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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카톡 | 인스티즈

응?

나 지금 그냥

운동하고 들어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상태메세지가 'crush - 가끔' 인 나. 헤어진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사인 노래를 상태메세지에 해놓은 내게 대놓고 물어보진 못하고 계속 돌려서 물어보다 결국 상태메세지에 대해 물어보는 너.

나는 참고로 아무런 생각도 없이 해놓은 거. 너네밖에 없는 거 알잖아, 형은. 난 그냥 노래가 좋아서 해놓은 거야.

아이콘, 남태현, 도경수 받는다.

민호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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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근이 상황톡은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톡방입니다 일반 사담/기타 톡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8년 전 민호형아 형 좀 씻고 올게. 조금만 기다려라.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운동? 운동 혼자 하지 누구랑 해ㅋㅋㅋㅋ 개힘들다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왜? 아련한 노래? 내 멜론 플레이리스트 훔쳐봤어?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아 상메? 그냥 노래 좋길래 ㅋㅋㅋㅋㅋ 아련한가 노래가?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ㅋㅋㅋㅋㅋ알았어 그러네 진짜 개아련하네 몰랐어ㅋㅋㅋ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어... 당연하지 나 노래 들을 때 가사 잘 안 들어 몰랐어?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그냥 요즘 좀 센치해졌나봐 듣다보니까 좋더라고 음악가는 폭넓게 들어야지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그리워 하는 사람? 그런 건 왜 물어봐 근데? 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별로 그리워 하는 사람 없는데 왜 신경 쓰여서 그래?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에이 맞네 뭐 신경 쓰네 맞지?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뭘 누구를 그리워 해 말이 되는 생각을 해 자기야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아니 잘 안 듣긴 하지 근데 오랜만에 들었어 ㅋㅋㅋㅋㅋㅋ 어이구 삐졌구만?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예민보스야 우리 자기는 뭐가 나 때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쭈쭈 삐지지마 자기야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아 왜 노래 좋구만 뭘 오해를 해? 무슨 오해?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아 무슨 누가 미쳤다고 그런 오해를 해 ㅋㅋㅋㅋㅋ 그렇게 신경 쓰여?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사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야 내가 누구랑 연락을 해 자기 말고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뭘 또 내가 잘나... 누가 들으면 나 욕한다ㅋㅋㅋㅋㅋㅋ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왜 그렇게 한 번에 인정해 ㅋㅋㅋㅋ 몇 번 정도는 네 주장을 세워 ㅋㅋㅋㅋㅋ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어디서 욕 먹었어 가서 혼내줘야지 왜 내새끼한테 욕을 해 뭐라고 했는데 거기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뒤졌다고 전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어디가서 니 자랑 많이 하는데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이쁘다고 섹시하다고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왜? 침대에서 얼마나 섹시한데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에이 그런 얘기를 왜 해 그럼 그 새끼들이 상상할 거 아냐 개싫어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왜 안 섹시해 저번에 한 번 유혹하겠다고 흰셔츠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 말은 생략할게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나는 그때 개좋았는데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부끄러워도 결국엔 너도 좋았잖아 아니야?