움명인가..?
4년 전
독자2
감쟈
4년 전
독자14
와..주지훈 훅 치고 들아소는 거 너무 좋네 진짜루ㅜㅜ아는형님은 진짴ㅋㅋㅋㅋ목소리 지원되고 너무 웃겨욬ㅋㅋㅋ물음표에서 느낌표로 변한 거 소름이에옹
4년 전
독자4
세이렌~~!
4년 전
독자32
주쥰님 짤부터 일단 너무 설레여어어 ㅠㅠㅠㅠㅠ 미쳤다 웃는거.... 다정하게 쳐다보는거 ㅠㅠㅠㅠ
드디어 우리 여을이 슈퍼셀럽🌟🌟 된건가요!!! 내가 다 행복하고 좋잖아😭😭 더 유명해져서 세계적인 배우 되자 여을아💞
고민 상담 들어주는 아중언니도 너무 든든하고 좋고 ㅠㅠㅠ 앞으로도 평생 언니해주세요☺❤
"친구가 내 거~ 이럴때 뭐라 했냐고" 에서 섹시미에 치이고 단호함에 치이고 설렜다가 "연기라고 생각하고 해볼래?"에서는 훅 들어오는 주지훈에 결국 K.O 넉다운 하고 말았습니다 OTL,,,, 앞으로도 그렇게 훅 들어와줘,,,,, 사귀어줘,,,,💖
남길님 아직 아중언니한테 마음이 남았었네요!!! 둘이 다시 잘됐으면🙊 잘 어울린다고요 둘😘
조이 보면서 과즙미 팡팡해서 제가 더 상큼하고 기분 좋아졌네요!!😆 여을이 좋아하는 경훈님은 수줍은게 귀엽고😍 김희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눈치 빨라 ㅋㅋㅋㅋㅋㅋㅋ 짬이 있어😏
어기 작가님은 제 심장을 설레게 하는 마법같은 사람이에요🧙‍♀️🌟 싸룽해요❤
앞으로가 너무너무 기대돼요!

4년 전
독자5
유니아!
4년 전
독자13
알아챘었눈데 그렇게 언급해주니까 괘앤히 뿌듯하네욤ㅎㅎㅎㅎㅎㅎ둘이서 아주 꽁기꽁기하니 설레는구먼율
4년 전
독자6
쿠우쿠우~~~~
4년 전
독자20
심장을 부여잡고...
아끼면서 천천히...읽었습니다.. .
주지훈...어후 심장 너무 아파.. 위험한 남자야...
아는 형님 한시간 짜리 다 보고 온 이 기분..ㅋㅈㅋㅋㄱㅋㄱㄱ

4년 전
독자7
졘득
4년 전
독자15
제목바뀐거는 진즉에 알아챘죠 ~~!~!~!~~
지훈님 훅훅 들어오는거 장난 없다잉 ,,,, 하 티키타카 넘 죠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라붕 !!!!!!!! 아는형님 에피소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진짜 티비보는것 같아욬ㅋㅋㅋㅌㅌㅋ

4년 전
독자8
구운달걀] 야호우 신난다
4년 전
독자17
아 재밌어 너무 조아ㅜㅜㅜ
아는형님 뭔데ㅜㅜ꿀잼ㅜㅜ빨리 사귀게해져요

4년 전
독자9
진짜 아는형님 보는 것 같아요...!
4년 전
독자10
숲이에요!진짜 마지막은 그냥 아는형님 한편 다 본 느낌이에욬ㅋㅋㅋ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올 것 같아욬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11
빨리 사겨라 ! 사겨라 !
오늘도 너무 재미있어요!!!
빤니 다음편 써주세요!!!!
목 빠지게 기다립니다아 ?

4년 전
독자12
냠냠) 아 진짜 둘이 모야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사귀어죠ㅠㅠㅠㅠㅠㅠㅠ 글고 아는형님 에피는 진짜 아는형님 한편 다 본것같구욬ㅋㅋㅋ
4년 전
독자16
언능 사귀었으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8
[끄앙]
에피소드 진짜루 아는형님 보는 줄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조금씩 둘 사이가 진전되어 가는게 보여서
넘나리 좋으네염🥰🥰
오늘도 재밌게 잘 읽었어요~~~!!! :-)

