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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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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e in Hogwarts
w.앵




ep1. 우리학교에 요정이 내려왔어요.
(3)질투







 가끔, 태민은 이상한 충동에 휩싸이곤 했다. 덤블도어가 제조해준 이 약을 마시지 않고 수업을 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충동이 오늘의 주인공이었다. 그저 깜빡했다고 하면 그냥 넘어가지 않을까. 눈을 깜빡이며 고민하던 태민은 슬쩍 웃으며 품속의 약 병을 서랍에 넣었다. 오늘은 앙영! 밝게 웃으며 타박타박 기숙사를 나온다. 익숙한 까만 머리통을 찾아보지만 온통 노란색 아님 갈색이다. 씨잉, 코쟁이들은 짜증나. 코를 훌쩍이며 태민이 진기와 종현을 찾으러 나섰다.

기숙사 방에 없으면 연회장엘 가보고, 도서관엘 가보고, 그다음에 화장실… 이렇게 계획을 세우던 태민은 방안에 퍼질러 자고있는 둘에 허무해졌다. 이 게으름뱅이 콤비는 늦잠이 일상인지 어째 하루도 미리 준비하고 수업에 일찍 가는 날이 없다. 


"형들, 빨리 안일어나면 태미니 먼저 밥 머그러 나가영!"


1차 알람에 역시 그들은 끄덕없이 꿈나라 여행을 한다. 태민은 허리춤에 손을 척 올리고 볼을 부풀렸다. 태미니 화나면 무섭다구영! 태민은 제자리에서 몇번 통통 튀다가 그대로 종현의 침대로 달려들었다. 목 언저리, 옆구리, 그리고 발바닥 등을 마구 간질이며 태민은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일어나영! 종현이 끙끙대며 갓 태어난 강아지같은 얼굴로 으아아, 하고 신음을 내뱉는다. 


"형, 대왕 보스가 남았는데 힘빼게 하지 마세영."

"알았어어…"


부시시한 머리를 대충 정리한 종현이 자리에서 일어난다. 


"음, 형 덜 일어난거 아니에여?"

"죽는다."


종현이 태민의 볼을 꼬집는다. 으아으아 미아내여, 자모태써여, 발버둥치는 태민의 머리를 꾹 눌러주고 종현이 진기의 침대로 다가갔다. 보스몹이 요기잉네. 진기는 이불을 꼭 끌어안고 죽은 듯 자고 있었다. 이 소란에도 안깨어나다니, 역시 진기 형은 다르네영. 태민의 말투를 흉내낸 종현이 진기의 등을 쿡쿡 찌르기 시작했다. 영감, 일어나아, 평소 진기가 싫어하는 별명을 부르며 계속 찔러보지만 묵묵부답. 그야말로 쇠귀에 경읽기였다.


"토끼야아, 인나자!"


진기의 어깨를 잡고 마구 흔들던 태민이 종현의 말에 풋 웃는다. 토끼가 머에영, 토끼가. 왜에, 토실토실한 아가 토끼같이 생겼잖아. 진기의 머리카락을 양 속으로 쥐고 토끼 귀 마냥 삐죽 세워본다. 둘은 뭐가 그렇게 웃긴지 깔깔대며 진기를 괴롭혔다.


"이이, 죽는다!"


다 갈라진 목소리로 발버둥을 치며 진기가 으르렁댄다. 나 오늘 수업 없어! 없는데 왜그래! 짜증을 부리는게 웃겨 태민이 킬킬 웃었다. 같이 밥먹자잖아, 태민이가! 종현이 외치자 진기가 언제 짜증을 냈냐는듯 진기가 아이구 구래쪄-? 하면서 태민을 와락 끌어안는다.


"으앙, 형아 저 숨마켜영!"

"아 형! 뭐 하는거야아!" 


하얗게 질린 얼굴로 진기에게서 억지로 태민을 떼어 놓은 종현이 울상을 한다. 진기가 내가 뭐 잘못했어? 놀라 물었지만 종현은 그냥 고개를 도리도리 하고 말았다. 씨잉, 형이 다른 애 안는거 싫단 말이야, 이런 말을 어떻게 입 밖으로 내겠는가. 그는 괜히 크힝 우는 소리를 내며 진기의 어깨를 투닥투닥 주먹으로 친다. 아무것도 모르고 얻어맞는 진기와 요상한 표정으로 진기를 괴롭히는 종현을 가만히 바라보던 태민은 고개를 끄덕였다. 음, 이 사이에 뭔가 있군.  