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그럼 됐지 뭐 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좋으면 안 되잖아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나만 좋으면... 그냥 내가 테크닉이 부족한 거지 ㅎㅎ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힘들었어? 뿌듯하다 내가 이정도야 진환아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아 그랬어? 그 정도야?? 어떡해 이제 하지 말까?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왜.. 우리 자기 아픈데 한 몇 년 하지말자 넌 안 하는 게 좋잖아 그치?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저번에 하고싶다고 찡찡댄 건 기억 안 나시나봐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아 딴 사람이야? 그런 것 같기도하고...ㅋㅋㅋ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모르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장난이지 에이 설마 내가 미쳤다고 ㅎㅎ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이유??? 무슨 이윤데???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 그래서 결과적으로 자기는 나랑 별로 안 하고 싶었던 거?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오구 귀여워 하고 싶었어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ㅋ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부끄럽게 말해 나는 맨날 하고싶다고 하잖아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그냥 너랑 있으면 그래 너라서 그런 거지 뭐 평소엔 엄청 금욕주의자야 나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 그냥 뭐 가끔 심심해서 보는 거지 아무 생각 없어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음... 사실 그때 그냥 꼴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꼴리는데 어떡해 8년 전 삭제한 댓글 민호형아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민호형아 삭제한 댓글에게 내가 꼴린다고 너 잡고 맨날 음 그... 할 순 없잖아 그치? 8년 전
	정찬우 운동을 할때는 붐붐파우 이런거나 들을것이지 왜 저런 감성 퍽발 노래를 듣고그래 횽아 8년 전 민호형아 뭔 노래 아 상메? ㅋㅋㅋㅋㅋㅋ운동할 땐 섹스온더비치 이런 거 듣지 8년 전 독자6 아 그것도 별로야 아니 그런데 롤 씨발 맨날 저런거나 하던 사람이 왜 저런 중2 싸이 메인 스타일로 상메를 했어? 꼭 잊지 못할 연인이 있는 것처럼? 횽아? 8년 전 민호형아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롤 씨발은 저번에 딱 한 번 했다 사람 몰아가기 ㄴㄴ염 그냥 노래 좋아서 한 건데... 왜 했냐고 물어보시면 소녀 할 말이 없는데... 8년 전 독자12 장금 코스프레ㄴㄴ 아니 저런 노래 잘 안듣잖아 세상 좆까 돈 필요없어 이런 노래만 듣는 사람이 왠 크러쉬? 이거 나 혼자 진지병잼? 8년 전 민호형아 12에게 씨발 ㅋㅋㅋㅋㅋㅋ 내가 언제 또... 세상 좆까 이런 노래만 들었어 자기야 왜 진지 먹었어 또 그냥 크러쉬 노래 좋잖아 아니야? 8년 전 독자18 민호형아에게 아니 좋지 좋은데 그런 사연이 있는 노래 자꾸 감성자극 이러면 내가 또 우리 횽아가 요즘 마음이 시린가 걱정이 되니까 하는 소리지 8년 전 민호형아 18에게 찬우가 자꾸 형 잘 안 만나줘서 맘이 조금 시리긴... (눈물) 개소리고 걱정 ㄴㄴ 형은 잘 살고 있어 8년 전 독자21 민호형아에게 아니 횽아 잘 사는거 내가 잘 알지 자꾸 나 쪼잔남으로 만들지마 횽아가 저런거 하면 나는 눈물셀카 이런 스타일로 횽아가 마음을 표출하나 싶어서 덜컹한다고 8년 전 민호형아 21에게 내 마음을 표출한다고? 무슨 소리지 기다려봐 형이 찬우언어 해석 좀 하자 아 뭐 그런 얘기냐 내가 누구를 그리워하고 그러는 건가 싶은? 8년 전 독자25 민호형아에게 뭘 또 그렇게까지 정확하게 설명해 스윙스임? 아니 뭐...내가 굳이 횽아가 나말고 다른사람 그리워 할거하는 생각은 안하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 해본 소리야 정말이야 난 쿨해 쿨병 수준임 8년 전 민호형아 25에게 쿨하기는 개뿔 지금 존나 쫄아있지? 야 형이 설령 누구를 그리워한다고 해도 찌질하게 저렇게 상메에다가 써놓겠냐 직접 연락을 하겠지 아니 연락을 하겠다는 얘기는 아니고 ㅋㅋㅋㅋㅋㅎㅎ 8년 전 독자32 민호형아에게 ? ?? ??? 