4년 전
독자19
ㅋㅋㅋㅋㅋㅋㅋㅋ아는형님ㅋㅋㅋㅋㅋㅋㅋ음성지원 되는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편도 여시 재밌네요!!(⁎⁍̴̛ᴗ⁍̴̛⁎)
4년 전
비회원235.23
샬뀨
아ㅋㅋㅋㅋㅋㅋㅋ아는형님ㅋㅋㅋㅋ자까님 진짜 글 너무 잘쓰셔어ㅠㅠㅠㅠ

4년 전
독자21
망고
ㅋㅋㅋㅋㅋㅋ아는형님 그냥 영상 본 것 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22
찜니ㅠㅠㅠ
4년 전
독자33
아 언제 사귀는거야 ㅋㅋ큐ㅠㅠㅠㅠㅠ 넘 간질간질쓰 합니다 엉엉 ㅠㅠㅠㅠ 이와중에 김희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어웈ㅋㅋ
4년 전
독자23
아 괘좋아 주지훈...ㅜㅜㅜㅜ
작가님 주지훈 글.써주시니 정말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ㅜㅜㅜ

4년 전
독자24
로진) 아 아는형님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뭔가 달라졌다 했더니 제목이 느낌표로 바뀌었구나.... 정말.... 디테일.....
4년 전
독자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는형님ㅋㅋㅋㅋㅋ에피소드뭐야 ㅋㅋㅋㅋㅋㅋ 너무웃겨 ㅋㅋㅋ김희철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다들 찰떡!!ㅋㅋㅋ 그나저나 근데 언제사겨어어어ㅓㅠㅠㅠㅠ 남길찡 ㅠㅠ욀케 아련한거야!! 이커플 저커플 다 응원합니다!!
4년 전
독자26
루나틱이에요 징짴ㅋㅋㅋㅋㅋㅋㅋ아는형님은 진짜 아는형님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재미있어욬ㅋㅋㅋ 와 근데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바뀌는 디테일ㅠㅠ 진짜 작가님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다니깐ㅠㅠ 그리고 살짝씩 나오는 남길님 아중님 서사 너무 좋아요ㅠㅠ 아 몰랑 그냥 다 좋아요ㅠㅠㅠ
4년 전
독자27
허윽 연락 기다리게하고말이야아 어떻게 그럴수가있져ㅠㅠㅠㅠ누가 먼저 연락하란 법은 없지만서듀 그래도 그렇지ㅠㅠ
4년 전
독자29
ㅋㅋㅋㅋㅋㅋ이러다 미쳐 내가ㅋㅋㅋㅋㅋㅋ
주쥰 훅 들어와라~~

4년 전
비회원116.13
하루죙일ㄹ.. 작가님 글만 기다려요.. 역시 1억늼.. 💜
아형 에피 ㄹㅇ 아형 본 거 같아욬ㅋㅋ⫬ㅋ⫬ㅋ⫬ㅋ 넘 현실적.. 작가님 넘 천재적....
사랑해요..작가릠...

4년 전
독자30
우소로롱 이에요!

김희철ㅋㄱㄱㄱㅋㄲㅋㅋㄱㄱㄱ 오늘도 재밌습니다

4년 전
독자31
금산이에요ㅎㅎ
주지훈 너무 설레ㅜㅜㅜㅜ 여을이 얼른 멜로드라마 찍었으면 좋겠다,,,이왕이면 박서준으로(이건 사심♡) 헿 키스신장인으로 ㅎㅎ 움짤도 김비서꺼 쓰시면 딱일듯 ㅎㅎㅎ에피소드가 너무 똑같아서 웃음 나와용 ㅎㅎ

4년 전
독자34
미친필력 당신진짜....... 아는형님은 음성지원을 넘어서 그냥아예 언젠가 본거같잖아요.....
크흡... 주지훈 다가가는거 너무 설레....

4년 전
독자35
팔렐레에유
앜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러다 내가 미쳐ㅋㅋㅋㅋ도라잌ㅋㅋ김희철ㅋㅋㅋ

4년 전
독자36
계란찜이용
제목 느낌표로 바뀐거 댓글 쓸려고 했어요!!ㅋㅋㅋㅋㅋ아형 좋아하는데ㅠㅠㅠㅠ 나를맞춰봐 뭐낼지도 궁금해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역시 작가님글엔 서브가 있어야 제맛