"언능 일어나! 밥이라면 사족을 못쓰면서 계속 잠만 자구…"

"네에네에-"


종현의 투덜거림에 건성으로 대답한 진기가 까치집이 된 제 머리를 대충 정리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깔끔하게 교복을 차려입은 태민은 바닥에 주저앉아 게으름뱅이 콤비가 꾸역꾸역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구경했다. 어, 진기형아 조끼 거꾸로에영! 태민의 말에 아아, 하고 대충 추스려 양 팔을 꿴 진기가 마지막으로 넥타이를 맬 떄 까지, 준비가 끝 난 둘은 멍하니 등을 맞대고 앉아있었다. 황금색과 빨간색이 번갈아져 있는 넥타이가 진기의 하얀 목덜미에 안착하자마자 종현은 벌떡 일어났다.


"가자!"


종현의 외침을 신호로 셋이 우당탕 기숙사를 나와 연회장으로 다다다 달려간다. 열심히 양 팔을 휘저으며 달리던 진기가 두 번을 엎어지고 나서 도착한 연회장에는 굳게 닫힌 문 앞에 둥둥 떠다니는 글씨만이 남아있었다. 

-Closed-

아침식사 시간이 지났나봐영… 입술을 삐쭉 내밀고 태민이 중얼거린다. 그 순간 종현은 진기의 얼굴에서 절망을 엿보았다.


"밥…"


흐엉, 밥을 못먹었어!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진기의 눈에 그렁그렁하게 맺힌 눈물이 종현의 눈에 들어온다. 태민은 영문없이 빨개져서 터질 것 같은 종현의 얼굴을 구경하며 작게 휘파람을 불었다. 휘이- 바보.


"형, 뭐 이런걸로 울고 그래. 곧 또 점심시간이잖아."


진심으로 안타까운 표정을 하며 진기를 달랜다. 어떻게 아침과 점심이 같을 수 있어! 아침은 아침이고 점심은 점심이거늘… 난 12시에 일어나도 오후 1시에 아침을 먹고 오후2시에 점심을 또 먹는단 말이야! 처절한 외침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종현을 한심하게 바라보던 태민이 결국 끙차, 하며 진기의 손을 이끌었다. 내가 밥 먹게 해줄게영! 


"짠!"

"우와아-"


태민의 손에 이끌려 온 곳은 호그와트의 가장 큰 자랑거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연회 음식을 만드는 주방이었다. 수많은 집요정들이 바쁘게 움직이며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눈 앞의 장관에 시선을 빼앗긴 진기는 입을 헤 벌리고 금방이라도 침을 흘릴 것 같은 모양새였다. 


"루시!"


진기와 종현을 두고 혼자 집요정들 사이로 뛰어든 태민이 외쳤다. 그와 동시에 한 집요정이 안그래도 큰 눈을 더 크게 뜨며 태민에게로 안겼다. 으항항, 안녕! 태민의 인사에 호들갑을 떨며 잘 지냈느냐, 밥은 먹었느냐 물어보던 루시는 식사시간이 지나 밥을 먹지 못했다는 태민의 말에 화들짝 놀라더니 순식간에 음식더미를 건네주었다. 진기를 돌아보며 엄지손가락을 척 들어보인 태민을 향해 진기는 쌍 엄지를 들며 환호했다. 태미니 짱! 그 모습을 애달프게 바라보던 종현이 자신의 무능력함에 머리를 쥐어 뜯었다. 물론, 진기는 제 앞으로 다가오는 닭에 눈이 멀어 그런 종현은 쳐다도 보지 않았다.


"…너네 뭐야."


헉, 걸렸나? 잔뜩 긴장한 진기가 닭에서 시선을 떼고 고개를 돌렸다. 엉, 교복이네. 교수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심한 진기는 해맑게 웃으며 그의 얼굴을 마주했다. 