횽아 지금 굉장한 실수를 한거야 직접 연락을 한다고 했어? 횽아 핸드폰 검사까지 내가 해야겠어? 나 지금 진지보스야 딱 말해 형 거기걸고 말해 8년 전 민호형아 32에게 아니 미친 '만약' 내가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면 이라고 '만약' maybe 사실이 아니라고... 아 시발 왜 내 거기까지 얘기가 나와 걸고 안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7 민호형아에게 아 이제 좀 안심 다행이다 형이 거기걸면 백퍼지 뭐 아휴 이제 발뻗고 자겠네 ㄳㄳ횽아 역시 누가 우리 횽아 아니랄까봐 그따위 상메 다시 바꿔 좆까 이런걸로 8년 전 민호형아 37에게 뭐 할까 좆까 세상아 이런 거? 아냐 너무 반항적인데 그럼 나랑 아무도 안 놀아준단 말이야 8년 전 독자50 민호형아에게 나랑 놀면 되잖아 횽아 그리고 횽아 친구 걔 누구야 지혼가 지콘가 걔는 퍽 더 월드 뭐 이런거던데 횽아는 양반이지 안그래? 나 믿고 횽아 얼른 바꿔 8년 전 민호형아 50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좆까 세상아가 퍽 더 월드잖아 ㅋㅋㅋㅋㅋㅋ 알았어 내가 우리 자기때문에 양아치가 되는구나 미친세상아ㅜ 8년 전 독자55 민호형아에게 괜찮아 나는 범생이던 양아치던 횽아 좋아해 횽아도 그렇지? 나 지금 담배피는 사진 막 프사할까? 아빠한테 머리 깎이면 돼 별거 아니야 횽아 혼자 양아치 하기 좀 그러니까 같이 하자 8년 전 민호형아 55에게 아냐 찬우야 형이 미안해 형이 다 잘못했어 그런 프사는 하지마 차라리 눈물 셀카를 해줘 ㅠㅠ 찬우가 제발 공부 좀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8년 전 독자62 민호형아에게 눈물셀카...? 내 흑역사잖아... 하두리캠... 지원이 형이 그걸로 나 협박한다고 내가 저번에 말했잖아... 횽아 나빠 왜 내 아픈곳을 찔러...? 김지원 바지 올리는 소리하네 진짜... 8년 전 민호형아 62에게 담배 보단 나아 좆고딩아... 나름 귀여워 그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그렇게 공부 안 해...? 그건 절대 불가능한 거잖아 8년 전 독자70 민호형아에게 ... 아니 그러니까... 불가능하지만 노력은 한다는 뜻이야 그 형 요즘 가끔 골반바지 입더라 믿어져? 세상은 그런거여 횽아 안될 것 같은 일들도 일어나고 그래 정말이야 ... 횽아 충격 먹었어...? 8년 전 민호형아 70에게 공부 열심히 해 자기야...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가 않아... 걔가 요즘 뭐 골반바지를 입어? 미쳤네 세상이 말세야 8년 전 독자74 민호형아에게 아니야 정말이야 내가 흉하다고 이만번쯤 말하니까 정신을 차렸나봐 나도 이제 공부할거야... 정말로. 나 믿지...? 응...? 공부가 쉬운게 아니야 참... 8년 전 민호형아 7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으로만 하지 말고 지금 당장해 자기야 형 봐봐 공부 안 해서 무시 당하면서 살잖아 8년 전
	도경수 음악 취향 하나 뭐 같네 송민호 갑자기 운동하다가 아련해졌대? 8년 전 민호형아 ㅋㅋㅋㅋㅋ아니 그냥 운동할 땐 안 듣지 다른 거 듣지 걔 세 같은 거? 8년 전 독자2 존나 파워워킹 하게 생겼네 근데 상메에는 왜 그런 노래? 무슨 내용인더 노래가 8년 전 민호형아 몰라요 내용은 그냥 노래 좋아서 듣는 건데 검색해보니까 뭐 그리워하고 그런 거네 8년 전 독자3 뭐야 네가 날 그리워하는 건 아닐거고... 뭐 첫사랑? 8년 전 민호형아 3에게 ??? ㅋㅋㅋㅋ왜요? 아니 나 노래 들을 때 가사 안 들어 8년 전
	김지원 형 요즘 조용한 노래 좋아하나 봐 저런 노래 말고 조용한 노래 많이 아는데 몇 개 알려줄까? / 형아 안녕. 기다렸어. 8년 전 민호형아 조용한 노래? 왜? 아 상메 말하는 거야? 조용한 노래 많이 안 들어 형 ㅋㅋㅋㅋㅋㅋㅋ / 오야, 기다렸어? 잘했어. 우쭈쭈. 8년 전 독자9 상메는 무슨 형 상메가 크러쉬 가끔인 거 형이 말해서 방금 알았네 그냥 물어보는 거야 형 크러쉬 좋아하나봐? / 형, 근데 가끔 바람 펴도 돼. 나 내치는 형 다시 보고 싶다. 8년 전 민호형아 엉 그냥 별로 안 좋아했는데 들어보니까 좋네 아 그런 거야? 나는 내 상메 보고 물어보는 줄... / 바람 펴줄까? 취향 참 독특해. ㅋㅋㅋㅋ. 8년 전 독자14 그래? 가끔인가 뭔가 그거듣고 좋아하게 된거야? 근데 형 전에 만났던 사람 아직 연락해?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야 연락해도 뭐 나는 괜찮다 진짜야 / 나쁜남자 송민호 섹시할 거 같아. 근데 진짜 끝까지 내치면 어떡하지. 8년 전 민호형아 14에게 전에 만났던 사람? 연락은 잘 안 하는데 자주 보기는 보지 일 때문에 안 괜찮아하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 선택해줘, 그럼. 형이 어떻게 해줄까. 끝까지 내치자면 끝까지 내칠 수도 있고. 8년 전 독자22 민호형아에게 일? 아 그렇구나 아니 나 진짜 괜찮은데 혹시 막 가끔 생각난다거나 그래? 아 일 때문에 가끔 생각할수밖에 없겠구나 그래 일 때문인데 뭐 / 끝까지 내치면 무릎꿇고 빌어야지 뭐. 형 같은 남자가 내친다고 포기하는 게 말이 돼? 8년 전 민호형아 22에게 생각은 가끔 나지 생각만 나ㅋㅋㅋㅋ 왜? 궁금해? / ㅋㅋㅋㅋㅋ끝까지는 안 내칠게. 언제 한번 제대로 바람 피워야겠다. 