4년 전
독자37
아닠ㅋㅋㅋㅋㅋㅋ이러다미쳐내가~~
4년 전
독자38
와 아는형님 ㅋㅋㅋㅋ 음성지원되옄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너무 설렌당 ㅠㅠㅠㅠ
4년 전
독자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철잌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대본유출된거아니가여ㅜㅠㅠㅠㅠㅠ 완전 설레고있었는데ㅜㅜㅜㅜㅜㅜ 진짜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지훈이 어장은 아니네용 지훈이도 지훈이런에 고민이 많을것같아여ㅜㅜㅜㅜㅜ 옥돌밈ㅜ
4년 전
독자40
치킨
대박... ?에서 !로 바뀐거 세상에...모르고 있었어요...헐...소름.. 아는형님편 나와서 진짜 예능보는 느낌이었어욬ㅋㅋㅋㅋㅋ 즐겁닼ㅋㅋ

4년 전
독자41
제티 아는 형님 찐 음성지원ㅋㅋㅋㅋㅋ 둘이 mc도 보고 광고도 찍고 예능도 나갔으니깐 이제 사귀기만하묜 되겠당!!
4년 전
독자42
쬬미) 헝헝 다움 얘기 얼른 또 들구와줘요.. 주지훈 넘무 멋있다나ㅠㅠㅜ
4년 전
독자43
아닠ㅋㅋㅋㅋㅋㅋ어디서 희철이 목소리가 들렼ㅋㅋㅋㅋㅋ 먹이를 찾는 하이에나 희철잌ㅋㅋㅋㅋ진짜 저럴 걸 같아.....
4년 전
독자44
아 오늘도 미쳣다 심장 남아나질 않는다
1가정 1주지훈 보급 시급,,,

4년 전
독자45
선댓!
4년 전
독자49
후감상 ㅠㅠㅠㅠㅠㅠㅠ어어어어어유ㅠㅠ 미친거아냨ㅋㅋㅋㅋㅋㅋ 키스신찍는다 생각하고 해볼래냐닠큐ㅠㅠㅠㅠㅠㅠㅜ미쳐 ㅠㅠㅠ 아 아는 형님 캐릭터들 진짜 복붙해놓은줄 알암ㅅ어요 ㅠㅠ김희철 깐족진짜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너무 좋아여 ㅠㅠㅋㅋ 짱대밌다 진짜 여을이랑 주진훈님 멜로가좌!!!!
4년 전
독자46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형님ㅋㅋㅋㅋ 김희철 깝죽거리는거까짘ㅋㅋㅋ 음성지원 대박이에여!!! 글구 작가님 진짜 금손이에욬ㅋㅋㅋㅋ 오늘 짤들 진짜 다 찰떡!!!! 글구 헐ㄹ!! 제목 바뀐건!! 완전 신기방기>_< ㅋㅋㅋㅋㅋㅋ [호랭이]
4년 전
독자47
주지훈....ㅠㅠㅠ 툭툭 던지는 말이 너무 설레...
그래서 언제 사귄대..ㅠㅠㅠ

4년 전
독자48
델리만쥬
으아아 너무너무 짱 재밌다!!!!ㅠㅠㅠㅠ👍👍

4년 전
비회원255.10
구대영) 아는형님 너무 음성지원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사귀면 설렌다고 엄청 끌올 될듯ㅜㅜㅋㅋㅋㅋ
4년 전
비회원225.94
뿡빵이!! 아는 형님 에피소드 너무 잘 써서 찐으로 보는 느낌에용 ㅎㅎ 이번편두 도키도키 쿵쿵 ㅜ
4년 전
독자50
쏠링
헐 허얼 헐 헐
읽으면서 점점 입꼬리 올라가더니 결국 마지막엔 함박웃음 짓고 있는 나 ,,

4년 전
비회원238.144
ㅋㅋㅋㅋ아니 비하인드가 넘 재미ㅛ엌ㅋㅋ큐ㅠ
4년 전
독자51
ㅋㅋㅋㅋㅋ 아는형님 한편 다 본 느낌이 드는건 작가님 필력이 좋아서! 하효 여을이 아형도 나오고 진짜 셀렙됐구맨~~ 빨리 주쥰이랑 멜로찍어줘 시청률 막 대박터지는걸루다가
4년 전
독자52
미쵸따 진짜 ... 아중 남길 이야기도 있으니까 진짜 뭐 드라마 한 편 보는 거 같구 그르네요 ㅜㅜㅜ
4년 전
비회원22.47
리소에욥! ㅋㅋㄲㅋㄱ아는형님한편보고온듯한 기분이에여ㄲㅋㄲㄲㅋㄱ혼란... ㅋㄲㅋㄲ 오늘도 너무재밌는거아닌가여!!!! 남길아중컾흘도 성사될수있을까여? 더블데이트기대해봅니다! 오늘도잘보고갑니다!
4년 전
독자53
멜로 영화로 둘이 찍었으믄 좋겠따...빨맄ㅋㅋㅋ
갑자기 훅훅! 멘트치는 주지훈님 넘나리 조아영..ㅜ