"헉."


"기범!"


태민의 곁에서 종알종알 떠들던 루시가 주방 입구에 삐딱하게 서서 진기를 노려보던 그 인물을 향해 외쳤다. 기범은 오만상을 찡그리곤 도로 주방을 나가려 했지만, 루시가 그의 다리를 껴안는 바람에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고야 만다. 기범, 오랜만이에요. 얼굴을 부비며 애교를 부리는 루시에 기범이 곧 풀어진 얼굴로 그 머리를 쓰다듬어 주다가 문득 주위에서 느껴지는 시선에 얼른 얼굴을 굳혔다.


"기범이, 맞지? 너도 밥 시간 놓쳐서 온거야?"


진기의 물음에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은 기범이 아직도 제 다리에 붙어있는 루시를 슬쩍 떼어낸다. 커다란 눈이 의문에 잠기는 모습을 보며 기범은 작게 한숨을 쉬었다. 


"미안, 난 가봐야겠어." 

"싫어요, 기범! 루시와 말동무가 되어주기로 약속 했잖아요! 루시는 방학 내내 기범만 기다렸다구요."

"…다, 다음에."


지금, 다른 사람들이 있어 부끄러워 그러는거죠? 루시는 다 알아요. 하지만 기범은 항상 친구가 필요한다고 했잖아요! 루시는 호그와트 주방의 집요정이라 항상 기범의 곁에 있지 못하니까, 다른 친구가 있었더라면 하고… 태민은 좋은 아이에요. 비록 어제 사귄 친구긴 하지만 기범의 친구가 되어 줄 수 있을거에요! 태민은 쏟아지는 루시의 말을 막지도 못하고 발갛게 익은 얼굴을 두 손으로 폭 가린 기범을 빤히 보다가 풉 웃음을 터뜨렸다.


"으항항, 형 부끄러워서 그런거구나!"

"뭐야, 귀엽잖아!"


진기가 웃으며 기범의 어깨를 쳤다. 기범아, 형아가 친구가 되어줄게. 어울리지 않는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진기는 그게 믿음직스런 형의 표정이라고 생각했다- 말하는 진기를 슬쩍 째려본 기범이 제 어깨를 터는 듯 한 제스쳐를 해보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누가 어울려준대? 한심한 그리핀도르 주제에…"


기범은 제 슬리데린의 휘장이 박힌 조끼를 일부로 털며 강조했다. 무식한 그리핀도르와는 할 얘기 없어. 톡 쏘는 목소리에 진기가 입술을 내밀었다. 난 호의를 베푼건데… 우물우물 중얼댄다. 종현은 그런 진기를 바라보다 앞으로 나섰다. 그가 걸음을 옮기자 기범이 눈에 띄지않게 흠칫 몸을 떨었다. 


"너 말야, 계속 말 그렇게 하는데 대체 몇 살이나 먹었길래 이러는거야?"


내가 듣기론 이쪽으로 온 동양인중엔 진기형이 제일 나이 많다고 하던데. 종현의 말에 기범이 입술을 비죽였다.


"나이로 태도를 따지는 건 네 고향에서나 해."

"기범, 화내지 말아요!"


뒷주머니에 꽂아둔 지팡이를 꺼내려던 기범이 루시의 말에 팔을 도로 늘어뜨리고 숨을 가다듬었다. 기범은 여기서 일을 일으키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며 등을 돌렸다. 계속 이 안에서 멍청이들 상대하다간 나까지 바보가 되어버리겠어, 평범한 벽처럼 보이는 문을 빙글 돌려 밖으로 나간다. 종현은 그 뒷모습을 보며 화가 나 씩씩 거칠어진 숨을 골랐다. 에효, 태민은 어느새 닭을 뜯고있는 진기의 곁에서 그 모습을 쭉 보며 무언가를 속으로 계산해본다.


"나쁜 사람 같지는 않아영."


태민의 말에 진기가 고개를 끄덕인다. 종현만 혼자 열을 내며 기범을 욕했지만 결국 돌아오는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 욕하면 안된다는 진기의 일장연설이 다였다. 


"저 잠깐 저 형한테 다녀올게영."