8년 전 독자30 민호형아에게 생각? 무슨 생각? 보고 싶고 그런거? 남자들은 첫사랑 절대 못 잊는다는데 그 누나가 첫사랑이라고 했었나? / 응. 꼭 펴야돼. 슬프긴 한데 섹시해 형아. 8년 전 민호형아 30에게 응 첫사랑이긴 하지 왜 자꾸 물어봐 ㅋㅋㅋㅋㅋㅋㅋ 알려주면 또 혼자서 꽁기꽁기해 할 거 아냐 진짜 알고 싶은 거야? / 언제 펴줄까. ㅋㅋㅋㅋㅋ. 귀엽다, 이런 거 좋아하고. 8년 전 독자36 민호형아에게 아니야 내가 막 삐지고 그런 애는 아니잖아 난 쿨해 요즘 그 누나 만날때 무슨 얘기해? 일 얘기만 해? / 형은 맨날 우쭈쭈하다 가끔 한번씩 내쳐주니까 그게 좋아. 막 불안하고ㅠㅠ 이거 끝나고 둘이 깨있으면 하자. 바쁘면 다음에 하고. 8년 전 민호형아 36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일 얘기만 하지 그럼 뭔 얘기를 하겠어 너무 옛날이라 그냥 그래 오구오구 궁금해요? / 내가 뭘 바쁠 일이 있겠어. 잠들지 않으면 하자. 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0 민호형아에게 아니 안 궁금해 하나도 그냥 그 누나 생각나서 이쁘잖아 가슴도 있고.... 그 누나 가슴도 하나도 안 그리워? / 형아 짱. 8년 전 민호형아 40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ㅋㅋㅋㅋㅋ 뭘 그리워 가슴이 왜 그래ㅋㅋㅋㅋㅋㅋㅋ 너는 여자 한 번도 안 만나본 것처럼 얘기한다? 있으면서? 근데 너 그 누나 어떻게 알아? 8년 전 독자43 민호형아에게 남자들이 여자 가슴에 환장한대잖아 내가 무슨 여자를 만나 형아가 처음이라니까? 몰라 나도 내가 그 누나 어떻게 아는지 그냥 알 것 같아 8년 전 민호형아 43에게 무슨 소리야? 아니 내가 처음이라고? 진심으로? 여자 가슴에 환장...까진 아닌...가 모르겠다 나도ㅋㅋㅋㅋ 8년 전 독자48 민호형아에게 몰랐냐 형아는 내가 몇번째길래 그렇게 놀래 여자 가슴이 좋긴 좋다는 거네? 형아 근데 나도 부드럽고 동그란 거 있어 8년 전 민호형아 48에게 아니 그런 게 무슨 의미겠어 자기야 지금 너 만나고 있는 게 중요하지 ㅋㅋㅋㅋㅋㅋ 싫진 않지 그냥 그래...가슴 ㅋㅋㅋ 어디 엉덩이? 8년 전 독자52 민호형아에게 형은 진짜 도둑놈이야 나도 형아랑 처음해보고 싶어 어디 갈 때마다 이미 와 봤다고 하고 뭐 할때마다 이미 해 본거라고 하고 왜 이렇게 직설적으로 말해 민망하게 8년 전 민호형아 52에게 다 해본 거라도 너랑은 처음이니까 그게 좋은 거지 왜 그래 자기야ㅎㅎ 알았어 이제 그럼 안 해본 거 하자 같이 엉덩이가 직설적이야? 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6 민호형아에게 와 말은 진짜 잘한다 역시 내 형아 가 아니라 어물쩡 넘기지 마라 형아가 안 해 본게 있긴 해? 나는 그것도 형아랑 처음해봤는데 당연히 직설적이지 난 그냥 부드러운 거라고 했는데 그렇게 말해버리면 어떻게 변태같잖아 ㅠㅠ 8년 전 민호형아 56에게 안 해본 거... 많아 형 그렇게 생각보다 많이 안 돌아다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드러운 거라고 표현하는 게 더 야한 것 같은데...? 8년 전 독자63 민호형아에게 아 몰라 말걸지마 나 지금 좀 화났어 나 화나면 무서운 거 알지? 건들면 형 나한테 맞을수도 있다 조심해 8년 전 민호형아 6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왜 화나 형이 뭐 잘못했어? 진짜 때릴 기세다 너... 8년 전 독자65 민호형아에게 지금 보니까 형이 나 놀리는 거 같아 나도 무서운 이미지를 밀고 나가야지 형아 확씨 팍씨 8년 전 민호형아 65에게 미안한데 자기야 하나도 안 무서워 귀엽다 캡쳐해도 돼? 8년 전 독자68 민호형아에게 때린다 내가 요즘 마음 고쳐먹고 살아서 그렇지 원래는 진짜 무섭다 김한빈도 초등학교 때 나랑 싸우다 오줌쌌었어 8년 전 민호형아 68에게 와... 때린다니... 너 어떻게 날 때릴 생각을 해...? 8년 전 독자72 민호형아에게 아 미안.... 진심 아닌 거 알지? 내가 형을 어떻게 때려.... ㅠㅠ.... 상처받은 거 아니지..? 8년 전 민호형아 72에게 됐다... 형 존나 상처가 크다... 때린다니... 이미 맞은 것 같다 아프다 마음이ㅠ 8년 전 독자76 민호형아에게 ㅠㅠㅠㅠ 왜 그래... 난 형 못 때려... 상처받지마.... 미안해 나 쎈척한거야 그냥.... 나 사실 안 무서워...ㅠㅠ 8년 전 민호형아 76에게 응 그런 것 같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반응 개 웃기네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79 민호형아에게 ? 형 지금 존나 나 농락한거야? 와 수치심 나 지금 수치스러워서 눈물이 나오려고 해 너 밉다 이제 라면 안 끓여줄거야 진짜로 8년 전 민호형아 79에게 에이 라면은 끓여줘라 그건 너무 가혹해 자기야 뭐가 수치야 ㅋㅋㅋㅋㅋㅋ 귀엽다는데 8년 전 독자86 민호형아에게 귀엽기 전에 형이 나 농락했잖아 자기야 정말 실망이다 ㅠㅠ 다신 집에 라면 안 사다 놓을거야 진짜야 / 40분부터 40분간 점검한다는데 형아 잘거야? 8년 전 민호형아 86에게 그럼 형이 라면 사가지고 너네 집 가야겠네 어쩔 수 없다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농락이야 형이 다 너 사랑해서 그러는 거지 / 글쎄. 졸리긴 하다. 지원이는 내일 언제 올 수 있는데? 8년 전 민호형아 86에게 자기야 그냥 내일 보자. 