4년 전
독자54
아는형님 에피소드 재밌어욬ㅋㅋㅋㅋ 나중에 공식커플(?)되면 다시 나간다면 희철님이 그 때 촉이왔었다고 하면 소옹오름!!
4년 전
독자55
와 작가님 안그래도 글도 잘쓰시는데 아형까지 진짜 몰입되게 쓰셨어요 ㅋㅋㅋㅋㅋㅋ누가보면 아형 실제 방송 화면 캡쳐한줄알게써여!!! 진짜 능력자 ㅎㅎ
4년 전
독자56
아는형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편 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비회원142.29
두식이) 아니 아는형님 멤버들 음성지원 돼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물음표에서 느낌표을 바뀐 거 진짜 대박쓰ㅠㅠ
4년 전
독자57
I[기린] 아는형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자까님 아는형님 마스터구나?!
4년 전
독자58
아니ㅋㅋㅋㅋ에필로그 아는 형님 너무 음성지원되는 거 같은 이 느낌ㅋㅋㅋㅋㅋㄱㅋ
4년 전
독자59
꺄아아아악ㅠㅠㅠ 너무 설레요ㅠㅠ 물음표에서 느낌표...ㅠㅠ 둘이 언제 사귀나여ㅠㅠㅠ
4년 전
독자60
주지훈은 여유가 있어보이고 여을이는 약간 조마조마 하고 눈치보는 게 몬가 더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
4년 전
독자61
내 심장은 두근두근 너무 설레서 가슴이 찢겨지는 기분이린구ㅡㅜ
4년 전
독자62
작가님 진짜 센스미쳐욬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최고최고 항상 잘보고있어요ㅠㅠㅜㅠ요즘은 주지훈배우님 글이 제일 좋습니다아
4년 전
독자63
랴니에용 둘이 빨리 사겼으면 조켓어요ㅜㅜㅜㅜㅜ넘 설레고 잼써...
4년 전
독자64
용구에여
정말 일어나자마자 빨간날이고 작가님의 글을 읽을 수 있다는게 얼마㉯ 행복한 일인지ㅠㅠㅠ
왜 연락이 없는건㉮ 싶었는데̄̈ 아중님 말 들어보면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전화를 걸었는데̄̈ 저렇게 친절하면..😭
아 참 저도 그 멜로 드라마 너무 보고싶습니㉰!!!!!!!!
그리곸ㅋㅋ남길씌도 어쩔 수 없는 전남친..
술 먹고 전화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ㅇ아이 참ㅋ꙼̈ㅋ̆̎ㅋ̊̈ㅋ̌̈ㅋ̄̈ㅋ̐̈ㅋ̑̈
아중님은 상황이 싫은거고 남길씨㉮ 싫지는 않은거겠죠??ㅠㅠ
그리고 역시 아는형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희철잌ㅋㅋㅋㅋㅋ어쩜ㅋㅋㅋㅋ근데̄̈ 주지훈 진짜 약간 혼미하긴하겠어요 지금 좋아한다고 말한 여자 앞에서
전여친 노래㉮ 계속 나오닠ㅋㅋㅋㅋ
여을이는 이쁨 받아서 너무 좋구여ㅠㅠㅠ
이제 진짜 여을이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네여ㅜㅠ
근데̄̈ 둘이 나올 줄 알았는데̄̈ 조이님도 나오니 오 조이님을???거리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도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4년 전
독자67
작가님 완전 천재인가봐여 ㅠㅠㅠ 너무 재밌어 ❤️❤️❤️❤️
4년 전
독자68
Cher 이에요 😊
4년 전
독자69
예구마 나는 일억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천재 천재~ ?에서 !로 바뀐 거 바로 알아봤지요 ㅎㅅㅎ🥰
4년 전
독자70
급식체입니다
아니~ 완전 여주 귀엽잖아 부끄럼 타고
서슴없는 주쥰은 너무 멋져,,