오물오물 집요정이 날라다 준 음식을 씹으며 태민이 벌떡 일어났다. 맛있게 먹고와요, 웃어보이는 태민에게 고개를 끄덕여 준 진기는 다시 제 몫의 닭을 공략한다. 

루시의 응원을 받은 태민은 주방을 떠나 복도를 둘러 보았다. 개미 한마리 보이지 않았다. 음, 어디로 가야하지? 잠깐 고민하던 태민은 곧 슬리데린 기숙사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팔랑팔랑 날아가듯 빠르게 걸으며 열심히 주변을 살핀다. 고 잠깐 사이에 어디로 사라진거지? 작은 머리통이 좌로 우로 움직인다. 그러다, 문득 제 뒷덜미를 잡는 손에 움직임을 멈췄다. 꽤나 거친 손이었다.


"벨라."

낮은 목소리가 소름끼치게 차가웠다. 태민은 후하후하 하고 긴장감을 대놓고 표출하며 고개를 돌렸다.



"어어, 잘생긴 형."


태민의 말에 피식 웃은 민호가 태민의 조그만 머리통을 쓰다듬는다. 벨라, 어딜 가는거야? 태민은 그의 말에 혹시 제가 약을 먹지 않아 벨라의 힘이 그에게 영향을 끼친 건 아닐까 잠시 고민했다. 


"그쪽으로 가면 지하감옥인데."

"찾는 형아가 있어서영."

"네가 찾는게 피투성이 바론이 아니라면, 돌아가는게 좋을거야."


민호의 말은 아주 다정하고 부드러웠지만 받은 느낌은 전혀 그렇지 못햇다. 태민은 차가운 태도에 그가 저에게 홀린 것은 아니라 판단했다. 그의 온전한 눈빛은 태민이 아니라 태민의 너머 저 복도 끝에서 숨죽이고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 다른 사람을 향해있었다. 


"기범이형 보는거에영?"

"…그가 너에게 그 이름을 허락한거니?"


네에?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해 보인 태민에 민호는 입가에서 미소를 거뒀다. 커다란 눈 사이의 미간에 주름이 생기기 시작했다.


"함부로 부르지 마."


그리고, 그에게 다가가지도 마. 그렇게 말하는 민호의 표정이 너무 필사적이어서 태민은 그냥 고개를 끄덕여버렸다.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싶었는데… 아쉬운 마음이 빼꼼 고개를 드는것을 애써 무시하고 태민은 꾸벅 인사를 하며 그의 손을 벗어났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민호에게서 자꾸만 무언가가 느껴졌다. 기범과 같은 마음이.

제게서 멀어져 기범의 곁으로 다가가는 민호를 바라본다. 저 둘, 진기 형이랑 종현 형한테서 나던 냄새랑 같은 냄새가 나. 킁킁. 태민은 벨라의 피를 이어받음으로써 남들에게 없는 능력이 몇가지 있었다. 한가지는 물론 남을 홀리는 능력이었고, 그 다음으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능력이 바로 누군가의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아는 능력이었다. 그 대상이 사람이건 물건이건, 온 마음이 한 곳에 쏠려있는 사람에게선 그 특유의 향이 풍겼다. 

형들이랑 상의해봐야 겠어영. 태미니는 아직 어려서 사랑을 모르겠으니까. 머리를 긁적이며 태민은 도로 진기와 종현이 있는 주방으로 향했다. 하지만 태민은 아주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다. 진기나 종현의 정신연령은 태민과 별반 다를게 없었다는 사실을.

 