형 점심 쯤에 오니까 그때 댓글 남겨놔. 8년 전 독자88 민호형아에게 알았어. 쪽지 알림 오자마자 꺼지길래 점검 끝날때까지 기다렸다ㅠㅠ 지원이 꿈. 8년 전 민호형아 88에게 헐 기다렸어? 왜 그랬어. 40분동안 심심했겠다. 8년 전 독자89 민호형아에게 그냥. 형이 답글 달아준 거 같은데 답 안하면 속상해할까봐. 괜찮아, 그냥 뒹굴고 있으니까 시간 금방 가더라. 8년 전 민호형아 89에게 지금 잘 거 아니면 뭐라도 할래? 8년 전 독자90 민호형아에게 응, 형아는 괜찮아? 8년 전 민호형아 90에게 일찍 자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잠이 안 오네. 괜찮아. 8년 전 독자91 민호형아에게 그럼 아까 그 상황 할까? 형이 바람 핀 거. 8년 전 민호형아 91에게 어떻게 바람핀 걸로 할까. 너 하고 싶은 대로 하자. 8년 전 독자92 민호형아에게 자세한 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형 원하는대로 해. 형생각=내생각. 8년 전 민호형아 92에게 음... 내가 자꾸 그냥 너랑 연락도 뜸해지고 그러다가 내가 다른 여자랑 클럽에서 놀고 그러는 걸 너가 전해 들은 건 어때. 너무 클리셰긴 한데, 더 생각이 안 난다. 근데 형 바람 나면 형이랑 헤어질 거야? 8년 전 독자93 민호형아에게 어떻게 헤어져. 매달려야지. 형은 바람 핀 거 인정할거야? 8년 전 민호형아 93에게 끝까지 잡아뗄게. 그러다가 홧김에 인정하지 뭐. 형 화내도 괜찮아? 이러다가 나한테 정 떨어지는 거 아닐까 걱정되네. 8년 전 독자94 민호형아에게 좀 마음 아프긴 한데 다음부터는 나 사랑해줄거잖아. 괜찮아. 8년 전 민호형아 94에게 그럼 마지막엔 어떡해. 그냥 흘러가는대로 할게? 먼저 톡해줘. 8년 전 독자95 민호형아에게 형 지금 어디야? 보고싶다 8년 전 민호형아 95에게 아 지금 봤다 미안 ㅋㅋㅋㅋ 그냥 잠깐 친구 좀 보느라 8년 전 독자96 민호형아에게 친구 누구? 진환이 형? 8년 전 민호형아 96에게 아니 동네 친구들 왜? 8년 전 독자97 민호형아에게 (사진) 이거 지금 김한빈이 보내준 건데 형이랑 너무 닮아서 동네 친구들이랑 여기 간거야? 8년 전 민호형아 97에게 응? 저거 형 아닌데? 김한빈은 왜 또 저런 데 있냐 8년 전 독자98 민호형아에게 형 그럼 잠깐 전화 좀 하자 형 못 믿는 건 아닌데 김한빈이 확실히 형이래서 그냥 확인차 (그대로 단축번호을 눌러 너에게 전화를 거는) 8년 전 민호형아 98에게 (네 카톡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걸려오는 전화에 작게 욕을 하고서 주변을 둘러봐 어디에 김한빈이 있는지 살피다 늦게 받으면 안 될 것 같아 밖으로 빠져나오는) 어. 왜. 8년 전 독자99 민호형아에게 형, 집이야? (전화기 너머로 어렴풋이 들려오는 시끄러운 소리에 입술을 깨무는) 좀 시끄럽네. 8년 전 민호형아 99에게 아니 밖이야. 그냥 술 좀 마시고 있었어. (시끄러운 소리가 들릴까 조금 더 걸어 멀리 떨어지는) 이 시간까지 왜 안 자? 8년 전 독자100 민호형아에게 (네가 클럽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해져 네가 어디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며 손톱만 물어뜯는) 그냥, 형 보고싶어서. 나 잠깐만 보면 안돼? 진짜 형 보고싶어. 8년 전 민호형아 100에게 ...이 시간에? 아 왜. 피곤해 형. 내일 보자. 어? (왠지 너가 의심을 하고 확인차원에서 만나려고 하는 것만 같아 답답해지는, 작게 한숨을 쉬고서) 왜. 응? 8년 전 독자101 민호형아에게 (친구들과 술 마시고 있다면서 피곤하다고 말하는 너에 더 불안해져 옷을 챙겨 입고 나가며 말하는) 진짜 보고 싶어서 그래. 나도 밖인데, 형 어디야? 내가 갈게. 8년 전 민호형아 101에게 ...왜 그래. 형 힘들다니까. (진짜 만나려는 작정인지 수화기 너머로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 한 손으로 마른 세수를 하며 자켓 안에서 담배를 꺼내 무는) 지원아. 왜 그래. 뭐가 또 그렇게 문젠데. 8년 전 독자102 민호형아에게 무슨 문제. 그냥 형 보고 싶어서 그런다니까? 형 어디야, 응? 잠깐 얼굴만 보고 들어갈게. (엘리베이터가 너무 느리게 올라오는 것 같아 계단으로 뛰어내려가는) 나랑 저번에 갔던 거기야? 8년 전 민호형아 102에게 (너랑 저번에 갔던 곳이 어딘지 모르겠어서 되묻는) 그게 어딘데. 근데 지금 꼭 봐야겠어? (진짜 볼 작정인지 계단으로 걸어내려오는 소리도 들리는) ...아냐. 그냥 형이 지금 너네집 쪽으로 갈게. 8년 전 독자103 민호형아에게 (바로 우리집 쪽으로 온다고 하는 너에 네가 지금 클럽에 있다고 확신하는) ...알겠어, 집 앞에서 기다릴게. 8년 전 민호형아 103에게 어. 기다려. (차를 안 가져온 걸 깨닫고서 택시를 잡아 타는, 도착해서 네게 뭐라고 해야할지 생각하는, 거의 다 도착해서는 네게 카톡을 보내는) 어디야? 8년 전 독자104 민호형아에게 나 집 들어왔어 문 열어놨으니까 들어와. (네게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고민이 돼 침대에서 무릎에 얼굴을 묻고 앉아 한숨만 쉬는) 8년 전 민호형아 104에게 (네 말에 아파트 현관에 도착해 겉옷을 벗고서 거울을 한 번 확인하는, 흔적이 남은 건 없는지 묻은 건 없는지를) 왜 문을 열어놔. (문을 열고 들어가자 침대에 앉아있는 너가 보이는) 8년 전 독자105 민호형아에게 (네가 들어오자 아릿하게 퍼지는 여자 향수 냄새에 얼굴을 찡그리는) 형, 향수뿌렸어? 