4년 전
독자71
와.. 희철이 완전 음성지원되는데요? ㅋㅋㅋㅋㅋ 여을이 지훈이 눈치보지말고 하고 싶은거 다 해ㅠㅠ
4년 전
독자72
작가님 연어초밥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아 제가 바빠가지구ㅠㅠㅠㅠ 댓글은 오늘 다네요ㅠㅠ 보고 싶었어요!!!!!!
4년 전
비회원131.112
연두부) 암호닉 등록하구 다시 보고 있어요ㅠㅠㅠ 진짜 1억님 대박ㅠㅠㅠ ?에서 !로 바뀐건 완전 신기해요ㅠㅠㅠ
4년 전
독자73
[천혜] 아중 언니랑 남길 님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어요. 왜 상황이 싫다고 그러는 건지. 분명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 텐데 말이에요. 언니도 마음이 있지 않나 싶고... 그나저나 언니는 계속 봐도 계속 예쁘시네요. 어장이야 뭐야 하지 말고 먼저 연락해봐! 하고 생각했다가도 곧 연락오는 배우님에 또 흐뭇하게 웃었어요. 차 안에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가자고 하는 거 왜 이렇게 설렐까요 ㅠㅠ 친구가 내 거라고 해서 여을이는 뭐라고 했냐고 묻는 것도 그렇구요 ㅠㅠ 비지엠도 한 몫 했어요. 비지엠 너무 좋아요, 작가님. 작가님 비지엠 선정 능력도 정말... ㅠㅠ 아는 형님 진짜 프로그램 보고 있는 것 같아요!
4년 전
비회원114.28
[뜨또잉]주지훈 말고 김아중 김남길 썰도 넘 궁금해 미쳐요ㅠㅠㅠㅠㅠ진짜 몰입도 끝판왕입니다...ㅠㅠ 아는형님도 진짜 상황 다 상상가고 글 너무 잘쓰시는거 아니에요??ㅠㅠㅠㅠ항상 화이팅임니다 자까님
4년 전
독자74
아닠ㄱㅋㄹㅋㄹㅋㄹㅋㅋㄹㅋㅋㅋ작가님 아형 음성지원 미쳤어욬ㄹㅋㄹㅋㄹㅋㅋ 대박
4년 전
독자75
아는형님 에피소드 완전 현실감 넘쳐요ㄷㄷ 진짜 잘 살리시네요!
4년 전
독자76
아니 아는형님ㅋㄱㅋㄱㄱㄱㄱㅋㄱㄱㄱㄱㅋㄱ혹시 작가님이세요??ㅋㅋㄱㅋㄱㄱㄱㅋㄱㄱㄱㅋㄱㄱ
4년 전
독자77
와 ㅋㅋㅋ작가님 진짜 인정합니다 ㄹㅇ진짜 아는형님 보는거 같은완전 신기한 느낌 ㅋㅋㅋ너무 재밌네요 ㅋㅋㅋㅋ
4년 전
독자78
아니 ㅋㅋㅋㅋㅌㅌ아는형님 싱크로율 200퍼센트자나요ㅠㅠㅠㅠㅠㅠ넘 웃겨
4년 전
독자79
ㅋㅋㅋㅋㅋㅋ지훈이 아형 나가서 탈탈 털렸넼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80
아닠ㅋㅋㅋㅋㅋㅋ방금 아는형님 한편보고 온 느낌인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너무 찰떡같이 잘쓰시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81
제 최애 아는형님이에요 ㅠㅠㅠ 진짜 지훈님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 글을 쓴 작가님은 더 멋지고 좋네요!! 사랑합니다 진쫘
4년 전
독자82
ㅋㅋㅋㅋㅋㅋ아는형님 에피소드 진짜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비회원99.23
와 진짜 아는형님 멍똑같네요. 정말 한편 본 기분.. 작가님 아는형님 캐릭터 잘알.....
4년 전
독자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는형님 음성지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본 것만 같앜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84
아 근데 진짜 너무 재밌어요... 빨리 자야되는데 잠을 못자겠네.... 둘이 너무 잘 어울리고 서로 빨리 질투 하자.....
4년 전
독자85
오대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포인트내구읽고갑니다~~~~~!!!!ㅓ옹나나우오뉴뉸나어어어어고유어어어ㅓ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
4년 전
독자86
ㅋㅋㅋㅋㅋ아 진짜 김희철 넘 똑같아 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87
완전 아는형님 같아요ㅜㅜㅠ 어쩜 이렇게 포인트를 딱 찝으셖지..? 우리 작가님 능력치 대단해....요...
4년 전
독자88
ㅋㅋㅋㅋㅋ 아니 희철이 미쳤어ᄏᄏᄏᄏᄏᄏ너무 웃겨요!!!!
4년 전
비회원155.36
바오바오에요!! 와..와..와오아어ㅏ!!!! 작가니뮤ㅠㅠ 여을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꽈??? 지훈이도 너무 설레는 거 아닙니꽈??? 이 둘을 합치니... 전 이자리에서 쓰러집니다ㅜㅜㅜ 막 차 안에서 이야기 나누는 것도 설레고 아형에서 나와서 하는 행동도 설레고ㅜㅜㅜ 이런 글 오예!! 감사합니다ㅜㅜ