* * *


태민이가 너무 귀여워서 죽어버릴 것 같아영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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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 태민이도 기범이도 진짜 귀엽네요ㅜㅜㅜㅜㅜ최민호는 왜 범이가 친구 사귀는 것도 못하게 하는가!!!!!!!!!!!!!(분노) 뒷공작은 그만두고 기범이나 예뻐해주ㅏ라!!!!!!!........둘이 꽁냥대는거 빨리 보고 싶어요ㅎㅅㅎ 암호닉 신청 되나요?
10년 전
넹넹! 암호닉 정해주시면 기억하게씁니다!
10년 전
독자2
음..........레몬 괜찮을까요?ㅎㅎ...기억해주시면 감사할 따름ㅠㅠ
10년 전
꼬옥 기억할게용! :)
10년 전
독자3
리멤브럴리멤브럴리멤브럴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태미니는 왜이러케 귀여운 걸까영? 기범이는 또 왤케 귀여미인가영? 진기는 역시 닭이 최고인가바영ㅜㅠㅠㅠ 태미니 너무 귀여워서 영영ㅠㅠㅠㅠㅠㅠ 태민이가 기범이네랑 진기네를 엮어줄것같으니까 또 엉엉ㅠㅠㅠㅠ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10년 전
독자4
하...탬니가 너무 귀여워요...통통 튀는것 보소ㅜㅜㅜㅜ아니 저 잔망쟁이는 왜이렇게 귀여운거죠!^!?!?ㅜㅜㅜ기범아 부끄러워하지말고 친해지길 바래ㅋㅋㅋㅋ다 모여서 귀엽게 꽁냥거리는 모습 기대합니다!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
아태미니씹귀ㅠㅜㅜㅜㅜㅜㅠㅠㅜㅠ겁나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유탬어ㅐ케귀여워요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새싹입디더ㅠㅠㅠㅠㅠㅠ아짐짜ㅠㅠㅠㅠㅠ최미노는 언제 기범이를 예ㅃㅓ라해주나요 어ㅓ서 달달한 밍키가 보고싶은데 현유탬도 긔엽ㄱㅓ 하 ㅣ진짜 이런 마성의 앵ㅁ님..☆★저런 잔망돋는 아가들ㅠㅠㅠㅠㅠㅠ망태기 꺼내게 만드네여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리즌이에여~태민이왜이렇게귀여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깜찓해서깨물고싶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기랑종현이는여전히 투닥투닥 기범이도 본성격이살짝나왔네요ㅋㅋㅋㅋㅋ민호가 젤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기범이를좋아하면아끼란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너무너뮤기대되여♥♥♥♥♥♥잘보고가여ㅠㅠㅠㅠ마성의탬때문에 현기증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아유ㅜㅜㅜ태민이 왜이렇게 귀엽나요ㅜㅜㅜㅜ 아유ㅇ말투 씹덕터져요ㅜㅜㅜ 기범이랑 민호도 얼른 다른애들이랑 친해지면 좋겠어요ㅜㅜㅜ
10년 전
독자9
태민아ㅠㅠㅠㅠ 어휴ㅠㅠㅠ 귀여유ㅓ라ㅠㅠㅠㅠㅠ 기범이가 실은 굉장히 귀여운거같은데... 뭔가 꽁꽁싸매고다니니....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완전 기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벨라태미뉴ㅠㅠㅠㅠㅠㅠㅠㅠ미노는 약간 차가운고양???ㅜㅜㅜㅜㅜㅠㅠㅜㅜㅠㅠㅈ종현이랑 징기랑 연결잘됫으면 좋겟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
탬니말투ㅠㅠㅠㅠ왜이렇게규ㅣ여워요? 진기 밥타령하는거도ㅋㅋㅋㅋㅋ 현유들 빨리빨리일어나서 밥좀챙겨먹으면 좋겠네여
10년 전
독자12
암호닉 샤어멋이용ㅋㅋㅋ진짜기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재밌어서매일기다리고있어요ㅋㅋㅋㅋㅋ현유내사랑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아 태민이 너무 귀여워영 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모르게 영체를 쓰게되네영ㅜㅠㅠㅠㅠ현유도 너무 귀엽고!!ㅎㅎㅎ다음편도 기대할께요!!ㅎㅎ
10년 전
독자14
태민잌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진짜 저런 말투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제 너무 귀엽게만 보여요ㅠㅠㅠ아ㅠㅠㅠㅠ정말ㅠㅠㅠ민호는 왜 자꾸 기범이한테 다가거지 말라고 하는거죠ㅠㅠㅠ뭐지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탬니야!!! 귀여워 죽겠다ㅠㅠㅠㅠㅠ 민호의 소유욕도 엄청나구먼요ㅡ 다들 언농 친해졌음 좋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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