왜 여자 향수 냄새가 나지. 절대 남성용은 아닌 것 같은데. 8년 전 민호형아 105에게 향수? 술자리에서 섞였나. 모르겠는데. (네가 웬만큼 눈치를 챈 것 같아 이젠 어떤 변명을 해도 먹히지 않을 것 같아 그냥 아무 말이나 뱉고 뻘쭘하게 서있는) 8년 전 독자106 민호형아에게 (네 말을 듣고 기가 차 핸드폰을 뒤져 아까 김한빈이 보내준 사진을 네 눈 앞에 보여주며) 이거 형 아니야? 지금 형이랑 옷차림도 똑같고, 생긴것도 분명히 형인거 같은데. 8년 전 민호형아 106에게 (네가 보여준 사진 속의 나는 어떤 여자에게 귓속말을 하고 있는, 뒷모습이지만 딱 봐도 나인, 휴대폰을 응시하다 시선을 살짝 돌려 너와 눈을 마주하고 가만히 보는) 술 마시고. 클럽 잠깐 갔어. 8년 전 독자107 민호형아에게 (나를 똑바로 쳐다보고 클럽에 갔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너에 기가 차서 눈에 눈물을 매달고 널 째려보는) 형 되게 당당하시네요. 8년 전 민호형아 107에게 (나를 째려보는 시선에 피곤하다는 듯 한숨을 쉬고서 한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리는) 그럼 어떡해. 형은 사회생활도 하지 말라고? 당당한 게 아니라 너가 너무 집착이 심한 거야. 8년 전 독자108 민호형아에게 (내게 집착이 심하다고 말하는 네가 무섭고 원망스러워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뚝뚝 떨구는) 사회생활? 그래, 사회생활이라고 쳐. 근데 여자들이랑은 왜 노닥거리고 있어? 그것도 사회생활이야? 회사에서 클럽가서 여자들이랑 안 놀면 해고한대? 8년 전 민호형아 108에게 (다리 사이로 눈물을 뚝뚝 떨구는 너를 보고서 머리를 살짝 쥐었다가 네게 다가가는, 다가가긴 다가갔는데 지금 나도 짜증이 난 상태라 달래주기도 뭐해 그냥 손가락만 꾹꾹 눌러대다 그냥 쇼파 끄트머리에 걸터앉는) 그게, 아니라. 여자랑 노는 게 아니라 그냥... 얘기 좀 하고 그런 거지. 다 친해서 그래. 8년 전 독자109 민호형아에게 (평소였으면 옆에 앉아 나를 달래줬을 넌데 오늘은 소파 끄트머리에 앉아 저를 쳐다보지도 않고 말하는 너에 네가 마음이 떠났다는 것을 확신하고 네쪽을 쳐다보는) 그걸 떠나서 형 지금 나 안 좋아하잖아. 8년 전 민호형아 109에게 무슨... 왜 이게 그런 식으로 말이 돼. (입에 침이 마르는, 네가 나를 원망스럽게 쳐다보는 게 적나라하게 느껴져 미안함과 짜증남이 동시에 치미는) 그래서. 넌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 (방금 전과는 다르게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하는) 8년 전 독자110 민호형아에게 (네가 나에게서 마음이 떠났다는 걸 알면서도 네 눈빛과 목소리가 차가워지자 흠칫 놀라는) ...싫으면 싫다고 해. 사람 갖고 놀지 말고. (말은 이렇게 해놓고 네가 정말 내가 싫다고 할까봐 네 눈치만 보는) 8년 전 민호형아 110에게 (마음이 떠난 건 맞지만 오래 만난 너이기에 이런 식으론 끝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꾹꾹 참았는데 이 상태로 계속 만나는 것도 네게 상처를 주는 것 같아 한숨을 쉬는) ...뭘 내가 사람을 갖고 놀아. 말 왜 그렇게 해. 김지원. 8년 전 독자111 민호형아에게 (네가 한숨을 쉬며 말하자 네가 다신을 그저 애물단지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 눈물이 고이는, 너에게 우는모습을 들키지 않으려고 고개를 숙이고 손으로 눈을 가리는) 형이 나한테 마음 없는데 미안해서 잡고 있는거, 그게 더 미안할 일이야. 나 싫으면 싫다고 말해. 상처줄거면 지금 주고 끝내. 8년 전 민호형아 111에게 뭘 마음이 없어. 그냥 지금... 좀 그래. 나도 모르겠어 솔직히. (눈물을 아직도 닦아내고 있는 너를 흘긋 보고서 휴지 몇 장을 뽑아 네 옆에 가 앉는, 고개를 숙여 너와 눈을 마주하려고 노력하며 눈물을 닦아주는) ...울지마. / 너무 슬프잖아... 8년 전 독자112 민호형아에게 (네가 휴지을 들고와 나와 눈을 마주치며 눈물을 닦아주자 눈물이 주체할수 없이 흐르는) 모르겠다는 건, 끅, 안 좋다는 얘기잖아. 형아, 나 놓고 갈거야? / 그럼 안 슬프게 막 욕할까? 이미 분위기 아련해졌어......아련... 8년 전 민호형아 112에게 (빨개진 눈으로 나를 보며 자신을 버리고 갈 거냐고 묻는 너를 보며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는, 미안함이 커지는) ...안 놓고 가. 그냥 형이 좀 권태기가 온 것 같아서. 그래서 그래. / 그러게. 이미 아련해... 곧 해 뜨겠다. 안 졸려? 8년 전 독자113 민호형아에게 (권태기가 온 것 같다는 너의 말에 네가 나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권태기? 그럼 우리 좀 쉴까? 나는 기다릴 수 있어. 형이 나한테 마음 돌아올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 난 괜찮아. / 나도 그 말 하려고 왔는데. 해 뜰 거 같아. 나는 괜찮은데, 형 졸려요? 8년 전 민호형아 113에게 어, 좀 자야될 것 같아. 이러다 내일 세시 다 돼서 일어나겠다. 8년 전 독자114 민호형아에게 잘 자. 내일 올거에요? 8년 전 민호형아 114에게 형은 거의 매일 오지. 