4년 전
독자89
으갸갸갸갸갸 너무 재밌어요 ㅠㅠ 아는형님들 다들 음성지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잘봤습니당 작가님 !
4년 전
독자90
아형 나간거 진짜 대박이다ㅠㅡㅠ
4년 전
독자92
잌ㅋㅋㅋㅋㅋㅋ아는형님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잘쓰신거 아니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예능 보는줄 알았어욬ㅋㅋ 하 오늘도 너무 재밌는것 ㅠㅠ
4년 전
독자93
오대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포인트내구읽고갑니다~~~~~!!!!ㅓ옹나나우오뉴뉸나어어어어고유어어어ㅓ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
3년 전
독자94
ㅋㅋㅋㅋㅋ어쩜 아는형님도 이리 생생하게 읽힐까옄ㅋㅋ음성지원되는 느낌이라서 한참 입꼬리가 올라가 있었네여ㅎㅎㅎ15살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하...빨리 사겨서 꽁냥댔으면 여한이 없겠네여ㅠㅠ
3년 전
독자95
주쥰님 훅치고 들어와서 정신을 잃고 쓰러질 뻔 했습니다..
3년 전
독자96
진짜 재밌어요ㅠㅠ
3년 전
독자97
미쳤어 작가님 에피소드 까지 잘 쓰면 어쩌자는건가요ㅠㅠㅠ흐어어엉
3년 전
독자98
ㅋㅋㅋㅋㅋㅋㅋ아 아는형님 음성지원되는거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희철이너무웃곀ㅋㅋㅋㅋ
3년 전
독자99
ㅠㅠㅠㅠㅠ 아는형님 에피소드 넘 재밌는 거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뒷부분 더 궁금해요 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100
아니 작가님 아는형님 대본 유출수준인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감 오지네여,,,ㅋㅋㅋㅋ
3년 전
독자101
아니 ㅋㅋㅋㅋㅋㅋ 아는형님 그댜로 옹ㅁ겨다 놓으셧냐구요 ㅋㅋㅋㅋㅋㅋ어떡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아세상에
3년 전
비회원9.143
진짜 아는형님 보는 거 같아요ㅋㅋ 역시 김희철!!
3년 전
독자102
아는형님ㅋㅋㅋㅋㅋ와 너무웃겨 진짜 최고 작가님짱이에요ㅠㅠ
3년 전
독자103
너무 설레요ㅠㅠㅠ 꽁냥꽁냥 아주그냥 헿 표현할방법이없네요 ㅎㅎ 아는형님 에피소드 진짜 잘짜신것같아요 ㅋㅋㅋ
3년 전
독자105
앜ㅂㄱㅋ아는 형님 에피소드 넘 웃겨옄ㅋㄱㄲ진짴 예능 본 느낌!
3년 전
독자106
이 아는형님 에피소드 내가 매우 사랑해,,, 여기까지 달렸다나~~
3년 전
독자107
와 진짜 현장에 있는 느낌이 드는건 왜죠?
3년 전
독자108
아진ㄴ짜 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아는형님보는가기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109
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뎈ㅋㅋㅋㅋㅋㅋ진짜 아는형님 보는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 왜이리 리얼한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잘 보구갑니당🥰
3년 전
독자1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아는형님이 눈앞에 보이는거 같고 귀에 멤버들 목소리가 들리는거 같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111
ㅌㅋㅋㅋㅌㅋㅋ 아는형님 뭔데 음성지원 되냐고 ㅠ 것보다 둘이 이제 본격적으로 썸타는가?? 언제 사귀는거야.....
3년 전
독자112
아는형님 에피소드 넘 웃겨욬ㅋㅋㅋㅋ 뭔가 진짜 있을법하달까?
ㅎㅎ 그나저나 주지훈님은 오늘도 저에게 치명타를 주시네요

3년 전
독자113
ㅋㅋㅋㅋㅋㅋ 텓스트로만 봤는데 자동 음성지원 되는 거 뭐냐구요 작가님 ㅠ
3년 전
독자114
아..
아형에피 찐 방송본 기분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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