요즘은. 8년 전 독자115 민호형아에게 그래서 좋아. 몇시쯤에 와? 8년 전 민호형아 115에게 10시 넘어서부턴 인티 계속 들어와있긴 할 거야. 근데 소재 좀 던져줘. 형 요즘 다 떨어졌어. 8년 전 독자116 민호형아에게 소재? 소재.....소재..........소재........... 소재............ 나 지금 나쁜 생각밖에 안들어.ㅋㅋㅋㅋㅋㅋ 8년 전 민호형아 116에게 ㅋㅋㅋㅋㅋ일어났다. 나쁜 생각 뭐? 말해봐. 8년 전 독자117 민호형아에게 혹시 몰라서 들어와봤더니 진짜 있네. 신기해. 어... 막... 주종...이라고 해야되나?ㅋㅋㅋㅋㅋ 근데 형아 취향은 아닐 거 같아.. 8년 전 민호형아 117에게 주종은 형도 해보고 싶은데 뭐 어떤 상황을 해야될지 잘 모르겠어. 형은 가리는 거 없어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18 민호형아에게 굳이 막 강압적이고 그런 거 아니어도 좋을 거 같아. 형아 평소 하던데로 하면서 관계만 주종인거지. 나도 가리는 거 없어서 다 한다 ㅋㅋㅋㅋ. 형은 하고 싶은 거 없어? 8년 전 민호형아 118에게 나는 늘 보다시피 너네가 나한테 매달리는 게 좋아. 8년 전 독자119 민호형아에게 나도 내가 형한테 매달리는 게 좋아. 형아는 내치는 것도 설레더라. 8년 전 민호형아 119에게 어떻게 그게 설레지? 새벽에 한 그 상황은 내가 봐도 쓰레기던데... 형은 상황톡 하면서 취향도 많이 바뀐 것 같아. 8년 전 독자120 민호형아에게 어제도 결국은 나 달래줬으면서 ㅋㅋㅋ. 난 상황톡 해본거 형이 처음인데 하기 전까지는 무조건 센 것만 관음했었거든. 형이랑 이거 해보고 막 세기만 한것보다 달달한게 좋더라. 취향도 다양해지고. 8년 전 민호형아 120에게 오구 그랬어요? 형은 필명 달고 한 지 지금 반년 다 돼가는데 처음에는 그렇게 까칠한 애들이 좋더라. 8년 전 독자121 민호형아에게 아무래도 까칠한 애들이 귀엽고 재밌으니까... 그래서 나 전에 여기서 몇 번 까칠한 김지원으로 왔었다. 근데 나랑 안 맞더라 까칠한거ㅠㅠ. 8년 전 민호형아 121에게 아 그랬었어? 누구지. 나중에 찾아봐야겠다. 굳이 까칠할 것까지야 ㅋㅋㅋㅋ 까칠이 어울리는 애들이 있어. 너는 그냥 귀여운 게 어울려. 8년 전 독자122 민호형아에게 몰라.... 까칠한거 힘들더라... 까칠한 분들 존경스러워ㅠㅠ. 형아 근데 아무렇지도 않게 막 그렇게 말하면 되게 설레는 거 알아? 노린건가? 8년 전 민호형아 122에게 ㅋㅋㅋㅋㅋㅋ너는 그렇게 귀여우면 형 설레는 거 알아 몰라. 내가 보기엔 너가 더 노리는 것 같은데... 8년 전 독자123 민호형아에게 대체 어느 부분에서 귀여움을 느낀건지 모르겠네 진짜... 어디가 귀여운거야.... 8년 전 민호형아 123에게 그냥 나는 너 우는 게 사랑스럽던데. 8년 전 독자124 민호형아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맨날 울리는 거야? 대체 어떻게 울어야 사랑스럽게 우는거지. 신기하다... 8년 전 민호형아 124에게 ㅋㅋㅋㅋㅋㅋ나랑 상황하면서 울었던 게 너가 처음일걸. 그래서 그런가. 8년 전 독자125 민호형아에게 진짜? 형 맨날 애들 울리고 다니는 줄 알았는데 나만 운거야? 다른 사람들은 그 상황에서 왜 안 울었대? 눈물이 안 난대? 8년 전 민호형아 125에게 ㅋㅋㅋㅋㅋㅋ어. 너만 울던데? 그래서 유독 너만 눈에 띄였던 것 같기도 하고. 8년 전 독자126 민호형아에게 그럼 맨날 나 울려. 나도 형이 나 울리는 거 좋아. 형이 달래주는 거 진짜 좋다. 8년 전 민호형아 126에게 우쭈쭈. 알았어. 밥은 먹었어? 8년 전 독자127 민호형아에게 먹었는데 배고파. 급식 이상한거 나왔어... 뭐라도 사먹고 싶었는데 돈이 없다. 8년 전 민호형아 127에게 아 학교야? 근데 어제 그렇게 늦게까지 안 잔 거야? 8년 전 독자128 민호형아에게 난 원래 2시 넘기면 잘 안 졸리더라. 그 전까지는 헤롱헤롱하다가 그 때 되면 오히려 잠이 안와. 8년 전 민호형아 128에게 수업 시간에 안 졸린가. 형은 학교 다닐 때 진짜 늦게 자면 하루종일 잤는데. 8년 전 독자129 민호형아에게 나도 주말에는 기절한 것처럼 자 ㅋㅋㅋㅋ. 어차피 요즘 수업도 안 하더라. 방학 지나면 다시 공부해야지..ㅠㅠ 8년 전 민호형아 129에게 고2? 고3? 8년 전 독자130 민호형아에게 고1....! 인데 막살고 있다... 8년 전 민호형아 130에게 고1 땐 막 살아도 괜찮지. 내년부터만 잘하면 돼. 오구 귀엽네. 8년 전 독자131 민호형아에게 내년부턴 인티를 줄여야지ㅠㅠ. 형아는 성인이지? 8년 전 민호형아 131에게 응 형은 성인이지. 8년 전 독자132 민호형아에게 어쩐지 섹시하더라.... 그럴 줄 알았어... 8년 전 민호형아 132에게 섹시? 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섹시함을 느낀 거야? 8년 전 독자133 민호형아에게 숨 쉬는거? 그냥 말투부터 섹시해. 울리는 것도 섹시하고 달래주는 것도 섹시하고.. 그냥 전부 다. 8년 전 민호형아 133에게 ㅋㅋㅋㅋㅋㅋ아 더 섹시해져야될 것 같아서 부담되네. 8년 전 독자134 민호형아에게 형은 그냥 형이라서 섹시해. 여기서 더 섹시해지면 난 어쩌라고....ㅠㅠ... 8년 전 민호형아 134에게 ㅋㅋㅋㅋㅋㅋ더 섹시해져서 다른 애들도 다 꼬셔야지. 8년 전 독자135 민호형아에게 안 돼... 아니야 하지마ㅠㅠ.... 지금도 충분히 많다ㅠㅠ 형아가 무슨 의자왕이냐ㅠㅠㅠㅠㅠㅠ 8년 전 민호형아 13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많은 건가? 에이 별로 없는데? 8년 전 독자136 민호형아에게 많아.... 많잖아.... 막 하루에 다섯명씩 자기야들이 생기더라...ㅠㅠ 8년 전 독자137 민호형아에게 지금 집에 왔는데 너무 더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8년 전 민호형아 137에게 ㅋㅋㅋㅋㅋㅋㅋ잘투해줘. 질투하는 것도 이쁘다. 벌써 집에 왔어? 8년 전 독자138 민호형아에게 형도 취향 독특하다 진짜 ㅋㅋㅋㅋ. 단축수업! 근데 다시 나가야돼..... 증발하고 싶어... 8년 전 민호형아 138에게 ㅋㅋㅋㅋㅋㅋㅋ어딜 또 나가? 8년 전 독자139 민호형아에게 학원..... 나 언제까지 고딩이야...ㅠㅠ 8년 전 민호형아 139에게 아 학원... 그러게. 힘들겠다... 언제 끝나? 8년 전 독자140 민호형아에게 열시? 벌써 졸려.. 숨만 쉬면서 살고 싶다. 8년 전 독자141 민호형아에게 형아는 오늘 약속없어? 8년 전 민호형아 141에게 10시...? 와 진짜 오래 있네. 형은 이따가 운동만 갔다오면 하루 일과 끝이야. 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42 민호형아에게 나도 이따 운동해야지. 요즘 너무 피곤하다. 아 형아 보고싶다 8년 전 민호형아 142에게 벌써 보고싶어? 아직 보고있는데?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43 민호형아에게 보고 있는데 보고 싶어. 이따가 또 와요? 8년 전 민호형아 143에게 응. 와요. 할 거 생기면. 8년 전 독자144 민호형아에게 할 거 생겨라..ㅠㅠ나 열시부터 계속 들어와 서 기다릴게. 8년 전 민호형아 144에게 알았어 자기야. 공부 열심히 하고 와. 8년 전 독자145 민호형아에게 응응. 형아도 운동 열심히 하고 와. 8년 전 민호형아 145에게 오야. 이따 올게. 8년 전
	남태현 노래 뭐냐. 8년 전 민호형아 뭔 노래? 8년 전 독자4 상메. 너 전에 누구 만났더라. 보고 싶어? 8년 전 민호형아 아 상메? 아니 왜 그렇게 생각해 ㅋㅋㅋㅋㅋ 그냥 노래 좋아서 해놨는데 8년 전 독자7 존나... 야 보고 싶음 보고 싶다고 걔한테 카톡을 하든가. 했다가 걸리면 나한테 뺨은 좀 맞겠지만. 어? 존나 나쁜 새끼. 8년 전 민호형아 7에게 뭔... 뭔 개소리야... 아니야 자기야 ㅠㅠ 뭘 나쁜 새끼야 내가... 진짜 그냥 노래가 좋아서... 8년 전 독자10 민호형아에게 뺨 대. 개새끼 이거. 사람 속도 모르고. 8년 전 민호형아 10에게 ㅠㅠ아니 왜 진짠데 아니 진짜야 내 플레이리스트를 보여줄 수도 없고... 8년 전
	준회 뭔 갑자기 운동이야 아니 그거 노래 좋냐구 8년 전 민호형아 ㅇㅇ 좋음 계속 듣는 중인데 왜 8년 전 독자15 아니 그냥 근데 디테일하게 어디가 어떻게 좋은 거야 8년 전 민호형아 뭔 소리야? 이 노래가 어디가 어떻게 좋은 거냐고? 그냥 목소리가 좋은데 8년 전 독자19 가사는? 내 목소리가 더 좋거든 8년 전 민호형아 19에게 그치 니 목소리가 더 좋지 근데 너 나한테 노래 안 불러주잖아 인정? 가사는 뭐 그냥 그렇던데 8년 전 독자24 민호형아에게 부끄럽잖아 형은 내 앞에서 랩 할 수 있어? 아 하구나 아무튼 가사가 뭐 그냥 그랬으면 내가 뭐라안하지 8년 전 민호형아 24에게 부끄럽긴 직업인데 내 앞에서 왜 부끄러워해 ㅋㅋㅋㅋ 왜 가사가 뭐 어떻길래 그래 8년 전 독자26 민호형아에게 몰라 부끄러워 가사도 모르면서 노래를 듣냐 됐어 나 잘래 8년 전 민호형아 26에게 형 노래 들을 때 가사 잘 안 들어 랩 가사 아니면ㅋㅋㅋㅋ 아 뭘 자 삐졌냐? 가사 뭐길래 저래 보고 온다 자지마라 8년 전 독자28 민호형아에게 아 됐어 싫어 보지마 보지말라했다 나 삐졌다고 잘 거야 8년 전 민호형아 2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내가 뭐 옛사람 그리워해서 상메에다가 지껄여놨을까봐? 뭘 자 김동혁이 너 안 잔다는데 8년 전 독자34 민호형아에게 아 웃지말지 왜 걔랑 연락해 형이라면 충분히 그리워할 수 있지 쪽팔려 진짜 아 형은 뭐 그런 걸 써놔 8년 전 민호형아 34에게 동혁이랑 나랑은 소울메이트니까 ㅎㅎ 아 뭐가 또 쪽팔려 ㅋㅋㅋㅋㅋㅋㅋ 너는 쪽팔린 것도 많다 형한테 왜 노래가 존나 좋은데..ㅜ 8년 전 독자39 민호형아에게 소울메이트는 무슨 아 그냥 나 혼자 오바한 거니까 쪽팔린다고 형은 몰라 바보야 8년 전 민호형아 39에게 ㅋㅋㅋㅋㅋㅋ 바꿀게 상메 됐지? 그래도 너가 그런 걸로 오바해주니까 형 기분은 좋네 8년 전 독자44 민호형아에게 웅 잘했어 변태야? 이런걸로 기분이 좋고 아니다 좋음 됐고 나만 예뻐해줘 김동혁말고 8년 전 민호형아 44에게 김동혁을 내가 왜 예뻐해 더럽다 그런 얘기 노노 당연히 너만 예뻐하지 8년 전 독자49 민호형아에게 뭐야 뽀뽀해주고 싶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 8년 전 민호형아 49에게 나도 사랑해 낯 간지럽다 이런 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좋네요 8년 전 독자53 민호형아에게 잠깐 미쳤나봐 와 내가 저런 말을 했어 으 아무튼 형아 나 내일 깨워죠 8년 전 민호형아 53에게 내가 존나 알람이지? 몇 시 근데 형 내일 한 두시에 일어날 것 같은데 8년 전 독자58 민호형아에게 아니야 그냥 혼자 일어날래 형 알람하면 망할듯 8년 전 민호형아 58에게 에이 뭐 두시에 깨워줄게 형이 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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